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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아들이 진짜진짜 잘생겼거든요.

..... 조회수 : 24,829
작성일 : 2024-07-18 12:04:45

근데 어디 자랑할데가 없네요 

 

 

비와서 꿉꿉한데 소소하게 자랑 하나씩만 댓글 달기 할까요?

너무 큰 자랑은 사절입니다.

배아프거든요~~~

IP : 211.230.xxx.220
1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8 12:06 P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자랑할게 없어요 ㅋㅋㅋㅋ

  • 2. ..
    '24.7.18 12:06 PM (61.43.xxx.57)

    양심 없으심?
    본인이 젤 큰자랑 해놓고
    남은 하지 말라니!

  • 3. ㅇㅇ
    '24.7.18 12:06 PM (222.235.xxx.193)

    축하합니다‘
    저는 남편이 참 잘생겼는데
    제 아들은 그보다 못해요
    시어머니 아들한테 지다니……


    아 이건 자랑이 아닌가

  • 4. ㅜㅜ
    '24.7.18 12:06 PM (211.58.xxx.161)

    본인은 배아픈자랑해놓고 남은 안된대ㅜ

  • 5.
    '24.7.18 12:06 PM (61.101.xxx.163) - 삭제된댓글

    눈이 정말 예뻤어요.ㅎㅎ
    쌍꺼풀이 자연산인데 제 쌍꺼풀보다 예쁜 눈 못봤어요. 민망.
    친구들도 인정하는 눈이었는데..지금은 나이들어 예전만 못하지만 지금도 참 예뻐요. ㅎ

  • 6.
    '24.7.18 12:07 PM (121.185.xxx.105)

    저희 딸도 예쁜데 몸매도 예뻐요. 저도 예쁘다는 소리 듣는데 딸이 예쁘다는 소리.들으면 더 기분이 좋아요.

  • 7.
    '24.7.18 12:07 PM (223.38.xxx.174) - 삭제된댓글

    제 아들은 잘 생긴데다 반달 눈웃음이 백만불짜리예요.
    중딩인데 등교할 때 볼 뽀뽀 해주고 가요♡

  • 8. ㅋㅋ
    '24.7.18 12:07 PM (118.235.xxx.225)

    너무 큰 자랑이신데요!!ㅋㅋㅋ
    제 딸 예뻐요~~

  • 9. ㅎㅎ
    '24.7.18 12:08 PM (112.169.xxx.47)

    잘생긴 아들 ㅎㅎ
    무지 부럽습니다
    지인의 아들애가 어릴때부터 범상치않은 잘생김을 자랑하더니
    결국 아이돌로 진출했어용

  • 10. 기분좋음
    '24.7.18 12:08 PM (112.184.xxx.168)

    자기가 가고 싶은 대학과 학과 입학하더니
    (저는 좀 더 놓은 대학 쓰라고 했거든요;;;)
    1학년 1학기 성적 하나만 A0이고 나머지는 다 A+ 받았어요

  • 11. 와우
    '24.7.18 12:08 PM (211.58.xxx.161)

    그 아이돌 누군가요

  • 12. ....
    '24.7.18 12:08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왜이렇게 주위에 아들 잘생겼다고 하는 사람이 많은지... 근데 정작 남이 보기엔 갸우뚱... 전원주도 진심 자기 아들이 세상에서 제일 잘생겼다고 방송에서 그랬...ㅠㅠ

  • 13. ㅎㅎ
    '24.7.18 12:09 PM (121.144.xxx.222)

    울아들은 잘생기지는 않았지만 온화한 성품을 지녔어요
    부모, 여친, 여동생 등등 모두에게 다정합니다 ㅎㅎ

  • 14. 그럼에도
    '24.7.18 12:09 PM (125.142.xxx.31)

    잘난 아들은 결국 남의 남자가 되지요

  • 15. 믿거나말거나
    '24.7.18 12:09 PM (106.101.xxx.47) - 삭제된댓글

    전 울남편이 아는 여자중에 최고 미인이래요
    지금도 예뻐서 눈에 꿀떨어져요

  • 16. 우리아들
    '24.7.18 12:09 PM (223.38.xxx.193) - 삭제된댓글

    잘생겼는지 차은우급입니다^^
    둘째는 하석진이래요

    저요?
    ㅇㅇ동 고현정이었네요

  • 17. 잘되었네요
    '24.7.18 12:10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저 오늘자로 10kg 감량했어요.

    자랑할 곳이 없었어요 히히

  • 18. 아들
    '24.7.18 12:10 PM (59.16.xxx.86)

    대학교2학년인데 최강동안입니다
    나가면 중학교1~2학년인줄 알아요
    키도작고 왜소하지만 40넘으면 좋을거라 얘기해줍니다
    미용실에서도 학생요금받아요...^^;;

  • 19. ....
    '24.7.18 12:12 PM (211.230.xxx.220)

    어머 @@동 고현정님 반갑습니다.
    저는 &&시 이영애예요

  • 20. 남편 자랑
    '24.7.18 12:13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남편이 자상하고 가정적이고 저한테 잘해요
    남편이 제게 베프에요 ㅎ

  • 21. 저위
    '24.7.18 12:13 PM (118.235.xxx.76)

    남편이 아는 여자중 제일 이쁘단분 자랑 계좌에 입금하세욧~

  • 22. .....
    '24.7.18 12:13 PM (211.230.xxx.220)

    10키로 감량님 부럽습니다.
    저는 살빼면 아들보다 먼저 데뷔할거 같아서 일부러 안빼거든요~~

  • 23. 저요
    '24.7.18 12:14 PM (122.43.xxx.157)

    울 아들도 잘생겼음. 고등 입학하고 처음 만난 친구들이 잘생겼다 말해줬다함. 엄마아빠 잘생겼냐 하면 전혀 아니구요. 키는 둘다커서 아들이 키도 커요. 태어났을때 대학병원 산부인과 간호사들이 아가 귀엽고 잘생겼다했긴했어요. 신생아인데도 그러더라고요.

