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남준과 빌클린턴과 김대중대통령 이야기

..... 조회수 : 1,056
작성일 : 2024-07-22 11:18:27

빌클린턴 미대통령 당시 김대중 대통령 방미에 맞춰서

백남준이 백악관에 초대됐었는데 

당시 백남준은 뇌졸중 후유증으로 장애가 있어서 

조카와 함께 보조기를 끌고 참석했었대요. 

암튼 빌클린턴과 악수를 하는데 갑자기 바지가 훅 내려갔고

순간 속옷도 안입었던 백남준의 하체가 그대로 드러난거에요.

백남준은 그에 대해

My pants dropped. That’s all.(바지가 흘러내렸다, 그게 다야)

라고 했지만 당시 많은 사람들이 빌클린턴의 섹스스캔들을

풍자한 행위예술이 아니었을까 했다고 하네요. 

 

백남준에 대한 유튜브 보다가 이런 일도 있었구나 싶어서

재밌기도하고 해서 찾아봤는데 당시 영상이 있더라고요. 

음.. 하지만 그건 너무 적나라해서 링크는 못걸겠네요. ㅋ 

 

김대중 대통령의 당시 사건(?) 회상 영상도 있는데 요건 링크 걸어드릴게요.

https://www.youtube.com/watch?v=AgnGo4tBfH8

시작부분부터 ㅋㅋㅋ 말씀도 참 재밌게 하세요 ㅋㅋㅋㅋㅋ 

백남준 이야기는 30초부터 나와요. 

 

흥미로운 이야기라 해봅니다. ㅋ

IP : 211.235.xxx.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22 11:20 AM (221.151.xxx.109)

    둘 다 여자 좋아하고 sex 좋아했던건 공통점이예요

  • 2. ㅎㅎ
    '24.7.22 11:21 AM (124.5.xxx.0)

    행위예술 같네요.

  • 3. 퍼포먼스
    '24.7.22 11:31 AM (112.149.xxx.140)

    맞네요
    바지를 제대로 입고오지 않았어요
    흘러내리게 만들었네요
    당황하지도 않았구요

  • 4. ..
    '24.7.22 11:47 AM (220.65.xxx.42)

    그거 백남준부인이 쓴 책에 나오는데 퍼포먼스 아니래요. 부인도 상당히 유명한.. 백남준 정도의 예술가에요. 그때 백남준이 거동을 못하고 늘 도와주던 간병인이 남자였는데 그날 다 정신 없어서 실수로 벨트를 한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그랬고 주변에서 다 역시 행위예술가는 그런데서도 하냐고 해서 백남준이 웅 맞아 그렇게 말한거라고 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383 스위치온 24시간 단식 질문드려요 8 힘들다 2024/07/22 2,898
1603382 카톡에 많은 사진을 올리는 방법 가르쳐주셔요. 8 카톡 2024/07/22 1,765
1603381 산일전기 공모주 하신분 계신가요 6 공모주 2024/07/22 1,762
1603380 사람에게 기대안해요 3 ... 2024/07/22 2,115
1603379 아이가 살림부수고 ㅠ 31 llll 2024/07/22 24,131
1603378 부산에 해물찜, 아구찜 맛집은 어디일까요? 15 소곤소곤 2024/07/22 1,619
1603377 '민주당 해산 국회청원' 5만명 넘어 9 탄핵롸잇나 2024/07/22 1,926
1603376 아구찜이 살찌는 음식인가요? 5 .. 2024/07/22 1,769
1603375 이진숙은 청문회가 아니라 구속감이에요. 8 도둑넘들 2024/07/22 2,073
1603374 산지 음식파는 사이트 무슨 감?! 으로 끝나던데 6 .. 2024/07/22 1,428
1603373 후비루 셀프 치료하기(더러움 ㅈㅅ) 7 .. 2024/07/22 1,969
1603372 티빙 해외이용가능한가요? 6 . . 2024/07/22 911
1603371 역세권 오피스텔은 어떤가요? 3 ... 2024/07/22 1,567
1603370 대머리 아기는 유전인가요? 8 // 2024/07/22 1,869
1603369 제습기보다 보일러키는게 낫지않나요? 8 ㅇㅇ 2024/07/22 2,167
1603368 엄마랑 엄마 친척들이 아빠 욕을 저한테 해서 30중반 2024/07/22 1,126
1603367 "이별 통보 11분 만에…" 하남 교제 살인범.. 6 ... 2024/07/22 5,430
1603366 깅엄체크를 좋아하는데 원피스 골라주세요~ 15 ㅁㅁ 2024/07/22 2,450
1603365 이런남자는 소시오패스인가요?나르시시스트인가요? 6 여름감기 2024/07/22 2,147
1603364 82쿡 여러분들은 대한민국이 젊은여성들이 살기좋은 사회라고 동의.. 31 여성 2024/07/22 2,980
1603363 주식 질문이있습니다 (욕하실분은 뒤로 3 ㅁㅁ 2024/07/22 2,180
1603362 아기 혼자 거실서 ‘엉엉’…화장실에 4시간 동안 갇힌 아빠 42 ... 2024/07/22 15,738
1603361 살아보니 삶은 그냥 버티는것같아요. 26 인생 2024/07/22 7,423
1603360 날마다 얼마 벌었냐고 물어보는 남편을 어찌 할까요? 24 힘들다 2024/07/22 6,384
1603359 김건희 비공개 조사에 ...국힘 "文정부 개혁안&quo.. 11 ... 2024/07/22 2,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