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초반 분이신데요.
이렇게
본인 남편을 극존칭 하는 세대인가요?
예를들면
시누님께 선물을 보냈더니
남편께서 너무 좋아하시더니 저에 대한 대우가 달라지네요. (저 시누 아님)
뭐
이런식으로.
근데 이 분
인 서울 대학교수 정년 퇴직 하신분이예요.
70초반 분이신데요.
이렇게
본인 남편을 극존칭 하는 세대인가요?
예를들면
시누님께 선물을 보냈더니
남편께서 너무 좋아하시더니 저에 대한 대우가 달라지네요. (저 시누 아님)
뭐
이런식으로.
근데 이 분
인 서울 대학교수 정년 퇴직 하신분이예요.
학력이 모든 걸 설명해주지는 않죠
어떤 면에서는 평균이하일 때도 많아요
그렇게 사는데 님한테 피해끼치는거 있나요?
마우, 무식해라
그런경우는
본인 남편ㅇ 또 ㅣ 사회작 지위나
그런걸 기준으로
그렇게 극존대를 하는것 같네요
남편이 아닌 예를 들어 교수님
박사님한테 사회가 할법한 말이나
대접 기준?
그게 맞단게 아니라
그런분들 종종봐서요
검사손주한테ㅈ우리 검사님..
하는 할머니같은?
ㅎㅎ 아. 무슨 댓글.
피해가 아니라 처음 들어보는 말투라 궁금해서 그랬어요.
제 글이 댓글님께 피해 줬나요.?
교수들 중 성별 무관하게 좀 오바해서 보수적이고자 애쓰는 분들 있습니다. 애초 성향이 보수, 수구도 있지만 아주 진성 보수로 보이고자 부러 더 애쓰는 거 같은 분들 있어요. 한국이 참 얼마나 줄서기를 강요하는 사회인가 여기서도 알 수 있다는.
제목보고 남편을 비아냥대는 말투인줄 알았어요
저도 장난으로 아이고 아드님 식사 안하시면 키.안커요 하듯이요
진심이면 참 오글
티비 인터뷰 같은데서도 그런식으로 얘기하는거 본적 있어요
굉장히 교양있고 예의바른 말투인데 남편을 극존대하며 얘기하는데 뭐지? 싶었다는....
불쌍해보이죠..
하찮아보이죠
하녀마인드인가...
듣고 있는 사람까지 불쾌해지는 화법이라고 봅니다.
자기 남편 대단한 사람이다 쇼하는 거예요
저희 시누도 그래요. 막상 둘이 있을 땐 반말.
자기가 무시하니 남들도 무시할까봐 쌍으로 같이 무시 당할까봐.
아닐까요 설마 디스는 아닐꺼고 ㅎ
아니면 몸에 부가장착된 교육자로서의 애티튜드 ㅎㅎ
남편에게 문자 보여주시고 물어보세요
늘 이러냐고.
모지리죠
자기 가족은 남한테 낮춰말하는건데 극존칭하는건
기본도 모르는거니까요
아우, 무식해라.....
국어시간에 열심히 안들어서 압존법을 몰라서 그래요
그분
'24.7.21 7:31 AM (61.39.xxx.52)
그렇게 사는데 님한테 피해끼치는거 있나요?
================≈==
이런 기본 소양도 못 갖춘 사회구성원들 때문에
사회가 하향평준화된다고 생각합니다.
헉 어쩜 그리 무식할수가...
내 남편은 대단한 사람이야 ㅡ 이런건가봐요
의사나 교수 와이프들이 가끔 그러대요
남편을 오빠도아니고
오빠님이라고 존칭을 쓰는사람도있던데요.
존대는 기본이고
결혼한지 25년은 되었을거같고
애들도 다큰 성인이더라구요.
그게 은근 거부감이 느껴져서 좀 듣기 힘들던데요.
남편님이나 오빠님이나.ㅠ
둘다 아닌듯ㅡ
기본도 모르는 사람이네요.
본인들끼리 서로 존대를 하든 말든
남에게 남편에 관해 말할 때 저러면 무식한 거죠.