  • 24. 여기요
    '24.7.18 12:14 PM (125.185.xxx.250)

    울 아들은 잘생긴 건 기본이고 다정하고 애먹이지 않고 카드도 마트계산도 잘해줍니다ㅋ
    그리고 오늘 젤 큰 자랑은 제가 휴무라 거실에 에어컨 틀어 놓고 빵먹으며 넷플 몰아보기 중입니다요~~^^

  • 25. ..
    '24.7.18 12:14 PM (116.35.xxx.111) - 삭제된댓글

    쿠팡에서 장봐서..
    유튜브보고 무생채 만들어서 혼자 저녁차려먹는 중3 아들 있어요....ㅋㅋㅋ
    진짜 내가한것보다 열배쯤 맛있어요...

  • 26. ...
    '24.7.18 12:14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제 아들은 면접 프리패스상입니다.
    그 동안 저만 과소평가했더라구요.
    원글님 글에 묻어서 자랑 올려 봅니다^^

  • 27. 남편 자랑
    '24.7.18 12:14 PM (110.10.xxx.120)

    남편이 자상하고 온화한 성품이에요
    남편이 제게 베프에요 ㅎ

  • 28. ......
    '24.7.18 12:15 PM (211.230.xxx.220)

    다정한 아들딸들 부럽네요
    제 아이도 그렇게 키우고 싶어요

  • 29. ㅎㅎ
    '24.7.18 12:15 PM (175.194.xxx.221)

    다들 비가 오니 고슴도치화 되셨군요 ㅋㅋㅋ

  • 30. 원글님
    '24.7.18 12:16 PM (58.239.xxx.59)

    살빼면 아들보다 먼저 데뷔할것같아 일부러 안빼신다니 왜이리 유쾌하세요
    근거없는 자신감이든 어쨌든지간에 자신감 충만하신 모습이 귀여워요

  • 31.
    '24.7.18 12:16 PM (211.234.xxx.97)

    제 아들도 진짜진짜 잘생겼는데
    공부도 잘해요

  • 32. 저는ㅠ
    '24.7.18 12:17 PM (121.133.xxx.250) - 삭제된댓글

    첫사랑부터 전남편ㅠ 현남친(?) 까지 하나같이
    천호진과 똑같이 생겼어요ㅠ
    저는 천호진 정진영같이 생긴 사람만 좋아하는데
    결과가 어찌됐든 늘 그런 생김새와 만난다는... 에휴ㅠ

  • 33. 어머
    '24.7.18 12:17 PM (211.104.xxx.48)

    저희 아들은 뷔

  • 34. 아우
    '24.7.18 12:18 PM (61.98.xxx.185)

    난 잘쌩기고 키크고 심성착하고 돈 잘벌고
    거기다 나밖에 모르는 울 남편 자랑하고
    싶은데 남들이 질투할까봐 차마
    자랑을 못하겠네요 히힛

  • 35.
    '24.7.18 12:18 PM (58.239.xxx.59)

    저희 아들은 잘생긴거 더해서 목소리가 좋아요
    전화목소리 한번 들으면 가슴이 콩닥콩닥

  • 36. ...
    '24.7.18 12:19 PM (222.106.xxx.66)

    잘 못찾겠던데 다들 어디 사시나...

  • 37. ㅋㅋ
    '24.7.18 12:20 PM (118.235.xxx.81)

    저는 **동 심은하였는데..===33333

  • 38. **
    '24.7.18 12:22 PM (182.228.xxx.147)

    내가 직접 보기 전에는 다~~~못 믿겠다.
    다 뻥이야!!

  • 39. 또 여기요
    '24.7.18 12:22 PM (125.185.xxx.250)

    일욜 한우 사준다며 데리고 가서는 채소로 배채우지 말라고 합디다ㅎㅎㅎ
    원글님~자랑 두 번 해도 벌금없죠???

  • 40. 큰장점이긴 한데
    '24.7.18 12:22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잘생기고 예쁜게 큰장점이긴 한데
    나이들어 퇴색되는거 제외하고
    전 재능이 많습니다
    뭐든 멋진작품 보면
    저도 하룻밤이면 똑같이 제작하거든요
    실제 작가이기도 하고
    음식을 잘 합니다
    먹어본 음식 집에와서 비슷하게 만들어 먹어요
    피부도 극강 하얗습니다
    전 제가 자랑스럽고 신기합니다
    두손과 머리로 못할게 없는데
    제 아이는 멘사회원이고 저보다 재주가
    더 뛰어납니다
    전 교육받아서 갈고닦은재주라면
    아이는 뭐든 그냥 척척해내더라구요
    게다가 키도크고 피아니스트? 윤찬? 과 똑같이생겼어요

  • 41. .....
    '24.7.18 12:24 PM (211.230.xxx.220)

    112.님 은 진짜 자랑계좌 입금하십쇼~~

    자랑을 몇가지 하시는 거예욧!!!!
    아이고 배야ㅠㅠㅠㅠㅠ

  • 42. .....
    '24.7.18 12:24 PM (211.230.xxx.220) - 삭제된댓글

    그거 아시죠? 순수한 마음은 돼지거기까지만

    한우 배터질때까지 사주는건 찐 사랑이죠!!

  • 43. .....
    '24.7.18 12:25 PM (211.230.xxx.220)

    그거 아시죠??순수한마음은 돼지고기까지만
    한우 배터질때까지는 찐 사랑입니당!!

