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 젊은이들이 주제파악이 안되는 건 사실인듯 해요

궁금 조회수 : 21,024
작성일 : 2024-07-21 14:08:44

해외 사는데 여기 평범한 대다수의 젊은이들 사치품 특급호텔가고 오마카세 생각도 안해요 그건 돈 많은 사람들의

놀이고 내가 애써 모은 돈 들고 지하철타고 버스타고 그런 데 가는 거 하고싶어하지도 부러워하지도 않는 것 같아 보여요. 

내가 누릴 수 있는 수준에서 친구들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고 그러려고 하지 어차피 내 수준이 아닌데 언감생심 샘내고 박탈감 갖지도 않고요

사실 공공요금과 생활비가 싼 한국의 서민이 다른나라보다 여유있게 사는데 (실 구매력 기준) 왜 다들 그리 여유가 없을까요

월 250만원 버는 내가 한끼 20만원짜리 밥이 가당키나 한가요? 그냥 2만원짜리 밥에도 만족하고 소소하게 행복하게 살면 되지 않나요...?

왜 젊은이들 모두가 위 1%를 보고 그걸 따라가려하는지 (나는 50%인데) 이게 이상하다는 걸 왜 깨닫지 못하는지 이해가 어려워요.

IP : 124.122.xxx.220
1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와 상관없이
    '24.7.21 2:12 PM (183.97.xxx.184)

    우리나라 전반적인 분위기가 그래요.
    남에게 보여주기가 중요한 허세문화요.
    주변에서 봐도 원룸에 월세로 살면서도, 동네 미용실이나 공방,동네 분식집 하면서도 벤츠 몰고 다니는걸 흔하게 봐요.

  • 2.
    '24.7.21 2:13 PM (116.37.xxx.160) - 삭제된댓글

    허세에 쩔어 사는 한국 젊은이 , 중국 젊은이들이
    유난히 눈에 띄는건 사실 인듯 합니다.
    경제적 능력이 좋으니까
    팡팡 ~~ 폼 나게 사는가 봐요.

  • 3.
    '24.7.21 2:13 PM (223.39.xxx.164)

    자기 소득수준은 생각안하고 소비에 대한 욕구가
    너무 높아요
    남들 하는건 다해보고 싶고
    그러니 살기 힘들다 징징징거리고
    소득소준 생각해서 알뜰하게 사는 사람들에겐
    궁상맞다고 비웃쟎아요
    여기만 해도 그런사람들 천지죠

  • 4. 000
    '24.7.21 2:13 PM (218.158.xxx.62)

    사회분위기.

    무시하고 깔보고 강약약강이 만무한 사회문화탓.
    모두 내아래에 두고 군림하는걸 열망하고
    자랑하고 허세끼가 쩔죠

    모두가 존중받고 소중하다는 사회분위기가 적어요

  • 5.
    '24.7.21 2:14 PM (1.228.xxx.58)

    요즘 젊은이가 진짜 월급 200 받으면서 20만원 짜리 밥 사먹나요?
    원글님 꼰대 같단 생각도 들면서 내가 요즘 애들을 모르니... 근데 한 5년전에 대학생들은 많이 아는데 대학생들은 돈 아끼고 버스 타고 그랬어요

  • 6.
    '24.7.21 2:14 PM (100.8.xxx.138)

    네 님 자녀분 건강하고 소박한 가치관으로 잘 키우세요

  • 7. 50대
    '24.7.21 2:14 PM (118.221.xxx.51)

    20~30대에 이것저것 정신나간 미친짓을 다 해보고나야 50대에 제정신이 드나 봅니다,
    저도 50대 인데 그런게 더이상 부럽지 않거든요, 다 해봐서;;;
    그런데 젊은 한때에는 뭐 좋아 보일 수도 있죠

  • 8. ㅡㅡㅡ
    '24.7.21 2:15 PM (211.201.xxx.46) - 삭제된댓글

    한국젊은이들이 다 사치스럽대요?
    평범한 한국젊은이들 대부분 다 그려지않아요
    일부는 그럴수있죠
    젊은 사람들 학식먹고 대중교통 이용하고 그래요
    해외사시는분이... 걱정 넣어두세요

  • 9. ...
    '24.7.21 2:15 PM (219.241.xxx.51)

    전 그렇게 생각 안해요..
    서구 사회는 그렇게 부유층과 서민층이 나눠져서 완전히 다른 카테고리 안에서 놀아요.. 사는 동네 지역도 다르고 섞일 일이 없어요
    그게 뭘 의미하는지 아세요? 계층간 사다리가 없다는걸 의미해요
    완전히 계층이 분리돼서 서민은 더 높은 자산이나 지위를 꿈꾸지 않고 거기에 안분자족하는거에요..
    그게 과연 바람직한걸까요?

  • 10. 일부분동의
    '24.7.21 2:15 PM (222.117.xxx.170)

    비싼음식을 부자가 사먹는게 아니구나싶었어요

  • 11. .....
    '24.7.21 2:15 PM (118.235.xxx.183) - 삭제된댓글

    잚은이들만요?ㅋ
    분수에 맞지도 않는 집 살겠다고 풀 대출 내고
    파는 클수록 좋다며 싼 차.큰 차 타려고 하고
    분수에 맞지도 않게 해외여행 다니는 중년들은?

    그리고 노인들도 분수도 모르고 ㅇㅇ네 자식은 뭐해준다더라
    어딜 매시고 갔다더라하며 요구해대고
    칠순엔 이정도 팔순엔 뭐뭐 하면서 수준에 안맞는 큰 돈 바라는 건
    뭐라고 할꺼에요?

  • 12. 글쎄요
    '24.7.21 2:15 PM (222.119.xxx.18)

    어떤 안경색을 끼고 세상을 바라보느냐도 중요합니다.

    윗세대들의 세뇌교육은 아니었는지.
    그 교육의 부작용은 아닐지
    구세대엔 저도 참 아프게 반성하네요.
    무기력함.

  • 13. 궁금
    '24.7.21 2:17 PM (124.122.xxx.220)

    소셜미디어 얘기 하는데 여기도 인스타 페북 다 하거든요 그래도 저사람은 저러고 사는구나 하지 나도 저거 해야지 이러지 않더라고요
    타고난 수저든 외모든 능력이든 나랑은 다른 사람인 걸 잘 안다고 할까? 자기 주제에 대한 메타인지가 있다고 할까 암튼.. 한국 청년들은 이악물고 그 차이는 무시하고 결과적인 현상만 따라하려 하는게 기괴해요

  • 14. 근데
    '24.7.21 2:17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저도 한때는 원글님같이 생각하고 솔직히 속으로 그런 사람들 엄청 욕했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또 이런 생각이 들기는 해요.
    한 달에 200만원 버는 사람은 골프를 치면 안 되나?
    한 달에 200만원 버는 사람은 한 끼 20만 짜리 식사는 절대로 하면 안되나?
    한 달 200만원 버는 사람은 죽기 전에 외제차 한번 못 타고 죽어야 되나?...
    사실 부모 도움 없이 몇 억짜리 집을 200만원 버는 사람이 사려면 수십 년을 아무것도 못하고 살아야 되잖아요.
    차라리 집 구매를 포기하고 즐기며 살자 할 수도 있겠다 싶어요.
    위에 나열한 것들이 반드시 돈 있는 사람들의 전유물이 되는 것도 웃기고요.

  • 15. 어릴수록
    '24.7.21 2:17 PM (175.115.xxx.131) - 삭제된댓글

    명품메고 다니고 브랜드옷 입고 다니는듯..차도 젊은사람들이외제차 많이타요.집은 비싸서 결혽느 못하고 애도 못낳는다고징징대면서..

  • 16. 뭔 소리예요
    '24.7.21 2:18 PM (223.38.xxx.50)

    주제 모르고 소비하려는건
    전세계 인스타 틱톡세대가 다 마찬가지예요
    유럽, 북중남미 사는 지인들 다 혀를 찹니다 애들땜에

  • 17. ...
    '24.7.21 2:19 PM (106.102.xxx.42) - 삭제된댓글

    부모들이 그렇게 키웠잖아요. 그렇게 자라온 세월이 20년인데 갑자기 나는 이만큼인 위치의 사람이야 자기인식이 하루아침에 되나요.

  • 18. 글쎄요
    '24.7.21 2:20 PM (118.235.xxx.239)

    전 독일에 오래 있었는데 이들은 여행에 돈을 아끼지 않더라구요. 평소 잔고가 백유로라는 대학생, 대학원생들이 매년 해외로 보름씩 한달씩 여행은 다니는 게 신기했어요.

  • 19.
    '24.7.21 2:20 PM (100.8.xxx.138)

    https://mlbpark.donga.com/mp/b.php?p=61&b=bullpen&id=202212100076887360&select...

    82님들이 좋아하는 김어준이
    120만원 전재산을 털어 휴고보스 120만원짜리를 입은
    일화입니다~~~~
    요즘젊은이죠? 김어준이아마도

  • 20. ...
    '24.7.21 2:21 PM (58.234.xxx.222)

    완전 동감이요
    주제들도 모르고 그리 사치들을 하는지..

  • 21. .
    '24.7.21 2:22 PM (89.246.xxx.239)

    솔직히 분수안맞게 사는 경향 있죠. 루이비통인가 세계 1위 구매국가가 한국.

