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알바 면접 갔다왔는데 좀 그렇네요.

ㅇㅇ 조회수 : 4,249
작성일 : 2024-07-19 11:54:37

공고에  9시부터  15시까지 써져있었고

 

시급 만원인곳이예요.

 

백화점(서울) 지하 간단한 음식 만들어서 파는곳이구요.

 

근데 자꾸만 8시30분이나 8시까지 오실수있냐면서 

 

유도하는데  급기야는 자기는 xxx(경기도)산다면서

 

어린애둘 키우는데  아침에 제가 9시까지오면

 

본인이 8시까지 와야하는데 너무  멀다고

 

그러네요.

 

제가 우물쭈물 거리니까 바로 내일 8시까지 오시라면서

 

내일부터 시작하자는데 이게 맞나요?

 

단호하지 못한  제 잘못이 제일 큰데

 

그러면 공고에 처음부터 8시근무라고 쓰던지

 

뭔가  당한 기분이 드는데 이게 맞나요?

 

일은 어렵지않고 괜찮을거같은데

 

그냥 안한다고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허리가 안좋아서 고르고 고른게  이건데

 

짜증나네요

 

 

 

 

IP : 121.133.xxx.16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19 11:56 AM (112.185.xxx.247)

    내키지 않은데 시작하면 금방 관두게 됩니다.
    다른 곳 구하시고
    문자로 못가게 됐다 통보하셔요.

  • 2. 민트
    '24.7.19 11:56 AM (106.101.xxx.236) - 삭제된댓글

    그럼 한시간 추가되는거죠 확인받으세요

  • 3. ㅇㅇ
    '24.7.19 11:58 AM (112.185.xxx.247)

    저는 주6일 오후3시부터 밤11시 알바인데
    어제 주인이 12시간 하고 월급 270 부르네요.
    대꾸 안 했어요.
    최저도 안 되는 돈으로...
    그냥 원래대로 하겠다고 오늘 말할 예정

  • 4. ..
    '24.7.19 11:59 AM (119.197.xxx.88)

    요즘애들 칼같이 시간 이외에는 단 몇분도 안하는데.

  • 5. 1시간
    '24.7.19 12:04 PM (211.106.xxx.172)

    추가 해야지요. 날로 먹으려 하는 주인이라면 관두고 다른 곳 알아봐야죠.

  • 6. 시급알바 고용에
    '24.7.19 12:05 PM (221.142.xxx.67) - 삭제된댓글

    저렇게 흐리멍텅하면 가지 마세요.

  • 7. ..
    '24.7.19 12:08 PM (211.235.xxx.207)

    8시까지 오라는건 무슨말인지
    미리와서 준비하고 9시~15시까지 근무라는건가
    1시간은 공짜로 일하는건가요
    그렇다면 사기꾼이죠 웃기는 사람이네
    그자리에서 확인하시지 정확한 근무시간이 몇시간인지 물어보세요

  • 8. 더운데
    '24.7.19 12:22 PM (211.235.xxx.20)

    깝깝하네요

  • 9. 당연히
    '24.7.19 12:23 PM (172.225.xxx.255)

    1시간 시급 더 주는 거겠죠??
    그래도 애초에 공고를 저렇게 한 게 좀..
    시급알바면 칼같이 출퇴근해야죠.

  • 10. ....
    '24.7.19 1:06 PM (110.13.xxx.200)

    당연히 추가급 주겠죠.
    근데 하는짓을 보니 일단 9시로 써놓고 사람오면 밀어붙이자 식인것 같은데 다른 일처리도 저리 할까 걱정되네요.
    저도 셈도 흐리도 고용계약서도 제가 잘 모르는것 같으니 일부러 늦게 쓰면서 머리굴리던 대표하고 안좋게 끝났거든요내내 잔머리 굴리는게 티가 나더라구요.
    뭐든 명확하고 깔끔한 사람이 좋아요.
    이분은 어케 일처리가 찜찜하네요.
    안내키면 하지 마세요. 저라면 안한다 문자통보.

