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지혈증약, 스타틴 끊으면?

문의 조회수 : 3,804
작성일 : 2024-07-19 21:30:56

원래 LDL 수치가 105였는데

당뇨가 있어서 (당화혈색소7.1)

LDL수치를 100이하로 유지해야 한다고 해서 고지혈증약을 처방받아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

 

지금 당혈지수 6.4로 떨어뜨렸거든요.

그럼 고지혈약을 끊어도 될까요?

살도 좀 뺐고요.

잘 아시는 분들의 조언 고대합니다.

 

꾸벅 감사드립니다.

 

IP : 218.235.xxx.7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nedaysome
    '24.7.19 9:36 PM (161.142.xxx.187)

    의사가 끊으라는 말 없었으면 드셔야죠. 당뇨없이 105연 약 안드셨을덴데 당뇨때문에 처방하신 것 걑은데요.

  • 2. ...
    '24.7.19 9:38 PM (59.15.xxx.141)

    그걸 의사랑 상의하셔야죠. 여기분들이 전문가도 아닌데 왜ㅠ

  • 3. 그냥
    '24.7.19 9:39 PM (175.199.xxx.36)

    의사가 시키는대로 하세요
    약 함부로 끊으면 다시 올라가요

  • 4. ㅇㅇ
    '24.7.19 9:42 PM (211.203.xxx.74) - 삭제된댓글

    약으로 떨어진 건 약 끊으면 바로 올라갑니당
    약으로 고쳤다고 생각하면 그건 경기도 오산
    혈압약 당뇨약 고지혈증약은 그래서 평생 드시는거.

  • 5. abcdefgh
    '24.7.19 9:43 PM (1.243.xxx.24) - 삭제된댓글

    아뇨
    혈압당뇨있음 더 낮게유지해야해요~
    음식으로 한계가있고 그냥 편히드세요~

  • 6. abcdefgh
    '24.7.19 9:45 PM (1.243.xxx.24)

    아뇨
    혈압당뇨있음 더 낮게유지해야해요~
    음식으로 한계가있고 그냥 편히드세요~
    당뇨약은 끊으셔도 고지혈은 계속드세요
    비타민약이라 생각하시구요^^

  • 7. ㅇㅇ
    '24.7.19 9:49 PM (211.203.xxx.74) - 삭제된댓글

    근데 게시판 보다보면
    의사를 신뢰 안하는 분들이 정말 많으시네요
    약 많이 먹는거 싫은 건 충분히 이해하는데
    의사가 약먹으라고 하는게
    다 무슨 리베이트 받을려고 안먹어도 되는데 먹이는게 아니예요
    외과의사는 칼 망치 들고 수술하지만
    내과의사는 약으로 치료하는 건데
    왜 그걸 자꾸 임의대로 상관 없는 분들께 물어서 끊으려고 하실까요?
    약 끊고 싶으시면
    무조건 운동하고 식이해서 수치 떨어뜨리고 의사와 재상담 하세요..

  • 8. @@
    '24.7.19 10:21 PM (222.104.xxx.4)

    당화혈색소 5이하라야 안전권 아닌가요?
    저라면 고지혈 약 계속 먹을듯

  • 9. 010
    '24.7.19 10:27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당화혈색소 아직도 엄청 높은걸요

    저도 고지혈증약 먹는데
    수치가 70도 안되게 나오는 중인데 계속 먹고 있어요

  • 10. 의사가
    '24.7.19 10:30 PM (14.54.xxx.224)

    들음 야단 맞을 소리
    이런건 의사랑 상담해야죠
    꾸준히 먹는게 맞아요

  • 11. 그래요
    '24.7.19 10:41 PM (70.106.xxx.95)

    한번 실험해보세요 어찌되나.

    어제도 그렇고 왜들그리 임의로 약을 끊으려 하는지 .
    약먹는 자기자신이 싫은건가요?
    옛날엔 약이없어 그런 병들로 평균수명 사십대면 생을 마감하던지 불구로 아픈몸으로 살았죠. 그러니 칠순잔치도 열어준거고요.
    너무 오래살기 싫은거 이해하는데 누운채로 수십년 사는수가 있으니 그래요 (실제 지인중에 있어요. 스타틴 안먹다가 젊은나이에 누워서 자리보전중인데 이제 남편이 대놓고 처가식구들한테 데려가라 한대요.
    똥수발 자긴 할만큼 했다고. )

