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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캠핑가면 많이들 고기를 굽고 술을 마실까요

.. 조회수 : 6,478
작성일 : 2024-07-22 13:33:14

공기 맑은 숲 속에 일부러 찾아가서 연기 기름 냄새 풀풀 날리며 굽고 끓이고

왁자지껄하게 떠들다가 만취해서 잠들고

 

뭐 그러는 재미가 있으니까 많이들 그러겠지만

그런 걸 굳이 짐 싸들고 멀리까지 와서??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

 

전에 캠핑장 갔을 때 노부부가 작은 캠핑카 가져와서 

식사는 가볍게 샌드위치랑 커피로 하고

예쁜 전구 켜놓고 의자에 앉아서 대화 나누시다가 산책하고 독서하시던데

그 모습이 좀 충격이었고

그때 이후로 이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IP : 211.234.xxx.157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랄까
    '24.7.22 1:35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가난했던 시절 못먹던 시절의 배고픔이 dna 각인된것이 아닐까 싶게
    상다리 뿌러지게 차리는 문화가 있어요

  • 2. ..
    '24.7.22 1:36 PM (222.117.xxx.76)

    저도 경쟁적으로 아침부터 숯불 태우고 하..
    그냥 보기만해도 지치더라구요
    저는 걍 귀찮아서 ㅋㅋ 음식 포장해서 먹고 밤에 별구경하러 가거든요

  • 3. ...
    '24.7.22 1:36 PM (58.145.xxx.130)

    사실 그분들이 특이하고 소수인 거고 대부분 사람들은 야외에서 고기굽고 술 마시고 왁작하게 놀려고 가는 거니까요

  • 4. @@
    '24.7.22 1:36 PM (118.235.xxx.181)

    그러게요 캠핑하면 뭘 그리 바리바리 싸들고 가서 먹는지
    어딜가나 술문화 질려요

  • 5. 리보니
    '24.7.22 1:37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집에서 못구워먹으니 그런가봐요.
    우리나라 술문화야 뭐...입아프죶ㅎㅎ

  • 6. 캠핑이
    '24.7.22 1:38 PM (223.38.xxx.200)

    원래 그래요
    불피우고 고기굽고
    다른 나라는 바베큐 장이 따로 있는 데도 있고요

  • 7. ㅇㅇ
    '24.7.22 1:38 PM (106.101.xxx.253)

    그렇게
    달라서 재밌는거죠

  • 8. ㅇㅇ
    '24.7.22 1:38 PM (116.32.xxx.100)

    보통은 고기굽고 놀려고 캠핑가는 거죠 ㅎ
    술 너무 왁자지걸은 제가 술을 안 마셔서인지 별로인데
    고기 굽는 재미에 가는 게 캠핑같더라고요

  • 9. 바베큐
    '24.7.22 1:38 PM (1.231.xxx.65)

    쉽게 못먹잖아요 집에선^^
    자희는 가족이나 부부나 다 성향이 I라 가족내지는 부부끼리(요즘은 거의 부부끼리)다녀요~~
    술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하고 너무 좋은데..
    전 오성급호텔침구보다 제 텐트랑 침구가 더 쾌적하고 좋아서.

  • 10. ㅡㅡ
    '24.7.22 1:39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집에서 바베큐 해 먹기는 어려우니 야외에서 하는 거죠
    저는 별로 안 좋아하지만 이해는 돼요

  • 11. ㅎㅎㅎ
    '24.7.22 1:40 PM (218.54.xxx.75)

    그 재미에 가는 사람들이죠.
    고기와 술도 자연속에서 먹고 즐겨보겠다고...
    사람들이 자기만족이 제일 중요해서 다른 건 안중애
    없어요,

  • 12. .....
    '24.7.22 1:40 PM (221.165.xxx.251)

    대부분 그거 하고 싶어서 캠핑하니까요.
    조용히 진짜 자연에서 캠핑하고싶어 가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런 사람들 우리나라에서 캠핑 오래 하기 힘들어요. 왠만한 캠핑장들은 다 그런 분위기라서요.ㅠ
    평일에 시간나는 사람 아니고는 늘 왁자지껄 숯불냄새, 술냄새 풍기는 곳에서 귀막으며 자야하거든요.