  • 44.
    '24.7.18 12:29 PM (211.62.xxx.13)

    아들 자랑 릴레이인가요

    우리집 아들은 서울대 다녀요 키도 크고 다정해서 마트도 같이 다녀요 자는거 보고 있으면 너무 흐뭇해요 저도 서울대 나왔지만 자식이 서울대 간게 더 자랑스럽고 좋아요

  • 45.
    '24.7.18 12:31 PM (1.238.xxx.15)

    전 오늘 아침 비 많이 와서 부추 부침개 해 먹었어요. 고추넣고새우넣고 행복해요.

  • 46. 아들둘맘
    '24.7.18 12:34 PM (222.233.xxx.132)

    큰아들은 군대 가 있고
    작은아들은 직장 다녀요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속안썩인적 없다 라고는 못하나
    잘자라주었고요
    국내 최고의 대학도 졸업하고
    전국수석 합격자라는 타이틀도 가져보고요
    잘자라주어서 고마운 아들들이예요~~~~

  • 47. 핵폭탄급 자랑
    '24.7.18 12:37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에잇~~~
    주위 제 지인들이
    저보고
    전생에 지구를 3번쯤 구한것 같은 팔자라고 말해줘요
    ㅡ.ㅡ

  • 48. 다른자랑
    '24.7.18 12:39 PM (112.151.xxx.218)

    다른자랑이라면 아 하는데
    울아들 고등졸업하는데 아 그 잘생긴애 단 한명이었어요
    4백여명중 단 한명이요
    전교일등보다 더 어렵죠 전교일등도 돌아가면서 하니
    그래서 아이돌애들 여러학교중 한명이겠다 했어요
    잘생긴거 정말 어려운거예요

  • 49. 다른자랑
    '24.7.18 12:39 PM (112.151.xxx.218)

    글구 울아들 고딩에 현역 서울대가 25명이었어요
    서울대보다 훨훨 어려운거더요

  • 50. 자랑글 읽다보니
    '24.7.18 12:40 PM (211.217.xxx.233)

    자랑거리 자식은 다 부모가 물려준거네요.
    부럽고 미안하네요. ㅋㅋㅋㅋ

  • 51.
    '24.7.18 12:40 P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저도 껴들래요 아들 잘생겼고 재주 많아요 배운적도 없는거 척척 잘해서 군대에서 애들이 도대체 왜 이런거까지 잘하냐 못하는게 있냐 소리 들었대요 특급전사뺏지도 달았구요학교에선 자주 미대 권유받았는데 컴공과 1등으로 상도받고요 학교내동기들이 다른대
    컴공과 친구들 소개해줄만큼 실력좋다고 소문났어요 여친은 계속 있네요 그런데 카톡으로 여친있는거 티내도 만나자는 여자가 가끔 생겨요 엄마 생각해서 프로그램 만들어주고 피드백들으며 고쳐줄만큼 엄마도 생각해줘요 착하고 순했어요 어릴때부터 왜냐면 아빠 닮았거든요 외모도 성격도 후후

  • 52. 자랑인가
    '24.7.18 12:41 PM (180.69.xxx.145)

    남편이 진짜 좋은 사람이에요
    부모님보다 더 잘해줘요
    갖고싶은거 다 사주고ㅡ능력 안에서
    먹고싶다는거 다 사주고
    가고싶다는 곳 다 데려다주고 그래요
    시댁식구도 그저그렇고
    아이도 힘들게 하지만
    남편 덕분에 삽니다

  • 53. 제 자랑
    '24.7.18 12:41 PM (49.165.xxx.150) - 삭제된댓글

    왜 다들 자녀 자랑만 하세요? 본인 자랑이 듣고 싶은데요. ㅎㅎ 저는 멘사 회원이고 전문직에 외국계 대기업 임원을 했었고 바이올린 실력이 수준급이고 외국어를 독학으로 4개 구사합니다. 제가 벌은 돈과 상속받은 금액 합치면 재산이 100억 넘구요, 또 싱글입니다! 제 목표는 재산을 300억 이상으로 불려서 10년안에 장학재단 설립하는 것입니다. 좀 있다 지울께요.

  • 54. 나도 해보자
    '24.7.18 12:41 PM (211.250.xxx.223) - 삭제된댓글

    우리 아들이요
    나중에 재즈바 차린대요
    집에서 헤드셋과 한몸이 되어
    늘 음악을 들어요
    제가 방에 들어가면
    “엄마 들어보실래요? 황홀합니다” 하면서
    헤드셋을 씌워줘요

    아우 진짜 무슨 스페인 해변도 가고
    비오는 암스텔담도 가고
    아주 황홀한 음악 잘 골라요

  • 55. 제자랑님
    '24.7.18 12:42 PM (112.151.xxx.218)

    제자랑님 저를 입양해주세요
    어머님!!

  • 56.
    '24.7.18 12:44 PM (221.145.xxx.192)

    저는 남편이 다정하고 60대인데 여전히 돈을 많이 벌고 아이 둘은 대기업에 취직해서 다녀요.
    자랑 돗자리 깔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57. 비디
    '24.7.18 12:47 PM (58.235.xxx.210)

    제 아들도 너무 잘생겼어요~아기때부터 보는 사람마다 인형같이 생겼다고,외출하면 하루 4~5명씩 꼭 잘생겼다고 이쁘다고
    이마,눈썹,눈,귀,입술, 얼굴형,심지어 머리두상까지,, 지금 초6인데 지금도 그래요,지나가는 어르신들,젊은 아가씨까지 ,얼마전에 정기검진 다니는 치과의사쌤이랑 간호사분들도 저희애오면 너무 잘생겼는데 귀엽기까지 하다고,,ㅇㅇ이는 얼굴이 애기때랑 똑같죠?이런애들은 성인이 되도 이얼굴일꺼라고 ㅋㅋㅋ근데 몸매도 이뻐요,다리 라인도 ,,
    사실,제 얼굴이랑 몸매랑 판박이 예요,~10대 20대때 가는 미용실마다 미스코리아 나가자고 하고,고등학교 축제때 저보러 남고애들이 꽃다발 들고 오고 ,어떻게 아는지 집전화에,,어딜가도 이쁘단 소릴 지겹도록 들었,,,근데 지금 40대 후반인데 찌글어진 할머니 같아요 ㅠ
    대신 제 아들보면 너무 부럽고 유전이 신기하고 그래요

