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성근, 청문회 중 현직검사와 문자로 '법 문제 논의

청문회 조회수 : 1,234
작성일 : 2024-07-19 18:02:40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022

 

임성근, 청문회 중 현직검사와 문자로 '법 문제 논의

'

[탄핵 청문회] 임성근 "친척, 광주고검 현직 검사"

"증인선서 여부, 국회 휴대폰 검증에 대해 물었다"

검사 탄핵 비판 성명 게시 전력, 변호사법 위반 소지

국힘 "친척이고 금전 이해 관계 아니라 문제 없어"

정청래 "청문회 도중 검사와 문자, 국회 모욕 행위"

 

채 해병 순직 사건 당시 부대 지휘관이자 '구명 로비'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국회 청문회 도중 친족 관계인 현직 검사에게 법적인 내용을 문의하고 답변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현직 검사는 변호사를 겸직할 수 없다. 청문회 도중 증인에게 조언한 것은 친족 관계더라도 상당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은 19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관련 청문회'(이하 청문회)에서 임 전 사단장이 증인신문 도중 외부인과 문자를 주고 받았는지에 대해 물으며, 보도사진을 증거로 제시했다.

 

민영뉴스통신사 <뉴시스>가 촬영한 사진에 따르면 임 전 사단장은 청문회 증인신문이 진행됐던 이날 낮 12시 3분 누군가에게 "박균택 의원께서 휴대폰 확인하자는 것은 법적으로 어디까지 공개해야 하는가요"라고 법적 조언을 구하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바로 아래 다른 문자에는 '해병 877기'라는 문구도 확인됐다.

 

거짓말쟁이거짓말쟁이거짓말쟁이

온 나라가 임성근구하기

IP : 211.246.xxx.2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쯧쯧
    '24.7.19 6:14 PM (116.42.xxx.47)

    변호사도 아닌 개검한테???
    너그들이 법을 얼마나 개떡같이 생각하면 이러냐
    윤거니가 그렇게 하라고 시키든

  • 2. . . .
    '24.7.19 6:29 PM (1.235.xxx.28)

    나라가 이토록 엉망진창인데. . 아직도 임계점에 도달하지 않은거죠?

  • 3. 검사들이
    '24.7.19 6:52 PM (211.241.xxx.231)

    일은 안하고 청문회 무서운지모르고 실시간 문자를 ㅠ.광주지검이래요.~~~실시간 문자하다 임성근폰 기자가 찍어 들켰네요.......

  • 4. ㅡㅡ
    '24.7.19 6:57 PM (114.203.xxx.133)

    들킨 후에도 계속 아니라고 빡빡 우기다가
    점심 시간 지나서 오후 세션 시작하자마자
    자기 스스로 발언 정정..

  • 5. ...
    '24.7.19 11:39 PM (121.165.xxx.33)

    민주당 국회의원ㅇ. 질문하는 도중에도 시선이 힐끔힐끔 핸드폰으로 가있으면서 입으로 대답하는 모습이 너무 뻔뻔해 보였어요.
    이 모습이 TV로 전국에 생중계된 임성근은 "국가증감법 위반"으로 처벌받아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632 교육감 선거 진짜 잘해야겠네요 11 ㅁㄴㅇㄹ 2024/10/11 2,190
1636631 책 살때 꼭 교보문고에서 사야겠군요 29 ... 2024/10/11 4,739
1636630 위기의주부들 르넷 잘 사나요? 11 ... 2024/10/11 2,034
1636629 세탁기 수건 돌리고 있는데 거품이 끝도 없이 나와요. 3 캡슐 2024/10/11 1,394
1636628 한강 작가 자작 노래 있는 거 아세요? 12 2024/10/11 2,470
1636627 한강 작가 이름 에피소드 5 노벨 2024/10/11 3,418
1636626 독감,코로나 예방접종하나요 3 레드향 2024/10/11 711
1636625 채해병 사건 수사 외압 총정리 1편 4 가져옵니다 2024/10/11 320
1636624 '소년이 온다'를 쓸 때 매일매일 울었다고 14 ㅁㅁㅁ 2024/10/11 5,519
1636623 피부과 대신... 13 ... 2024/10/11 2,825
1636622 아내분→부인, 엄마분→어머니, 누나분→누님 20 바른말 2024/10/11 1,830
1636621 이제 우리가 부양이 필요할때는 로봇이 해주겠네요 6 ,,,,, 2024/10/11 1,242
1636620 대출 얼마나 받는게 현실적일까요 8 댕댕이 2024/10/11 1,464
1636619 혹시 서촌이나 경복궁쪽 무료주차 가능한곳 있을까요? 4 ㅇㅇ 2024/10/11 1,114
1636618 한강 작가님 작가명은 본명인가요? 9 한강 2024/10/11 3,397
1636617 한국계 美 작가 김주혜, 러시아 톨스토이 문학상 수상 14 .. 2024/10/11 2,840
1636616 금리 내린게 내수가 나빠서 인가요? 9 .. 2024/10/11 2,022
1636615 어르신들 잘 계시나 집안에 카메라 놓고 싶습니다 15 노랑병아리 2024/10/11 2,462
1636614 “민심은 대통령 영부인 악마화 걱정”···친윤계의 현실인식 15 쯧쯧 2024/10/11 2,423
1636613 한강작가 뉴욕타임스 기고에 조선일보 “딴죽걸기” 재조명 9 ㅇㅇ 2024/10/11 2,657
1636612 시동생이 일을 안하고 돈을 빌려달라고... 7 음... 2024/10/11 2,877
1636611 양평고속도로 토지보상금 420억 5 ........ 2024/10/11 2,615
1636610 울세라 하지말라는 글 보고 적어봐요. 스킨부스터도 안좋겠죠? 3 ,,, 2024/10/11 2,454
1636609 썅뗴클레어 섬유유연제와 같은향의 캡슐세제 1 ㅇㅇ 2024/10/11 353
1636608 한강작가님 책이 밀리에 없는 이유 48 ㅇㅇ 2024/10/11 13,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