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서? 바캉스?

지나가다가 조회수 : 681
작성일 : 2024-07-20 18:57:20

요즘 여름철 되면 피서인지 바캉스인지 꼭 다니시나요?

부부 나이 60초중 50중후 이고 애들은 늦게 낳아서

20 초중입니다...애들 어릴때 여행 자주 다녔네요.

피서도 좀 갔었고  주말 1박2일 이나 휴가철 휴양림

빌려서 갔었네요...당시 길도 거의 안막히고 휴양림

예약도 쉽고...숙소도 잡기도 안어렵고 저렴했는데

어느날부터 고속도로 차들이 어마하게 막히고 숙소

잡는건 둘째치고 금액이 무지 올랐더군요,우린 또래

보다 차를 일찍 사서 잘 돌아 다녔네요...영동고속도로

편도 1차선인데 추월 차선에서 레미콘 차나 화물차

추월하는게 엄청난 스릴이었네요,가족들 모두 비명...

 

제주도는 개인적으로나 가족 여행으로 많이 다녔네요.

실망해서 안간건 히롱이가 비자림 다 잘라내고 너무 

난개발을 해대서 제주도만의 특색이 너무 없어서 이후

안갔구요...가족 드라이브는 인근 도시 이따금 다녔지만 

마지막 가족 여행은 2019년인가 여름에 일본 가려다가

태국 자유여행 다녀온게 끝이네요...이후에도 서울서

좀 떨어진 도시...간데 또 가더라도 잠깐 여행 다녀오면

가족 모두가 하는 소리 아~! 힘들다 집이 최고야 입니다.

 

오래전 아파트 보급이 적고 집 단열,에어컨등 보급이 

적었을때 집이 더우니 강,바다,숲 .피서라고 간것 같네요.

요즘 외출 했다가 집에 들어오면 에어컨 틀지도 않았

는데 시원합니다...차타러 지하 주차장 가면 서늘하구요.

 

피서는 집에서 에어컨 틀고 저녁에 시원해 지면 적당한

맛집 가거나 음식 포장 해와서 먹는게 최고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주도 여름 가족여행시 낮에 너무 더워

호텔에만 있었고 재수없게 바가지 몇번 썼고 한번은

바닷가 가야 한다고 해서 협재인지 어딘지 갔다가

산채로 구어 죽는줄 알았네요...우린 피서 안갑니다.

국내건 외국인거...제주도 4인 가족 2-3박만 가도

수백이 들더군요. 

 

젊은 가족들은 모르겠는데 나이든 부부에미혼 자녀가

있는 가족들 피서 가시는지요...

 

 

  

 

 

 

IP : 180.70.xxx.22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20 7:01 PM (223.38.xxx.132)

    가족 해외여행도 많이 다녔고
    국내도 좋은 숙소 정해서 매번 다녔는데 지금은 당일여행이 더 좋네요
    짐싸고 정리하고 특급호텔이라도 집보다는
    편하지 않아서 그렇게 돼요
    가족들도 불만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4928 후보때 윤 "정치방역이 아닌 과학방역으로 전환해야한다&.. 15 2021년 2024/08/28 897
1614927 조보아, 10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 44 ........ 2024/08/28 24,506
1614926 잠적이라는 다큐? 3 ㅇㅇ 2024/08/28 1,091
1614925 결국 다 이렇게 될일이었나. 3 올것이오고있.. 2024/08/28 2,887
1614924 고1 학교 상담 가나요? 9 gj 2024/08/28 917
1614923 코로나 새변이 기승… 기존 백신만 755만회분 수입한 정부 17 .. 2024/08/28 3,187
1614922 스타우브 그릴팬 7 .. 2024/08/28 878
1614921 남자들은... 여행 숙소 진짜 이상한데 잡네요 11 .. 2024/08/28 3,946
1614920 “초 단위로 때려…내 새끼 살해해 좋냐” 태권도장 5살 학대 사.. 28 아이고 2024/08/28 5,531
1614919 자기 방 놔두고 거실에서 공부하는 딸 88 .. 2024/08/28 7,317
1614918 국민학교때 즐기던 문화는 떠오르면 좀 슬픈 감정이 드는데 1 .. 2024/08/28 1,078
1614917 아로마 오일 라벤더 긴장감 완화에 도움될까요? 2 5010 2024/08/28 583
1614916 통밀빵 검색하는 데 쿠팡리뷰 4 ㄱㄴㄷ 2024/08/28 1,913
1614915 아침 저녁으로 시원해서 행복했는데 3 ........ 2024/08/28 2,631
1614914 14억정도 상가인데 12 ㄴㅇㄷ 2024/08/28 4,029
1614913 전세 살고 있는데, 집주인이 집을 팔고 싶어 합니다. 20 심란함 2024/08/28 3,639
1614912 신사역에서 택시 타고 동탄가는게 버스보다 느릴까요? 7 .. 2024/08/28 920
1614911 50대 말많은 남자분 왜이리 거슬리죠 ㅠ 6 00 2024/08/28 2,237
1614910 증여세요 4 ..... 2024/08/28 1,180
1614909 드디어 길 고양이 데려왔어요. 27 나비 2024/08/28 2,494
1614908 정보사 군무원, 7년 전 중국 요원에게 포섭...1억 6천만원 .. 10 ㅇㅇ 2024/08/28 1,536
1614907 금방 담근 얼갈이김치 냉장고 언제 넣을까요? 2 얼갈이김치 2024/08/28 498
1614906 님들 최애과자는 뭔가요? 전 후렌치파이 ㅋㅋ 52 글쓴이 2024/08/28 2,823
1614905 옷태가 나는 비결을 알았어요 42 2024/08/28 24,756
1614904 가족력 아닌 유방암 6 유방암 2024/08/28 2,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