  • 11. ...
    '24.7.19 1:34 PM (118.37.xxx.80)

    추가금 줄 사람이었으면 저렇게 9시부터라고 공고 안냅니다.
    지금 확인하고 다닐지 결정하세요

  • 12. 그럼
    '24.7.19 1:35 PM (180.70.xxx.42)

    8시부터 근무하면 시급도 그렇게 책정되는지 꼭 확인하고 일을 하시든지 말든지 하세요

  • 13. ,,,,
    '24.7.19 2:46 PM (118.235.xxx.79)

    저런 데는 거르는 게 나아요 애초에 그럼 8시부터로 공고를 냈어야죠 돈이야 당연히 주는건데도 아마 안 줄 생각도 있나 보네요 젊은 사람들한테는 그렇게 못 하니 나이 먹고 아쉬운 거 많은 사람 후려칠 생각이겠죠

  • 14. 하지마세요
    '24.7.19 3:17 PM (117.111.xxx.68)

    시간당 만원도 적은 편인데
    거기다 시간을 그런 식으로 계산하는 사람하고
    같이 일해봤자 계속 그런 일 생겨요.

  • 15. ~~~~~
    '24.7.19 4:48 PM (112.152.xxx.43)

    그럼 8시부터 15시까지 7시간 근무 7만원 맞죠?
    그럼 8시반부터 15시까지 6시간반 6만5천원 맞죠?
    해보세요.
    저게 아니면 가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834 Sbs "노벨병화상", 한강 작가 수상에 DJ.. 7 써글것들 2024/10/11 4,045
1636833 먹고 싶은 거 못 참는 건 짐승이라는 말을 ... 대놓고 하더라.. 20 좀그래 2024/10/11 3,933
1636832 한강 작가 소설 이 청소년유해도서로 지정된 건 9 한강 2024/10/11 1,998
1636831 Riri 지퍼로 수선해주는 곳 아시는 분? 지퍼 구매처라도요 1 절세미인 2024/10/11 276
1636830 김정은 딸 데리고 다니는거 기괴하지않아요?? 19 .. 2024/10/11 4,968
1636829 북 “한국이 평양에 무인기 침투. 모든 공격태세 착수".. 32 미치겠네 2024/10/11 5,712
1636828 골격미인과과 피부미인 중에 10 ㅇㄴㅁ 2024/10/11 2,611
1636827 김대호는 적당히 타협안하면 장가못갑니다 22 .. 2024/10/11 5,977
1636826 한 강 대학 4학년 때 연세춘추 주관 연세문학상 받은 시 5 KL 2024/10/11 3,037
1636825 신도시 중학교 분위기 11 자몽티 2024/10/11 2,044
1636824 노벨상의 권위에 대해 우리가 쇄뇌당한건 아닐까요? 34 우리 2024/10/11 5,139
1636823 김대호아나는 여자보는 눈 높을것 같아요 25 김대호 2024/10/11 4,426
1636822 "어? 한강?" 하더니 순간정지 "와.. 3 .... 2024/10/11 4,933
1636821 정유라 이런분들이 글 쓴 건은~~ 10 정유라 2024/10/11 1,565
1636820 (강추) 디즈니플러스에서 핸섬가이즈 영화 보다가 울었어요 10 나 미친다 2024/10/11 1,852
1636819 가을되니 커피 계속 떙겨요.... 6 ..... 2024/10/11 1,221
1636818 요양보호사 따고 시댁 간병 맡을까 걱정 12 ... 2024/10/11 3,959
1636817 스웨이드 자켓 컬러 4 ㅌㅌ 2024/10/11 1,037
1636816 울진에서 선물이 왔어요 4 선물 2024/10/11 1,387
1636815 호주 가는데 골드코스코? 꼭 가야할까요? 4 ㅇㅇㅇ 2024/10/11 899
1636814 연애 안 하는 내가 아깝다는데 4 .. 2024/10/11 1,508
1636813 한강작가 아들은 몇살이예요? 19 . .. 2024/10/11 30,214
1636812 영국 동물병원 이야기(feat.저는 엄마) 10 해외 2024/10/11 1,365
1636811 숱 많은 눈썹관리 어찌 하시나요? 6 ㅇㅇ 2024/10/11 768
1636810 최근에 어떤 사람을 알게 됐는데요. 첫만남. 후 몇날몇일 정신이.. 7 Fff 2024/10/11 2,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