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봐도 볼만 할까요?
여주인공이
몇년 전 아카데미에서 윤여정님 상받을 때 경쟁자였나요? 그분이죠?
힐빌리의 노래라는 영화에서 할머니로 나온 분...
스릴러 좋아해서 보고 싶기도 한데
너무 예전 영화라 실망스러울까 싶기도 해서
여쭤봅니다~~
지금 봐도 볼만 할까요?
여주인공이
몇년 전 아카데미에서 윤여정님 상받을 때 경쟁자였나요? 그분이죠?
힐빌리의 노래라는 영화에서 할머니로 나온 분...
스릴러 좋아해서 보고 싶기도 한데
너무 예전 영화라 실망스러울까 싶기도 해서
여쭤봅니다~~
집착녀
재밌게 봤던 기억이..
또 새롭겠죠 살아온 시간이 있으니 해석도 달라지겠고요
지금봐도 미친년
근데 여기는 워냑에 불륜 싫어해서 남편이 당해도 싸다라는 의견도 있을 듯
영화 제목이 Fatal attraction인데
불륜녀가 별로 치명적이지 않아서 딱히 몰입이 안됐어요.
윗분 말대로 그냥 미친년 같은 느낌 ㅎㅎㅎ
올드하긴 한데 은근 재밌더라구요
맞아요 불륜녀가 할매같이 생김
어릴때 본것과는 다른 점이 느껴졌어요
재미도 훨씬 더했구요
옛날엔 여자가 미친 무섭다 그랬는데 엊그제 보니 남자가 무책임하고 이기적이더라구요
여자의 정신병리학적 표현도 흥미롭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