  • 22. 생각나름
    '24.7.21 2:23 PM (175.223.xxx.152)

    편의점 알바해도 주말에 비행기타고 제주도 가서 하루 놀고 오는게 선택의 문제인 세대예요 평생 부자 못될텐데 가끔이라도 소비는 하겠다는게 꼭 허영도 아니죠 작은 나라에서 복작복작사는데요 빚내서 쓰는 것 아니라면 문제 있나요? 해보면 알겠죠헛짓이나 싶음 안할거고 너무 좋음 돈 모아 또 가겠죠

  • 23. ..
    '24.7.21 2:23 PM (1.237.xxx.38)

    지는거 싫어하고 남들하는거 다 해봐야해서 그래요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프다류에 속담은 우리나라에만 있을듯
    이게 좋게 발현된것도 있고 부작용도 있고 그런거죠

  • 24. 일단
    '24.7.21 2:23 PM (211.186.xxx.59)

    요즘 젊은애들은 우리 젊을때랑은 달라요 기본적으로 차한대씩 다 몰고다니고 활동반경이 매우 넓더라고요 풍족한 집도 많은지 돈도 잘쓰고요 컴퓨터 비싼 옷 신발 사는거 돈없다고 억지로 참는분위기도 아니구요 일부가 휩쓸려 분수에 맞지않는 과소비를 계속 할지는 몰라도 울아이주변은 일단 그런이야기 안들려요 모아서 지르는건 보지만요

  • 25. 궁금
    '24.7.21 2:23 PM (124.122.xxx.220)

    골프랑 외제차가 (절대적으로) 가장 좋은 건가요? 그 판단부터가 이상해요.. 계층 말씀하셨는데 맞아요 여기는 소셜그룹이 고착화되어있긴 합니다 근데 그게 나쁜건지를 모르겠어요. 속한 그룹 안에서 안정적으로 행복하게 살면 되지 않나요? 사다리가 없어지면 당연히 안되겠지만, 그 사다리는 배움이나 능력 개발등으로 이동하는 것에 대한 것 아닐까요? 행동만 흉내낸다고 그룹간 이동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 26. ㅇㅇ
    '24.7.21 2:24 PM (106.102.xxx.37)

    250만원 월급받으면 20만원짜리 밥은 생각지도 말고 끽해야 2만원짜리 외식에 만족하고 살아야 하나요?
    매일 그렇게 먹고 사는 것 아니고.. 오히려 부자가 아니니까 20대 잠깐 아니면 앞으로 그렇게 돈쓰기 힘들 수도 있어요.

  • 27. ooooo
    '24.7.21 2:25 PM (211.243.xxx.169)

    무슨 젊은이들만 탓을 해요.

    여기도 툭하면 겉으로 보여지는 것 가지고 엄청나게 평가하잖아요.
    그 종목이 오마카세고 호캉스인 차이인 거지.

    성형외과 최대 고객들은 여전히 중년 이상 여성들이고,
    툭하면 여자 연예인들 주름살이 어쩌고 하면서
    나노 단위로 평가질하잖아요.

    오마카세 먹고 호캉스 하고 있는 나를 보여주기 위한 애들과
    잘 관리하는 나를 보여주기 위한 중년도
    다를 바 없음

  • 28. ㅇㅇ
    '24.7.21 2:25 PM (119.194.xxx.243)

    그거 다 어릴때부터 보고 배운거죠.
    아파트 어디냐 자동차가 어디꺼고
    부모들 대화며 허세 알게모르게 보고 배운 거..
    어른들은 허세 없나요?

  • 29.
    '24.7.21 2:25 PM (223.38.xxx.213)

    아니예요
    근거없이 몰아가지 말고 책도 읽고 외국도 가 보고 그러길

    ============
    지는거 싫어하고 남들하는거 다 해봐야해서 그래요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프다류에 속담은 우리나라에만 있을듯

  • 30. 그게...
    '24.7.21 2:25 PM (118.235.xxx.148)

    걔들은 계층별로 입고 쓰고 먹고 배우고 이런 게 암묵적으로 다 정해져 있어요 그래서 돈 모아사 루이비통 사서 멋지게 들어봐야 말투나 다른 거에서 티가 나서 무시 당하니까 그렇죠....

  • 31. 뭔 허세?
    '24.7.21 2:25 PM (112.167.xxx.92)

    님이야말로 가만있는 한국 청년들을 허세로 모는거죠ㅉ 모르면 손가락 내리삼

    한국청년들 저임금 2백벌이가 수두룩한데 오마카세 특급호텔을 누가간다고 갔다면 그날 몇년만에 한번 작정하고 간것을

    호텔신라 주가 폭락하는거보삼 중국은 유명호텔 아에 문을 담았더구만 서민 청년이고 장년이고간에 돈이 없으니 호텔 이용을 안한다고 있는 옷 빨아 입고 입고 먹는것도 간신히 먹고 살고 있구만

    비싼 월세에 전세사기에 한국서민 청년들이 어렵게 살고 있는데 님은 왠 황당한 얘기나 하는지 어후

  • 32. ...
    '24.7.21 2:28 PM (106.102.xxx.94) - 삭제된댓글

    부모 세대가 안 쓰던 소비일뿐이지 결은 같아요. 어려서부터 남들만큼은 해야 한다고 하면서 교육비 때려부으며 키웠으니 애들이 남들만큼을 소비에 적용해도 사실 할말없죠.

  • 33. 원글님
    '24.7.21 2:28 PM (223.38.xxx.1)

    어디 살아요?
    계층 구분 확실하다니 어디
    후진국같은데
    거기랑 비교해봤자
    시간낭비

  • 34. 나한테
    '24.7.21 2:29 PM (14.49.xxx.105)

    돈 달라는 거 아니면 신경 안써요
    허세든 아니든 자기 기준이 있으니 알아서 살겠죠

  • 35. ...
    '24.7.21 2:32 PM (118.235.xxx.118)

    남 의식 많이 하는 사회라서 그렇죠.
    모든 것을 남과 비교.
    경쟁이 셈한 사회이기도 하고 비교문화에
    행복지수가 낮죠.

  • 36.
    '24.7.21 2:33 PM (104.28.xxx.50)

    서구권 살아보니 보통서민 삶의질 한국보다 훨씬훨씬 떨어집니다.
    윗님 말씀대로 계층간 문화도 확실하고요.
    그냥 보통 초년생이나 중산층 이하 서민은요.
    그냥 의식주가 너무나 빡쎄요.

    렌트 비싸고 전기/가스요금 한국처럼 썼다가는
    따뜻하게 지내지도 못하는데도 200만원이상 폭탄요금 맞아요.
    유럽 근검절약??? 그냥 모든 요금이 다 비싸서 그럽니다.
    햄버거나 파스타 별거 아닌거 먹어도 최소 1인 4~5만원.
    장바구니 물가만 싸요.
    그니까 일반인들은 근검절약 할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 37. 꼰대
    '24.7.21 2:33 PM (211.235.xxx.84)

    원글님 사는 나라의 문화가 정답입니까?
    내가 정답인냥 그러지말구요.
    다양성을 인정하세요.
    시대가 바뀌고 세대가 바뀌었어요.
    아무리 글로벌 사회라지만 나라마다 다를수 있죠.
    그게 잘못된 겁니까?
    냅둬요. 각자 알아서 잘 삽시다.

  • 38. 맞아옷
    '24.7.21 2:34 PM (223.38.xxx.139)

    심각해요
    다 sns때문에 미치는듯
    근데 젊은애들만그런거도 아니고 젊은 애엄마들도 죄다그래요
    한국은.
    허세와 보여주는게 너무너무 중요한 한국인들

  • 39. 아이고
    '24.7.21 2:35 PM (211.192.xxx.227)

    해외사시면서 단편적인 것만 보시고 판단하시는 듯
    일단 우리나라 잘사는 나라 맞아요 일부에만 돈이 몰려서 그렇지
    그러니 그만큼의 소비 여력 있는 거 맞다고 생각하고요
    백화점 호텔 이런 데는 가보면 사람 빽빽한데 그 사람들이 전국민의 몇프로나 되겠나요...
    그리고 늘 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어쩌다 한 번 기분 내러 가는 사람들도 있을 테고요...
    허세 허세 하면서 요즘 사람들 돈 많이 쓴다 요새 젊은이들 돈 펑펑 쓴다 그러지만
    저는 전국민이 그렇다? 인정 못하겠어요 그 어느만큼의 사람들이 부각되어 보이는 것일 테죠...

  • 40.
    '24.7.21 2:36 PM (114.203.xxx.166)

    우리나라야말로 다양성을 인정못하니 이런거죠

  • 41. ....
    '24.7.21 2:37 PM (58.122.xxx.12)

    호텔 오마카세 뭐 맨날 갑니까? 특별한 날 한번 가는거지
    그걸로 잠시 행복했음 된거지 허세니 뭐니 욕할건 아니라고 봅니다만

  • 42. ...
    '24.7.21 2:40 PM (115.139.xxx.169)

    진짜 부자는 내 돈 주고 비싼 밥 안먹고, 골프 안쳐요.
    다 남의 돈으로 먹고, 치는게 진짜 부자죠.
    그걸 모르니까 내 돈 주고 부자체험 하는거에요.

  • 43. ....
    '24.7.21 2:40 PM (182.209.xxx.171)

    다들 분수를 몰라요.
    남의 노력을 우습게 여기고요.
    궁상맞지는 않다 극 서민이다 정도로 인식하는게
    상위 10프로 삶이고
    좀 사네 하는 정도가 상위 1프로.
    자산 40억인가가 1프로인데 그 정도는 중산층이라고
    생각하죠.
    다들 미쳤어요.
    그러니 애를 낳을수가 없죠.
    나 정상이고 니들이 미쳤어가 아니라
    나 포함해서 미쳐 날뛴다는 거예요.
    돈 그렇게 안쓰는 사람들도
    남의 돈 1억 2억은 큰 돈이라고 생각지 않죠.
    저금리와 sns가 몰고온 광기들

  • 44. @@
    '24.7.21 2:41 PM (121.133.xxx.125)

    요즘 이런걸 꼰* 라고 합니다.
    저도 꼰* 입니다. 이런걸 입밖에 내심 안되고
    외국에도 많고 님 주변에 없는거지요.

    중국은 돈이 많은겁니다. 촌스러워보여도 중국 상위 01001프로일거에요.

    한국도 토토방.코인.주식. 바지사장도 많고
    르상티망의 긍정적 해소로

    한번의 행복감에 그 돈을 지불할 수도 있겠지요. ^^

    골프랑 외제차 좋습니다. 물론 제네시스도 좋아요. 한번 지인차 운전해봤는데 사양이 좋더군요. 전 B 사 차를 탑니다. ^^

  • 45. 보통
    '24.7.21 2:44 PM (175.223.xxx.55)

    평상시 라면 먹다가 계절에 한번 그런 데 가는 거예요.

  • 46. 글쎄요
    '24.7.21 2:44 PM (223.62.xxx.164)

    젊은이만 그런가요. 그 전에 이미 한벌에 수백씩 하는 패딩 입겠다고 경쟁적으로 가서 사는 어른들이 있는걸요. 그 안에 들어가는 우모는 무슨 황금거위의 털인지
    다운점퍼를 3백 4백씩 주고 사는게 합리적인건가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습니다.

