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상위권 공대 다니고 있어요.
애매하게 형편이 안좋아서 소득분위 조건따지는 장학금도
만점에 가까운 학점 아니고는 불가능한 성적장학금도
학부생은 받기가 너무 힘든데
대학원도 그런가요??
진학을 말려야하는지..ㅠㅠ
서울에서 상위권 공대 다니고 있어요.
애매하게 형편이 안좋아서 소득분위 조건따지는 장학금도
만점에 가까운 학점 아니고는 불가능한 성적장학금도
학부생은 받기가 너무 힘든데
대학원도 그런가요??
진학을 말려야하는지..ㅠㅠ
이건 학교마다, 해당 지도교수에 따라 달라서... 자녀에게 확인하심이..
석사이상은 연구실에 소속되어서 일을 해야 장학금이 나와요
아님 조교를 하던가요...
대학원에세 지원받는것합치면 학비는 거의 안든다고
할수 있는데
취업했으면 돈 벌수 있는것 말고는 특별히 부담되지
않았어요
지인 아들 경기권 공대대학원 재학중
교수님이 초임이라 엄청 밀어 주더라고요
월200만원 후반대 지원받고
세미나 국내외 다 공짜
노트북 식사비
암튼 부럽더라고요
공대 대학원은 기본적으로 연수실에서 12시간 근무해요. 최저시급도 안 되는 돈을 받아서 우리는 염전노예라고 부릅니다만 학비 정도는 나와요. 다만 지방학생이면 생활비 조달이 안 돼서 집에서 보조해줘야 하고요.
상위권 공대면 대학원 진학 권합니다. 취업 루트 자체가 달라요.
저희집 큰애는 석사 마치고 대기업 연구실에 있고요. 작은애는 석사 2년차인데, 연구실이 너무 힘들어서 박사할지 말지는 모르겠어요. 그래도 석사까지는 당연히 하는 걸로 알고 진학했고요.
교수따라 다릅니다.
연구실 미리 정하고 가야하는 이유에요
공대는 대학원 까지 나와야, 그 전공으로 밥벌이 하지, 안그러면 관련회사에서 문과쪽 일을 해야해요
예를 들면 화학과 나와서 화학회사 영업부 이런식으로
저도 석사 출신인데 문과랑 공대 대학원은 완전 다르네요. 공대 대학원은 방학도 없고 토요일도 없고 날마다 출근하더군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적성에 맞아야할 것 같아요.
아이가 서울 중상위권 대학나와서본대학원 다니는 중입니다
공대구요
1학년은 등록금 전액 지원
2학년은 절반지원 절반은 자기부담 이라고 하더라구요
등록금 외 매달 150정도
돈 나와요
등록금은 학기당 400 좀 넘구요
저 위에 오타 있네요. 연수실-> 연구실.
위분 자녀분이 다니는 대학원은 학비가 정말 싸네요. 저희애들은 둘다 사립 공대 대학원 다녔는데, 학기당 700만원이거든요.
그분의 r&d예산 대폭 삭감으로 요즘은 전체적으로 연구비(지원금)가 삭감되어 예년만 못할겁니다.
앗 제가 잘못 알았네요
2학년때 절반 장학금 받아서 400이래요
학기당 800이라는군요
오늘 집에서 재택연구 한다고 있어서 물어보니 이학년 등록금이
그만큼이라고~
상위권 공대는 대학원 가는게 나아요.
우리애도 진학은 할건데 학점이 별로라 인기 랩실은 못들어간다는데...등록금 비싸군요.ㅜㅜ
지원 많이 받아서 거의 등록금 없다는데 그게 다는 아니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