  • 58. ..
    '24.7.18 12:48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40대 싱글.
    3일 일하고 4백 버는 소소한 일상이 자랑거리. ㅎㅎ
    화토일 근무하고 월수목금 쉬어요.
    오전에 옥수수 삶아놨고 점심에 감자전이랑 냉면 해먹을거에요.
    좋아하는 작가 책 빌려놨고 좋은 드립백 커피 있어요.
    오후가 기대됩니다. ^^

  • 59. ......
    '24.7.18 12:52 PM (118.235.xxx.55)

    다들 정말 부럽고 행복한 삶이시네요
    자랑하실만 해요 대단해용!!

  • 60. ..
    '24.7.18 1:01 PM (112.214.xxx.90)

    딸이 초1인데 연속 쌩쌩이 60개해요
    달리기도 잘하고 스케이트도 잘 탑니다
    하얗고 오목조목 깍쟁이처럼 생겼는데 운동하는거 보면 아주 다부지고 겁이 없어요

  • 61. ..
    '24.7.18 1:02 PM (172.226.xxx.42)

    제 중학생 아들도 어딜가나 잘생겼단 소리, 아이돌같단 얘기 지겹게 듣습니다. 느끼하게 생긴건아닌데 혼혈이냐고 물어보는경우도 많아요. 연락처물어보고 여자애들이 고개돌아가는거 보면 웃기고 재밌습니다. ㅋㅋㅋ집에서는 방구뿡뿡뀌고 다니는데 ㅋㅋㅋㅋ

  • 62.
    '24.7.18 1:04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10키로 감량한 분이 젤 부럽네요 ㅎㅎㅎ

  • 63. 제자랑
    '24.7.18 1:07 PM (211.186.xxx.59)

    올해 사이버대입학해서 18학점 수강하고 4.3 받았어요 뭐 시험시간이나 출석기간 성실하면 점수 괜찮은데 워낙 바쁜분들 많아서겠죠 그래도 전공과목 에이뿔이 제일 뿌듯하네요

  • 64.
    '24.7.18 1:13 PM (106.101.xxx.225)

    사진좀 ㅎㅎㅎ

  • 65.
    '24.7.18 1:14 PM (106.101.xxx.225)

    우리아들 영어책 안본지 3년됏는데 토익 950

    만점도 잇겟지만 이거라도 자랑 ㅋㅋㅋㅋ

  • 66. 흥..
    '24.7.18 1:17 PM (222.100.xxx.51)

    저는 남편이 애 둘 데리고 일주일 여행가서
    집에 혼자에요.
    초호화 여행하는 것 보다 이게 젤 좋네요!!!!!!!!!!!!!!!!!!!!!

  • 67. ㅋㅋ
    '24.7.18 1:28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울아들 잘생겼다는 말은 양심있어 못하겠고
    성질은 음 좀 드럽고
    아 저 닮아 옷빨이 좋아서 보는 맛이 있어요 ㅋㅋ (앗싸 일타 쌍자랑)

  • 68. 조카자랑
    '24.7.18 1:34 P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제조카 하나가 어릴때부터 미모가 출중해서 중학교무렵부터 기획사 명함을 많이 받았어요 그나이대에 성형하는 애들은 없으니까 타고난 미모 맞죠 머리 작고 눈 크고 몸도 균형잡혀서 꾸며놓으면 유독 애들 사이에서 혼자 반짝반짝 했던 아이 한데 애엄마가 연예계 반대해서 무난하게 컸고 대학나와 일 열심히하다 결혼해서 잘살고있어요 머리도 좋아요

  • 69. 잘될거야
    '24.7.18 1:35 PM (180.69.xxx.145)

    ㄴㄴ 흥 님 진짜 부럽네요

  • 70. ....
    '24.7.18 1:36 PM (112.220.xxx.98)

    줌인줌아웃

  • 71. 대놓고
    '24.7.18 1:58 PM (116.47.xxx.92)

    우리집 둘째 아들..친구들이 늘 부럽다고 한답니다. 축구실력이 아니라 허벅지와 종아리가 축구선수급이라며 ㅋㅋㅋ
    저는 허벅지와 장딴지 미남 아들을 두었답니다.

  • 72. ...
    '24.7.18 2:05 PM (218.48.xxx.188)

    울아들도 여자애들이 뒤에서 아이돌그룹 누구라고 별명 붙여준 잘생김이에요 ㅋㅋ
    게다가 명문대 다녀요 ㅎㅎ 판 까셨으니 저도...

  • 73. ...
    '24.7.18 2:06 PM (183.105.xxx.163)

    저도 아들 잘생겼어요.크는 동안 즐거웠고요.키도 적당.전문직.
    근데 장모 아들됐어요.ㅜㅜ

  • 74. 제딸도
    '24.7.18 2:13 PM (211.214.xxx.92)

    같이 나가면 다들 한번 뒤돌아보고 보는 사람 눈이 커지는게 보여요.
    사람들이 너희 학교에서 니가 젤 예뻐? 라고 물어보는 고1입니다.

  • 75. 애가 셋(3)입니다.
    '24.7.18 2:14 PM (125.178.xxx.175) - 삭제된댓글

    다른거 하나도 안부럽 ㅎㅎ
    넷째도 낳고 싶었는데

  • 76. ...
    '24.7.18 2:18 PM (125.132.xxx.165)

    저도 아들이 아이돌급 미모에유..
    거기에 의대생..
    수학과외중인데 전학년 못푸는 문데가 없어 수업때마다
    애들 감탄하며 쳐다본데요.

