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비판적

말실수 조회수 : 2,275
작성일 : 2024-07-20 08:49:25

 

 

제가 최근 들어서  지인들과  대화중에

  비판적인 시각으로 대화를 하거나

의문점이 생길때가

있어서  그사람은  왜그럴까?

하고 이야기하는 버릇이 있어요.

 

특별하게  부정적으로 바라본다기 보단

이해가 잘안되는 상황을

 

알고싶어서  그렇게이야기하고

있는것 같아요.

그런데  이런 대화습관이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많은것도 같아서

고치고싶은데요.

 

 

 

IP : 118.235.xxx.22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리
    '24.7.20 8:51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그럴수도 있지...로 사고를 전환시켜 보세요.
    나이들수록 필요한 것 같아요.

  • 2.
    '24.7.20 8:52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타인과의 대화에서 몰입 금지
    돈 되는거 아니면 대충 듣기

  • 3. ..
    '24.7.20 8:58 AM (211.218.xxx.251)

    남은 이해의 대상이 아닙니다. 저 사람은 저렇구나! 하고 넘기세요.

    그리고 나도 나를 이해하지 못하지 않나요?

  • 4. ...
    '24.7.20 9:08 AM (118.176.xxx.8) - 삭제된댓글

    세상엔 다양한 사람이 있더라구요
    잘난사람 못난사람 정신과적으로도 보면 문제가 될 만큼이 아닐뿐이지 성향에 따라 다양한 사람이 있구요
    거기에다가 성장배경으로 또 얼마나 다양한가요
    남의 얘긴 그저..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고 말아요
    어디서 그러더라구요 책임질꺼 아니면 입대지 말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렇구나 그럴수 있겠구나 하고 말아요
    그사람에 대해 다 알려고 해봤자 내머리만 아프고
    사실 그사람으로선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대부분..

  • 5. 은근
    '24.7.20 9:21 AM (1.229.xxx.73)

    남 욕을 그선식으로 하더라고요
    자기는 고상한척 이해하는척 하면서요.

  • 6. 사회 규칙
    '24.7.20 9:29 AM (123.111.xxx.253) - 삭제된댓글

    받아들이기 싫어서 일수도 있고, 사회성이 없어서 일수도(나 중심) 있구요.
    나의 호기심이 떠오를 때는 상대에게 동의를 구하고 꺼내야 하는데 그런거 없이 툭 말하면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는거니까요.

  • 7. ...
    '24.7.20 9:43 AM (175.223.xxx.218)

    그 사람 이상해
    그 사람 왜 그래

    강남 최고 남욕

  • 8. 옴마야
    '24.7.20 9:47 AM (124.216.xxx.79)

    생각해보니
    자기는 고상한척하며 까는거자나요
    진짜 밉상일듯.
    자기가 하는건 옳다?
    헐이다 진짜....

  • 9. 원글
    '24.7.20 9:52 AM (118.235.xxx.225)

    남은 이해의 대상이 아니다.
    충고 감사해요

  • 10. 원글
    '24.7.20 9:54 AM (118.235.xxx.225)

    사람에대한 관심의 표현도
    실례가 될수도 있다는 걸
    최근 깨닫게
    되어서요

  • 11. ㅇㅇ
    '24.7.20 10:02 AM (106.101.xxx.253)

    그럴수도 있지...로 사고를 전환시켜 보세요.
    나이들수록 필요한 것 같아요.222222

    인간심리에 대한 베이터베이스가 쌓이고
    나이들고 그러면서 알게되는 건데
    과거에 서로 다른 인간에대해 대립각을 세우는게
    소모적이고 불필요한 때가 많아요.

    그냥,
    내 행복에 집중하세요.
    너무 주파수가 외부로 향한 거일수도 있어요.

  • 12. 원글
    '24.7.20 10:08 AM (118.235.xxx.225)

    내 행복에 집중해
    보겠습니다.
    답글주신분들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5354 굿파트너 9 ㅇㄹ 2024/07/20 4,395
1605353 딸,아들 집 산다하면 보태줄 용의가 있어요. 26 ㅇㅇ 2024/07/20 4,944
1605352 에어컨 전원이 안켜지는데 6 무슨문제일까.. 2024/07/20 1,648
1605351 북극곰도 아닌데 기운이 없어요..뭐 해야 할까요 1 북극곰 2024/07/20 929
1605350 민주당 정봉주가 1위네요 26 ... 2024/07/20 4,954
1605349 (재미없는 19대화)남편이 조용히 부르더니 31 ㄷㄴㄷ 2024/07/20 9,833
1605348 골프 연습 크롭티 레깅스 4 골프 2024/07/20 2,423
1605347 나의 아저씨 방송해주는데 이선균배우 너무너무 아깝네요. 14 슬픈비극 2024/07/20 4,608
1605346 유부남이랑 바람피고 걸려도 당당한 여자 9 바람 2024/07/20 4,858
1605345 코코넛가루 쓰는 유럽전통요리 있나요? 2 .. 2024/07/20 746
1605344 부침개 의의로 어렵네요 15 초보 2024/07/20 4,839
1605343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4 드라마 2024/07/20 2,367
1605342 나이 80세 글들 보니.. 7 2024/07/20 4,702
1605341 갑자기 피부가 너무 건조해졌어요. 5 건조 2024/07/20 1,619
1605340 퇴직금관련 5 빙그레 2024/07/20 1,585
1605339 후배의 남편 부고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4 ㅇㅇ 2024/07/20 4,017
1605338 엄마가 80세인데요. 51 참나 2024/07/20 16,653
1605337 갑상선 양성혹 제거 2 우산속 2024/07/20 1,268
1605336 공소취소부탁 했다는걸 저리 자랑스럽게??? ㄴㅅ 2024/07/20 1,093
1605335 푸바오 생일날 션수핑기지 어마어마한 인파 6 2024/07/20 1,881
1605334 오아시* 블루베리 너무 하네요 5 ㅁㅁㅁ 2024/07/20 3,575
1605333 어제 잠실구장에 난입한 우산아저씨 7 ㄹㄹ 2024/07/20 4,245
1605332 지금 의대생과 저년차 전공의들만 피해자죠 20 솔직히 2024/07/20 4,004
1605331 AMG 미흡한 수리 4 차량의결함과.. 2024/07/20 1,242
1605330 옥수수 5개 15 옥수수귀신 2024/07/20 3,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