  • 47. 아이엠에프때
    '24.7.21 2:45 PM (223.38.xxx.214)

    국민들은 구경도 못 해본 샴페인타령하며 전국민 가스라이팅하던 그 마인드가 이런 원글을 만들어낸듯
    약 열흘 후면 일년에 고작 일주일짜리 휴가받아 공항, 호텔에 시장처럼 바글대면 또 기레기들이랑 같이 떠들겠죠
    경제가 이렇게 엉망인데 살기 힘들다면서 다들 놀러만 다닌다고 날조하면서
    이래서 우리나라는 안 된다면서..
    김기춘도 아니고 이게 뭔지

  • 48. 젊은이만
    '24.7.21 2:45 PM (110.15.xxx.45)

    그러겠나요??22
    비교하고 남 사는것 만큼은 살고 싶고 허세부리고 싶은건 남녀노소 불문 한국인 특징이예요
    그게 오히려 유례없는 경제성장에 도움을 준것도 사실이구요
    젊은이만 그렇다고 비난하지 말아요
    우리세대는 시대를 잘 만난것 뿐입니다

  • 49. ..
    '24.7.21 2:45 PM (221.162.xxx.205)

    아니 여기분들 자녀라는 수억드는 사치를 하면서 노결혼 노출산 하는 젊은이들이 돈 쓸데가 어딨다고 그래요
    소소하게 명품사고 비싼밥 먹고 좀 비싼 차 탄다한들 혼자 쓰면 얼마 안써요

  • 50. 이른바꼰대문화
    '24.7.21 2:46 PM (211.235.xxx.84)

    원글님 나라에서는 주제넘게 남에게 지적질하고
    오지랖질하는 문화가 당연한가요?
    보통 외국은 남에게 별로 관심없고 이해도 많이 하잖아요?

  • 51. 보통
    '24.7.21 2:47 PM (175.223.xxx.55) - 삭제된댓글

    그리고 여름 휴가비로 오마카세 매주 가겠어요.

  • 52. ..
    '24.7.21 2:47 PM (221.162.xxx.205)

    특별한 기념일에도 비싼밥 먹지않고 아껴서 돈모아서 뭐하시게요?

  • 53. ...
    '24.7.21 2:47 PM (76.33.xxx.38)

    평상시에 라면도 먹겠지만 보통은 배달 시키죠

  • 54. 평상시에
    '24.7.21 2:50 PM (106.102.xxx.5)

    그런 데 안간다고 하기에는,
    인스타에 다들 오마카세 사진이에요.

  • 55. 외국은
    '24.7.21 2:50 PM (175.223.xxx.55) - 삭제된댓글

    보름 한달도 휴가 잘 받는데 그때 쓰려고 아끼는 거잖아요.

  • 56. ..
    '24.7.21 2:52 PM (221.162.xxx.205)

    ㄴ 100명이 기념일에 올리는 사진을 1명이 일년에 100번간다고 착각하면 안되요

  • 57. ㅇㅇ
    '24.7.21 2:53 PM (211.246.xxx.86)

    다 젊어 한때에요
    그런걸 겪으면서 또 성숙해지고 후회도하고 그러는거지요 뭐
    그런 젊은이보다는 안그런 젊은이들도 많아요 너무 색안경끼고 보지 마세요

  • 58. 외국은
    '24.7.21 2:54 PM (175.223.xxx.55) - 삭제된댓글

    보름 한달도 휴가 잘 받는데 그때 쓰려고 아끼는 거잖아요.
    오마카세 미들급은 10만원 밑으로도 있는데 뉴욕이나 유럽이면 200불 아래는 힘들거예요.
    인스타에 다들 오마카세 사진 있다는데 저희 딸 서울 학군지 출신 20대인데 그런 사진 없어요. 부모가 사주거나 연애해야 먹는다는데 저희는 그런 곳 거의 안가고 20대 커플 비율 반이나 되려나
    애는 월급 80% 저희 부부누 50%저축합니다.

  • 59. ....
    '24.7.21 2:54 PM (221.162.xxx.205)

    외국은 돈벌어서 휴가때 다 써요 놀기위해 돈버는게 서구권이 원조인데
    다른 나라사람들은 알뜰살뜰한줄

  • 60. ㅇㅂㅇ
    '24.7.21 2:55 PM (182.215.xxx.32)

    그러게 말이에요
    유난히 남과 비교하고
    우월해보이고자 하는
    병이라도 있는거 같아요

  • 61. ...
    '24.7.21 2:56 PM (175.223.xxx.55)

    보름 한달도 휴가 잘 받는데 그때 쓰려고 아끼는 거잖아요.
    오마카세 미들급은 10만원 밑으로도 있는데 뉴욕이나 유럽이면 200불 아래는 힘들거예요.
    인스타에 다들 오마카세 사진 있다는데 저희 딸 서울 학군지 출신 20대인데 그런 사진 없어요. 부모가 사주거나 연애해야 먹는다는데 저희는 그런 곳 거의 안가고 20대 커플 비율 반이나 되려나
    애는 월급 80% 저희 부부누 50%저축합니다.

    제가 미국 유학갔을 때 골프친다고 했더니 친척이 학생이 사치한다고 뭐라고 하더라고요. 18홀 20불짜리 사치라면서...할만 하니 하겠죠.

  • 62. ...
    '24.7.21 2:56 PM (211.243.xxx.59)

    자기돈 자기가 쓰는건 자유죠. 남에게 피해 안주면 뭘 쓰든 자유예요.
    지금은 젊지만 아프거나 나이들어 근로능력 상실했을때 저축해놓은게 없고 자산 없으면 나락으로 떨어진다는게 문제예요.
    기초수급자 될건가요? 아님 자살?
    죽는건 쉽나요?
    일부의 베짱이는 국가가 수용해줘도 베짱이가 다수가 되고 개미가 소수가 되면 정부도 세금 나갈데만 많고 들어오는게 없으면 지원 못해주는거죠.
    안그래도 저출산국가라 노인만 많고 젊은층이 갈수록 적어 세금이 나갈데만 많고 들어올데는 적어지는거 기정사실이죠. 의료보험이든 복지비용이든요.
    일할 생각 없이 노는 2030이 70만이나 된대요. 5060부모가 벌어서 이들을 먹여살리고요. 이들은 계속 일 안할거고 이들은 부모 죽은 다음엔 어쩔건지?
    동남아 조선족들 대거 들여와서 이들에게 세금 걷을건지?
    아무튼 앞으론 각자도생이라 봅니다.

  • 63. ..
    '24.7.21 2:57 PM (211.36.xxx.95) - 삭제된댓글

    오마카세 일년에 한두 번 가는데 그것도 못하면 뭐하려고 일해
    호캉스 일년에 한두 번인데 그것도 못해?
    내가 일년 내내 여행 가는 것도 아니고 휴가에 멀리 가는 비행기는 타야지
    기분도 안 좋은데 큰건 못하고 네일이라도
    퇴근하면 힘도 없고 비싼 건 못먹어도 배달
    기운 없는 나를 위해 택시 정도는
    아침 점심에 아아는 생존템
    운동은 나를 위한 투자야 필라테스나 pt ㄱㄱ
    이런 거 다 좋은데 늙어서 나라가 해준 게 없네 내 노후 책임져라 이런 소리만 안 하면 됩니다

  • 64.
    '24.7.21 2:57 PM (118.235.xxx.174)

    허세의 민족이긴해요
    참견을 관심으로
    허세를 능력으로
    급격한 경제성장을 봐서 돈이 최고의 가치인데
    그게 안되면 인스타에 사진빨로라도 승부하니ㅠㅠ

  • 65. 글쎄요.
    '24.7.21 2:58 PM (175.223.xxx.55) - 삭제된댓글

    윗분은 님이 그집 사정 다 아시나요? 외동이 서울 요지 집 하나만 받아도 기본 20억이에요.

  • 66. ㅇㅇ
    '24.7.21 2:59 PM (223.62.xxx.94) - 삭제된댓글

    호텔 오마카세 다니는 20대 애들 님보다 더 잘사는 애들이예요. 걱정 안하셔도 되요. 님이 못산다고 다 못살지 않아요

  • 67. 근데
    '24.7.21 3:00 PM (175.223.xxx.55)

    님들이이 그집 사정 다 아시나요? 외동이 서울 요지 집 하나만 받아도 기본 20억이에요. 친구가 부동산에 전세 얻으러 갔더니 집 주인 아저씨가 부동산 앞 친구 포르쉐 보고 혀를 차고...친구네 땅이 그 아파트 10개 보다 비쌈.

  • 68. ..........
    '24.7.21 3:07 PM (220.118.xxx.235)

    다 젊어 한때에요
    그런걸 겪으면서 또 성숙해지고 후회도하고 그러는거지요 뭐
    그런 젊은이보다는 안그런 젊은이들도 많아요 너무 색안경끼고 보지 마세요......22222222

    저도 40대 중반입니다만
    30대때까진 그런 집들 많았고 다들 잘사는 척 하더니
    이제는 다들 힘들어합니다.
    사교육비에 부동산 산 사람은 이자에 안산 사람은 박탈감에
    정말 한때에요
    처녀총각때 그러고 살고 결혼하고 최고조에 이르죠.
    그런데 애들 크고 40 중후반 넘어가면
    현실적으로 살기 힘들어져서 그렇게 살고 싶어도 못살더라고요.
    해외여행 명품 난리치던 집도 엄마들 알바 알아보고 실제 하기도 하고요
    예전처럼들은 못살아요. 애들 유초등때 절정이죠.
    아, 보통의 가정집들 이야기입니다. 전문직 말고요.

  • 69. 엥?
    '24.7.21 3:09 PM (175.223.xxx.55)

    저가커피 아아 1500원인데 먹지 마요?

  • 70. ...
    '24.7.21 3:11 PM (211.243.xxx.59)

    티비가 영향이 큰거 같아요
    요즘 티비만 틀면 해외여행이에요. 관심 없고 보기 싫어 채널 돌려도 다 해외여행이에요.
    안그럼 연예인들 호화주택에 럭셔리하게 사는거 보여줘요.
    티비가 무의식적으로 대중들을 세뇌시키고 젊은층은 사회경험 적으니 쉽게 흡수하죠.
    자기도 모르게 그걸 평균이라 착각하는 세뇌를 당하는거죠.
    과거엔 체험 삶의 현장이나 서울의 달 처럼 서민층 이하의 열심히 사는 삶도 티비에서 보여줘서 대중들이 균형감을 가졌는데 요즘은 티비도 균형감을 상실하고 극으로 치닫는거 같아요.
    그래서 50인 저는 세뇌 당하기 싫어서 유튜브로 도망쳤어요. 차라리 여기가 더 다양한거 같아요. 유튜브를 티비로 봐요.
    며칠전 일본인들이 오마카세 얘기하더라고요.
    일본에선 오마카세를 노인들만 가는 곳이래요.
    일본에선 내일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돈 많은 노인들만 오마카세 다니고 젊은이들은 안다니는데 한국은 젊은층이 간다고 하네요.