    근데.. 성질이 지랄맞아요.
    금방 댓들삭.예정입니다.

  • 77. 어머나
    '24.7.18 2:21 PM (1.235.xxx.154)

    다들 멋지네요
    저도 자랑좀 하고 싶네요

  • 78. 청소싫어하는엄마
    '24.7.18 2:24 PM (118.235.xxx.1)

    우리 아들은 취미, 특기가 청소입니다. 스트레스가 많을때는 대청소로 풉니다. 집에 돌아가면 반짝반짝 우리집입니다.
    부럽죠?

  • 79. ㅋㅋ
    '24.7.18 2:25 PM (1.241.xxx.216)

    위에 아이돌의사 아드님이 킹인데요^^
    의사샘 되도 인기 장난 아니겠어요
    저희 아들은 외모는 평범한데 인상 좋다는 소리 많이 듣고 그래서 그 덕도 많이 봐요
    성격도 아빠닮아 자상해서 곰살맞고요

  • 80. 222.235님~
    '24.7.18 2:29 PM (58.239.xxx.66)

    축하합니다‘
    저는 남편이 참 잘생겼는데
    제 아들은 그보다 못해요
    시어머니 아들한테 지다니……

    이분 댓 읽다가 물 뿜고 꺽꺽거리고 웃고 또 웃고 또 웃고 너무 웃겨요
    하~이분 재능이 아까워요
    작가 쪽으로 데뷔해 주소서 ㅋㅋㅋㅋ

  • 81. 바람소리2
    '24.7.18 2:35 PM (114.204.xxx.203)

    너무 객관적이라
    딸 외모 자랑 못해요 ㅋ
    날씬하고 평범한 얼굴

  • 82. ..
    '24.7.18 2:37 PM (118.235.xxx.142) - 삭제된댓글

    저희딸 00의 퀸카가 별명, 공부도 잘해요.
    근데 성격은 너무 공주님이라 ㅡㅡㅋㅋㅋ
    근데 저도 어릴때 길캐 좀 받았어요. 저도 전문직이구요.
    cc로 자상한 남편 만나서 저는 집안일은 아예 안해봄요. 아직도 저한테 클래스는 영원하다며 우쭈쭈해주고 연애할때처럼 제 표정 하나하나 걱정하는 남편이라 우리 공주 딸래미는 빨리 아빠 같은 사람 만나서 떠나 보내고 남편하고 둘이 잼나게 살려구요ㅋㅋㅋㅋ
    저희 남편 개원의인데 세무사 피셜 상위 10%래요 ㅋㅋ 키도 크고 비만도 아닙니다. 82쿡 댓글에서 쌈나면 제가 남편데리고 만나자고 하면 다 도망감.

    곧 지울께요.

  • 83. ...
    '24.7.18 2:38 PM (118.235.xxx.142) - 삭제된댓글

    저희딸 00의 퀸카가 별명, 공부도 잘해요.
    근데 성격은 너무 공주님이라 ㅡㅡㅋㅋㅋ
    근데 저도 어릴때 길캐 좀 받았어요. 전문직이구요.
    cc로 자상한 남편 만나서 저는 집안일은 아예 안해봄요. 아직도 저한테 클래스는 영원하다며 우쭈쭈해주고 연애할때처럼 제 표정 하나하나 걱정하는 남편이라 우리 공주 딸래미는 빨리 아빠 같은 사람 만나서 떠나 보내고 남편하고 둘이 잼나게 살려구요ㅋㅋㅋㅋ
    저희 남편 개원의인데 세무사 피셜 상위 10%래요 ㅋㅋ 키도 크고 비만도 아닙니다. 82쿡 댓글에서 쌈나면 제가 남편데리고 만나자고 하면 다 도망감.

    곧 지울께요.

  • 84. ㅇㅇ
    '24.7.18 2:47 PM (223.62.xxx.174)

    애 셋인데 스카이 보냈어요. 키는 184넘고

  • 85.
    '24.7.18 2:59 PM (121.167.xxx.120)

    우리 아들은 헬쓰 PT 20회 끊어 줬어요
    트레이너가 아들이 PT까지 신경 써주는 건 처음 봤대요

  • 86. ....
    '24.7.18 3:39 PM (223.38.xxx.129)

    이분 자랑할불 아시네..ㅎㅎ
    나만 자랑하기 그러니 남 자랑도 들어주면서 자랑허기 ㅋㅋ
    와중에 작은 자랑만 하라고..ㅋ

  • 87. ..
    '24.7.18 3:56 PM (124.54.xxx.200)

    음 원래 82쿡 룰이 자랑계좌에 입금하시고 자랑하셔야해요
    그 돈 모아 봉사가시는 거라서요
    댓글 다신 분들도 입금하시고 자랑하세요

  • 88. ㄴㄷ
    '24.7.18 4:36 PM (211.112.xxx.130) - 삭제된댓글

    저희 딸 168에 48. 황금골반.
    장두형에 정수리 솟은 달걀형, 버들가지같이 하늘한 몸매, 흰피부. 만나본 사람들이 실제로 본 여자중 젤 예쁘다해요. 메이저 소속사 1군연습생도 자기가 본 여자중 젤 예쁘다고..아는 성형외과 원장이 고칠데가 하나도 없대요. 길거리 캐스팅은 수도 없고 연예기획사 팀장이 저한테 직접 전화도 왔었어요.

