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이 러시아를 두려워한다네요

…… 조회수 : 3,550
작성일 : 2024-07-18 12:28:04

우리가 보면 러시아 별거 아닌 후진국으로 보여도

핵무기와 병력 이런거로는 위협적인 존재인가봐요.

트럼프는 나토 탈퇴하겠다고 하고

그동안 군비를 복지비로 돌려서 유럽이 살기 좋았는데.

 

BBC에서도 지금은 post-war가 아닌 pre-war 시기라고 하네요.

큰 전쟁 가능성을 모두 걱정하는 기류래요.

IP : 175.208.xxx.16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시아가
    '24.7.18 12:29 PM (211.219.xxx.62)

    유럽의 에너지를 좌지우지하고 있어요.
    그래서 앞뒤 다르게 행동합니다.

  • 2. ..
    '24.7.18 12:30 PM (39.118.xxx.199)

    러시아가 후진국이라니 ㅠ
    공산주의 잔재가 남아 사회적 분위기가 경직되고 자율성이 좀 떨어진다 생각하지 나라 자체는 강대국이죠.

  • 3. 아니
    '24.7.18 12:32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러시아가 왜 별거 아니 후진국으로 보이세요?
    미국 다음으로 세계 군사 대국이에요.
    북한 김정은이 설설 기며 비위 맞추잖아요.
    역대급 대우이었다 하더라고요.

    https://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0953

  • 4. 아니
    '24.7.18 12:32 PM (211.211.xxx.168)

    러시아가 왜 별거 아니 후진국으로 보이세요?
    미국 다음으로 세계 군사 대국이에요.
    북한 김정은이 설설 기며 비위 맞추잖아요.
    역대급 대우였다 하더라고요.

    https://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0953

  • 5.
    '24.7.18 12:34 PM (175.208.xxx.164)

    문화적으로는 후진국 맞죠. 촌스럽고 투박하고 가난한 느낌이 아직 많음.
    빈부 차이가 큰 나라라 그런 것 같아요.
    러시아 부자들은 상상 초월이라던데 대부분 국민들은 정말 없이 살고 가난함.

  • 6. 노노
    '24.7.18 12:41 PM (180.110.xxx.129)

    문화적으로 강대국이에요, 러시아 건축물
    보면 놀랍고, 미술박물관및 음악, 발레 공연만 봐도 온국민이 문화에 진심인거 압니다.
    단지 경제적으로 열악한거죠,

  • 7. ..
    '24.7.18 12:44 PM (220.65.xxx.42)

    원래 유럽이 러시아 혐오하고 무서워해요 특히 영국이.. 우리가 아는 나이팅게일이 참여한 전쟁, 러시아 남진 막겠다고 오스만투르크 도와서 영국 군인들이 가서 죽은거잖아요. 거기가 지금 크림반도 쪽인가 그래요. 어이가 없죠ㅋㅋ 러시아가 지랄맞은 것도 맞는데 늘 서방이 러시아 선빵 때림.

  • 8. ...
    '24.7.18 12:45 PM (115.138.xxx.60)

    강대국인데 후진 거 맞고요. 그냥 다만 땅 크고 천연자원 많고. 하지만 후집니다. 국민성 부터 정치까지 다 후집니다. ㅎ

  • 9. ㅋㅋ
    '24.7.18 12:50 PM (223.38.xxx.235)

    그냥 원글이 러시아를 모르는듯
    문화적 후진국요?????

  • 10. ..
    '24.7.18 12:53 PM (121.184.xxx.85)

    러시아 강대국 맞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에 호의적이었지요!

