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오이지 무침이 제격인데 담그기는 어렵고 사자니 마땅한 게 없어요.
사실 시골에서 부모님이 가끔 주시기는 하는데 시골 텃밭에서 자라는 거라 한꺼번에 대량생산이 안되니 5개 정도 밖에 못 주세요. 부모님도 드셔야 하니까요.
그마저도 자주 못 뵈니까 자주 못 받아오고.
인터넷에서 평 좋은 거는 무슨 향을 넣은 것 같고
주로 소금에 절였다가 물엿에 담가서 파는 것도 많은 것 같아요.
마트에 포장된 거를 집어들었는데 오이에 소금만 들어갔다고 써 있는데도 왜 포장지에서 시큼한 냄새가 나는지.
신맛 없고 단맛도 전혀 없고 매실이든 뭐든 향 하나도 첨가 안 돼 있고
딱 소금물에 절인 오이지는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아무 냄새 없는거요.
전 재래시장에서 사먹어요
파는건 없을듯요.
저는 한번에 50개씩 두번 담가요.
이제는 못담그시는 친이모 20개
내 여동생 20개
오이지 엄청 좋아하는 조카 10개
친구 10개
나머지는 우리식구 먹어요.
애들이 잘 먹어서 여름에 좋은 반찬이죠.
두레생협 오이지 맛있어요
예전에 82에서 활동하던 경빈마마님 오이지팔아요.
검색해서 문의해보세요.옛날전통맛 오이지
십 수년 전에 대차게 실패하고 담글 생각을 아예 포기했어요.
장마철이라 오이 가격도 뛰었고 이제 담그기는 늦었으니 잘 찾아볼게요.
구입처 알려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대형마트에서 팔아요.
제작년에 이마트에서 직점 담근 오이지 큰 다라에 놓고 5개에 만원에 팔았는데 오이지애서 군내가 나서 물에 담가 무치니 꼬들하던데요
쿠팡에 은아농장 오이지 맛있어요
후기 읽어보세요
오이 씻어서 튼튼한 비닐에 넣고
천일염 소금 왕창 때려 넣고,
집안 해 안 드는 곳에 두고,
생수병묶음으로 꽉 눌러 놓으세요.
일주일은 하루 한번정도 뒤집어 주고,
열흘에서 이주정도 지나면 맛있는 오이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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