  • 89. 저희딸
    '24.7.18 4:49 PM (211.112.xxx.130)

    저도 자랑하고 싶네요.
    어딜가도 아이돌연습생이냐 무용과 학생이냐 물어볼만큼 하늘하늘하고 희고 예뻐요.
    친구들 피셜 정채연, 카리나 섞었다고..
    예쁜 고양이상 여돌 나오면 매번 걔 닮았다고 주위에서 난리.
    이름있는 소속사 팀장한테 직접 저한테 전화왔었어요.
    준비하고 있는 그룹 오디션 보러 와달라고..
    남친들한테 완전 호랑이처럼 구는데도 남친들이 절절매요. 헤어지면 얘만큼 예쁜여자 절대 못만날것 같다고.. (딸친구한테 들음)
    끼가 없어서 대학 졸업하고 회사 잘 다닙니다.

  • 90. 내가 최고
    '24.7.18 6:21 PM (210.178.xxx.242)

    저 지금 혼자 있어요
    집에.
    저 귀가 하기 직전 남편 외출요
    ㅍㅎㅎㅎㅎ

  • 91. 저도감량
    '24.7.18 6:32 PM (211.234.xxx.102)

    저도 10키로 감량
    몸무게앞자리 4로 진입했어요^^
    다만 체지방이 아직은 많은 마른비만이라 체지방만 좀더 빼야해서 더 노력할거지만.
    그래도
    이제는 왠만한 55사이즈옷 맞습니다^^

  • 92. ㅇㅇ
    '24.7.18 6:54 PM (180.71.xxx.78)

    쭉~~~다 읽어봄.
    젤로 부러운님.
    지금 혼자 있는분 ~~~~부럽슴당

  • 93. 꿀구반가
    '24.7.18 7:05 PM (1.227.xxx.151)

    저는 모든 가리지 않고 잘먹는게 자랑인데요
    다들 제가 음식을 진짜 맛있게 먹는데요.

  • 94. ..
    '24.7.18 7:07 PM (116.122.xxx.81)

    아들이 사랑해~하고 안아주면서 볼에 뽀뽀해줬어요

    5살이에요ㅎㅎㅎ

  • 95. ...
    '24.7.18 7:10 PM (118.218.xxx.143)

    잘생기고 예쁜 건 극히 주관적인거지만...다들 그러시다니 믿어볼게요ㅎㅎ

    저는 공부 아주 잘 했어요
    지금도 고딩 이과인 딸이 질문하면
    수학 물리 화학 지구과학...문제 잘 풀어줍니다.
    아이가 학교쌤 학원쌤보다 설명 더 잘한다고 칭찬해줘요^^

  • 96. ㅡㅡ
    '24.7.18 7:26 PM (125.142.xxx.8)

    다들 뭐여

  • 97. . .
    '24.7.18 7:39 PM (118.235.xxx.241)

    우리아들은 엄청잘생기진 않았지만
    말그대로 훈남이예요ㅋ
    키 170에 얼굴 조막만하고 다리길쭉한
    다정한 초6이예요

  • 98. 저도자랑
    '24.7.18 7:41 PM (175.119.xxx.79)

    딸이 정말 예뻐요
    연예인하라는 소리는 숱하게 들을정도
    근데 공부는 더 잘하네요..ㅎㅎ
    남편도 잘생겼고요

  • 99. 자랑질
    '24.7.18 7:42 PM (125.132.xxx.86)

    울 아들도 훈남과& 아이돌 몸매
    50대 중반인 저 평생 몸무게가 44~45킬로
    아무리 먹고 싶은거 실컷 먹고 야식으로 컵라면
    먹고 자도 절대 살이 안찌네요

  • 100. ...
    '24.7.18 7:46 PM (106.101.xxx.253)

    우리 첫째 강아지가 진짜 엄청 잘생겼어요
    밀림의왕 레오처럼 생겼어요

  • 101. ㅇㅇ
    '24.7.18 7:57 PM (58.29.xxx.148) - 삭제된댓글

    제 딸은 똑똑하고 돈잘버는 전문직이에요
    이번 추석에 딸이랑 유럽여행 가기로 했어요
    딸이 엄마보고 가자네요
    자랑할데 없는데 처음으로 해보네요
    판깔린참에 ㅎㅎ

  • 102. 근데
    '24.7.18 8:00 PM (182.231.xxx.55) - 삭제된댓글

    쫌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하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제 아들은 잘 생겼다는 말은 태어난 날부터 매일 듣는데요, 어느 정도냐 하면. 지난 주에 같이 춘천에 놀려가려고 경춘선 타고 가는 데 아이 앞에 앉은 아저씨가 계속 아이 얼굴을 쳐다 보더니 내리면서 만원을 용돈으로 주셨어요. 눈 호강해주게 해줘서 고맙다고. 인물에 걸맞게 큰 인물 되라고요. 뭐 이 정도. 푸하하!

  • 103. 근데
    '24.7.18 8:03 PM (182.231.xxx.55)

    쫌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하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제 아들은 잘 생겼다는 말은 태어난 날부터 매일 듣는데요, 어느 정도냐 하면. 지난 주에 같이 춘천에 놀려가려고 경춘선 타고 가는 데 아이 앞에 앉은 아저씨가 계속 아이 얼굴을 쳐다 보더니 내리면서 만원을 용돈으로 주셨어요. 눈 호강 시켜줘서 고맙다고. 인물에 걸맞게 큰 인물 되라고요. 뭐 이 정도. 약과. 푸하하!

  • 104. 제동생이
    '24.7.18 8:20 PM (58.142.xxx.34)

    본인 아들 소개할때
    장동건이라고 합니다
    장동건 반도 안 비슷한데 그만큼
    잘생겼다고ㅋㅋ
    고슴도치 가트니라구....

    원글님 아들은 진짜 잘생겼을거 같아요 ^^

  • 105.
    '24.7.18 8:21 PM (59.10.xxx.243)


    남편이 돈 잘 벌어요. 버는 족족 제 통장으로 꽂아주고요.
    잘생긴 아들도 곧 취직해요.

