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끔찍한 도살 도축...(기사내용 혐오스러울수 있어요)

... 조회수 : 2,226
작성일 : 2024-07-18 19:56:21

돈 때문인건 알겠지만

오롯이 인간 미각만을 위해 강제로 태어났다가

그마저도 태어나자마자 필요가치 없는

숫컷들은 맨정신에 분쇄기로 들어가 

빛본지 몇시간도 안되어 죽임을 당하는군요

선진국 유럽도 마찬가지라네요

죽일때라도 고통스럽지 않게 보내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람으로 태어난것을 감사해야 하는건지

미안하게 생각해야 하는건지

둘다여서 착잡하네요

IP : 106.101.xxx.25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8 8:12 PM (223.38.xxx.219)

    인생이 고해라 태어난 거 자체를 원망하며
    살았었지만 배고픔에 시달리고 학대 당하고
    음식으로 소비되는 동물들 보면
    나이들수록 인간으로 태어난 게
    큰 복?이구나 싶어요

  • 2.
    '24.7.18 8:36 PM (118.32.xxx.104)

    인간이 너무 많아요
    그 많은 인간의 욕망들..
    일단 좀 덜 먹어야함

  • 3. 병아리
    '24.7.18 8:39 PM (59.7.xxx.113)

    닭은 인간도 먹고 인간의 애완동물도 먹는.. 먹이 사슬 맨 아래의 동물인가봐요

  • 4. .,.,...
    '24.7.18 8:53 PM (59.10.xxx.175)

    원글 내용은 병아리 애기인 건가요??

  • 5. 차라리
    '24.7.18 9:13 PM (172.224.xxx.24)

    쥭는게 나을 수도요
    우유는 암소에게 임신호르몬 넣어서 계속 유축허는 거잖아요
    그래서 고름도 나오고 한다고.....
    그러다 결국 고기로..... 죽지도 못하고 저리 사느니 태어나자마자 고통스럽지만 잠깐 아프는게 나을수도요..

  • 6. .. .
    '24.7.18 9:15 PM (106.101.xxx.253)

    우리가 먹는 가축들이 대부분 끔찍하고 잔인하게 도살된다네요
    불필요한 존재들은 태어나자마. 의식있는 상태에서 분쇄기에 갈려지고요

  • 7. ㅅㅈㄷ
    '24.7.18 9:44 PM (106.102.xxx.30)

    도살장이나 축사 앞을 지나갈 때면 안타까워요
    똥냄새가 그 근방 몇백미터 앞에서도 나기도 해요
    축사 안은 얼마나 지독할까요
    온몸에 다 똥이 묻은채로 옴째달싹 못하고 평생을 살아가요
    하루 한끼라도 채식 밥상 꾸리기 하면 좋을것 같아요

  • 8. ..
    '24.7.18 9:52 PM (112.167.xxx.247)

    네덜란드 농가 취재한 기사 보니 냄새가 안난다고 해요
    선진국 농업기술 들여와야하는데 단기간의 수익 등 여러 이유로 안되고 있는 건지..
    조류인플루엔자도 진흙에서 넉넉히 공간 준 닭들은 안걸렸다는 기사도 있었고요
    동물복지는 말할 것도 없고요
    고기 안먹는 것의 차선책이나마
    사는 동안이라도 잘 돌봐주고 윤리적인 도축을 해야해요

  • 9. .,.,...
    '24.7.18 10:07 PM (118.235.xxx.214)

    윤리적 도축, 동물권에 대한 담론이계속 수면위로 자꾸만 나와야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 10. 도축공정
    '24.7.18 10:33 PM (59.7.xxx.113)

    도축을 그렇게 잔인하게 하지 않을텐데요. 원글님이 쓰신 글은 영화 미나리에도 나오는 병아리 감별사가 감별해서 수컷 나오면 죽이는거 말씀하신것 같아요.

  • 11. ㅈㄷ
    '24.7.18 10:37 PM (211.36.xxx.61)

    윤리적 도축, 동물권에 대한 담론이 계속
    수면위로 자꾸만 나와야 바뀐다고 생각합니다222

  • 12. .....
    '24.7.19 7:24 AM (58.29.xxx.1)

    한 10년전쯤에 기사에서 읽은건데 독일에서 수평아리 알에 있을때부터 성별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다고 했는데 그 기사 댓글들이 다 비웃음이었거든요.
    그런 쓸데없는 기술을 왜 만드냐고 .
    근데 지금보니 꼭 필요한 기술이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980 저 사람 안좋아하는줄 알았는데 사람 좋아하네요 3 .. 2024/07/19 1,207
1602979 10시 대안뉴스 대물시네마 ㅡ 호랑이굴로 찾아온 용감한 하이재.. 1 같이봅시다 .. 2024/07/19 631
1602978 요즘 똑똑한 친구들은 여자도 집값이 보태더라구요. 34 2024/07/19 4,353
1602977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장광 사위 태현씨.... 19 아빠하고 나.. 2024/07/19 5,191
1602976 여자의 불행의 주요 원인은 남편, 남자는 부모인거 같아요. 22 음.. 2024/07/19 4,235
1602975 평생 남편한테 듣고싶었던 한마디 괜찮다 걱정하지마 7 .. 2024/07/19 1,789
1602974 발을씻자로 욕실청소했는데 탈색이 된이유가 5 어떤. 성분.. 2024/07/19 3,334
1602973 고2 아이와의 갈등 좀 봐주세요 ㅠ 37 ㅇㅇ 2024/07/19 3,432
1602972 김유정이 입은 파란원피스 어디껄까요? 8 원피스 2024/07/19 2,346
1602971 시부모님.... 15 고뇌 2024/07/19 2,884
1602970 꽃 아시는 분들 9 귀여니 2024/07/19 1,110
1602969 정미조가 부르는 어른 - 나의 아저씨 OST LIVE 5 추천 2024/07/19 1,171
1602968 엘베 교체하는데 보통 얼마 정도 걸리나요? 21 2024/07/19 1,669
1602967 21기 정숙 성격 24 ... 2024/07/19 3,764
1602966 집값 ‘껑충껑충’ 뛰는데…정부 대책은 ‘엉금엉금’ 7 ... 2024/07/19 1,130
1602965 헬스클럽 비품 부족 5 ... 2024/07/19 978
1602964 주크 브랜드 질이 어떻던가요? 3년 이상 입어도 질이 잘 유지되.. 2 1ㅇㅇ 2024/07/19 1,076
1602963 예단은 젊은 여자 삥뜯기가 맞는것같아요 33 ... 2024/07/19 4,235
1602962 인테리어+이사한거 드디어.. 병났네요 2 0011 2024/07/19 1,535
1602961 최화정 "결혼 반대한 구남친 어머님, 인생에서 가장 고.. 34 00 2024/07/19 26,199
1602960 요즘 홍명보 감독으로 인한 잡음이 많은데 포인트가 무엇인가요?.. 7 축알못 2024/07/19 1,412
1602959 두유제조기로 팥죽은 아니네요 5 ... 2024/07/19 1,755
1602958 고3 핸드폰 없으면 안될까요? 3 ... 2024/07/19 720
1602957 가정용 통돌이세탁기 보통 몇 키로짜리 쓰시나요 10 ㄴㄱㄷ 2024/07/19 1,277
1602956 7/19(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7/19 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