    자기의 몸을 임상대상으로 실험해보고 결과 알려주세요
    원래도 전국에서 내노라하고 공부 잘한 사람들이 의대가서 수십년간 공부하고 수련생활 수년간 하고 전문의 받아 처방내리는걸
    그보다도 공부 훨씬 못하고 안하고 의료지식도 없는 일반인이 맘대로 끊는다는데. 더군다나 한국처럼 의료서비스 좋은곳에서 왜 그러나 싶어요

  • 12. 아직도
    '24.7.19 11:27 PM (182.227.xxx.251)

    당뇨인데요?
    그리고 당뇨는 평생 관리 해야 하는거 아시죠?
    지금 6.4 인것도 높은 편이고요.
    5점 중반 이하 되어야 그나마 안정권이죠. 6점 중반은 안정권 아니구요.

    고지혈약 먹는다고 큰일나는 것도 아닌데 왜 안드시려고 하는건지요??
    당뇨 당화도 저 정도면 아차 하면 다시 치솟는 수치에요.

  • 13. 아휴
    '24.7.19 11:45 PM (211.224.xxx.160)

    심장병 뇌졸중 예방할려고 고지혈증 약 처방하는 건데 ..

    당혈 6.4는 는 그냥 당뇨인거구요

    제 의사샘은 70 이하로 유지하자고 해서 계속 약 먹고 있어요
    약 하나로 심장병 예방되는 (물론 당연히 식이와 운동도 병행합니다) 이 좋은 세상에서 왜 병을 앞당기려 하는지

  • 14. 네!
    '24.7.20 7:04 AM (218.235.xxx.72)

    끊지않고 열심히 먹겠습니다.
    부작용으로 불면증이 심했는데 이삼일 안먹으니까 잠을 잘자서ㅡ
    의사샘께 다시 가는 날짜가 두달 가까이 남았어서 82에 한번 여쭤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5328 오아시* 블루베리 너무 하네요 5 ㅁㅁㅁ 2024/07/20 3,575
1605327 어제 잠실구장에 난입한 우산아저씨 7 ㄹㄹ 2024/07/20 4,245
1605326 지금 의대생과 저년차 전공의들만 피해자죠 20 솔직히 2024/07/20 4,004
1605325 AMG 미흡한 수리 4 차량의결함과.. 2024/07/20 1,242
1605324 옥수수 5개 15 옥수수귀신 2024/07/20 3,982
1605323 세상에 .. 오늘 푸바오 생일자 상황 17 2024/07/20 4,771
1605322 아래 87세 시모글을 보니 14 ........ 2024/07/20 5,227
1605321 인천 계양구쪽 침 잘 놓는 한의원 알려주세요. 2 추천 2024/07/20 766
1605320 채칼 추천해 주세요~ 11 ㅇㅇ 2024/07/20 1,913
1605319 어제 푸바오가 생일상을 받았더라고요 3 ㅇㅇ 2024/07/20 1,508
1605318 3번이상 재구매하는 물건 추천해주세요 40 상품추천 2024/07/20 5,765
1605317 점점 혼자가 되가네요 21 인간성 2024/07/20 7,776
1605316 성욕없으면 결혼 안하는게 맞죠? 12 , , , .. 2024/07/20 5,130
1605315 네이버만 보면 뜨는 연예인들 근황. 6 Why 2024/07/20 2,687
1605314 카톡 생일 알람 기능은...참 부담스럽네요 10 ㅇㅇ 2024/07/20 3,123
1605313 나는 솔로 60대버젼 3 현소 2024/07/20 3,648
1605312 주식 어휴,,, 8 ㅇㅇ 2024/07/20 4,226
1605311 파리 여행 호텔 추천 28 ㅇㅇ 2024/07/20 2,051
1605310 겨울연가 당시에 안봤었는데 8 좋다! 2024/07/20 1,860
1605309 인생 드립백 커피 찾았어요. 29 ..... 2024/07/20 5,111
1605308 의대 증원을 왜 이렇게 해야되나요? 50 ..... 2024/07/20 3,204
1605307 비특수건물 풍수재손해 범위 2 prisca.. 2024/07/20 844
1605306 청소는 장비발입니다 올려주신분 감사해요 16 청소 2024/07/20 6,333
1605305 좋은 가죽소파는 사람 맨 피부느낌이네요 9 .... 2024/07/20 2,219
1605304 왜 지극정성으로 안키운 부모들이 나이들어서는 자식을 7 어이가 2024/07/20 3,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