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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무당 지인이 얘기하는 집에 들이면 안되는 물건..

..... 조회수 : 23,210
작성일 : 2024-07-18 00:46:32

무당 지인이 얘기하는 집에 들이면 안되는 물건..

그냥 들은거임..


1 거울 - 유명하지.. 왠만하면 들이지 마라 귀신의 통로라고 불린다


2 밥통 - 예로부터 귀신을 밥을 먹기 위해 집에 들렀다함.. 밥통이 없다면 애초에 들어오질 않는단다


3 식탁 - 귀신이 쉴곳이라고 생각해서 많이 끌어당긴다 함..


4. 의자 - 빈 의자에는 귀신이 앉는 다는 얘기 이미 유명하지?


5. 옷걸이 - 은근히 귀신 많이 붙는 장소라더라 ..


6. 전자레인지 - 전자렌지 주파수가 간혹 귀신의 주파수와 맞아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함..


7. 방석 - 이것도 의자와 마찬가지.. 좀 오래된 귀신들은 오히려 의자보다 방석을 선호 한다고..


8. 서랍 - 공간이 작아 작은 영가들이 잘 찾아 들어간다 함..

 

 

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귀신수 3억명쯤 될 듯


https://dpg.danawa.com/bbs/view?boardSeq=175&listSeq=4996398&past=Y

 

IP : 118.235.xxx.184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24.7.18 12:48 AM (121.140.xxx.230)

    이 밤에 이 글을 읽으니 섬뜩하네요 ^^

  • 2. ......
    '24.7.18 12:48 AM (110.70.xxx.247)

    무당 이야기를 귀에 들이면 안됨

  • 3.
    '24.7.18 12:49 AM (175.198.xxx.243) - 삭제된댓글

    그 수가 오조오억경쯤 되나보아요

  • 4. ㅇㅇ
    '24.7.18 12:49 AM (175.121.xxx.86)

    걱정마셔요 귀신 3억 마리 쯤이야
    한국에 하느님 20명, 재림예수 50명 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31428.html

  • 5.
    '24.7.18 12:50 AM (59.17.xxx.179)

    여러분 사실은요...

    우리가

    모두

    귀신이에요

    저도

    님도

    귀신이에요

  • 6. ......
    '24.7.18 12:51 AM (39.7.xxx.46)

    쉿 댓글 너무 유치해요ㅜㅜ
    82수준이 어쩌다 여기까지ㅜㅜ

  • 7. ...
    '24.7.18 12:54 AM (58.234.xxx.222)

    귀신 안볼려면 무소유의 홈리스로 살아야겠네요.

  • 8. 전자레인지 ㅎ
    '24.7.18 12:55 AM (112.152.xxx.66)

    퐝 터졌어요 ㅎ

  • 9. ㅋㅋㅋ
    '24.7.18 12:56 AM (122.11.xxx.229)

    저 중고품 애호가인데 방석빼고 다 있어요. ㅋㅋㅋㅋ

  • 10. 인센스ㆍ향초
    '24.7.18 12:58 AM (112.152.xxx.66)

    82에서 인센스 묻는 글에
    연기때문에 귀신모인다는 글도 봤어요
    향초 피워도 귀신이 좋아한다는 글도 봤구요

    그럼 제사따위는 아예 지내지말아야지 ㅠ

  • 11. ㅉㅉ
    '24.7.18 1:21 AM (106.102.xxx.217)

    이러면서 김건희 무당 어쩌고 욕하는 82. 참나

  • 12. ...
    '24.7.18 1:28 AM (221.151.xxx.109)

    윗님~ 이건 좀 유머가 있는 거잖아요
    거니 무당과 같나요?

  • 13. ..
    '24.7.18 4:33 AM (175.119.xxx.68)

    알고보니 제가 식스센스 부르스윌리스 아닐지

  • 14.
    '24.7.18 5:49 AM (121.163.xxx.14)

    한 … 10년 전 쯤에 동네 골목길 걷다가
    높낮이 조절되는 회전의자에 노란딱지 붙여
    내 놓은 게 있길래
    마침 의자 사려고 했는데… 하면
    갖고 와서 세탁해서 썼어요

    그 의자에 앉아 박사논문 썼는데
    귀신은 모르겠고
    당췌 풀리질 않네요
    논문 쓰고 근 7년을 팽팽 놀고 일도 없고
    주변에 이상한 사람이 붙어 인생을 가로막고
    밥도 못 먹고 사는게
    그 의자에 귀신이 붙어 있었나

  • 15. 금기
    '24.7.18 6:14 AM (118.235.xxx.235) - 삭제된댓글

    드림캐쳐
    향, 인센스
    촛불, 향초 (캔들워머는 ok)
    거울
    세탁소 옷걸이 (날카로운 철 x)

  • 16. ㅇㅇㅇㅇㅇ
    '24.7.18 6:25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재림예수 20 명있는데 뭘걱정ㅋㅋㅋ

  • 17. 딴 이야기인데
    '24.7.18 6:33 AM (118.235.xxx.93) - 삭제된댓글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에 무속박물관이 있더라고요
    정확한 명칭은 아닐지 몰라도 어쨌든 큰 박물관 건물 전체에
    무속인들이 사용하던 도구와 그림을 전시해놓은 곳이었어요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90년대 후반이었는데

