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윗시누 남편이
처남의 부인을
무어라 호칭하면
적당할까요?
손윗시누 남편이
처남의 부인을
무어라 호칭하면
적당할까요?
원래는 처남댁인데 ~~댁은 낮춤말로 들리니 삼가는게 좋고
아주머니나 ~~어머니가 좋을거 같아요
처남댁이죠
호칭으로는 입에 잘 붙지않아 그냥 지칭으로만 쓰고 실제로는 호칭 쓸일 없고 지칭도 그냥 편하게 ㅇㅇ엄마라고 말합니다
제가 손위 시누인데요 제 남편은
제 남동생 와이프에게
쓰는 호칭이 ᆢ?
부모님이 안 계시니 물어 볼데가
없네요
동생부부가
결혼후 처음 우리집에
방문하는거라 호칭이 애매하네요
본인에게 직접 호칭할때는 아주머니
다른사람과 대화하며 지칭할때는 처남댁
아직 아이도 없고 젊은 신혼이면 그냥 누구씨라고
이름으로 부르는게 더 낫지 않나요?
결혼 후 처음 오는 거고 아이 없으니까
**씨라고 부르시면 돼요.
제가 거의 부모 같은 위치여요
나이 차이도 많이 나구요
슬픈아침이네요 ㅠㅠ
댓글 감사드립니다
원글은 잠시 후 지우겠습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우리나라 처가 호칭은 전부 하대
시가 호칭은 전부 극존칭
문제 있죠
남편이 결혼후 큰오빠(13살 많음) 부인을 처남댁이라고
하는거 보고 거슬렸는데 딱히 다른말이 없더라구요
저는 10살 어린 시누이한테 아가씨라고 하는데 말이죠
맞지만 그냥 이 경우엔 호칭을 하지 마세요.
님이 부모 같은 경우면
그냥 새아가라고 해도 될 것 같아요.
새아가는 아니죠
사연 인터넷에 올라오겠어요.
아이없으니 누구씨로 부르는게 젤 나을것 같아요.
같이 만날때 어떤 호칭이 좋은지 물어보세요
새아기는 절대 아닙니다.
나이 차이 많아도 같은 항렬인데요.
부르지 않으면 됩니다.
처음 방문인데 부를 일이 있나요?
원래는 내외하는 사이입니다.
아내의 남동생에 처를 호칭하는건데 요즘 잘 안쓰고 애가 있담 머머이엄마로 호칭하거나 애가 없다면 누구씨~ 라로 호칭이 자연스럽죠
아내의 오빠에 처는 아주머니 라고 호칭하는데 요즘 잘 안씀 걍 형수님~이 자연스럽
시누이를 아가씨로 부르는건 딱히 존칭은 아니지 않나요?
젊은 여성을 부를때 흔히 쓰는 말이잖아요?
새아가는 아니죠. 말도 안돼요. 형제 항렬인데 부모가 자식한테 쓰는 호칭을 쓰다뇨
처남댁 또는 처수씨
그러나 호칭 안하고 그냥 대화하는게 자연스러워요.
아가씨가 존칭이 아니라니요
옛날에 하녀들이 주인집 극존칭으로 도련님 아가씨 부르던
말에서 나온건데요
길에서 모르는 사람 부르는 그아가씨가 아니거든요
가족 호칭이잖아요
형님 서방님 도련님 아가씨요
는 절대안돼 형제는 항렬이 같자나요 아가 호칭은 윗항렬들이 아래항렬에게 쓰는것임
처남댁 아니면 처수씨
님 부부는 그냥 부르지.말거나 꼭 필요한 경우 ~씨.
새아가, 아주머니 등등은 하지 마세요!
처수씨란 말은 처음 듣는데요
찾아보니 처수가 처남댁의 방언이라네요
처가 호칭이 웃기는게 아내의 남형제는 모두 처남이에요
손위나 손아래나 모두
즉 아내의 오빠도 하대하듯이 처남이 맞다는거죠 지칭은요
호칭만 형님이라고 부르는거죠
그러니 아내 오빠의 아내도 처남댁이라고 하는게 맞고
그게 전통이라는거죠
처가는 전부 처남 처제라고 하대하는 이상한 전통문화
그 관계에서의 호칭은 없어요
지칭만 있을 뿐이죠 처남댁이라는..
서로 말 섞을 사이가 아닌,즉 내외하는 관계라는 거예요
그런데 세월이 변하연서 그게 그렇나요?
서로 편의에 따라 부르게 된 거죠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그냥 호칭은 굳이 안부르면 돼요. 저 결혼 20년 됐지만 저를 아주버님이 뭐라고 불렀나 생각해보니 안부르는것 같아요.ㅎㅎ 저희 친정 생각해봐도 저희 형부가 새언니를 뭐라고 부르진 않아요. 그냥 인사하고 얘기하고 다 하지만 호칭을 딱히 안불러도 돼요.
굳이 부르고 싶으면 이름 물어보고 누구씨 하면 되죠
그냥 호칭은 굳이 안부르면 돼요. 저 결혼 20년 됐지만 저를 아주버님이 뭐라고 불렀나 생각해보니 안부르는것 같아요.ㅎㅎ 저희 친정 생각해봐도 저희 형부가 새언니를 뭐라고 부르진 않아요. 그냥 인사하고 얘기하고 다 하지만 호칭을 딱히 안불러도 돼요.
굳이 부르고 싶으면 누구씨 하면 되죠
그냥 대화하지 부를 일이 있나요?
처남댁이 제일 무난해요
누구엄마도 아닌거같고
결혼했으니 누구씨도 아닌거 같고
꼭 써야 한다면 처남댁이 그나마...
부를 땐 ~씨.그런데 가능하면 부르지 마세요
호칭과 지칭은 달라요.
남에게 그 사람을 가리켜 언급, 즉 지(가리킬 지)칭할 때는
우리 처남댁이~ 라고 하지만
상대에게 직접 처남댁! 하고 부르는 건 아니에요
호(부를 호)칭이 애매한 건데 마주보고 얘기한다면 굳이 부르지 마세요
지칭할 땐 처남댁.
꼭 대놓고 불러야 할 상황이면 ~씨.
가능하면 부르지 마시고
새아가 아주머니는 절대 쓰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