  • 11. 그레이트게임
    '24.7.18 1:17 PM (125.132.xxx.178)

    원글님 그레이트게임 검색해 보시고요,

    크림전쟁 (나이팅게일이 유명해진) 왜 발발했는지 한 번 검색해보시고, 빅토리아 여왕이 러시아 견제하려고 러시아 주변 자잘한 나라들까지 결혼동맹으로 엮으려고 얼마나 애썼나 그것도 한 번 살펴보시고요, 심지어 그렇게 앙숙인 프랑스와 독일이 러시아의 서진을 막기위해선 둘이 얼마나 사이가 좋아지는지도 함 살펴보시고요…

    유럽인들의 러시아에 대해 공포가 얼마나 심했으면 그에 영향을 받아 브렘 스토커가의 드라큘라라는 작품까지 나왔을까까지 한 번 살펴보세요

    다른 나라의 정책과 행보에 거대한 영향을 끼쳐왔고 지금도 끼치고 있는 나라면 강대국 맞죠 뭐.

  • 12. 에너지 파워
    '24.7.18 1:36 PM (183.97.xxx.184)

    서유럽이 가스와 전기가 러시아에서 수입해서 오래전부터 그랬어요. 혹 러시아와 틀어지면 어쩔거냐고.
    러시아 없으면 유럽은 안돌아가요.

  • 13. 이 와중에
    '24.7.18 1:58 PM (112.168.xxx.241)

    맞장뜨는 우리나라 대통령ㅠ

  • 14. 진짜
    '24.7.18 2:02 PM (122.43.xxx.65) - 삭제된댓글

    넌씨눈 대갈통

  • 15. 영통
    '24.7.18 2:26 PM (211.114.xxx.32)

    러시아는 문화 대국이죠..

    톨스토이 도스도예프스키 문학들
    차이코프스키 음악
    그리고 최고의 발레..

    러시아 하면 떠 오르는 게 문화인데..
    물론 지금이야 문화가 뒤떨어져있지만

    러시아는 문화로 우수한 나라와 민족 맞죠

    우리나라가 k 팝 k 문화 떴다고 감히 러시아를 무시하면 안 되죠.

  • 16. 오랜역사
    '24.7.18 2:29 PM (220.118.xxx.65)

    예전부터 러시아는 차지하고 있는 땅덩이나 인구로 보나 잠재력이 엄청난 나라에요.
    역사적으로 러시아를 무식한 곰팅이 취급하는 게 서유럽인데 사실 그런 식으로 고립시키는 게 무시할만해서가 아니라 더 강력해질까봐 견제하는 성격이 더 큽니다.
    중세시대에 미개한 위생 수준이나 별거 없는 과학 수준의 서유럽이었지만 러시아는 이미 타 유럽보다 훨씬 앞서갔어요.
    갖고 있는 능력이 많은데 공산혁명 거치고 사회가 전체주의로 가면서 그 능력과 기술이 좀 악한 쪽으로 쓰이는 게 문제지요.
    이번에 전쟁에도 러시아 경제는 생각보다 크게 타격을 안입었어요.
    전쟁나자마자 금리를 엄청 올려서 외국으로 이탈할 돈을 자국에 가둬둔 효과도 크구요.
    물론 넘사벽 재벌들이야 세계 곳곳에 꿍쳐놓은 재산이 많긴 하겠지만요.
    그런데 서방 언론에서는 러시아 진짜 사정을 얘기를 잘 안하죠.
    그치만 프랑스 영국 독일 전부 차기 유력한 대권 주자들이 친러시아 성향이기도 하구요.
    서유럽 국가들 정권 바뀌면 앞으로 판세가 바뀔 가능성이 높다에 한 표요.

  • 17. 저는
    '24.7.18 2:32 PM (220.118.xxx.65)

    이 세상에서 제일 저평가된 나라가 러시아라고 봅니다.
    제일 고평가된 데는 영국 독일이구요.

  • 18. 에너지
    '24.7.18 2:38 PM (1.235.xxx.154)

    가스 때문인걸로
    많이 위협받겠죠

  • 19. 영통
    '24.7.18 2:40 PM (211.114.xxx.32)

    제일 고평가 영국이라는 것에 동의

    전 세계 이상한 문제 들여다보면 영국이 관여된 게 많아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도..

    악의 축..영국이거늘
    신사의 나라라니..흥 칫 싶죠

  • 20. 무식
    '24.7.18 2:45 PM (121.88.xxx.63) - 삭제된댓글

    누가 러시아를 후진국이라고 생각하나요?
    세계 강대국 중 하나인데.