  • 13. ...
    '24.7.22 1:41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저는 컵라면과 구입한 김밥이 제일 간편 좋지만 고기 굽는게 어때서요
    그럴때 바베큐도 먹어보고 맛있죠
    식당에서 먹는 숯불구이 눈 아파요
    다 술마시고 만취하는것도 아니고
    저는

  • 14. ...
    '24.7.22 1:42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저는 컵라면과 구입한 김밥이 제일 간편 좋지만 고기 굽는게 어때서요
    그럴때 바베큐도 먹어보고 맛있죠
    식당에서 먹는 숯불구이 눈 아파요
    가족끼리 와서 다 술마시고 만취하는것도 아니고

  • 15. ㅋㅋ
    '24.7.22 1:43 PM (106.73.xxx.193)

    야외니까 바베큐 가능하고 그게 재밌고 안 귀찮으니 캠핑이 취미겠죠.
    그거 너무 귀찮고 재미 없으면 안가면 그만이고요.

  • 16. ㅇㅇ
    '24.7.22 1:43 PM (58.29.xxx.148)

    야외에서 바벵큐가 어때서요

  • 17. 요즘은
    '24.7.22 1:44 PM (1.231.xxx.65)

    단체로 오셔도 매너타임을 철저히 지키세요~~

  • 18.
    '24.7.22 1:45 PM (1.237.xxx.38)

    저는 컵라면과 구입한 김밥이 제일 간편 좋지만 고기 굽는게 어때서요
    그럴때 바베큐도 먹어보고 맛있죠
    하기에따라 고기 김치만 딱 준비하면 고기 굽는게 제일 간편하기도하고
    샌드위치도 구매한거나 간편하죠
    식당에서 먹는 숯불구이 눈 아파요
    가족끼리 와서 다 술마시고 만취하는것도 아니고

  • 19. ...
    '24.7.22 1:45 PM (106.102.xxx.122) - 삭제된댓글

    그게 큰 재미죠

  • 20. ...
    '24.7.22 1:48 PM (106.102.xxx.43) - 삭제된댓글

    그게 큰 재미죠. 저는 귀찮은거 불편한거 딱 싫어하는 사람이라 캠핑 절대 안하지만 캠핑 가서 그렇게 맛있는거 먹는 분위기는 재밌어 보여요. ㅋㅋ

  • 21.
    '24.7.22 1:48 PM (182.227.xxx.251)

    그러는건 아니에요.
    우리는 아침에는 빵에 커피 과일 먹고
    점심은 외식 하고 저녁은 여러날 가면 한번 정도 고기 구워 먹어요.
    뭐 며칠 있어도 안구워 먹기도 해요.
    숯불 피우는거 귀찮아서 무쇠팬에 굽거나 하고요.

    카레라이스 해먹거나 라면 끓여 먹거나 김치찌개해서 간단하게 싸간 밑반찬이랑 먹거나


    술은 둘다 즐기지 않아서 맥주 500mm 한캔으로 둘이 나눠 마셔요.
    그마저도 역시 안먹기도 해요.

    그래서 누가 같이 캠핑 가자고 해도 그닥 반갑지 않고
    누가 캠핑 하는곳으로 놀러 온다고 해도 좀 그렇더라고요.
    오면 꼭 고기 구워 술 마시자 하거든요.

  • 22. ...
    '24.7.22 1:49 PM (221.151.xxx.109)

    야외에서 먹으면 더 맛있잖아요

  • 23. 그런거
    '24.7.22 1:54 PM (59.7.xxx.217)

    하러 캠핑가겠죠. 안그럼 뭐하러 이고지고 가겠어요.