  • 106. 남편이
    '24.7.18 8:31 PM (1.250.xxx.105) - 삭제된댓글

    큰돈 들어와서 5천만원 내 마음대로 쓰라고했는데
    돈쓰기 귀찮아서 그냥 안빼고 있어요 ㅋ

  • 107. 전교1등
    '24.7.18 9:03 PM (49.166.xxx.181) - 삭제된댓글

    제 아들 전교 1등 두번했어요 ㅠㅜ
    이번 기말은 만점입니다.
    밥 안먹어도 배불러요
    사춘기도 없이 잘 지나가고 있어요

  • 108. 에메랄드
    '24.7.18 9:04 PM (175.213.xxx.161)

    저희 애가 원하는 학교 입학하면 저도 자랑글 올리고 싶네요~

  • 109. ㅋㅋ
    '24.7.18 9:18 PM (112.159.xxx.154)

    전 우리 6개월된 손녀가
    이뻐죽것시유..정말 예뻐유
    됐쥬?

  • 110. 울아들
    '24.7.18 9:28 PM (116.125.xxx.59)

    오늘 운전면허 땄어요 ㅋㅋㅋㅋㅋㅋ

  • 111. .........
    '24.7.18 9:29 PM (122.37.xxx.116) - 삭제된댓글

    우리 애 10억짜리 집 3억쯤 대출 받아 샀어요.~~~~~~~~~~~~~

  • 112. 울아들
    '24.7.18 10:21 PM (121.166.xxx.230)

    엄청 좋은회사에 입사했는데
    들어간지 반년정도 되었는데
    회사서 1700만원짜리 교육받으러 가는거에 뽑혔데요
    게발자교육인지 뭔지 하여간 그 교육비가 1700만원짜린데
    5주동안 받으러 다녀야 한다네요.
    잘생기고 공부잘하고 학교도 좋은학교 최고학과 나오고
    잘먹고 잘자고 자기관리 엄청 잘하는 우리막내아들 자랑하고 싶어요.

  • 113. ㅇㅇ
    '24.7.18 11:00 PM (59.10.xxx.133)

    저희 아들도 잘생겼어요~~

    유아 때부터 대학병원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유독 손녀딸이랑 같이 온 할머니들이 잘생겼는데 귀엽기까지 하다고 칭찬릴레이~
    영유에서는 샘들이 엄친아라고 불렀어요
    초등 등교길에 어떤 아저씨는 어후 잘생겼다고 머리 쓰다듬어주며 지나갔대요
    초등학교 담임샘들이 진급할 때마다 이름대신 잘생긴 애라고 부르고요
    중학교 입학했더니 외모에 민감하며 얼평하는 친구가 독보적으로 잘생긴 애라고 일년 내내 칭찬해 줬어요

    근데 노잼이에요 미래가 걱정되네요

  • 114. 오뚜기
    '24.7.18 11:03 PM (39.115.xxx.20) - 삭제된댓글

    저는 착합니다.
    어리석은면이 없진 않지만 악하지 않고 질투심이 많이 없습니다.
    질투가 느껴지면 금방 자각하고 속으로 반성합니다.
    투덜대긴 하지만 길게 가지 않고 악한 마음이라고는 없는 편입니다.

    어릴때는 못된사람들에게 괴롭힘을 당한적도 있고 이용당한적도 있는데 나이 들면서 그런사람들을 알아차리는 눈치도 빠삭해져서 엮이지 않고 살려고 노력하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결이 비슷한 사람들 주변서 조용히 살고 있어요...

    주변에 만만해보이는 사람들 너무 쉽게 보지 마세요 다 알면서도 반은 속아주고 그러는겁니다...

  • 115. ㅇㅇ
    '24.7.18 11:10 PM (24.40.xxx.50)

    저희애들은 둘다 대딩인데 지금까지 한번도 엄마에게 불손하거나짜증스럽게 대답한적이 없어요 ㅎㅎ

  • 116. 저도
    '24.7.18 11:18 PM (118.41.xxx.76)

    아들 키가 185cm, 인물도 훈남 스타일이고요
    설의 다니는 동안 동아리 발표 대회 때 가면 세상 행복했지요

  • 117. 저요
    '24.7.18 11:26 PM (1.236.xxx.93)

    주말부부 5년 넘게 했어요 ㅎㅎㅎ~

  • 118. 제 아들
    '24.7.18 11:38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잘생긴걸로 유명해서 빅쓰리 기획사가 4학년때 학교로 찾아왔었어요. 담임통해서 부모 연락처 받아서 만나러 왔더라고요
    카메라 테스트 받고 아이가 원하지 않아서 조용히 공부해요.
    그 때 이후로 더 조용하고 얼굴 가리고다니는 애가 됐어요.
    잘생긴 얼굴 뿔테로 가리고 다녀서 집에서 저만 실컷 봅니다.
    남편 180 조금 안되는데 아들은 지금 그거보다 크고 친가외가 대머리 흰머리 배불뚝이 없어서 미청년미중년 확정이요.
    아직 못본 며느리가 벌써 부럽네요.

  • 119. 위 저요 님....
    '24.7.19 12:21 AM (223.38.xxx.230)

    자랑대회 1등 드립니다 ㅋㅋ

  • 120. ..
    '24.7.19 12:48 AM (121.134.xxx.22)

    어머 잘생기고 똑똑한 아들들 여기 다 모였네요
    부러워요

  • 121. ㅇㅇ
    '24.7.19 12:50 AM (125.176.xxx.30)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 잘생겼다고 칭찬 받았어요.

    딸입니다. 여학생들한테 인기는 많아요 크흡

  • 122. ㅇㅇ
    '24.7.19 12:55 AM (125.176.xxx.30)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는 영재반 친구 엄마들한테

    잘생겼다고 칭찬 많이 받았습니다.

