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이비 레인디어 -- 커넥션 -- 성난 사람들 추천요

11 조회수 : 1,214
작성일 : 2024-07-20 17:39:51

제가 요즘 재미있게 본것들 적었어요. 
또 다른거 추천좀 해주세요. 
그리고 성난 사람들은 제목을 너무 촌스럽게 번역해서 더 안끌렸던거 같은데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정말 꼭 보셔요. 
배우들 연기도 너무 인상적이고
조연들까지도 작은 서사를 넣어 개연성을 끌어 올리는 것도 좋고
무엇보다 갈등구조, 스토리가 탄탄하네요. 
중간중간 나오는 한국 문화관련된 것도 재미있었어요. 
완전 강추합니다. 
꼭X100보세요. 
저는 막 작품성에만 몰두한 지루한 이야기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스토리가 제일 멋져요. 

IP : 175.192.xxx.17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20 5:56 PM (149.167.xxx.219)

    저도 성난 사람들 하고 베이비 레인디어 재미있게 봤어요. 취향 비슷하신듯...

  • 2. 역시 개취
    '24.7.20 6:03 PM (106.101.xxx.226)

    베이비 레인디어 보는데
    지팔지꼰 ㅡ.ㅡ
    어쩌라고! 싶더라구요.
    속터져서 보다 말았어요.

  • 3. ,,,
    '24.7.20 6:12 PM (175.121.xxx.62)

    성난 사람들.. 너무 잘 만들었어요.
    요즘 히어로는 아니지만 재미있게 봤어요.

  • 4. ……
    '24.7.20 6:14 PM (220.117.xxx.100)

    성난 사람들은 저도 아주 재미있게 봤어요
    특히 마지막회 자체만으로도 작품!
    저에겐 작년 최고의 미드였어요

  • 5. . .
    '24.7.20 6:29 PM (82.35.xxx.218)

    Beef 진짜 수작이죠. 근데 왜저리 극단으로가나 답답하더라구여. 스티브연은 왜이리 범죄적인 일을 저지르는지ㅠ 베이비 레인디어는 남자가 미친놈으로 보이더라구요 속터지고. 근데 뒤로 가면 왜그랬는지 이유가 나와요.

  • 6. 111
    '24.7.20 6:37 PM (175.192.xxx.175)

    보는 우리는 답답하고 안타깝지만 그게 인간인가봐요.
    나는 솔로나 그런 연애프로그램 보면 정말 멀쩡한 사람이 한입으로 두말하고 약간 그런거 있잖아요. 저도 저 안에 들어가면 그럴수 있겠다 하는 생각도 들어요.

  • 7. ……
    '24.7.20 6:54 PM (175.208.xxx.164)

    커넥션 빼고 다 봤는데 수작이었어요.

  • 8. &
    '24.7.20 7:19 PM (221.149.xxx.240)

    '성난 사람들'-최근에 인생 드라마 추천 리플들 달릴 때
    제가 역작이라고 추천한 작품이에요.^^
    진짜 마지막 회는 레전드죠!!
    여운이 정말 많이 남아서 감독, 주인공들 인터뷰들 일일이 다 찾아 보고
    리뷰들도 빠짐 없이 읽었어요.
    진짜 한때 거기서 헤어나오지를 못했네요.
    에이미 인터뷰 중....
    자신은 이 작품이 로멘틱 코메디로도 읽힐 수 있다고 한 말이 인상적이더라구요^^.
    또 교포분들은 이 작품이 너무 리얼해서 중도에 그만 둔 경우도 많다고...
    보는 내내 불편함을 느끼고요.
    그만큼 잘 만들었다는 거겠지요.
    진짜 한글 번역 제목 빼고 완벽한 작품!!
    추천하신 베이비 레인 디어, 커넥션도 꼭 볼게요.

  • 9. 넷플
    '24.7.20 7:46 PM (211.33.xxx.84)

    데드투미 여기서 추천해주셔서 재밌게 보고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944 어느새벽 시인을 찾습니다 무명씨 2024/10/12 609
1636943 자궁적출 4 롸잇나우 2024/10/12 1,762
1636942 새 비번 등록이 안돼요 2024/10/12 291
1636941 어린이집에서 일해요 3 얼집 2024/10/12 1,902
1636940 신입여직원 밥사주는 남편 14 2024/10/12 5,020
1636939 갱년기 증상 11 2024/10/12 2,311
1636938 계시글 꼭 써야하나요 ? 12 Nn 2024/10/12 1,951
1636937 이탈리아 3주여행 거의 막바지입니다. 19 ... 2024/10/12 3,100
1636936 중학생 딸 괴롭힘 당하고 있습니다 46 두아이맘 2024/10/12 5,495
1636935 북한산 초보코스 4 재영맘 2024/10/12 702
1636934 얼굴 베개자국 없애는 방법 6 미스티 2024/10/12 2,031
1636933 저 지금 고양이한테 물렸어요 10 하.. 2024/10/12 2,650
1636932 아침밥 물어보다가 욱했어요 7 짜증 2024/10/12 2,798
1636931 태항산 2 2024/10/12 476
1636930 그냥 행복해질거라고 23 그냥 2024/10/12 3,453
1636929 안세영 선수도 그렇고 한강 작가도 그렇고 5 흠... 2024/10/12 3,970
1636928 고등아이 패드 마음대로하게 내비 두시나요? 7 부모는 힘들.. 2024/10/12 605
1636927 우왕왕왕 에어프라이어 정말 튀김처럼 나오네요! 10 냠냠이 2024/10/12 2,549
1636926 내가 요즘 좋아하는 것 14 요즘 2024/10/12 3,074
1636925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을 수 있는 생선구이 알려주세요 2 고등어 2024/10/12 670
1636924 82가 좋은 이유 6 2024/10/12 996
1636923 어젯밤에 오로라 봤어요. 34 ... 2024/10/12 4,795
1636922 책 샀어요 3 @@ 2024/10/12 958
1636921 단어가 생각이 안나는데 16 단어 2024/10/12 1,356
1636920 이 밤에 글이 많이 올라오네요 ㅎㅎ 13 ... 2024/10/12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