비아냥 거릴 때 아니면 저런 극존칭 안 쓰죠 ㅎㅎ
남편께서는 양반
저는 어떤 할머니가 남편을 저희 주인께서
라고 말하는것도 봤어요
80중반인 저희 엄마도 꼬박 극존칭하길래 제가 늘 그러는거 아니라고 고쳐줘도 다시 돌아와요
원글님 친정어머니도 그런식으로 쓰는거 아니라면. 당연히 그 연세에 그렇게 쓰는분 없죠..
저희 부모님 세대인데 저렇게 쓰시는 어른들 한명도 못봤어요..
왜 피해를 안 끼치낭 남편이 지 한테나 상전이지 듣는사람은 아니징 비위상하게 하는건도 폐쥬
원글님 친정어머니도 그런식으로 쓰는거 아니라면. 당연히 그 연세에 그렇게 쓰는분 없죠..
저희 부모님 세대인데 저렇게 쓰시는 어른들 한명도 못봤어요..
보통 점심안먹었다 저녁안먹었다 이런식으로 말하죠.. 저거는 완전 비아냥 되거나. 아니면 완전 본인을 확 낮춰 버리는경우인것 같은데
예의있고 고상해 보이는게 아니라
가정 내 부부사이에 여자가 스스로의 위치가 바닥인 느낌~나서 별로에요. 주로 여자들이 저런 언행을 하죠.
예의바르게 지칭하려면 상식적인 선에서 적당한 어법을 써야 맞죠.
갑자기 예전, 모 동호화에서 자기 남편을 지칭할 때마다 박사님..박사님 하던
40대 여자가 생각나네요..ㅎㅎㅎㅎㅎㅎ
그분, 문과 교수는 아니었나 봅니다
기본적인 국어법인데요
그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남편 학력이나 사회적 지위를
본인과 동일시하는 부류는 82에도 아주 많던데요?
나이 불문
그분, 문과 교수는 아니었나 봅니다
기본적인 국어법인데요
그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남편 학력이나 사회적 지위를
본인과 동일시하는 부류는 오프에도,
82에도 아주 많던데요?
나이 불문
자식과 동일시하는 사람도 많고요
그렇게 자라와서 그렇게 말하는 것 뿐이고.
아마 그사람 일본 사랑이 지극할겁니다.
그 화법 일본여자들이 지금도 사용중 입니다.
남편 학력이나 사회적 지위를
본인과 동일시하는 부류는 오프에서도 볼 수 있죠
특정 전문직군 부인이 그랬음
다른 집 노비랑 연락하셨나 봐요
위계적 사고 비판하는 사람이 오히려
위계적 사고를 내면화한 경우
천민
노비…
이런 표현
인 사촌 올케가
남편이 고교 교사 인데
시 이모들한테 누구 애비가 (남편) 식사 아직 안 드셨어요…
뒤에 서있던 난 순간 내가 잘못 들었나….
또 내겐 오빠가 뭐 하시고 블라블라—
하이고, 참 교양이 넘친다.넘쳐 하고 어이 없었던 기억,
정년 퇴직 하고 잘 지냄..ㅋ
위계적 사고 비판하는 사람이 오히려
위계적 사고를 내면화한 경우
천민
노비…
이런 표현하는 사람
방송 인터뷰중 연예인 봉태규씨가 아내분을 ㅜ 이러셨다 저러셨다 심지어 작가님 어쩌구저쩌구
듣기도 거북했지만 참 무식하다 싶었어요 ㅜ
무식하고 무지한거죠
덧붙여 제발 시댁이라고 하지 마세요
시집입니다
자기 아내를 “부인”이라고 남에게 말하는 남자들도
무식 인증입니다
아내, 와이프…라 해야죠
자기 아내를 “부인”이라고 남에게 말하는 남자들도
무식 인증입니다
아내, 와이프…라 해야죠
내 부인이… x
무슨 외국어 남발인지.
노태우 부인 김옥순씨도 남편을 각하라고 불렀잖아요
나이든 연예인들 중에 저렇게 말하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자신도 남편도 높이는 줄 아는 거죠 무식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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