  • 71. 아는집
    '24.7.21 3:11 PM (222.117.xxx.170)

    한푼 아낀다고 걸어다니고 생수통들고다니던 분
    아들이 알바해서 저리쓰고다니는데 어쩔수없답니다 사이만 나빠질뿐

  • 72. ㅇㅇ
    '24.7.21 3:19 PM (116.47.xxx.88)

    자기객관화가 매우 부족해서 자기 계층을 인정하지않고
    계층정체성에 혼동이 온 상태. 온라인 사회가 가중시킴.
    우리나라가 훨씬 강하게 나타남. 젊은 사람들이 더 취약한 게
    경제성장율이 그들 부모들 때 비해 반토막이라 매워지지
    않는다는거죠. 그들이 노년됐을 때 어떤 사회가 될지

  • 73. ㅂㅂㅂㅂㅂ
    '24.7.21 3:19 PM (103.241.xxx.82)

    이 웃긴다

    설마 젊은이만 주제파악 못한다거 생각하는 거에요?

    82만 봐도 4-50대 자기가ㅜ날씬하면 2-30대처럼 젊고 아름다울거란 착각 많이 하잖아요

    사람은
    다 주제파악 못 하고 살아요

  • 74. ...
    '24.7.21 3:20 PM (76.33.xxx.38)

    원글은 자기 주제 파악이나 잘 하세요.
    주제 파악이라니...

  • 75. 그렇긴해요
    '24.7.21 3:24 PM (211.234.xxx.70)

    성형 명품 여행
    허세끼있고 비교잘하고 사실이죠
    나만 뒤쳐지는거 같아 매일 우울하죠
    자살율도 높고

  • 76. 해외
    '24.7.21 3:25 PM (175.209.xxx.48)

    그 사회에서 계층이동안되는거라
    그렇게 살 수 밖에 없어요
    그걸 간과하고 한국젊은이를 단순하게 비난하고 혀 끌끌차기에는 뭔가 어그러짐이 보입니다

  • 77. ㅇㅂㅇ
    '24.7.21 3:28 PM (182.215.xxx.32)

    계층정체성에 혼동이 온 상태2222

  • 78. 오호
    '24.7.21 3:28 PM (175.197.xxx.135)

    흥청망청 하루벌어 하루 쓰는이도 있고 열심히 모아 어쩌다 한번 맛있는거 사먹는 이도 있고 생각보다 계층이동이 안되다보니 소소한거에라도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것 같은데 그게 뭐 잘못된건가요

  • 79. 그거
    '24.7.21 3:32 PM (175.223.xxx.55)

    노인들이 잘하는 말이에요.
    젊은 애들 사치한다 근성없다
    어디 사시는지 몰라도 한국사람들 나이드나 젊으나
    외국 나가면 빠릿빠릿 성실한 편이에요.

  • 80.
    '24.7.21 3:33 PM (149.167.xxx.219)

    맞아요. 진짜 동감해요.

  • 81. ???
    '24.7.21 3:38 PM (151.177.xxx.53)

    원글 한국인 맞나?

  • 82. 동감해요
    '24.7.21 3:44 PM (192.42.xxx.180) - 삭제된댓글

    월급 이삼백 받으면서 일년에 몇 번 20만원짜리 밥 먹는 사람이
    그것만 그럴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죠.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다른 것도 일 년에 몇 번이니까 하면서
    비싼 호텔 호캉스, 비싼 골프, 비싼 피부미용, 비싼 물건...
    월급 다 바치면서 끝없이 누리면서 허세 부리고 사진 찍어 올리더군요.
    돈 못 모으고 늙으면 어마어마하게 후회하겠죠.

  • 83. ...
    '24.7.21 3:45 PM (182.209.xxx.17)

    아무리 꼰대라고 해도 이런 시각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 84. 세상에
    '24.7.21 3:45 PM (27.35.xxx.38)

    사기치고
    그런거 아님 상관없습니다.
    200 알바비 받아
    100 만원짜리 운동화 사신고
    20 만원밥에 50 호캉비하고

    매일 라면 먹어도 됩니다.

    주제파악하라니 @@@@

  • 85. 동감해요
    '24.7.21 3:45 PM (192.42.xxx.180) - 삭제된댓글

    동감해요
    '24.7.21 3:44 PM (192.42.116.180)

    월급 이삼백 받으면서 일년에 몇 번 20만원짜리 밥 먹는 사람이
    그것만 그럴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죠.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다른 것도 일 년에 몇 번이니까 하면서
    비싼 호텔 호캉스, 럭셔리 해외 여행, 비싼 골프, 비싼 피부미용, 명품 가방...
    월급 다 바치면서 끝없이 누리면서 허세 부리고 사진 찍어 올리더군요.
    돈 못 모으고 늙으면 어마어마하게 후회하겠죠.

  • 86. 동감해요
    '24.7.21 3:46 PM (192.42.xxx.180) - 삭제된댓글

    월급 이삼백 받으면서 일년에 몇 번 20만원짜리 밥 먹는 사람이
    그것만 그럴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죠.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다른 것도 일 년에 몇 번이니까 하면서
    비싼 호텔 호캉스, 럭셔리 해외 여행, 비싼 골프, 비싼 피부미용, 명품 가방...
    월급 다 바치면서 끝없이 누리면서 허세 부리고 사진 찍어 올리더군요.
    돈 못 모으고 늙으면 어마어마하게 후회하겠죠.

  • 87. 동감해요
    '24.7.21 3:48 PM (192.42.xxx.174) - 삭제된댓글

    월급 이삼백 받으면서 일년에 몇 번 20만원짜리 밥 먹는 사람이
    그것만 그럴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죠.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다른 것도 일 년에 몇 번이니까 하면서
    비싼 호텔 호캉스, 럭셔리 해외 여행, 비싼 골프, 비싼 피부미용, 명품 가방...
    월급 다 바치면서 끝없이 누리면서 허세 부리고 사진 찍어 올리더군요.

    그렇데 자기 나름대로는 일년에 몇 번 소소하게 쓴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모이면 어마어마한 큰 돈인데 그런 경제관념 없이
    돈 못 모으고 늙으면 어마어마하게 후회하겠죠.

  • 88. 동감해요
    '24.7.21 3:49 PM (107.189.xxx.199)

    월급 이삼백 받으면서 일년에 몇 번 20만원짜리 밥 먹는 사람이
    그것만 그럴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죠.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다른 것도 일 년에 몇 번이니까 하면서
    비싼 호텔 호캉스, 럭셔리 해외 여행, 비싼 골프, 비싼 피부미용, 명품 가방...
    월급 다 바치면서 끝없이 누리면서 허세 부리고 사진 찍어 올리더군요.

    자기 나름대로는 일년에 몇 번 소소하게 쓴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모이면 어마어마한 큰 돈인데
    그런 경제관념 없이 돈 못 모으고 늙으면 후회하겠죠.

  • 89. 궁금
    '24.7.21 3:53 PM (49.229.xxx.10)

    저 꼰대 맞죠… 다만 궁금했어요 나와 살다보니 한국 소식 인터넷으로 접하는데 이게 물론 실제랑은 괴리가 있겠지만
    저 대학때도 그런 친구들은 있었어요 고급브랜드에 자차 끌고 다니는
    근데 제가 말하고 싶은 건 그때 대다수의 우리 평범이들은 그거 따라하고자 안했거든요 쟤는 쟤 나는 나 그게 됐던 시절이랄까
    쟤가 하는 걸 내가 못하는 게 불행하다 그런 생각 별로 없었고요
    편의점 알바해서 제주도가 뭐가 나쁜가요
    제가 글솜씨가 부족해서 그런데 제주도 가서 내나름 즐겁게 즐기고 오면 되는건데 모두가 제주신라 가서 자야 하는 거 같은 욕망이 이상하게 느껴진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어요

  • 90. ..
    '24.7.21 3:56 PM (119.197.xxx.88)

    10대 애들도 명품 타령해요.
    나이든 부모님도 본인, 자식들 형편 생각 못하고
    남은여생 최고급으로 살다 죽고싶다 하는 정신나간 부모도 많고.
    그냥 우리나라 전체가 문제.
    차만 봐도 남녀노소 할거 없이 다들 크고 비싼 차.
    주차공간 없어 주차선은 다닥다닥 붙여놓고 큰차들만 모니
    내리지도 타지도 못하고. 싸우고 ㅎ

  • 91.
    '24.7.21 3:58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호캉스 1년에 두번, 오마카세 1년에 두번.. 과한거 맞는데여

  • 92. 특가
    '24.7.21 4:00 PM (27.35.xxx.38)

    특가떠서'기고
    마일리지로 가고
    파이널 세일 해 사고
    내 생일날 사고 그러는거에요.

    부모 카드로 사고
    남자 돈 뜯어 사고.남의 돈 사기쳐서 사는거 아님

    다 열심히 사는거고
    욕할거 없어요.

    제주 신라 야외수영장에서
    조명받고
    차돌짬뽕 먹음
    돈모아 개인 백이면 일박이일 해도 남는데

    좋아요. 원글님도 가보세요.^^

  • 93. ..
    '24.7.21 4:02 PM (119.197.xxx.88)

    부모 카드로 사고
    남자돈 뜯어 사고 남의 돈 사기쳐서 사는 애들도 많아요.
    내가 아는게 다가 아님.

  • 94. 허세의 민족
    '24.7.21 4:03 PM (162.247.xxx.213)

    자기만 자기 돈으로 허세 부리는 걸로 만족하고
    sns에 사진 찍어서 올리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문제예요.

    이런 사람들은
    명품 안 사고 좋은 데 가서 좋은 거 먹고 지내는 모습을
    sns나 카톡에 올리지 않는 사람들을 급 나누고 무시합니다.
    자기가 그런 게 좋아보이니 허세 부리고 다니는 거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가난하고 재미없게 산다고 폄하해요.
    그러니 다들 무시 안 받으려고 어디서든 사진 찍어 올리고
    너도 나도 돈 많은 인싸인 척하는 사회가 된 거죠.

  • 95. 소풍
    '24.7.21 4:04 PM (27.35.xxx.38)

    나문희씨 아들 역 흔히들 보는 보는 캐릭터죠.
    우리 그렇게만 안 키우면 됩니다.

    안보셨음 보세요.

  • 96. 위에 근데님,
    '24.7.21 4:06 PM (183.97.xxx.184)

    돈없는 젊은이도 돈 쓰지 말란 법은 없지만
    월200 벌어서 골프 치고 한끼에 20만원의 식사, 외제차...이게 감당이 되나요? 상식적으로?
    다 자기 분수껏 사는게 상식이죠.