  • 24. ㅇㅇ
    '24.7.22 1:56 PM (210.105.xxx.227)

    그런 재미로라도 가는거죠.

  • 25. 최근에
    '24.7.22 1:59 PM (1.231.xxx.65)

    텐트 원터치로 바꾸고 신세계가;;;
    사실 캠핑 너무 좋은데 사이트구축하는거 은근 스트레스였어서..
    원터치로 바꾸니 캠핑이 안두려워요^^
    삼복더위에 캠핑갈려고 날잡고있네요~~
    이번엔 그리들 가져갈거라 삼겹살을 구울까 고민중.

  • 26. ..
    '24.7.22 2:00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미국처럼 마당에서 바베큐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집에서는 못구우니까 야외취사 가능한 곳으로 가는거 아닌가요?
    이게 그런 걸 굳이 짐 싸들고 멀리까지 와서?? 라고 생각할 거리인가요?

  • 27. 고생스러워도
    '24.7.22 2:00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더 맛있게 먹으려고 캠핑가는거죠 ㅎ
    자기멋에 취해서 무거운 르쿠르제 식기세트까지
    들고나와 사진찍고ㅠㅠ즐거우면 되는거죠

  • 28. 유ㅇㄷ
    '24.7.22 2:01 PM (117.111.xxx.183)

    정신없고 뒤치닥꺼리 하느라 고기 맛도 모르겠어요
    그냥 고깃집에 가서 먹는게 편해요

  • 29.
    '24.7.22 2:01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그럴려고 가는거죠

  • 30. ....
    '24.7.22 2:01 PM (112.220.xxx.98)

    집에서는 바베큐 못해먹으니까요 ㅎ

  • 31. ..
    '24.7.22 2:02 PM (106.101.xxx.36)

    그런 재미죠 오래오래 집에서 못하는거구워먹고
    이해는 하나 전 캠핑안가요
    끊이없이 먹고 치우고 밖에서까지 해야하나

  • 32. ..
    '24.7.22 2:03 PM (112.223.xxx.58)

    숯불에 직화로 구워먹는 고기가 맛있잖아요
    평소에 집에서는 못해먹으니 캠핑가서 해먹는거죠
    그게 또 재미구요

  • 33.
    '24.7.22 2:04 PM (58.76.xxx.65)

    보통 노부부가 캠핑카 가져오는 경우는
    젊어서 텐트로 캠핑 펜션 콘도등 이것저것 다 해보고 그래도 노지 생활이 맞으니 캠핑카로 정착한거죠
    아마 바베큐도 원없이 하셨을 거예요
    잠깐 덥고 귀찮으니 샌드위치 드시는 거예요
    아님 건강이 안좋아 지셔서 그럴수도 있구요

  • 34. 기둥주
    '24.7.22 2:05 PM (223.39.xxx.107)

    불멍을 위해서 도착한 날 저녁은 고기를 구워 먹고 다른 끼니는 빵이나 라면, 된장찌개 김치찌개 등 간단하게 먹었어요
    백숙에 파스타에 대단하게 해먹던데 저는 그런건 집에서 해먹고 야외에서는 간단히 먹고 자연을 벗삼아 쉬자가 모토여서 짐도 간단하고 좋았어요
    지금은 애들이 커서 안가는데 가끔 그때가 그립네요

  • 35. ㅁㅁ
    '24.7.22 2:07 PM (211.234.xxx.46)

    그 재미이긴 한데 그래서 그런가 캠핑까페에 보면 젊은데 일이년 사이에 고지혈증 지방간 등 성인병 확 왔다는 얘기가 가끔올라오더라구요
    저희도 애들 어릴때 캠핑 많이 다녔는데 애들 어리고 셋이라 불은 거의 안피우고 간단히 먹고 술도 거의 없이 다녔는데 어느날 둘째가 엄마 캠핑온 아줌마들은 왜 다 뚱뚱해? 라고 물어봐서 충격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하필 그 주변이 정말 다들 뚱뚱하기도 했고 저도 슬슬 뚱뚱해지고 있었거든요

