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동조기 실온에 해동했다가 구웠는데

ㅁㄴㅁㅁ 조회수 : 2,066
작성일 : 2024-07-21 13:11:19

맛은 엄청 맛있는데

 

생각해보니 해동할 때는 냉장고에서 해야하고

녹은 물은 키친타올로 제거해서 구워야 한다고 했던 말이

다 구워서 먹을 때 떠올랐어요 ㅠㅠㅠ.....

 

이 여름에 실온에 해동해서

물기 제거하지도 않고 바로 구워서 먹어봤는데

너어무 맛은 있는데

6세 4세 아기들 주면 안 되겠지요? ㅠㅠ..

아기들 준다고 구운건데..아휴..

멍청한 엄마..ㅠㅠㅠ아휴..ㅠㅠ

IP : 220.122.xxx.24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7.21 1:12 PM (175.121.xxx.111) - 삭제된댓글

    뜨거운 실외도 아니고 그 정도면 괜찮아요
    다음부터는 꼭 냉장해동 하는 걸로

  • 2. 냉동상태로
    '24.7.21 1:13 PM (59.1.xxx.109)

    오븐에 구워요

  • 3. ㅁㄴㅁㅁ
    '24.7.21 1:16 PM (220.122.xxx.245)

    와 말씀 감사합니다♡♡ 정신머리 잘 챙기겠습니다ㅠㅠ

  • 4. ...
    '24.7.21 1:26 PM (39.125.xxx.154)

    아기들 주면 안 되는 이유가 상했다고 생각되서인가요?
    엄청 맛있으면 안 상했을 거예요.
    생선 상하면 잡내항 비린내가 심해서 맛있을 수가 없거든요

  • 5. 저는
    '24.7.21 1:31 PM (116.125.xxx.12)

    해동 귀찮아서 찬물에 비닐 벗기면서 씻어
    그냥 구워요

  • 6. ㅁㄴㅁㅁ
    '24.7.21 1:32 PM (220.122.xxx.245)

    제가 살림 초보라..꼭 시키는대로 안하면 안 될 것 같은 불안감이 ㅎㅎ
    혹시 상했을까봐 아기들 못 준다 생각했는데
    말씀 들어보니 괜찮을 것 같아요 ㅎㅎ 엄청 맛있어요! 헤헤

  • 7. ᆢ^^
    '24.7.21 1:55 PM (211.54.xxx.141)

    ᆢ구웠는데 어린애들 먹어도 될것같이요
    맛ᆢ변하진 않았을텐데

    냉동ᆢ채로 살짝씻고 키친타올닦아서 후라이팬
    중불~~적당히 구워서 맛나게 먹음되는데요

  • 8. ...
    '24.7.21 2:11 PM (211.212.xxx.185)

    고기는 해동후 굽거나 요리해야 고기가 골고루 잘 적당히 익는반면
    생선은 냉동고에서 꺼내 바로 굽거나 조리햐야 비린내가 덜하다고 배웠어요.

  • 9. 해동시키는
    '24.7.21 2:27 PM (151.177.xxx.53)

    이유가 지느러미 떼고, 비늘 벗겨야해서 그런거 잖아요.
    급하면 비닐째 물에 넣어서 해동시키면 재빨리 해동되고요.
    비늘 긁고 가위로 지느러미들 싹뚝싿뚝해서 물로 한 번 씻고 휴지로 닦은 뒤에 채에 받쳐서 좀 놔둡니다.
    여름에는 냉장고 안에서 두어시간 말리고 봄가을겨울에는 상온에서 한두시간 정도 뒤집어가면서 껍데기가 꾸덕해지면 그때 구워요.

  • 10. 저는
    '24.7.21 4:29 PM (118.235.xxx.79)

    껍질을 안먹는데 그럼 비닐제거는 안해도 되는 걸까요?

  • 11. ???
    '24.7.21 5:21 PM (151.177.xxx.53)

    생선의 제일 맛있는 부위가 껍질인데 그걸 안먹다니요. 이런 슬픈일이 다 있나.

  • 12. ㅁㄴㅁㅁ
    '24.7.22 6:59 AM (118.235.xxx.33)

    와 인사가 너무 늦었지만 초보에게 강같은 꿀팁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기들에게 생선 맛있게 해서 먹일게요!!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059 먹방야동 신박한 표현 언어 16:07:22 110
1631058 성심당 방문기..전쟁통이 따로 없네요 1 ㅇㅇ 16:06:45 275
1631057 사태로 육전 가능일까요? 5 ㅁㅁ 15:59:45 205
1631056 이모 전화를 차단했어요 3 나쁜사람 15:57:59 720
1631055 시댁에 n년째 안가는 며느리 13 ..... 15:50:01 1,303
1631054 펌)10억대 집 사기 5 ㅈㄷㅅ 15:49:27 966
1631053 꺄악, 방금 조국님 전화 받았어요! 10 오맛 15:47:34 1,018
1631052 성당 다니시는 분 계실까요? 1 몰라 15:45:53 256
1631051 서울에서 옷 입어보고 사 볼수 있는 곳 있나요 7 급질 15:44:11 456
1631050 쇼생크탈출의 두 배우 ..... 15:42:47 429
1631049 20년만에 혼자 전부치는데 행복합니다. 8 .. 15:40:59 1,060
1631048 시댁인연 끊은사람이 왜캐 많아요? 14 인연 15:35:53 1,707
1631047 지금 코스트코 양재점 2 ^^^^ 15:33:10 1,068
1631046 4인가족 추석장보기 1 15:31:59 502
1631045 (종교질문죄송) 가스펠 추천부탁드려요 15:30:58 66
1631044 순풍산부인과 의찬이는 왜 엄마가 없어요? 10 ........ 15:26:59 1,281
1631043 오늘 음식보관 어떻게 해야할까요? 7 한결나은세상.. 15:18:26 613
1631042 오늘 전 사온 것들 언제까지 먹을 수 있을까요? 3 ㅇㅇ 15:17:48 593
1631041 전부치다 덥고 힘들어서 잠시 피난 나왔어요 2 11 15:08:18 1,290
1631040 40여년의 연결고리, 무슨 악연일까요? 3 -- 15:05:25 1,120
1631039 희철리즘 보는사람 없나요? 11 혹시 15:00:52 1,126
1631038 70년대생들은 형제들이 보통 몇명이 제일 많나요..?? 34 .... 14:57:58 1,788
1631037 시댁이랑 가깝게 사시는 분들 18 …. 14:57:01 1,172
1631036 햇뱐으로 명란솥밥 해도 될까요? 1 ... 14:53:53 401
1631035 시모랑 밥먹었는데 기분 잡쳤네요 22 팔말라 14:52:37 3,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