    우리나라 사람들,세대 불문이긴하지만 특히 젊은애들 엄청 사치한거 보고 한국 거주하는 프랑스인들이 놀랍단 얘길 하는걸 유튭에서 봤어요. 맞는 말이예요.
    이런게 연예인, 방송, 인스타의 영향이 크다고 보여지고
    무엇보다도 부를 자랑하고 혹은 못가진 사람들이 자괘감에 빠지는 비교문화에서 비롯된, 그 부모들 세대탓이죠.
    우리의 부모들은 대부분 전후에 배고픈 시절을 살았고 돈,돈,돈에 집착하며 (특히 서울사람들의 반쯤은 개룡이거나 졸부) 정신유산이라곤 전혀 물려주지 못했죠.
    그리고 뉴스에 나온건데, 한쪽에서는 고물가로 점심을 굶는다는 대학생들도 많고요...

  • 97. 그리고
    '24.7.21 4:11 PM (27.35.xxx.38)

    모든 젎은이가 알바해
    신라 제주 가는것도 아니에요.

    제주 신라 가끔 가는 사람입니다.^^

  • 98. 뭐...
    '24.7.21 4:11 PM (59.7.xxx.113)

    자기 돈이든 빚이든 자기가 쓰는걸 탓할 것은 아니지만 소비로 만족을 얻는게 습관이 되면 역치가 높아져서 웬만큼 소비해서는 만족을 얻을수없죠. 젊은이든 늙은이든 모두에게 통하는 것이고요. 내가 소비를 많이 한다고 해서 그런 소비가 일상인 부자클럽의 진짜 구성원이 될수있는것도 아니고, 내가 소비하는 100만원은 찐 100만원인데 그걸 부자클럽을 더욱 부자로 만들어주는 소비를 한다는거죠.

    소비를 해야만 만족한다면 그게 진짜로 내가 만족하는 건지 남들이 그렇다고 인정해주니까 만족하는건지는 구분할줄 알아야겠죠. 연금이니 복지니 잘되어있다고 하던 유럽애들도 지금 미래 전망이 심각한데 우리나라가 더 밝을리는 없겠죠. 1만원을 쉽게 쓰면 순식간에 10만원 나가더군요. 82야 투자자산으로 돈을 불려나가는 자본가들이 많은 곳이니까 1년에 몇번 호캉스나 오마카세 쯤이라고 할수있지만 자기 연봉 감안해서 소비해야겠죠.

  • 99. ..
    '24.7.21 4:14 PM (119.197.xxx.88)

    기아 수준으로 가난하게 살다가 급급성장한 나라에게 정신유산 물려줄 여유가 어디 있었겠어요.
    우리 부모세대도 권력, 돈으로 인생이 달라지는것만 보고 자랐는데.
    풍족해졌는데도 돈에 대한 집착이 점점 더 심해지는게 문제.
    선진국 되기는 글렀죠.

  • 100. 니모들의꿈
    '24.7.21 4:15 PM (211.235.xxx.128)

    겉모습만 보고 판단해버려요
    겉모습이 후줄근하거나 차가 않 좋으면 지네들끼리 거지거지 이러면서,, 그래서 그런말 않들을려고 돈을 쓰고 모으지는 못하는 악순환인거네요 레알 생거지들이 거지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으니
    너무 아이러니하고 황당한거지요

  • 101. 기승전남탓
    '24.7.21 4:18 PM (121.162.xxx.234)

    부모탓도 남탓이에요
    그 부모도 부모에게 배웠으니 조상탓들을 하시던가.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은 정보를 대하고 더해서 언제 그렇게 부모 잘 따랐다고
    건건히 브모탓들인지.

  • 102. 지금 젊은이들이
    '24.7.21 4:25 PM (59.7.xxx.113)

    유독 사치스럽다기 보다는 지금 모든 매체에서 부유함의 끝판왕을 24시간 풀로 돌려가며 보여줘요. 지금 부모세대는 올림픽 전까지는 부유함을 드러내는걸 부정적으로 봤다가 올림픽 이후로 마이카 시대가 열리고 90년대 호황을 거치면서 돈의 맛을 실컷 즐기는 시대가 되었는데 지금은 이게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특히 SNS가 지구상의 내또래가 즐기는 부유함을... 늘상 볼수밖에 없어요.

    이 정도면 소비에 절어진다고 할수밖에 없죠. 나이먹은 중년조차 자기의 끕을 과장할수 있는 가장 가성비 있는 방법을 찾아다니느라, 가방 하나 자동차 하나도 내맘대로 못사고 남의 눈치를 보고 평가를 받으려하잖아요.

  • 103.
    '24.7.21 4:29 PM (116.39.xxx.174)

    자기돈도 아니고 빚내서 집사는 30.40. 50대들은 정상이구요?
    자기자본대비 70프로까지 대출받아 집사는거야 말로
    진정 미친짓들 아닐까요?
    다들 자기 분수 모르고 사는건 비슷비슷들해요
    어떤 특정한 나이계층들을 욕할거 없네요

  • 104. 외국살이에
    '24.7.21 4:31 PM (1.236.xxx.139) - 삭제된댓글

    많이 지쳤나본데 우리나라 젊은이 걱정은 접어두세요
    외국서 팍팍하게 외국인으로 사니까 힘들죠?
    우리나라 젊은애들 할만하니 합니다
    알바하고 모아서 기념일
    외국처럼 자연경관이 있나요?
    복닥복닥 그리 사는거죠
    외국이랑 비교자체가 안되죠
    우리니라애들만큼 공부하나요?
    누가누굴 걱정해요

  • 105. 유라조생감귤
    '24.7.21 4:41 PM (211.235.xxx.128) - 삭제된댓글

    이미 너무 다른 수준들이 낮은데 거기다 명품 외제차 걸친다고
    되겠어요?

  • 106. ...
    '24.7.21 4:57 PM (211.243.xxx.59)

    지금 50대는 2030때 사치 안했나요?
    루이비통 스피디백이 3초백이었잖아요 지하철 길거리 다니면 3초마다 본다고. 물론 개중엔 짝퉁도 많았겠지만 짝퉁을 들어서라도 있어보이고 싶어한게 지금 50대잖아요.

  • 107. ...
    '24.7.21 5:33 PM (118.235.xxx.251)

    원글 말 맞죠.
    솔까 우리보다 못사는 동남아 가봐도 한국인들보다 다들 겸손하고 정직하고 친절하고 열심히삽니다.
    한국인이 솔까 뭐가 잘났어요. 반만년 속국신세에 안에서나 싸우고 자국민 노예삼는 병신민족인데.
    그저 극소수의 훌륭한 지도자 기업가 덕에, 시스템덕에 이자리까지와서 역사상 가장잘살면서.
    그러면서 뭐? 이래서 애를안낳는거지 어쩌고 남탓 사회탓하는거 진짜 역겨워요. 한국정도되는 나라가 대체어딨는데. 아주 동남아 인도가면 목숨끊겠네ㅎ 꼰대라고? 아니 니가 병신이야

  • 108. ㅎㅎ
    '24.7.21 6:10 PM (210.105.xxx.58) - 삭제된댓글

    내용이 너무 꼰대에서 밥맛이네요
    남걱정 하지말고 니네나라 일이나 신경써요
    젊은애들이 적게번다고 맨날 라면에 김밥만 먹고 아껴쓴다고 크게 달라져요?
    님은 주제를 그렇게 잘알아서 어떻게 사는데요?

  • 109. ㅎㅎ
    '24.7.21 6:12 PM (210.105.xxx.58) - 삭제된댓글

    내용이 너무 꼰대에 밥맛이네요
    남걱정 하지말고 니네나라 일이나 신경써요
    젊은애들이 적게번다고 맨날 라면에 김밥만 먹고 아껴쓴다고 크게 달라져요?
    님은 주제를 그렇게 잘알아서 어떻게 사는데요?
    제 읽기 싫은 쌉소리
    나 외국사는데 여긴 안그래
    한마디로 dog소리 쌉소리

  • 110. ㅎㅎ
    '24.7.21 6:15 PM (61.80.xxx.154)

    내용이 너무 꼰대에 밥맛이네요
    남걱정 하지말고 니네나라 일이나 신경써요
    젊은애들이 적게번다고 맨날 라면에 김밥만 먹고 아껴쓴다고 크게 달라져요?
    님은 주제를 그렇게 잘알아서 어떻게 사는데요?
    제일 읽기 싫은 쌉소리
    나 외국사는데 여긴 안그래
    한마디로 dog소리 쌉소리

  • 111. yourself
    '24.7.21 6:16 PM (211.235.xxx.246) - 삭제된댓글

    내용이 너무 꼰대에 밥맛이네요
    ---------
    맞슴니다
    젊꼰들 화납니다

  • 112. yourself
    '24.7.21 6:19 PM (211.235.xxx.246) - 삭제된댓글

    내용이 너무 전형 꼰대에 밥맛이네요
    ---------
    맞슴니다
    젊꼰들 화납니다

  • 113. ...
    '24.7.21 6:22 PM (118.235.xxx.97)

    걱정이 아니라 비난이에요.
    죽든살든 관심없는데
    꼰대다 밥맛이다 하든말든
    주제파악못하는것들, 사회 폐혜니까 꼴보기싫고 물들게하는거 보기싫으니까
    닥치고 살라고 소리지르는겁니다.

  • 114. ㅁㅁㅁㅁ
    '24.7.21 6:27 PM (211.235.xxx.246) - 삭제된댓글

    근데 꼰대 꼰대 거리는 사람들은 나중에 나이들면 해야될 말은 제대로 할런지 의문임니다

  • 115. ..
    '24.7.21 6:28 PM (118.235.xxx.97)

    뭔 걱정까지해요. 핏덩이들 지멋대로 호르몬대로 사는데ㅋ
    미꾸라지 몇마리가 물 다 흐린다고.
    언제부터 저런 미꾸라지가 미꾸라지짓 비난하는걸 터부시하던데. 그것도 다 가스라이팅이죠. 낮에깨있고 밤에자라. 밥먹고나서 양치하란것도 꼰대임? 그런소리에 꼰대부터 꺼내는것들부터 밟아놔야해요.

