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ml 용량 제품 자체는 잘 쓰고있어서 기능에는 흠잡을 게 없어요.99000원 국내브랜드제품이고요.
근데 시끄러워도 너무 시끄러워요.이런 소음제조기인줄 알았다면 안샀을거예요.50평쯤 주상복합이라 일반 아파트보다는 층간소음이 거의 없는 환경이라 다른집들은 걱정이 아닌데 내가 쓰면서도 내가 넘 괴로워요.
재료갈리는 소리도 소리지만 모터소리 자체가 너무 시끄러워요 ㅠㅠ티타올을 열겹쯤 까니까 바닥의 진동은 덜한데 뭔가 위로 발산되는 소음도 좀 잡을 방도는 없을까요?
소음 줄이는 케이스도 판매되긴하는데 부피큰 플라스틱제품을 또 사고싶진 않고..다음에 스티로폼박스가 생기면 코드구멍이랑 김나가는 구멍 내고 어떻게 해볼까도 싶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