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50047&page=1&searchType=sear...
딱 열흘 되었는데 또 술먹고 전화 ㅠㅠ
야근하느라 못받으니
본인은 오래오래 살거라며 문자 폭탄
스트레스로 머리가 지끈지끈한데
6시부터 계속 전화 ㅠㅠ
오늘은 정말 사라지고 싶네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50047&page=1&searchType=sear...
딱 열흘 되었는데 또 술먹고 전화 ㅠㅠ
야근하느라 못받으니
본인은 오래오래 살거라며 문자 폭탄
스트레스로 머리가 지끈지끈한데
6시부터 계속 전화 ㅠㅠ
오늘은 정말 사라지고 싶네요.
힘드시겠어요.
차단하세요.
전번을 바꾸던가요.
엄마 알콜 중독 치료는 안되나요
너무 안타깝네요
77세 엄마 알콜 중독 치료는 안되나요
링크 글 보니 너무 안타깝네요
===========================================
(77세노모 알콜중독)
"평생을 저런꼴로 자식들 괴롭히는 노모
학교갔다 집에가면 술에 쩔어있을까 심장이 두근두근
멀쩡할땐 세상 약자가 따로없고
여기저기 다 퍼주고 당하고 다니면서
어떤 이유든
본인 술먹고 원망은 자식들에게 퍼붓는..
자식들도 못죽고 아둥바둥 살아가는데
또 오밤중에 걸려온 부재중전화
악담담긴 문자 카톡
더 그러면 강제입원 시킨다 하세요
너무 괴롭네요.
차단하면 온 동네방네 전화를 걸고 꼭 사고를 칩니다.
오늘이 그날이겠네요.
차단했어요.
77세 엄마 알콜 중독 치료는 방법이 없을까요
링크 글 보니 너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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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세노모 알콜중독)
"평생을 저런꼴로 자식들 괴롭히는 노모
학교갔다 집에가면 술에 쩔어있을까 심장이 두근두근
멀쩡할땐 세상 약자가 따로없고
여기저기 다 퍼주고 당하고 다니면서
어떤 이유든
본인 술먹고 원망은 자식들에게 퍼붓는..
자식들도 못죽고 아둥바둥 살아가는데
또 오밤중에 걸려온 부재중전화
악담담긴 문자 카톡"
슬픈 이야기지만 돌아가셔야 끝나요
알콜 병원 입원했던 환자들 대부분
퇴원 후 몇달 안돼서 다시 돌아옵니다
퇴원해야 하는데
자식들이 퇴원 거부하는 경우도 많아요
계속 술 마시면 알콜성 치매까지 옵니다
내가 살려면 방법은 셋 중 하나입니다
중독일 때 입원시킨다
치매 오고나서 입원시킨다
나머지 방법은 아예 연락을 끊는다입니다
30년 이상 알콜 중독으로 온갖 사고를 치던 시부가
돌아가셔서 이제는 평화를 찾게 된 경험자가 드리는 말씀입니다
치료는 힘들고 그냥 내 살길 찾아서 그냥 해방되어야 합니다. 연락 끊고 뒤치닥거리 마세요
밖엔 없겠군요
그냥 버리세요
솔직히 인연끊어야 끝날듯
죽어야 끝나요.
저도 겪어봤고 제 주변도 다들.
당사자가 죽으니 끝났어요
친정아버지가 평생 일년365일을 막걸리에 취해 사셨어요
낮엔 세상 선비같던 분이 해만 넘어가면
취해 들어오시니 밤만되면 온가족이
숨을 죽였어요.
폭행을 한다거나 그런건 없었지만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계속되는 잔소리.
한 말 또 하고 또 하고...
술 취한 표정이나 모습이 그리 싫을수가 없었어요.
저런 부모는 되지 말자 했데
결혼하니 남편이 또 그리 먹네요.
그래도 취해 들어오면 입 꾹닫고 쓰러져 자서
다행이었어요.
지금은 나이 먹으니 알아서 줄이네요.
밖에선 별로 안마시고 집에 와 반병 남짓.
자식들에게 적어도 물질적인걸 떠나
정신적으로 부끄러운 부모는 되지 말기를.
차단하면 동네 사람들한테 사고쳐요
세상 불쌍한 척 하고요
동네에서도 사고 치다 손절 당해야죠
차단하면 돼요 전번을 바꾸시거나요
힘내세요. 비슷한 아픔 겪어봐서 알아요. 어떻게든 아등바등 열심히 살아보려고 하는데 팽팽한 끈을 놓게 만드는 전화죠. 토닥토닥. 아파하지 마세요.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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