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 오빠에게만 증여한 엄마에게 뭐라 해야 하나요?

.... 조회수 : 6,108
작성일 : 2024-07-18 20:27:28

저도 직딩인데 10년 전에 전세금 중 일부 보조 받은 게 다네요. 

저는 지하철도 안 들어오는 데 사는데 (지하철 타려면 30분 가야하는 외곽)......

몇 년 전에 돈 얘기 나오고 감정 상해서 그동안 안 봤거든요. 

그때 82 조언이 푸대접 받는데 연을 끊으라고............

그러다 엄마 입원했는데 안 와본다 뭐래서 왔더니 결국 이런 꼴을 보네요. 

엄마에게 뭐라 말하고 끝내는 게 분이 풀릴까요?

 

IP : 223.39.xxx.10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24.7.18 8:29 PM (122.42.xxx.82)

    증여세만 20억 아닌가요

  • 2. ㅅㅅ
    '24.7.18 8:30 PM (218.234.xxx.212)

    원글님 주어온 자식인가 보네요. 어째 언니 오빠만... 주어왔어도 그렇게는 하지 않을 듯

  • 3. ....
    '24.7.18 8:30 PM (114.204.xxx.203)

    변호사 상담 받아보세요
    물론 앞으론 안보고 살겠지만
    분풀이보단 실속 차려야죠
    사후에 소송 가능한지

  • 4. 아니
    '24.7.18 8:31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오빠, 언니들은 그렇게 받았는데 님만 못 받은 이유가 있나요? 이왕지사 이렇게 된거 저라면 그 이유라도 물어보겠어요. 유독 나한테만 왜 이러는 건지

  • 5. ..
    '24.7.18 8:32 PM (125.178.xxx.140)

    정상적인 오빠,언니라면 막내도 챙겨달라고 할텐데 그냥 입꾹닺이네요. 변호사 만나야죠

  • 6. ...
    '24.7.18 8:32 PM (124.50.xxx.169)

    맞아요. 이유라도 알고 연을 끊더라도요
    왜 나만 빼는냐고 따지세요.
    글고 엄마 참 부자시네. 상가 40억 증여하고도 남은 재산이 있나요??

  • 7. ㅅㅅ
    '24.7.18 8:33 PM (218.234.xxx.212)

    최대한 증빙을 모으시고 나중에 부모님 돌아가시면 유류분 청구하세요. 형제간에는 부모가 오래전에 증여했더라도 시효없이 유류분 청구 가능합니다.

  • 8. ㅇㅇ
    '24.7.18 8:34 PM (39.7.xxx.48)

    이야 너무 차이가 나네요
    우는 아이 떡하나 더 준다고
    아마 원글님은 아쉬운 소리 안하시는 스타일인가본데
    이참에 외곽에서 출.퇴근 힘들다 하소연하시고
    오빠 언니만큼은 아니라도 일부라도 도와달라하세요
    치사하고 억울해서 안보고 산다고 버럭하고 헤어져봐애 원글님만 손해에요
    살살 구슬리든 어쩌든 님도 챙길건 챙기세요

  • 9. 에휴
    '24.7.18 8:35 PM (112.153.xxx.46)

    몇년간 연끊고 있어서
    그냥 속수무책이네요.

  • 10. 협의서
    '24.7.18 8:35 PM (211.241.xxx.231)

    재산상속협의서에 인감 안찍으셨죠.?
    어서 10년지나가기전 유류분 청구하세요.그래야 님이 살아요.아님 분한 마음 어찌 달래며 사시려구요.
    저희는 협의서에 멋모르고 도장찍어서 30억짜리 유류분 청구도 못해요.어서요.

  • 11. 직접
    '24.7.18 8:38 PM (70.106.xxx.95)

    직접 말을 하세요

  • 12. 대놓고
    '24.7.18 8:49 PM (70.106.xxx.95)

    엄마 나는 자식 아니냐고.
    왜 언니랑 오빠한테만 그렇게 준거냐고. 나도 돈 아쉽고 힘들다고
    말을 해보세요

  • 13. 맴찢
    '24.7.18 8:53 PM (1.231.xxx.185) - 삭제된댓글

    근데 부모라서 줄사람은 연락안하면
    어떻게라도 줘요.

