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여기게시판에서 발을씻자로 청소가 너무 잘된다는글에 예전에도 그런글 읽고 저도 뿌려놓고 랬지만 뭐 드라마틱하게 잘되는 느낌이 없었다가 다시들 글을 보고 어젯밤 기운이 넘치눈지 뿌려놓고 솔질까지 하면서 욕실청소를 했어요.
아침에 보니 바닥이 무광타일인데 허옇게 솔질부분이 더 쎈곳이었는지 탈색같이 되고 너무 보기싫어요.다시 물뿌려가면서 수직으로 솔질 다시했는데도 마르니 다시 허옇게 보이고 벽타일은 유광인데.자세히 보니 거기도 허옇게 부분부분 줄들이 보이고..
세면대같은 도기나 수전등은 빤딱이는거 같지만 매직불럭같은 느낌인지 저는 피부에 쓰는거라 안심했는데 좀 의아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