  • 36. 애들 어릴땐
    '24.7.22 2:07 PM (39.117.xxx.170)

    그때생각하면 대단. 바리바리 싸가서 구식텐트치고 바람매트에 숯불피우고 고기굽고 힘든줄몰랐는데 50대인 지금 원터치에 커피빵 먹고 책보고 맛집탐방하고 저녁에 잠만자던지 포장으로 간단 저녁먹기. 아이데리고 온 국제부부 불피우는거보니 힘들어 보이던데 지나고나면 큰 추억이되겠죠

  • 37. ..
    '24.7.22 2:09 PM (221.162.xxx.205)

    아파트에 사니끼 숯불에 고기 못 구워먹잖아요 그게 메인이죠

  • 38.
    '24.7.22 2:11 PM (58.76.xxx.65)

    그리고 원글님도 해보세요
    저는 캠핑 낚시 텃밭 호텔 콘도 여기저기 다
    다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게
    비 무진장 많이 내리는날 캠핑장에서 우비 입고
    텐트 친 후 타프 밑에서 바베큐에 소주 마셨던 거예요

  • 39. ㅎㅎ
    '24.7.22 2:11 PM (218.54.xxx.75)

    그 재미로 간다라는게 이해되네요.

  • 40. 선플
    '24.7.22 2:14 PM (182.226.xxx.161)

    처음부터 그런 문화로 자리 잡혀서 그런 것 같아요. 놀러 가는 건 무조건 고기 굽고 놀자.. 진짜 생각해보면 그런 곳은 자연을 느끼러 가는건데.. 그쵸?

  • 41. 바람소리2
    '24.7.22 2:18 PM (114.204.xxx.203)

    뭐 할게 없어서요
    저도 간단히 먹고 자연을 즐기고 싶은데...

  • 42. 제가 그래서
    '24.7.22 2:19 PM (211.235.xxx.179)

    캠핑을 싫어해요.
    캠핑인가요?? 야외 먹부림이지!!
    조용히 책 읽고 산책하고 사색하거나
    자기 나름대로 여가를 보내면 좋을텐데
    다들 지글지글 왁자지껄

  • 43. 캠핑가서
    '24.7.22 2:25 PM (14.49.xxx.105)

    구워먹는 고기 보다 더 맛있는 고기가 있어요?
    고기 맛이 최고라서 일부러라도 가고 싶던데

  • 44. 캠핑을
    '24.7.22 2:28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고기 구워먹으려고 간다는 사람들이
    댓글에도 많잖아요.
    어쩔 수 없어요.
    지글지글 와글와글 ㅎㅎ
    아주 옛날에 캠핑이라는 말보다는 야영이라는 말이 익숙할 때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그냥 코펠이 밥하고 고추장 찌개 같은 거 끓여서 먹었죠.
    육식문화 자리 잡으면서 캠핑에서도 고기 안구우면 큰일나고
    하물며 지리산 설악산 대피소 그 높은 산에도
    이고지고 올라와서 삼겹살 굽고 있어요. ㅠ

  • 45. 한번
    '24.7.22 2:28 PM (222.117.xxx.170)

    동네 친구가 자기들 친척들 캠핑하는데 초대해서 가봤는데
    정말 끝날 때까지 먹어요 마지막엔 마시멜로우까지
    배터지는게아니라 위장혹사 그정도예요
    캠핑이 그런거라고해서 안하고싶더라구요

  • 46. ㅇㅇ
    '24.7.22 2:37 PM (119.194.xxx.243)

    평소 집에서 바베큐 할 수 없는 구조니까요.
    야외에서 바베큐 먹으며 가족지인들과 즐기는 거 전 좋아요.
    자연 느끼며 먹는건데요..