  • 116. ...
    '24.7.21 6:33 PM (118.235.xxx.97)

    지 듣기 싫은소리하면 아뭏다 꼰대래ㅋ 가드불능단어도 아니고 나이어린게 뭔 벼슬이래요? 나도 30대에요. 젊은꼰대한테 지적받으면 얼마나 부끄러울까

  • 117. 유황오리
    '24.7.21 6:36 PM (211.235.xxx.246)

    근데 꼰대 꼰대 거리는 사람들은 나중에 나이들면 해야될 말은 제대로 할런지 의문임니다 꼰대소리 들을까봐 무섭지 않겠어요?

  • 118. 외국도
    '24.7.21 7:54 PM (211.234.xxx.72)

    다 다르고요.
    외국이 서울보다 더 나은 외국은 몇안됩니다. ^^
    오만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 119. 유다르크ㅇ
    '24.7.21 8:48 PM (223.39.xxx.64)

    자기 주제를 모르면 자기만 손해입니다 자기가 그 떵을 겪어보지 않으면 죽어도 모르니까요

  • 120. 꼰대들
    '24.7.21 8:48 PM (210.105.xxx.58)

    긁혔어요?
    꼰대한테 꼰대라는데 꼰대들 발끈

  • 121. 유감
    '24.7.21 8:52 PM (223.39.xxx.64) - 삭제된댓글

    늙꼰 젊꼰들 다 모임 너무 듣기 싫다

  • 122. Jkl
    '24.7.21 10:59 PM (59.14.xxx.42)

    비교하고 남 사는것 만큼은 살고 싶고 허세부리고 싶은건 남녀노소 불문 한국인 특징이예요
    그게 오히려 유례없는 경제성장에 도움을 준것도 사실이구요
    젊은이만 그렇다고 비난하지 말아요
    우리세대는 시대를 잘 만난것 뿐입니다
    2222222222222

    유독 사치스럽다기 보다는 지금 모든 매체에서 부유함의 끝판왕을 24시간 풀로 돌려가며 보여줘요. 지금 부모세대는 올림픽 전까지는 부유함을 드러내는걸 부정적으로 봤다가 올림픽 이후로 마이카 시대가 열리고 90년대 호황을 거치면서 돈의 맛을 실컷 즐기는 시대가 되었는데 지금은 이게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특히 SNS가 지구상의 내또래가 즐기는 부유함을... 늘상 볼수밖에 없어요.

    이 정도면 소비에 절어진다고 할수밖에 없죠. 나이먹은 중년조차 자기의 끕을 과장할수 있는 가장 가성비 있는 방법을 찾아다니느라, 가방 하나 자동차 하나도 내맘대로 못사고 남의 눈치를 보고 평가를 받으려하잖아요.
    2222222222222222

    자기 돈이든 빚이든 자기가 쓰는걸 탓할 것은 아니지만 소비로 만족을 얻는게 습관이 되면 역치가 높아져서 웬만큼 소비해서는 만족을 얻을수없죠. 젊은이든 늙은이든 모두에게 통하는 것이고요. 내가 소비를 많이 한다고 해서 그런 소비가 일상인 부자클럽의 진짜 구성원이 될수있는것도 아니고, 내가 소비하는 100만원은 찐 100만원인데 그걸 부자클럽을 더욱 부자로 만들어주는 소비를 한다는거죠.

    소비를 해야만 만족한다면 그게 진짜로 내가 만족하는 건지 남들이 그렇다고 인정해주니까 만족하는건지는 구분할줄 알아야겠죠. 연금이니 복지니 잘되어있다고 하던 유럽애들도 지금 미래 전망이 심각한데 우리나라가 더 밝을리는 없겠죠
    222222222222222

    우리나라 사람들,세대 불문이긴하지만 특히 젊은애들 엄청 사치한거 보고 한국 거주하는 프랑스인들이 놀랍단 얘길 하는걸 유튭에서 봤어요. 맞는 말이예요.
    이런게 연예인, 방송, 인스타의 영향이 크다고 보여지고
    무엇보다도 부를 자랑하고 혹은 못가진 사람들이 자괘감에 빠지는 비교문화에서 비롯된, 그 부모들 세대탓이죠.
    우리의 부모들은 대부분 전후에 배고픈 시절을 살았고 돈,돈,돈에 집착하며 (특히 서울사람들의 반쯤은 개룡이거나 졸부) 정신유산이라곤 전혀 물려주지 못했죠.
    그리고 뉴스에 나온건데, 한쪽에서는 고물가로 점심을 굶는다는 대학생들도 많고요...
    222222222222222

  • 123. 주제파악
    '24.7.21 11:05 PM (58.231.xxx.67)

    한국젊은이 주제파악 이라뇨??

  • 124. 그러니까요.
    '24.7.21 11:11 PM (106.102.xxx.79)

    허세와 비교에 찌들었어요.
    그런 부모들이 키웠으니 젊은이들도 그럴 수밖에요.

  • 125. 동의합니다
    '24.7.21 11:12 PM (112.166.xxx.103)

    젊은이고 중장년이고
    다 남에게 보여지는 모습에 얼마나 신경을 쓰는지
    언제부터 우리나라가 이렇게까지
    허영덩어리가 된건지
    기가 막힙니다....

  • 126. oo
    '24.7.21 11:17 PM (219.78.xxx.13)

    원글님께 심히 공감하며, 더 얹고 싶자면 그냥 둬요.
    우리가 바꿀수 없어요.
    전 그냥 한국은 관광으로 가며 즐겨요.

  • 127. 동의합니다
    '24.7.21 11:21 PM (210.221.xxx.209)

    뭐라고 반박할 말이 없습니다.
    부모세대가 잘못 키운거 맞습니다.

  • 128. 세상이 바뀌었어요
    '24.7.21 11:26 PM (14.39.xxx.110) - 삭제된댓글

    요즘 세대만 그런게 아니구요
    그리고 200벌어서 한번쯤 사먹는게 어때요?
    평생 아끼고 저금하면 제일 예쁠 나이에
    아깝지 않아요?
    저 60 가까이 됐어도 우리때도 외국배낭여행 다 다녔어요
    다녔던 애들이 지금까지 한심하게 살까요?
    오히려 시대에 깆혀 아무것도 안했던 애들이 더 못살아요
    자기가 생각하는게 세상이 돌아가는 시계가 아니예요

  • 129. ...
    '24.7.21 11:26 PM (118.129.xxx.220)

    한국은 유난히 남과 비교하는 민족이잖아요. 겉모습으로 그사람 자산과 통장을 가늠하는 나라요... 주변에 신혼부부들만 봐도.. 집집마다 USM USM, 몇백만원하는 디자이너 조명, 디자이너 의자. 디자이너 가구.. 인테리어... 또 다 비슷해지고 있어요. 몇년전엔 노르딕, 북유럽 스타일 유행했잖아요. 오마카세도 유행.. 욜로족도 한때 유행.. 그러다가 너도나도 에코백 에코백... 오란샌들 오란샌들... 바오바오.. 헬렌카민스키 스키스키,,, 몽클레어.. 이상한 문부츠 문부츠, 테니스팔찌, 고야드 고야드, 정말 이모든 유행 따라가면서 살려면.. 돈벌어다 다 플렉스하는데 써야할듯... 결혼하면 외제차부터 바꾸고.. 아기 낳으면 명품 카시트, 유모차, 운동화도 해마다 유행 장난없고... 코르테즈 없으면 클날거 같다더니 국민운동화된 골든구스.. 가젤없으면 클날거 같더니 이제 은갈치 운동화로 바꿔줘야하고... 전 세계에 이런 민족이 또 있을까 싶어요..

  • 130.
    '24.7.21 11:33 PM (14.39.xxx.110)

    요즘 세대만 그런게 아니구요
    그리고 200벌어서 한번쯤 사먹는게 어때요?
    평생 아끼고 저금하면 제일 예쁠 나이에
    아깝지 않아요?
    저 60 가까이 됐어도 우리때도 외국배낭여행 다 다녔어요
    다녔던 애들이 지금까지 한심하게 살까요?
    저도 배낭여행 갈때 돈아깝다. 사치부린다. ㅠㅠ
    다녀와서도 빈정거리고 그런 친구들 있었어요
    지금까지 젊을때 하고 싶은거 다하고 살아서 인지
    제 자식들도 여행 적극추천합니다
    다녀와서 취업할때도 도움 됐구요
    오히려 시대에 갇혀 아무것도 안했던 애들이 더 못살아요
    자기가 생각하는게 세상이 돌아가는 시계가 아니예요
    요즘 대기업에서 학벌보다는 무얼했는지를 더 봅니다

  • 131. ...,
    '24.7.21 11:37 PM (173.63.xxx.3)

    우리나라는 눈치병,관심병,허세병 환자가 다른 나라에 비해 너무 많고 게다가 오지라퍼까지.

  • 132. 누가
    '24.7.21 11:41 P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200 만원짜리 밥을 사먹나요
    요즘것들 욕하는 꼰대도 아니고
    편의점 삼각김밥으로 때우는 애들도 많은데
    말이되는 소릴해야지

  • 133. 다른 생각
    '24.7.21 11:43 PM (220.79.xxx.115)

    전 그렇게 생각 안해요..
    서구 사회는 그렇게 부유층과 서민층이 나눠져서 완전히 다른 카테고리 안에서 놀아요.. 사는 동네 지역도 다르고 섞일 일이 없어요
    그게 뭘 의미하는지 아세요? 계층간 사다리가 없다는걸 의미해요
    완전히 계층이 분리돼서 서민은 더 높은 자산이나 지위를 꿈꾸지 않고 거기에 안분자족하는거에요..
    그게 과연 바람직한걸까요?-- 2222222222

    저는 그게 우리 나라 경제성장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해요..본인이 200만원 월급에 20만원 짜리 음식 먹는게 남이 무슨 상관인가 싶어요. 그 사람이 그게 즐거우면 하는 거죠. 나중에 빚 때문에 삶이 힘든 것도 그 사람 문제이지요. 젊은 애들? 요즘 한국만 해도 대 낮 고급 음식점에 젊은 사람 바글바글 해요. 집 값 올라서 현금 부자가 어마어마 하게 많다고 해요. 오마카세 먹어 보고 감동 받았음 나중에 오마카세 정도는 자주 먹을 수 있는 삶을 만드려고 노력하지 않겠어요? 나이 먹어봐요.. 비싼 음식 먹어도 소화가 안돼요..

  • 134. 평범한게
    '24.7.21 11:46 PM (58.122.xxx.47)

    루저가 되는게 대한민국이예요. 여기 어른들도 반성해야해요. 맨 지잡대라는중. 국숭세단 없어진다는둥. 지잡대도 국숭세단도 다 아이들 성실해야 들어갈수 있는대학인데 다 후려치고.

