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운동 수업하다가 쭉 뻗은 제 왼팔을 선생님이 당겨주셨는데 그때부터 저리더라고요. 운동 끝나고서도 계속 저리길래 다음날 되면 괜찮아질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이게 완전히 저리지는 않더라도 뭔가 감각이 둔한 느낌이 일주일 넘게 가고 있어요. 이거 왜 이럴까요?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요. 그렇다고 어디가 아프거나 한 것도 아니에요. 정형외과 가보면 될까요?
평소 오래 무릎 꿇고 완전히 저린 게 100이라면 한 20느낌으로 계속 저려요. 주물러도 보고 스트레칭도 하고 반신욕해도 없어지지 않네요..
최근에 좀 운동을 심하게?해서 여기저기 근육통이 있긴 한데 한쪽 팔(손목에서 팔꿈치까지)이 이렇게 저린 건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