  • 14. 요즘에
    '24.7.18 8:56 PM (70.106.xxx.95)

    아들한테 몰빵해도 나중에 딸한테 아쉬운소리 하던데
    장남이라고 저렇게 주고 노후 간병은 꼭 아무것도 못받은
    마음약한 딸이 하던데

  • 15. ...
    '24.7.18 9:02 PM (115.138.xxx.39)

    연락은 아들하고만 하면 되니깐 딸과 연락 안하는건 아쉬울것도 없었던거죠
    딸은 자식도 아니라 돈은 아들 다 줘놓고 병원에 입원하니 갑자기 연락은 왜 한거래요?

  • 16. 말이되나
    '24.7.18 9:27 PM (211.248.xxx.34)

    친딸 맞아요? 이럴수가 있나요..

  • 17. 원글
    '24.7.18 9:32 PM (219.255.xxx.68) - 삭제된댓글

    저는 형부 돈 해준다고 저보고
    보증금 500짜리 월세 오피스텔로 나가라고 하던
    모습이 한이 됐어요.
    근데 돈 없다던 그 시기에 오빠는 부촌에 집을 사주고.

    예쁜 자식은 이래도저래도 예쁘고
    저처럼 만만한 자식은 이래도저래도 만만
    사실 저 오빠 언니보다 학벌도 좋은데ㅠ

    본문 일부 지우겠습니다.

  • 18. ...
    '24.7.18 9:33 PM (221.151.xxx.109)

    친엄마 맞나요

  • 19. ㄱㄴ
    '24.7.18 10:02 PM (211.112.xxx.130)

    조용히 유류분 신청하세요. 난리치면 언니랑 오빠가 받은 재산 숨기면 어떡해요.

  • 20. 원글
    '24.7.18 11:29 PM (223.39.xxx.26)

    오빠는 그렇다치고

    언니와 형부는 더 많이 받아가도
    사업 한답시고 다 써버린 걸로 아는데
    이 경우는 어떻게 되나요?

  • 21. 이미
    '24.7.19 1:07 AM (70.106.xxx.95)

    써버린 돈은 땡이죠 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203 11월 스페인일주 괜찮을까요? 6 질문 2024/09/01 1,754
1626202 님들은 비문증 아예 없으세요? 16 라향기 2024/09/01 4,347
1626201 진짜 구취에 좋은 치약 있나요? 26 추천해주세요.. 2024/09/01 5,261
1626200 3년 전 '빚투' 때보다 심각…너도나도 영끌 '초유의 상황' 3 ... 2024/09/01 6,283
1626199 탈주.......안타깝네요......총을 줏었어야지 10 -- 2024/09/01 4,351
1626198 최근에 연극 보신분 추천 좀 해주세요. 5 .. 2024/09/01 696
1626197 삶은계란을 실온에 두었어요 10 계란 2024/09/01 2,861
1626196 코스트코 추천 품목 20 ..... 2024/09/01 5,384
1626195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답해드려요11 78 49대51 2024/09/01 4,052
1626194 귀찮아서 계란에 간장돼지불백 1 ........ 2024/09/01 1,121
1626193 제 증상 좀 봐주세요..어떻게 해야할지 9 .. 2024/09/01 2,742
1626192 50후반 동호회 서너개 가입신청했어요 13 Play 2024/09/01 4,462
1626191 당뇨전단계라고 하던데 뭘 조심해야할까요? 9 결과 2024/09/01 3,755
1626190 문 전 대통령 '뇌물죄' 겨냥‥관건은 '경제 공동체' 입증 25 ㅇㅇ 2024/09/01 2,734
1626189 코슷코 브리타정수기 필터?? 6 good 2024/09/01 1,350
1626188 아래 월 2~3백 받고 매주 일요일 시댁과 점심 글 보고 14 사람 사는 .. 2024/09/01 5,049
1626187 웃긴 글 모음이예요 7 ㅇㅇ 2024/09/01 1,963
1626186 아이 교통카드 분실 5 .. 2024/09/01 943
1626185 육전을 부쳐볼까 합니다 31 전집 2024/09/01 4,268
1626184 방통위 김태규는 이런 인간 4 lllll 2024/09/01 1,328
1626183 부부사이 좋은사람이.부러워요 15 부부 2024/09/01 5,804
1626182 내가 받은 명품백은 감사 3 감사 2024/09/01 1,713
1626181 저 오늘 요리 많이 해준거 아닌가요? 11 2024/09/01 2,142
1626180 결혼앞두고 노산 출산계획 고민중 15 Darius.. 2024/09/01 2,738
1626179 마이클 부블레 노래가 오늘 심금을 울려요 3 Everyt.. 2024/09/01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