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동조기 실온에 해동했다가 구웠는데

ㅁㄴㅁㅁ 조회수 : 2,102
작성일 : 2024-07-21 13:11:19

맛은 엄청 맛있는데

 

생각해보니 해동할 때는 냉장고에서 해야하고

녹은 물은 키친타올로 제거해서 구워야 한다고 했던 말이

다 구워서 먹을 때 떠올랐어요 ㅠㅠㅠ.....

 

이 여름에 실온에 해동해서

물기 제거하지도 않고 바로 구워서 먹어봤는데

너어무 맛은 있는데

6세 4세 아기들 주면 안 되겠지요? ㅠㅠ..

아기들 준다고 구운건데..아휴..

멍청한 엄마..ㅠㅠㅠ아휴..ㅠㅠ

IP : 220.122.xxx.24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7.21 1:12 PM (175.121.xxx.111) - 삭제된댓글

    뜨거운 실외도 아니고 그 정도면 괜찮아요
    다음부터는 꼭 냉장해동 하는 걸로

  • 2. 냉동상태로
    '24.7.21 1:13 PM (59.1.xxx.109)

    오븐에 구워요

  • 3. ㅁㄴㅁㅁ
    '24.7.21 1:16 PM (220.122.xxx.245)

    와 말씀 감사합니다♡♡ 정신머리 잘 챙기겠습니다ㅠㅠ

  • 4. ...
    '24.7.21 1:26 PM (39.125.xxx.154)

    아기들 주면 안 되는 이유가 상했다고 생각되서인가요?
    엄청 맛있으면 안 상했을 거예요.
    생선 상하면 잡내항 비린내가 심해서 맛있을 수가 없거든요

  • 5. 저는
    '24.7.21 1:31 PM (116.125.xxx.12)

    해동 귀찮아서 찬물에 비닐 벗기면서 씻어
    그냥 구워요

  • 6. ㅁㄴㅁㅁ
    '24.7.21 1:32 PM (220.122.xxx.245)

    제가 살림 초보라..꼭 시키는대로 안하면 안 될 것 같은 불안감이 ㅎㅎ
    혹시 상했을까봐 아기들 못 준다 생각했는데
    말씀 들어보니 괜찮을 것 같아요 ㅎㅎ 엄청 맛있어요! 헤헤

  • 7. ᆢ^^
    '24.7.21 1:55 PM (211.54.xxx.141)

    ᆢ구웠는데 어린애들 먹어도 될것같이요
    맛ᆢ변하진 않았을텐데

    냉동ᆢ채로 살짝씻고 키친타올닦아서 후라이팬
    중불~~적당히 구워서 맛나게 먹음되는데요

  • 8. ...
    '24.7.21 2:11 PM (211.212.xxx.185)

    고기는 해동후 굽거나 요리해야 고기가 골고루 잘 적당히 익는반면
    생선은 냉동고에서 꺼내 바로 굽거나 조리햐야 비린내가 덜하다고 배웠어요.

  • 9. 해동시키는
    '24.7.21 2:27 PM (151.177.xxx.53)

    이유가 지느러미 떼고, 비늘 벗겨야해서 그런거 잖아요.
    급하면 비닐째 물에 넣어서 해동시키면 재빨리 해동되고요.
    비늘 긁고 가위로 지느러미들 싹뚝싿뚝해서 물로 한 번 씻고 휴지로 닦은 뒤에 채에 받쳐서 좀 놔둡니다.
    여름에는 냉장고 안에서 두어시간 말리고 봄가을겨울에는 상온에서 한두시간 정도 뒤집어가면서 껍데기가 꾸덕해지면 그때 구워요.

  • 10. 저는
    '24.7.21 4:29 PM (118.235.xxx.79)

    껍질을 안먹는데 그럼 비닐제거는 안해도 되는 걸까요?

  • 11. ???
    '24.7.21 5:21 PM (151.177.xxx.53)

    생선의 제일 맛있는 부위가 껍질인데 그걸 안먹다니요. 이런 슬픈일이 다 있나.

  • 12. ㅁㄴㅁㅁ
    '24.7.22 6:59 AM (118.235.xxx.33)

    와 인사가 너무 늦었지만 초보에게 강같은 꿀팁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기들에게 생선 맛있게 해서 먹일게요!!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048 요즘 아이들 다 이런건지.. 3 .. 2024/10/13 1,851
1638047 황석영 작가 한강 축전 13 ... 2024/10/13 4,902
1638046 세탁기 탈수 덜커덩 멈춤 증상이요 7 ... 2024/10/13 770
1638045 이번에 제주 가는데 4.3사건에 대해 잘 알아볼수 있는 곳 9 .. 2024/10/13 800
1638044 국산 서리태볶음 맛있는 거 어디서 사야하나요? 1 .... 2024/10/13 425
1638043 한강작가 뭐부터읽을까요 10 ㅇㅇ 2024/10/13 1,833
1638042 요즘 식당들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14 ㅇㅇ 2024/10/13 3,963
1638041 오늘은 고등 애가 점심을 차려주네요. 3 지킴이 2024/10/13 1,374
1638040 대전에서 전세사기 크게치고 미국간 가족이요 6 ㅁㅁㅁ 2024/10/13 3,923
1638039 대화로 설득이 될거라는 착각을 내려놓고 살아야겠어요. 14 대화로풀기 2024/10/13 2,006
1638038 알리오 올리오 할때 꼭 올리브유 써야 되겠죠? 7 요리바보 2024/10/13 1,272
1638037 자동차 연수를 받으려는데요 7 아기사자 2024/10/13 734
1638036 문다혜씨 보니 우리나라 법잣대가 제각각이네요 35 ........ 2024/10/13 5,198
1638035 남편과의 대화 10 2024/10/13 2,305
1638034 요새 유행하는 아부지 양복바지핏 5 어이쿠 2024/10/13 2,191
1638033 자기는 이런 일 취미로 한다고 유독 강조하는 사람들 4 ........ 2024/10/13 1,559
1638032 북한산 스타벅스 오픈런 8 케이크 2024/10/13 3,174
1638031 길 지나가는데 황당한일 8 ㅇㅇ 2024/10/13 2,487
1638030 강동구와 동작구 어디가 더 살기 편할까요? 25 2024/10/13 3,171
1638029 피부시술 경험 22 적당히 2024/10/13 3,365
1638028 유튜브 오디오북에 한강의 소설 1 오디오북 2024/10/13 1,000
1638027 55세 은퇴... 현금 10억 어떻게 운용하면 좋을까요? 6 이제 2024/10/13 3,669
1638026 무슨 진동일까요? 3 . . 2024/10/13 1,000
1638025 채식주의자는 줄거리만 읽어봐도 통찰력이 대단한 소설 9 궁금 2024/10/13 3,294
1638024 무릎 인공관절수술 아시는 분이요~ 13 ... 2024/10/13 1,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