  • 21. 강대국이나
    '24.7.18 3:38 PM (203.244.xxx.33)

    정치나 사회면에서는 후진거 맞지요뭐
    과거 문화강국이였겠으나, 지금은 그것도 그저그렇고요
    선진국이 아니라 강대국이 맞기에 우리가 맞짱 뜰 필요가 전혀 없지요
    친러로 가도 모자를판에 척을 지고 있는 지금 정권이란..ㅉㅉㅉ

  • 22. 아니 ㅎㅎㅎ
    '24.7.18 5:18 PM (121.162.xxx.234)

    아이돌 없으니 후지다고 하시나 ㅎㅎㅎ

  • 23. 후진 거 같아요.
    '24.7.18 6:11 PM (47.136.xxx.129)

    한국에서 러시아인이 열차가 제 시간에 따박따박 오는 거 보고 충격받았대요.

    일인당 GDP 1만 4천불 로 세계 65 위. 라네요.
    우리나란 3만 4천불쯤 되나요?
    .
    https://namu.wiki/w/%EA%B5%AD%EA%B0%80%EB%B3%84%201%EC%9D%B8%EB%8B%B9%20%EB%AA...

  • 24. ㅉㅉ
    '24.7.19 9:18 AM (118.235.xxx.68)

    남자들 마땅한 일자리가 없어서 낮부터 술판 벌리는 나라
    뇌물이 일상인 나라
    그런 나라가 후진거지 아이돌 있냐없냐로 후지다고 하겠수?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110 와...연속혈당기 20 눈치보임 2024/09/01 3,950
1626109 아이 피아노학원 요즘 얼마예요? 매일반 2 타타 2024/09/01 1,724
1626108 국민연금 안넣으신 분 계세요? 12 1 2024/09/01 4,615
1626107 사회초년생 아이들 보험은 어떤게 필요할까요? 1 ^^ 2024/09/01 562
1626106 왜 사람들에서 관계를 꼭 손절이라고 할까요 13 ooooo 2024/09/01 2,514
1626105 미역같은 머리결. 마늘같은피부ㅡ50중반입니다. 18 머리결 2024/09/01 6,201
1626104 뮤지컬 광화문연가 초6 남자 어떨까요? 1 2024/09/01 511
1626103 소멸되는 대학을 왜 살리나요? 12 ........ 2024/09/01 3,472
1626102 "치매예방, 90%는 가능하다..1만명 진료 치매병의 .. 12 ㅈㅁ 2024/09/01 5,062
1626101 노후 이야기에... 시골 생활은 어떠세요? 47 전원생활 2024/09/01 5,545
1626100 카페라떼 메가보다는 스타벅스가 맛있나요 24 .. 2024/09/01 2,788
1626099 고지혈증약 먹었느데 13 약약 2024/09/01 3,264
1626098 20∼49세의 43%, 출산할 의향이 없다... 설문결과 8 ㅇㅇ 2024/09/01 2,061
1626097 남편과 밥 19 .. 2024/09/01 5,123
1626096 4 동생 2024/09/01 1,890
1626095 쌀 어디서 시켜드세요? 11 살살 2024/09/01 1,460
1626094 몰아서 열린 음악회보는데요 청정지킴이 2024/09/01 661
1626093 자궁근종있는데 멀쩡하다가 생리직후 아파요. 000 2024/09/01 435
1626092 영화 바튼 아카데미(약 스포) 3 .. 2024/09/01 920
1626091 MSG가 화학조미료가 아니래요. 9 .... 2024/09/01 3,406
1626090 복숭아 통조림(홈페이드) 국물 재활용하려면 끓여야 할까요? 3 11 2024/09/01 710
1626089 리조트에 있는 어메너티 제품요 6 2024/09/01 2,388
1626088 일하고 싶고 또 무서워요 8 에휴 2024/09/01 2,902
1626087 문재인대통령을건드리다니..다같이 죽자는거지 27 ㅇㅇ 2024/09/01 4,442
1626086 누수로 도배해줄때요 11 도배 2024/09/01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