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가 머리에 땀이 너무 많은데요

.. 조회수 : 1,617
작성일 : 2024-07-20 09:19:45

5살 활동적인 아이에요

많이 뛰기도 하지만 뭔가 다른애들에 비해

늘 머리가 다 젖을만큼 땀이 ㅠㅠ

자다가도 땀 많이나서 축축해요

열이 많은 체질이라고 해요

아이가 많이 허약해서 그런건가?

갑자기 확 걱정이 ..

아침에 소파에서 좀 혼자 사부작 놀고

매트에서 좀 뛰고했는데

이마.머리에서 땀이 주륵이네요

 

한약은 먹이고 싶지는 않은데..ㅠㅠ

 

친정엄마는 자꾸 한 번 애 데리고오면

한의원에서 용 조금 넣어 약 지어준다고

하시는데 저는 먹이고 싶지가 않아요ㅠ

 

 

 

IP : 211.234.xxx.6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20 9:24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조카가 어릴 때 그랬어요
    한약 먹고 많이 좋아졌어요
    한약은 비싼 지역 한의원에서 한 달 50만원 부른다고 올케가 말하길래 덜 비싼 지역 한의원 소개시켜줘서 15만에 지어 먹었어요

  • 2. ..
    '24.7.20 9:32 AM (116.126.xxx.213)

    저희 애도 다섯살이고 똑같아요 잘 때도 땀 많이 흘리고 하원할 때도 앞머리 젖어서 나오고요 키는 훌쩍 큰데 많이 마른 체형이에요 한약 말고 뭘 좀 먹여야하나 고민이 많은데 많은 선배 어머님들 조언 저도 기다리겠습니다~

  • 3.
    '24.7.20 9:33 AM (175.195.xxx.84) - 삭제된댓글

    한약 먹이지마세요..
    우리 손자도 5살인데
    몸이 따뜻해서 놀때 보면 머리가 땀으로
    축축한데 닦아 주고
    에어컨 틀어 시원하게 재우는 정도지
    부모부터 모두 다 그렇게
    예민하게 안 봅니다...

  • 4. ..
    '24.7.20 9:38 AM (39.118.xxx.199)

    왜 한약 복용을 꺼리시는지 ㅠ
    원인을 먼저 찾아 보세요. 크림류, 아이스크림 등 차갑거나 고칼로리 음식 위주로 많이 먹으면 기가 한쪽으로 특히 상체 머리 쪽으로 몰려, 잘때도 머리에 땀이 많은 건 좋지 않아요. 열 발산이 원활하지 않다는 거죠. 결과적으로 산만해 지고 커서는 탈모도 오고 키도 많이 자라지 않은 경우도 발생.
    한의원 가셔서 검사 후 제대로 치료하길 권해 드려요.
    약이 비싸도 전문으로 다스리는 데가 좋겠죠.
    지금 고등인 아이, 열은 많지 않아 크게 걱정 해 보지 않았고 어릴 적 기관지염, 크면서 과민성 장트러블로 각각 전문 한의원 가서 치료 받으며 한약 복용하고 좋아져서 저는 효과 톡톡히 봤고
    동갑 시조카는 원글님 아이처럼 그랬어요. 머리 발에 유독 땀이 많아 발냄새 머리냄새가 코를 찌를 정도로 많이 났는데 초등학교 들어가서 제가 여러 번 얘기해서 한의원 치료 받고서 좀 괜찮아졌어요.
    울 애는 지금도 십대들 냄새 신발 발꼬랑내가 거의 없어요.
    키도 울 애는 181
    시조카는 성장주사 맞고도 167 ㅠ

  • 5. ..
    '24.7.20 9:47 AM (211.234.xxx.69)

    39.님 감사합니다
    한약에 대해 만일에..이런 걱정이 있어서 주저하게 되더라구요.. 함xx 이런 소아전문 한의원을 가봐얄지..
    근데 가격이 엄청나더라구요ㄷㄷ

  • 6. ㆍㆍ
    '24.7.20 10:12 AM (219.250.xxx.222) - 삭제된댓글

    우리딸 어렷을적 배탈이자주나서 한의원갔는데 머리에 땀증상얘기하니 그거부터고치라고 했어요.
    밤에잘때 머리에 땀 엄청낫거든요. 도둑땀?이런거 였던듯한데.
    머리땀나는게 몸에그리안좋다고 하더라고요.
    신기하게 그 한약먹고 고쳐졌어요ㆍ그뒤로잘때 땀 안낫어오

