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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간에 기별도 안간다'라고 했을까요?

... 조회수 : 1,771
작성일 : 2024-07-19 11:00:44

'위에 기별도 안간다'가 맞는 거 아닐까요?

그냥 갑자기 궁금해서요.ㅎㅎ

IP : 211.42.xxx.2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색
    '24.7.19 11:03 AM (1.229.xxx.243) - 삭제된댓글

    네이버 검색하면 이유 나와요

  • 2. 음..
    '24.7.19 11:10 AM (121.141.xxx.68)

    음식을 먹으면 위는 그냥 위액으로 음식물을 확~~녹이는 작용만 하는 거 아닌가요?
    그래서 간으로 가야 간에서 음식의 영양소 빼내서 우리 몸을 돌리는 거 아닌가 싶어요.

    즉 음식이 간으로 가야 역할을 할 수 있으니까 그런 거 아닌가 싶어요.

  • 3. ㅇㅇ
    '24.7.19 11:10 AM (222.233.xxx.216)

    https://naver.me/xmxgcPZ6
    재미로 찾아봤어요 영상에 의하면,

    적게 먹어서,
    간에서 에너지가 생성될것이 없다
    위와 간이 붙어있어 위에 든게 적어 간이 못느낀다

  • 4.
    '24.7.19 11:15 AM (183.99.xxx.230)

    오? 진짜 그러네요. 생각도 못 했어요.

  • 5. ...
    '24.7.19 11:24 AM (211.42.xxx.213)

    아. 그러니까 위까진 갔는데 간까지 갈 건 없다는 뜻이군요.ㅎㅎ
    옛날 속담인데 간이 그런 역할을 한다는 건 어떻게 알고
    속담까지 생겼을까요?
    새삼 신기하네요.ㅎㅎ

  • 6. ....
    '24.7.19 11:26 AM (211.221.xxx.167)

    식도에 기별도 안가는게 더 빨리 와 닿을텐데 ㅎㅎㅎ

  • 7. 영통
    '24.7.19 11:47 AM (211.114.xxx.32)

    탄수화물을 먹으면
    당으로 바뀌고
    간에 지방으로 저장이 됩니다.

    어떤 할머니가 지방간이 왔는데
    할머니는 자기가 술도 안 먹었는데
    왜 지방간이냐고 따졌대요

    그 할머니는 떡을 좋아해서 늘 떡을 먹었는데
    탄수화물 덩어리 떡이
    간에 지방을 차곡차곡 쌓았죠

    그래서 밥을 적게 먹으면
    간에 갈 것이 없어서
    간에 기별도 안 간다고 했겠죠...

    어케 알았을까?
    탄수화물이 간에 저장을 한다는 것을
    옛 어른들 참 과학적이었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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