  • 135. 그 젊은 세대가
    '24.7.21 11:47 PM (211.206.xxx.180)

    지금 여기 계시는 5, 60대 자녀들임.

  • 136. 누가
    '24.7.21 11:49 P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200 만원짜리 밥을 사먹나요
    요즘것들 욕하는건 100년전에도 있었던일이네요ㅎ
    편의점 삼각김밥으로 때우는 애들도 많은데
    그런애들이 얼마나 된다고 말이되는 소릴해야지
    해외살면서 한국의 단편적인 소리 듣고 오바하며 비판하는 꼴불견 짓좀 하지마세요
    이럴 에너지로 현지어 더 익혀서 그나라 주류사회로 들어가 놀면서 거긴 얼마나 완벽한지 분석해보시길

  • 137. 누가
    '24.7.21 11:50 PM (221.141.xxx.67)

    맨날 20만원짜리 밥을 사먹나요
    인스타 자랑질 다 믿으면 안되요
    요즘것들 욕하는건 100년전에도 있었던 일이네요ㅎ
    편의점 삼각김밥으로 때우는 애들도 많은데
    그런애들이 얼마나 된다고 말이되는 소릴해야지
    해외살면서 한국의 단편적인 소리 듣고 오바하며 비판하는 꼴불견 짓좀 하지마세요
    이럴 에너지로 현지어 더 익혀서 그나라 주류사회로 들어가 놀면서 거긴 얼마나 완벽한지 분석해보시길

  • 138. ...
    '24.7.21 11:57 PM (220.120.xxx.16)

    원글님에 우주만큼 공감하고요.
    우리집에도 주제파악 못한?? 있어요.ㅠ

  • 139. ㅠㅓ
    '24.7.22 12:03 AM (121.161.xxx.111)

    단기간에 부의 성장을 이루었던 어른들이 주류로 살고 있고 물질의중요성을 그 자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고 봅니다. 돈돈돈 대학대학
    성형 명품 등등

  • 140. ...
    '24.7.22 12:05 AM (31.94.xxx.150)

    폰만 열면 상류층 소비문화에 너무 노출되니 그거 보고 안 따라하기도 어려운 세상이 되었어요
    여행은 서양애들도 없는 돈 쪼개서 엄청 다니는데 사치품 소비는 일부 빼고 잘 안하는 것 같아요

  • 141. 샤넬백
    '24.7.22 12:53 AM (223.38.xxx.1)

    샤넬 난~^^*

  • 142. ...........
    '24.7.22 12:57 AM (210.95.xxx.227)

    원글이는 뭔 주제파악을 얼마나 잘 하고 살아서 남 주제파악을 이야기 하나요.
    부모가 돈이 넘쳐서 부모돈으로 사치하는 젊은아이들도 있을거고
    라면만 먹고 살다가 기분전환 하려고 한번씩 무리하는 젊은이들도 있을거랍니다.
    삶에는 여러 다양성이 있는데 그걸 주제파악이란 저열한 단어로 단정지어 버리네요.
    원글이나 주제파악하고 사람 단정지으면서 상처주는 글 그만 쓰길 바래요.

  • 143. 샤이니
    '24.7.22 1:24 AM (223.39.xxx.20) - 삭제된댓글

    요런글 루이비똥 매는 날이면 유난하게 눈치보일듯

  • 144. 글쎄요
    '24.7.22 1:24 AM (78.202.xxx.2)

    원글님이 어디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거기 젊은이들 커뮤니티를 모르셔서 그런 소리하시는 것 같아요.
    저는 15년 넘게 파리 살면서 런던이랑 기타 유럽 대도시 왔다갔다 하면서 일하고 있는데, 여기도 젊은 애들 인플루언서나 패셔니스타들 과소비 흉내 내고 따라하고…
    인스타에 미슐랑 스타 레스토랑이나 슈발블랑 같은 호텔 하루 숙박하고 이런 거 자랑하고, 코멘트들 보면 가 보고 싶어하는 애들 쎄고 쎘습니다.
    런던 만다린오리엔탈 애프터눈 티하러 갔더니 한눈에 보기에도 패션계 동경하는 젊은 서민(?) 같은 백인 여자 애들 적지 않던데요?
    돈 없어도 이런 것도 저런 것도 경험해 보는 젊은 패기가 오히려 더 좋아 보이던데 무슨 계급 어쩌고… ㅋㅋㅋ
    서민이라고 맨날 김치에 물 말아서 찬밥만 먹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경험한 보다 보면 다른 영감을 얻을 수도 있고요.
    한국이 구매력이 좋아서 그런 걸 스스럼없이 하는 사람들이 더 눈에 띄는 것처럼 보이는 거고, 사실은 원글님이 한국 사회만 눈에 크게 들어올 만큼 그 쪽 세계를 몰라서 하시는 말씀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자기 세계에서 안분자족하라는 말씀도, 그럼 서민은 영영 더 나은 걸 갈구해서도, 경제적으로 발전해서도 안 되고 그냥 노예 근성이나 가지고 만족해서 살라는 것 같아 좀 찌푸려집니다.

  • 145.
    '24.7.22 1:40 AM (180.69.xxx.145)

    원글님 말하는 부분 약간은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요
    해외 교포들은 한국인에 대해 표면적으로 접한 걸
    보고 굉장히 비판적입니다 그걸 또 한국인에게 거침없이 말
    하는 눈치없음도 같이 갖고 있어요
    교포들이 다른 나라 살며 완전히 그나라에 대해서도
    대충 알고 모국에 대해서도 대충 보고 평가하는 것에 아주
    질려버렸어요
    왜이리 한국을 평가하려들고 단점만 보려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야 해외사는 게 더 정당화 되는
    자기방어기제인지도 모르겠지만요

  • 146. 보다가
    '24.7.22 1:45 AM (96.55.xxx.56)

    간만에 주제에 대한 원글 의견과 찬반 댓글들 다 좋은대..일부 원글 의견 대한 저급하고 흥분된 지적질로 시작한 반박글은 본인 글의 신뢰를 급격히 떨어뜨리는 느낌. 왜들 그리 화들이 많은건지 참..

  • 147.
    '24.7.22 3:04 AM (100.8.xxx.138)

    프리티벳 프리홍콩 我支持香港、维吾尔、西藏独立。나는 홍콩, 위구르, 티베트의 독립을 지지한다.

    도를 넘는 한국인 비하발언 하는 사람들 있네요.
    눈살이 찌푸려질만큼.
    이거 붙여넣기하고 똑같이 비하발언 할수있음 인정
    프리티벳 프리홍콩 我支持香港、维吾尔、西藏独立。나는 홍콩, 위구르, 티베트의 독립을 지지한다.

    분탕종자 조선족이 많다더니 진짜 물더럽네요
    우리나라 젊은이들 이정도면 잘해나가고있어요

  • 148. ...
    '24.7.22 4:31 AM (1.241.xxx.220)

    외국 살면서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인스타로 접하셔서 그래요.
    일부 그런 사람도 있지만... 안그런 사람이 더 많아요.

  • 149. 내로남불
    '24.7.22 6:24 AM (216.147.xxx.102)

    박근혜때는 청년 해외 일자리 사업에 지금이 60년대냐면서 그렇게 욕하더니
    지금와서는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허영이 많다?

    ㅋㅋ 내로남불 쩌네. 좌파꼰데들 득세하는 시대네요.

  • 150. ㅎㅎ
    '24.7.22 6:24 AM (1.234.xxx.189)

    일부 맞는 얘기죠 요즘은 SNS가 더 그렇게 만들기도 하는 것 같고요
    미국은 잘 난 사람은 그대로 인정하고 나는 나대로 사는 분위기라면
    우리는 너 잘났어? 나도 할 수 있어 ㅎㅎ

  • 151. 간첩들이
    '24.7.22 6:53 AM (151.177.xxx.53)

    삐라 뿌리기 아주 좋은 환경 이에요.
    손가락만 움직이면 삐라 자동 생성 되니까요.

    해외사는 원글이 과연 어느나라 국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 152. 저출산
    '24.7.22 6:57 AM (106.73.xxx.193)

    원글님이 제기하신 우리모두가 아는 내용이 결국 저출산이라는 결과로…

    https://youtu.be/PI8BXatcTyE

  • 153. ve
    '24.7.22 7:10 AM (220.94.xxx.14)

    국민성이 그런가봐요
    한달에 한번 해운대에 호캉스하며 오마카세에 가는데
    집에서 사케를갖고가요
    쉐프님들이랑 한잔씩 나눠 마시는데 옆에 앉은 손님이 클라우디베어 드시다 갑자기 조니워커블루를 시키더라구요
    호텔에서 시키면 한병에 얼만가요
    지고는 못사시는구나 했어요
    덕분에 한잔 얻어마셨어요

  • 154. .....
    '24.7.22 8:35 AM (211.241.xxx.247)

    맞말인데 뭘 자꾸 아니래요.
    애 안낳는 이유도 어차피 기울어진 운동장 지기 싫어서 안 낳는 거

  • 155. ..
    '24.7.22 8:43 AM (223.38.xxx.159)

    말하는게 아주 재수없네요.
    자기 주제를 모른다니...

    250 벌면 20만원 짜리 밥 한번 못먹어요?
    자기 돈으로 자기가 먹는게 뭐가 문제인지.
    해외 살면 그 사회에 녹아들어 살길요.

  • 156. 외국 젊은이들은
    '24.7.22 8:46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부동산투기로 먹고사는 부모도 없고
    월세 내주는 부모도 없으니 분수껏 사는거고 ..

    한국은 알다시피 노인 빈곤율이 세계 1위
    평생 자식들에게 빨대뽑히는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나라

  • 157. ...
    '24.7.22 8:58 AM (222.237.xxx.194)

    250벌어도 20만원짜리 먹을 수 있죠
    빚내는거도 안니고 안될 이유 뭔가요?
    외국에서 안하는거 한국에서 하면 큰일나나요?
    외국에서 좀 살았다고 외국 어디는 안이런데 한국은 이렇다 이게 더 웃기고 이상해요

  • 158. 윗세대 때문인데
    '24.7.22 9:12 AM (222.235.xxx.92)

    강약약강. 돈이면 다된다.
    빡쎄게 보여야 안무시당한다
    경쟁경쟁경쟁 나이 컷. 회생불능. 어차피 이번생은 망했다
    저축해도 어차피 집 못산다

    sns가 근본원인은 아니에요
    예전 싸이월드시절에도 과시는 했습니다

  • 159. ㅇㅇ
    '24.7.22 10:00 AM (58.186.xxx.220)

    어느나라 가봐도 한국처럼 명품두르고 큰차타는 나라 없어요.
    젊은애들만 그런게 아니라 한국인 종특이에요.
    사치 허세 과시.

