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사 시작해서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공원 뛰었더니

조회수 : 5,035
작성일 : 2024-07-22 00:31:13

Pt를 받아도 단식을 해도 될 수 없었던 10년 전 몸무게 되었어요

 

ㅜㅜ 뭘 믿고 일을 벌여 놓은 걸까요 정말

심지어 사람 없는 날은 으아아악하면서 머리 쥐어뜯으면서 뛸 때도 있고 그래요

IP : 118.235.xxx.2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24.7.22 12:33 AM (59.17.xxx.179)

    아이고 마음고생이 더 심해서 빠지신거 같아요...
    하필 불황시기에.
    잘 되시길 빕니다.

  • 2. ...
    '24.7.22 12:36 AM (106.102.xxx.87) - 삭제된댓글

    술로 풀수도 있을텐데 그래고 건강히 풀면서 몸매는 건지고 계시네요. 장사도 더 잘 풀리시길 바라요.

  • 3. ㅎㅎ
    '24.7.22 12:39 AM (118.235.xxx.210)

    제가 회사 다닐 때 알콜중독이었어요... 진단만 안 받았지. 필름 끊기는 횟수도 늘어나고 너무 우울해서 한번은 술취해 아스팔트에 누워있던 적도 있었어요 쓰고나니 당장 심하게 적자라 그렇지 그래도 지금이 낫네요.....
    82에 푸념해서 죄송해요 첫 재고 다 팔고 자랑계좌 입금하는 날이 빨리 오기를..

  • 4. 여기에
    '24.7.22 12:56 AM (119.64.xxx.75)

    풀 수만 있다면 푸세요.
    제가 들어드릴게요.
    응원합니다.
    저도 모든 스트레스 술로 풀던 시절이 불과 석달전이에요...
    어느순간 덜 마시게 되니 여러가지로 좋아요
    우리모두 기운내요

  • 5. 화이팅~
    '24.7.22 2:29 AM (110.9.xxx.151)

    술대신 달리기 정말 잘선택 하신겁니다.

    예전에 특강하러 오신분이 관리소장이었는데
    매일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퇴근만 하면 인근 둔치에서 한시간씩 뛰셨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그분은 계속 건강해졌고
    퇴근해서 술로 스트레스 풀던 분들은 다들.... 건강이 더 좋아지지는 않으셨었다고 합니다. ^^

  • 6. ㅇㅇ
    '24.7.22 3:14 AM (223.38.xxx.249)

    회사 다닐때 야근과 스트레스 몸에 화가 쌓여
    하루도 빠지지 않고 탄천에서 빠르게 걷기했어요
    비오는날은 우산쓰고 회식하고 늦게 온 날도 무조건
    나가서 풀냄새 맡으며 걸었던게 스트레스도 날리고
    체력도 좋아진것 같아요

  • 7.
    '24.7.22 5:47 AM (175.223.xxx.129)

    장사에 체력이 따라야 해요
    열심히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833 남편이 벗방을 계속 보는데.. 60 아아 2024/10/04 19,586
1633832 가디건 샀는데 팔이 길어요.. 12 ㅡㅡ 2024/10/04 2,330
1633831 면 80 폴리 20 옷도 드라이하나요? 6 ... 2024/10/04 699
1633830 안재욱 미국서 수술시 5억원 비용 52 민영화 2024/10/04 23,897
1633829 핫딜방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14 핫딜방 2024/10/04 1,853
1633828 출근길인데 도로가 한산하네요 8 금요일 2024/10/04 2,667
1633827 50대이후 양반다리가 잘안되요 ㅠ 10 2024/10/04 2,276
1633826 브라탑에 레깅스를 보여주고 싶어 입는다니 29 . . 2024/10/04 4,609
1633825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뭐하세요? 24 추워 2024/10/04 3,885
1633824 카카오 블루 3 사링해 2024/10/04 497
1633823 혹시 드라마 미망과 아역배우 권해광 기억하는 분 계세요? 4 드라마라마 2024/10/04 990
1633822 여친 조부상에 47 어렵다 2024/10/04 5,889
1633821 주방세재 뭐가 제일 좋아요? 23 기름기 싹 2024/10/04 3,520
1633820 버리가 참 아깝네요. 3 갈등중 2024/10/04 3,760
1633819 신고) 아래 국산김치 핫딜은 수익링크 10 .. 2024/10/04 1,639
1633818 아빠와 바람난 상간녀 결혼 축하... 화환보낸 딸 29 흠… 2024/10/04 24,979
1633817 “내친김에 어버이날도 쉽시다”… 공휴일 확대 법안 봇물 15 .... 2024/10/04 6,386
1633816 명태균 "나는 그림자 선거전략가‥윤석열·오세훈·이준석·.. 6 .. 2024/10/04 2,434
1633815 다시 돌아가자 2 조율 2024/10/04 1,380
1633814 사주) 너무 안좋네요 24 지연 2024/10/04 6,869
1633813 부모가 성실해요. 아이도 성실하셌죠? 5 .. 2024/10/04 1,827
1633812 저는 연고없는 지역 이란 말이 늘 낯설어요 12 ㅇㅇ 2024/10/04 2,157
1633811 북한 아파트 준공식 완전 코미디네요. ㅋㅋㅋㅋ 15 ... 2024/10/04 6,069
1633810 실크가 아닌 벽지에 뭍은 때는 어떻게 지우나요? 3 닦아요 2024/10/04 1,232
1633809 미혼 딸 귀가 시간 터치 하시나요? 8 ㄴㄴㄴ 2024/10/04 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