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다가 죽는건 슬픈거구나
참 마니 느꼈습니다
인상적인건
밥겨우드시는 그외에는 의식도 거의 없으신
치매와상할머니계셨는데
딸이 요양보호사 따서 그 요양원에서 근무하시더라구요
엄마 혼자둘수 없다구요
같은 요양원 다른층 근무하시고
퇴근할때와서 들여다보고 뽀뽀하고 가세요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아프다가 죽는건 슬픈거구나
참 마니 느꼈습니다
인상적인건
밥겨우드시는 그외에는 의식도 거의 없으신
치매와상할머니계셨는데
딸이 요양보호사 따서 그 요양원에서 근무하시더라구요
엄마 혼자둘수 없다구요
같은 요양원 다른층 근무하시고
퇴근할때와서 들여다보고 뽀뽀하고 가세요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그따님 대단하시네요..
뭉클..
그딸 진짜 대단하네요 ..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서 그 요양원에서 근무하는거 자체가 대단하네요 ..
나이들면 딸 있고 없고가 노후 삶의 질 차이가 극명하더군요.
그딸 진짜 대단하네요 ..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서 그 요양원에서 근무하는거 자체가 대단하네요 ..원글님도 봉사활동 까지 하는건 대단하신것 같아요
요양보호사 교육받을때 얘기 들었어요
아들이 당신 어머님이 계신 요양원에서 근무하기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증 땄다고
지금 80대 중반 친정부모님 모시고 있는데
저도 그럴 수 있을까요
맘 같아선 그러고 싶은데 막상 닥치면 ...
글쎄요
저도 예전에 요양원 봉사가서 너무 울었어요
아빠가 그당시 편찮으셔서 집에계시다가
요양원계시다 또 거기적응못해 집으로오시고.
아빠가 왜 여길싫어한지 알겠단생각에 눈물이 너무나더라구요 ㅠ
현실적인 여러 어려움이 있을텐데
훌륭합니다!!!
저희집 이야기네요. 엄마가 정서적으로 너무 안정돠셨고 예전 기억도 다 하사고 정신상태가 맑아졌어요.
엄마 케어 하려고 작은 요양원 차린 사람도 알아요.
모든 딸이 효녀 아니고 모든 아들도 불효자 아니죠.
딸 있고 없고가 극명하다는 소리 옛날 어른들이
아들 꼭 있어야한다는 소리와 다를 바가 없네요.
딸이고 아들이고 사람나름이고 요즘 10,20대들이 부모요양원에 있다고 요양원에 취직할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저도 딸이지만 저 정도로못하고 내 딸 또한 나한테 저렇게하길 바라지도 않아요.
그저 돈이 효도하는 세상이라 생각하는게 마음 편하죠.
딸있고 없고가 노후 삶의 질과 극명하다니.. 이런글 쓰는사람들은 큰딸은 살림 밑천이다 이런 개념인가요?
어느 요양원은 자식이 근무하는 곳에 부모님들을 모셔왔어요. 자기 부모님 모셔올 정도면 괜찮은 곳인 거죠. 그 분들도 괜찮은 직원이고요.
딸이 그렇게 좋은데 3명이나 있는 우리 시댁딸들은 왜 그렇게 부모를 케어안하는지....
아들이 그렇게 좋은데 왜 우리 오빠는 부모님한테 그렇게 무심한지.... 우리부부가 양가 어른들 케어하느라
힘들어요, 누가 그러더군요 우리가 부모복이 없는 사람이고 그 무심한 시누이와 친정오빠가 부모복이
있는 사람들이라고요~
윗님 맞아요
같은 형제 자매도 부모복이 있고 없고 다르대요.
부모님의 복~~아들이던 딸이던ᆢ
부모한테 잘하는 효심있는 자녀가 따로있다고 ᆢ
언니친구 어머니가 요양병원에 계시고 간호사로 근무하더라고요
강양구 기자 조부께서 치매로 요양원에 계셨는데 아버지께서 퇴직후 요양사 자격증 취득하고 같은 요양원에 취업하셔서 돌아가실 때까지 돌봤다고 하더라구요.
나 같음 내 딸이 나때문에 그렇게 있음 마음 안좋을거 같은데.
그게 감동이고 효도이고 부러울 일인가???
정말 자식 인생까지 담보 답아가며
그걸 효도받는 거라고 흐믓해 하면서까지 오래 살기 싫다.
나 같음 내 딸이 나때문에 그렇게 있음 마음 안좋을거 같은데.
그게 감동이고 효도이고 부러울 일인가???
정말 자식 인생까지 담보 답아가며
그걸 효도받는 거라고 흐믓해 하면서까지 오래 살기 싫다.
마음약한 자식이 덤터기 쓰는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