    딸입니다.. 크흡

    잘생긴 전교1등이라 인기 많습니다.

    여학생들한테.. 크흡

  • 123. .....
    '24.7.19 2:44 AM (211.234.xxx.238)

    댓글들 넘 재밌어요.
    저는 아들이 만들어준 저녁 먹었어요.
    그아들은 키 184 훈남 인성이 갑인 의대생.어릴때부터 아들 어떻게 키우면 저렇게 인성이 좋냐 소리 늘 들었네요.

  • 124. 킥킥
    '24.7.19 3:03 AM (58.123.xxx.85)

    저나 남편이나 평생 잘 생겼다, 이쁘다 소리 못 들어본 사람인데 ㅎㅎ
    아들 데리고 다니면 잘 생겼다 소리 꽤나 들어보니 마냥 신기하네요 부럽...
    춤 잘 추고 피오 닮았단 소리, 아이돌 시키라는 소리 좀 들으니 오디션 같은 헛소리하는 겉멋 든 중딩이라 머리아파요
    공부 걱정 안 시키고 알아서 공부하는 스타일이거든요
    아 낯 뜨겁네요 어디서도 자랑하는 타입아닌데 여기서 처음 해봐요

  • 125. 요거트
    '24.7.19 6:01 AM (222.234.xxx.119)

    극 I성향이라고 생각했던 초2 아들.
    2학기때 처음으로 부반장 나가보고 싶다더니
    몰표로 당선되고 왔어요ㅎㅎ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곧 잘 하니 친구들이 좋아하나봐요
    말도 없고 과묵한 편인데
    색종이로 아이가 좋아하는 야구팀 응원봉 접어서
    선물도 받아오고, 남자한테 인기짱이에요!!!!

  • 126. 남쪽
    '24.7.19 7:08 AM (58.79.xxx.148)

    저 머리숱이 상위1프로에요 ㅋㅋㅋ

  • 127. 에헤라~
    '24.7.19 8:16 A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작년 졸업한 아이가 공무원시험 한번에됐어요ㅎ

  • 128. 땡쓰
    '24.7.19 8:35 AM (210.204.xxx.201)

    저희 남편은 51세에 평생 먹고살거 벌어놓고 은퇴했어요.
    저랑 모든게 잘맞아 해외여행도 매년 한두달씩 손잡고 잘다녀요.
    요리가 취미이자 특기라 콩국수부터 피쉬앤칩스까지 다 만들어줘요.
    연년생 남매도 잘커서 좋은직장다니고 사위도 참 착하고 딸에게 잘해요.
    온가족이 다 키크고 인물이 좋아요.

  • 129.
    '24.7.19 8:46 AM (223.38.xxx.128)

    잘난 외모가 웬만큼 공부 잘하던 사람 바르는 요즘시대에 남도 아니고 자식이 잘생기고 예쁘면 눈이 흐뭇하고 보통 안심되는게 아니죠 뭐

  • 130. 영통
    '24.7.19 8:51 AM (211.114.xxx.32)

    대 1 아들이 돈 많이 벌면
    아빠는 바흐바흐 차 사주고
    엄마에겐 그 가격의 집을 사 주겠다고 했어요.

    결혼하면 안 지켜질 거 같지만 받은 셈 쳤습니다
    요며칠 밥 안 먹어도 배 부르고 도파민 생성중입니다.~

  • 131. ***
    '24.7.19 10:28 AM (220.95.xxx.155)

    어머나 댓글다는분들
    얼마나 좋으실까 부럽습니다~

    이런 기분좋은글 오랜만입니다

  • 132. ..
    '24.7.19 10:33 AM (123.213.xxx.157)

    울 초딩아들은 진짜 순수하고 귀여워요~
    어버이날 저 좋아하는 커피라고 사왔더라고요..
    돈이 모자라서 두번 욌다갔다했다고 ㅋㅋ

  • 133. 윗님 초딩아들
    '24.7.19 10:41 AM (110.10.xxx.120)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돈이 모자라서 두번 왔다갔다했다니, 엄마 생각해주는 마음이 너무 예쁘네요

  • 134. 호호호
    '24.7.19 10:46 AM (220.117.xxx.193)

    저는 남편자랑 자식자랑 할게없네요... 있긴있어요 ㅋㅋ
    제 자랑 해볼까요?
    저는 올해연봉 9000 찍었어요!
    여긴 다들 넘사벽 연봉이라 별것아닐수있지만
    저한테는 너무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남편외에는 말 못했는데 여기서 자랑해봐요 ㅎㅎ

  • 135. 순이엄마
    '24.7.19 11:11 AM (106.101.xxx.141)

    울 아들은 마음이 이뻐요
    지금 외지로 노가다 알바갔는데
    너무보고싶어요

  • 136. ....
    '24.7.19 11:41 AM (211.230.xxx.220)

    대문글까지 가고 다들 좋은 댓글써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저 자랑할거 또 있어요~
    82쿡 16년차예요 ㅎㅎㅎㅎ


    좋은하루 되세요^^

  • 137. 샬롬
    '24.7.19 11:48 AM (118.221.xxx.19)

    역시 자랑듣는거 재미있네요^^ 부럽고 좋아요.
    어디가서 자랑안하는데 저도 아들 자랑 해보렵니다.
    똑똑하고 (주변 사람들 말에 의하면) 많이 잘 생겼어요. 6학년때 아들을 어떻게 키우셨어요 라는 담임샘 칭찬 시작으로 , 대치동서 초등,중등 좋은 성적 내다 유학가서 대학 졸업하고 군대에 가 있어요. 강남산다고 잘난 척 없이 검소하고, 좋은 학교 다닌다고 어디가서 으스대지 않고 거기에 유머까지 겸비해서 귀여운데 어디서는 자식 자랑,자식 얘기 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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