  • 47. 정답
    '24.7.22 2:39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보통 노부부가 캠핑카 가져오는 경우는
    젊어서 텐트로 캠핑 펜션 콘도등 이것저것 다 해보고 그래도 노지 생활이 맞으니 캠핑카로 정착한거죠
    아마 바베큐도 원없이 하셨을 거예요
    ㅡㅡㅡ
    정답. 저희 친정부모님이 캠핑카 사서 주말마다 근교로
    나가시는데 30년 전인 저희 어릴때부터 텐트캠핑 국내여행 백두대간 마스터하고 정착

  • 48. 정답
    '24.7.22 2:41 PM (110.92.xxx.60)

    보통 노부부가 캠핑카 가져오는 경우는
    젊어서 텐트로 캠핑 펜션 콘도등 이것저것 다 해보고 그래도 노지 생활이 맞으니 캠핑카로 정착한거죠
    아마 바베큐도 원없이 하셨을 거예요
    ㅡㅡㅡ
    정답. 저희 친정부모님이 캠핑카 사서 주말마다 근교로
    나가시는데 30년 전인 저희 어릴때부터 텐트캠핑 국내여행 백두대간 마스터하고 캠핑카로 정착 해외는 출장다니다 50부터 여행다니셨어요. 잠실 롯데호텔 가족들끼리 스위트잡고 어드벤처가고 다 하고 사셨네요

  • 49. ㅎㅎㅎ
    '24.7.22 3:15 PM (58.237.xxx.5)

    많이 해본 사람들일수록 음식하는거에 힘 안빼고 쉬다가 오고요~ 처음 가거나 애들 있거나 그러면 간 김에 고기도 굽고 구러죠 홓

  • 50. ㅎㅎㅎ
    '24.7.22 3:17 PM (58.237.xxx.5)

    근ㄷ 위에 초대받아 갔다는 분
    그러지마세요 캠핑에 초대하기가 쉬운줄 아나요
    배부르면 님은 안먹으면 되지,,
    직접 아는 지인도 아닌 곳에 따라가서 즐기고 와서는 뒷담화ㅜ
    캠핑카페에 님같은 사람때문에 초대캠 후회 하는 사람 많아요
    하나부터 열까지 준비 다 해서 초대하는거예요

  • 51. ....
    '24.7.22 3:20 PM (1.231.xxx.77)

    대부분 아파트에 살아서 마당을 못 누리니까 그거 누리러 가는거죠.
    애들은 맘껏 뛰고 노는거 보면서 어른들은 먹을 수 있잖아요.
    저는 잠자리랑 화장실 불편한거 싫어해서 안가요.

  • 52. ...
    '24.7.22 3:29 PM (116.41.xxx.107)

    노부부는 고기가 소화 안 돼서 그러실 걸요

  • 53. 고기 굽는 건
    '24.7.22 3:44 PM (121.162.xxx.234)

    그렇다쳐도
    술마시고 왁자지껄
    남자들끼리 목청 터지게, 여자들끼리 목청 찢어지게 애들놀다( 여러가족인듯) 싸우고 울고
    팬션 캠핑장
    그래서 두번 다시 안갑니다
    쉬는게 아니라 어질머리 얻어온듯

  • 54.
    '24.7.22 4:19 PM (182.231.xxx.55)

    주택에 살고 뒷마당에 바베큐 그릴 다 있는데도 캠핑가면 고기 구워 먹고 술마셔요. 그 맛이 달라서요.
    가족들과 모닥불 앞에서 밤 늦도록 도란도란 얘기하는 것도 재밌고 새벽 공기 마시면서 일어나서 불피우고 커피 한잔 마시면서 새들 구경하는 것도 특별하고요 제가 가는 캠핑장에선 남녀노소 왁자지껄 그런 분위기 못 봤는데요. 잘 찾아 보세요, 좋은 곳도 많아요

  • 55. 정답
    '24.7.23 7:01 AM (110.92.xxx.60)

    소화력 좋고 고기도 매우 잘 드십니다.
    그냥 나이드시니 굽고 치우는게 귀찮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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