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 보고요
집값 비싼 곳들에서 만난 엄마들
사근사근하고 예쁜얼굴 싹싹한성격
누구라도 좋아질수밖에 없는
저도 항상 리더역할이고 사람들 모으는 성격이라 쉽게 친해졌었어요
세번 친해져봤는데
사실은 자기 뜻대로 안되면 난리나요
대놓고는 안그래요
진짜 말길어져서 안하지만.. 환장하게 하더라고요
그리고 은근히 사람 가스라이팅하고
어느정도 이상 친해지면 남 기분 신경 안써요
자기가 정해둔 선에서 벗어난다 (나쁜게 아니라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른. 본인 생각이랑 안맞는 행동 류)
그럼 가차없이 손절해요
그리고 뒷담 엄청해요
전 두어번 듣고 그냥 제가 힘들어서 멀어졌어요
제가 꺼린다는 시그널 살짝 있으니 귀신같이 알아채더군요
겉으로는 세상천사
사람들이 어떻게해야 자기 좋아하는 지 잘 알고
아니면 그냥 살면서 어려운거 없어서 속으로는 남눈치 안보지만 스킬만 있거나
저는 엄마되고 만난사람들 세명다 멀어졌어요
다시 보고싶지 않아요
아래 글 올리신분은 정말 좋으실 수 있겠지만
저는 특정직업군의 어떤 것들이 계속 겹치니 좀 선입견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