  • 7. ㆍㆍ
    '24.7.20 10:14 AM (219.250.xxx.222) - 삭제된댓글

    저 위에분이 말씀하셨네요.
    키도 안큰다고 그때 그랬던거같아요

  • 8. ㅇㅇㅇ
    '24.7.20 10:20 AM (58.237.xxx.182)

    요즘 유행하는 맨발걷기 해 보세요
    가족끼리 애들도 같이 하면 좋습니다
    맨발걷기 알고보면 만병통치 운동

  • 9. ㅇㅇ
    '24.7.20 10:38 AM (119.66.xxx.120)

    야외 활동하연 머리카락이 흠뻑젖은 초딩 엄마인데 저는 그냥 체질이라고 생각했는데
    바꿔줘야 하나요?!

  • 10. ..
    '24.7.20 10:40 AM (211.234.xxx.69)

    ㅠㅠ 머리 땀이 많이 안 좋은거군요..
    애기 때는 다들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어요
    왜 애들 베개도 그런거 때문에 매쉬니 어쩌니 홍보하며
    파는거 많잖아요..

    맨발걷기 할 곳이 주위에 딱히 생각나는데가 없네요ㅠ

  • 11. ..
    '24.7.20 10:41 AM (39.118.xxx.199)

    활동적인 아이들 땀이 많은 건 당연
    잘때 흘리거나 자고 일어나 흠뻑 젖는 경우는 고쳐 줘야죠.

  • 12. happy
    '24.7.20 3:48 PM (39.7.xxx.39)

    한약 안지어도 돼요.
    진맥 보고 한의사 소견이라도
    들어보면 되는거지
    뭘 고민하는지?
    한약 안지으면 진맥도 안봐준다나요?
    진료비 다 내는데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5729 반주(코드) 법 따로 배우는 방법이 있나요? 4 .. 2024/07/21 1,196
1605728 동유럽 패키지 많이 걷나요? 11 5학년8반 2024/07/21 3,296
1605727 아래집누수 보험처리하는데요 2 .. 2024/07/21 1,854
1605726 지금사는 순무김치는 저장무인가요? 모모 2024/07/21 444
1605725 연예인 성형외과는 뭔가 다른가요? 12 2024/07/21 4,166
1605724 본인들도 노인들이면서 젊은사람들 많은데서 살고 싶어하네요. 13 ,,,, 2024/07/21 4,950
1605723 여기 강남구 인데 근처에서 무슨 공연하나요. 15 하ㅠ 2024/07/21 4,331
1605722 그릇이나 수저 씻어두고 다음날 쓸때 19 ... 2024/07/21 6,182
1605721 K8과 소나타 많이 차이 날까요? 7 차선택 2024/07/21 1,970
1605720 홈메이드 요거트에 알갱이가 생겼어요 요리고수 2024/07/21 600
1605719 이엠활성액 만드는 법 고민 4 ... 2024/07/21 908
1605718 그리스 45도 폭염 13 .. 2024/07/21 6,947
1605717 호무로 냉감이불이 있던데 이거 좋은가요? 1 갱년기 2024/07/21 629
1605716 미국 일자리 기여도 1위...한국 23 ... 2024/07/21 5,434
1605715 드럽고 치사해서 증말 16 ㅇㅇ 2024/07/21 6,597
1605714 진짜 맛있는 된장은 어디서 구할까요? 11 2024/07/21 3,913
1605713 윤석열은 하야하라 김건희는 감옥가라 10 오늘도 한마.. 2024/07/21 2,163
1605712 제가 겪은 나르시시스트 공통점 35 ........ 2024/07/21 17,670
1605711 통돌이세탁기 찌꺼기는.. 5 ㄷㄹ 2024/07/21 2,934
1605710 먹으면 바로 신호가 오는 아기는 위장이 ? 1 울희 2024/07/21 1,090
1605709 이제 홈쇼핑 물건은 뷰티 디바이스 같아요 3 ㅇㅇㅇ 2024/07/21 2,855
1605708 병원 전문 부동산 업체 소개가능할까요(서초) 3 ^^ 2024/07/21 1,046
1605707 남편이 가발 꼭 쓰래요 13 효과 2024/07/21 7,031
1605706 공복인바디:근육량 19.5kg(키:158cm). 근육 넘 적죠?.. 19 공복인바디 .. 2024/07/21 2,196
1605705 주방매트 뭐 쓰세요 8 현소 2024/07/21 1,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