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네놀이터에 어떤 청년으로 보이는 남자랑
어떤 초등학생 엄마가 싸우고 있길래 아주 큰 아들이 있나 왜 애들 놀이터에서 싸우나했는데
오늘 이야기들어보니 연인사이 학교앞까지 떠밀려가 밀치며 몸싸움까지 번졌대요
딸이 6학년정도 중딩일수도...커 보이던데ㅠ
얼마전 이혼 2년차 초등 아이한테 남친 존재 알려야되냐는 글. 아이 자고나면 같은 단지 남친 집에 들여 데이트 한다던 글도 생각나고...
연애 초기땐 모르죠. 친절하니까
내 음료에 물뽕이라도 타서 목표가 딸이면 어쩌려고 밤에 외간남자를 집에 들이지 이런 생각도 들었어요
아이 어린집의 연애도 재혼도 정말 신중에 신중.
집.아이 동선등 노출은 절대 금해야겠다 다시 한번 생각했어요. 이러다 기사에 난다 엄마들도 수근대요
그 아이 아는 아이들도 있을텐데 진짜...연애가 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