  • 160. 그런 것도
    '24.7.22 11:02 AM (183.97.xxx.120)

    한 때라 결혼 출산 실직 등 여러가지를 겪다보면
    현실인식이 되고
    그때부턴 인상이 굳어지고
    삶의 여유가 없어지죠
    우리가 과거 조선시대로 돌아가면
    다 들 왕족 귀족일 것 같은
    환상에 사는 시기가 있다고봐요
    현실을 마주하는 시기를 피하다가는
    강수연 손창민 주연의 영화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의
    남녀들처럼 비극으로 끝나겠죠

  • 161. ...
    '24.7.22 11:35 AM (180.69.xxx.82)

    댓글보니 기가막히네
    부모가 이 모양이니 자식들 경제관념 제대로일리가...
    남들하는거 한번 해볼까 그때부터 시작인거죠
    200에 골프는 진짜 뇌텅텅 골빈소리

    저러면서 열심히 사는데도 가난하니 어떻니 하며
    요즘애들 희망이없다 가난해서 결혼못한다
    20대에 1억모은 여자 궁상스럽다 욕이나 하고

  • 162. ...
    '24.7.22 11:39 AM (1.233.xxx.80) - 삭제된댓글

    미국 대학 분위기는 명품옷 가방 들고 다니면 학생들이 이상하게 쳐다본다고 하더군요.

  • 163. 부동산
    '24.7.22 11:42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부동산 투기로 부동산가 올려놓으니
    젊은세대는 집을 못사죠
    근데 하나나 둘만 낳았으니
    그 아이들 부모 돌아가시면 그집 내집 되니
    어차피 못살것 기다리는 거겠죠
    번돈 써가면서
    부모돌아가시면 그집 물려받아 쓰고 살면 되지 하구요
    대학 졸업하고 구직도 안하는 청년 인구가 400만이랬나?
    그냥 부모돈 나눠쓸 궁리하면서 사는것 같아요
    우리야 형제 많고 부모돈 별거 아니니
    각자 나가서 벌어서 먹어야 했던 세대니까요

  • 164. 부동산
    '24.7.22 11:44 AM (112.149.xxx.140)

    부동산 투기로 부동산가 올려놓으니
    젊은세대는 집을 못사죠
    근데 하나나 둘만 낳았으니
    그 아이들 부모 돌아가시면 그집 내집 되니
    어차피 못살것 기다리는 거겠죠
    번돈 써가면서
    부모돌아가시면 그집 물려받아 쓰고 살면 되지 하구요
    대학 졸업하고 구직도 안하는 청년 인구가 400만이랬나?
    그냥 부모돈 나눠쓸 궁리하면서 사는것 같아요
    우리야 형제 많고 부모돈 별거 아니니
    각자 나가서 벌어서 먹어야 했던 세대였었고
    못쓰고 살았으니 모을줄만 알았지 쓸줄도 몰랐던 세대고
    내자식은 고생 안시키겠다 생각하고
    뭐든 오냐오냐 내가 해주마 했으니
    부모세대 개고생이 낙 인 세대였고
    자식세대 곱게 귀하게 키웠으니
    서로 원하는게 맞는것 아닌가요?

  • 165. ㄹㄹ
    '24.7.22 1:19 PM (175.223.xxx.54) - 삭제된댓글

    간첩들이

    삐라 뿌리기 아주 좋은 환경 이에요.
    손가락만 움직이면 삐라 자동 생성 되니까요.

    해외사는 원글이 과연 어느나라 국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네요.2222
    한국말 쓰는 딴나라 인간들 직업이 인터넷에 죽치고 앉아 하는 일이 분탕질 이간질. 아이피 바꾸는 건 일도 아니고.베스트 글 작업 많아요 그래서 베스트 글은 패쓰함

  • 166. ㄹㄹ
    '24.7.22 1:20 PM (175.223.xxx.54)

    간첩들이

    삐라 뿌리기 아주 좋은 환경 이에요.
    손가락만 움직이면 삐라 자동 생성 되니까요.

    해외사는 원글이 과연 어느나라 국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네요.2222
    한국말 쓰는 딴나라 인간들 직업이 인터넷에 죽치고 앉아 한국비하 분탕질 이간질. 아이피 바꾸는 건 일도 아니고.베스트 글 작업 많아요 그래서 베스트 글은 패쓰함

  • 167. ....
    '24.7.22 2:27 PM (211.235.xxx.162)

    맨날가는거 아니고
    일년에 한두번 특별한 기념일에 가는거에요

    여름 휴가로 20만원쓴다고 욕하지 않잖아요
    여름휴가로 펜션 가서 삼겹살구워먹는 거나
    호텔가서 밥한끼먹는거나 비슷할걸요
    그냥 인테리어 분위기 좋은곳에서
    놀고싶어하는거죠

  • 168. 맞아요
    '24.7.22 2:28 PM (118.235.xxx.90)

    요즘 젊은이들이 적금들고 목돈 모아서 집을
    살거냐 결혼도 안하는 추세라 한번 즐기고 살자는
    풍조가 있어요.
    대갸ㅐ 부모님에게 얹혀살거나 원룸독립해
    살아도 최대한 아껴서 폼나게즐겨보자는 것도 있고
    이성친구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무리하기도 하죠
    제 주변에 20대가 10명이 있다면 4-5명이
    그런 생각을 가지죠.
    그럴지만 기성비도 엄청따져서 여행이나 장비구입도 엄청 따져 살기도 해요. 유튜버들이 너무 부를
    자랑하는 폐해도 있고 사치를 조장하기도 하지만
    작은 곳을 찾아다니며 만족하는 경우도 많아요
    정규 직장에 얽매이고 싶지않은 것 , 계약직이라도
    마음편한 곳을 선택하는 경향도 시대의 반영이죠ㅋ
    유시밈 말대로 요즘 20대들이 나이든 새대보다도
    더 정보력도 있고 더 똑똑하니까 자기길을 첮아낼거예요. 20대부터 회사에 들어가 업무 인간관계에 시달려도박봉을 쪼개 저축하고 결혼을 꿈꾸던 세대와 달라요. 주변 20대들에게 취업해라 결혼해라 저축해라
    압박말고 가끔 어깨 토닥이고 조언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169.
    '24.7.22 2:34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당신이 살때보다 우리나라 더 더 잘 사는거 맞습니다.
    그래서 더 쓰는거고 쓰임새와 종류가 옛날과 달라진거구요.

    렌트 비싸고 전기/가스요금 한국처럼 썼다가는
    따뜻하게 지내지도 못하는데도 200만원이상 폭탄요금 맞아요.
    유럽 근검절약??? 그냥 모든 요금이 다 비싸서 그럽니다.
    햄버거나 파스타 별거 아닌거 먹어도 최소 1인 4~5만원.
    장바구니 물가만 싸요.
    그니까 일반인들은 근검절약 할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22222222222

  • 170. ...
    '24.7.22 2:46 PM (106.102.xxx.175) - 삭제된댓글

    미국은 대학에서 명품입고 명품가방 들고 다니면 힉생들이 이상하게 쳐다본대요. 분위기가 그래서 지인딸은 비싼옷 있어도 안입는데요. 괜히 타겟 된다고.

  • 171. 다만
    '24.7.22 6:09 PM (104.28.xxx.34)

    경험이 너무 소비랑 연관되서요.
    젊은사람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지역 공동체들이 많이ㅜ있으면 좋을텐데..
    유럽과 비교하면 정말 한국은 자본주의 끝판왕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특히 서울에서 소비없이 움직이기가 힘들더라구요.

  • 172.
    '24.7.23 4:03 AM (100.8.xxx.138)

    한국인의 종특 운운하며 비하발언하면서
    프리티벳 프리홍콩 我支持香港、维吾尔、西藏独立。나는 홍콩, 위구르, 티베트의 독립을 지지한다.
    요게 그렇게 나쁜말도 나쁜가치관 아닌데
    거짓말처럼 보란듯이 따라하시는분들이 없네요
    너무신기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768 둘중 어느옷이 더 품질이 나은건가요? 5 .. 12:24:29 1,146
1627767 컴맹인데 공인인증서 usb에 넣어가야해요 8 12:21:38 960
1627766 가을이 이러다 없겠어요 12 날씨 12:17:14 2,522
1627765 삭제 6 또 헛소리 12:12:55 1,024
1627764 앤헤서워이 5 ㄱㄴ 12:12:20 2,149
1627763 딥디크 추천해주세요 10 1111 12:12:13 1,139
1627762 응급실 뺑뺑이 현실 13 정신차리세요.. 12:10:42 2,844
1627761 국민은 이미 대통령 ‘심리적 탄핵’ 상태··· 2024 신뢰도 .. 18 ㅇㅇ 12:05:49 2,850
1627760 무더운 올해여름 서사적으로 경험담나눠봐요. 7 하느리 12:05:12 860
1627759 전업주부님들 몸살 나면 뭐하세요? 9 .. 12:01:39 1,694
1627758 왜 덥죠? 3 허허 12:01:33 1,188
1627757 학부인턴 4대보험... 6 12:01:10 668
1627756 매일 버립니다 4 16 ........ 12:00:54 2,893
1627755 큐커 만족하시나요? 4 12:00:00 698
1627754 민주당 금투세 당장 폐지해라. 45 .. 11:59:36 1,553
1627753 루비 목걸이 팬던트 살 곳 .. 11:56:11 540
1627752 호랑이가 고양이만 하면 키우고 싶겠죠? 16 ... 11:52:44 1,428
1627751 나이가 든다는 것은 /펌 5 11:51:59 2,293
1627750 가장 최근에 식당에서 혼밥한 메뉴 3 ^^ 11:50:47 1,634
1627749 "부탁한 환자 수술중"‥'빽'있어 의료붕괴 방.. 8 .. 11:50:36 1,873
1627748 국힘 알바도 문통 딸 집 사진이나 보고 글 쓰든가 5 영통 11:48:56 1,095
1627747 좌파 정치글&정치댓글만 쓰는 사람들 54 00 11:47:55 1,107
1627746 저소득층이 왜 국짐을 찍냐는 댓글보고 28 .. 11:47:54 2,197
1627745 얼마전 인스타호구 글쓴이입니다. 7 ㅇㅇ 11:45:52 1,886
1627744 굳은 도배풀 살릴수 있을까요 1 ... 11:42:43 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