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아들이 평소 힘들다소리를 많이 하고 징징거려요 세상이 너무 불공평하다고 하고 부당한걸 못참아요
사춘기까지는 안그랬는데 클수록 뭔가 해결책을 엄마한테 물어보고 어떻게 해주길바라고 미치겠어요
그냥 참고 살고 엄마는 해줄게 없다라고 해야하는지 아이가 문제가 발생할때마다 이러면 곤란할것같은데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있을까요?
대학생 아들이 평소 힘들다소리를 많이 하고 징징거려요 세상이 너무 불공평하다고 하고 부당한걸 못참아요
사춘기까지는 안그랬는데 클수록 뭔가 해결책을 엄마한테 물어보고 어떻게 해주길바라고 미치겠어요
그냥 참고 살고 엄마는 해줄게 없다라고 해야하는지 아이가 문제가 발생할때마다 이러면 곤란할것같은데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있을까요?
부당한거 못참겠으면 직접 해결하라고 하세요
애도 아니고 성인이 엄마한테 세상의 불공평함을 해결해달라니
코메디도 아니고 뭡니까
세상이 불공평한걸 엄마한테 징징되면 해결이 되나요.??ㅠㅠ
이게 심해지면 점점 부모원망하며 무능력해지는 거죠 ㅠ
불공평함을 느끼는건가요 아이가 필요로 하는걸 정확하게 캐치하세요 돈인지 외모인지 성적인지
세상은 불공평해요, 그러니 더욱 노력해서 남보다 우위에 설려고 하잖아요
원래 세상은 그런거다 알려주시고 스스로 처리하게 해야죠.
나라면 이렇게 하겠다 말만 하시고.. 결정은 니가 하고 행동해라...
그렇잖아도 의존적인데 해결해주면 안됩니다.
나중엔 부모탓 하잖아요
의존적이고 혼자 문제해결도 못 하는 주제에 부당함을 못 참으면 어쩌나요 부당함에 맞서 싸우는 건 본인이 하는거지
부당함을 느끼는지?
뭐에 대한 해결책을 바라는지?
궁금하네요
아들이 하는말에 대해 의논하면 82분들이 같이 고민해주고 대처법도 알려줄거예요 지금은 그 부당하다는게 뭔지 모호해서요
아들이 무엇이 불공평하다고 하는 건지
뭐가 힘들다고 하는 건지를 원글님이 안쓰셨어요
힘들어 하는 일이 계속 반복되고 무기력해지면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하잖아요
사춘기까지 안그랬다면 고분고분 말 잘듣는 아이였을까요? 전공은 마음에 들어하고요?
원래 세상은 불공평한게 현실이고
불공평하지 않은 세상이 어떻게 보면 이상한거다 라고
평소에 가르쳐줬어야 해요
인생은 원래 불공평하고
세상은 원래 불공정한데
아직 좀 더 배워야겠네요
투덜대봤자 소용없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