    원광대 간 김에 거기를 둘러봤죠

    와… 확실히 기에서 눌리고 뭔가 그냥 미술품은 아니었어요
    지금 기리면 안 들어갈 거예요

    드림 캐쳐… 저런 것도 인디언 무속 도구인데
    괸광상품된 거잖아요

  • 18. 딴 이야기인데
    '24.7.18 6:34 AM (118.235.xxx.93) - 삭제된댓글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에 무속박물관이 있더라고요
    정확한 명칭은 아닐지 몰라도 어쨌든 큰 박물관 건물 전체에
    무속인들이 사용하던 도구와 그림을 전시해놓은 곳이었어요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90년대 후반이었는데

    원광대 간 김에 거기를 둘러봤죠

    와… 확실히 기에서 눌리고 뭔가 그냥 미술품은 아니었어요
    지금 가라면 못 들어갈 거예요

    드림 캐쳐… 저런 것도 인디언 무속 도구인데
    관광상품된 거잖아요

  • 19. 딴 이야기인데
    '24.7.18 6:41 AM (118.235.xxx.93) - 삭제된댓글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에 무속박물관이 있더라고요
    정확한 명칭은 아닐지 몰라도 어쨌든 큰 박물관 건물 전체에
    무속인들이 사용하던 도구와 그림을 전시해놓은 곳이었어요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90년대 후반이었는데

    원광대 간 김에 거기를 둘러봤죠

    와… 확실히 기에서 눌리고 뭔가 그냥 미술품은 아니었어요
    지금 가라면 못 들어갈 거예요
    그 큰 건물을 혼자 돌아다녔으니…
    무지가 용기라면 용기였달까요

    드림 캐쳐… 저런 것도 인디언 무속 도구인데
    관광상품된 거잖아요

  • 20. 딴 이야기인데
    '24.7.18 6:47 AM (118.235.xxx.71) - 삭제된댓글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에 무속박물관이 있더라고요

    박물관명이 정확하지 않을지 몰라도
    어쨌든 큰 박물관 건물 전체에
    무속인들이 사용하던 도구와 그림을 전시해놓은 곳이었어요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90년대 후반이었는데

    원광대 간 김에 거기를 둘러봤죠

    와… 확실히 기에서 눌리고
    뭔가 그냥 미술품은 아니었어요
    아직도 생생해요 그 느낌
    그 땐 그 느낌이 뭔지도 몰랐고요 ㅎㅎ

    지금 가라면 못 들어갈 거예요
    그 큰 건물을 혼자 돌아다녔으니…
    무지가 용기라면 용기였달까요

    드림 캐쳐… 저런 것도 인디언 주술 도구인데
    관광상품된 거잖아요
    영혼 부르는 주술도구라고 들었어요

  • 21. 딴 이야기인데
    '24.7.18 6:48 AM (118.235.xxx.71) - 삭제된댓글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에 무속박물관이 있더라고요

    박물관명이 정확하지 않을지 몰라도
    어쨌든 큰 박물관 건물 전체에
    무속인들이 사용하던 도구와 그림을 전시해놓은 곳이었어요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90년대 후반이었는데

    원광대 간 김에 거기를 둘러봤죠

    와… 확실히 기에서 눌리고
    뭔가 그냥 미술품은 아니었어요
    아직도 생생해요 그 느낌
    그 땐 그 느낌이 뭔지도 몰랐고요 ㅎㅎ

    지금 가라면 못 들어갈 거예요
    그 큰 건물을 혼자 돌아다녔으니…
    무지가 용기라면 용기였달까요

    드림 캐쳐… 저런 것도 인디언 주술 도구인데
    관광상품된 거잖아요
    영혼 잡아두는 주술도구라고 들었어요
    집에 둘 게 아니에요
    그림으로라도

  • 22. 나옹
    '24.7.18 6:51 AM (124.111.xxx.163) - 삭제된댓글

    무당 이야기를 귀에 들이면 안됨 2223

  • 23. 조금 다른 이야기
    '24.7.18 6:56 AM (118.235.xxx.71) - 삭제된댓글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에 무속박물관이 있더라고요

    박물관명이 정확하지 않을지 몰라도
    어쨌든 큰 박물관 건물 전체에
    무속인들이 사용하던 도구와 그림을 기증받아
    전시해놓은 곳이었어요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90년대 후반이었는데…

    원광대 간 김에 거기를 둘러봤죠

    와… 확실히 기에서 눌리고
    뭔가 딘순한 미술품은 아니었어요 ㅜ
    아직도 생생해요 그 느낌
    그 땐 그 느낌이 뭔지도 몰랐고요 ㅎㅎ

    지금 가라면 못 들어갈 거예요
    그 큰 건물을 혼자 돌아다녔으니…
    보존 위해 실내가 밝지도 않았고요

    무지가 용기라면 용기였달까요

    드림 캐쳐… 저런 것도 인디언 주술 도구인데
    관광상품된 거잖아요
    영혼 잡아두는 주술도구라고 들었어요

    집에 둘 게 아니에요
    그림으로라도

  • 24. .....
    '24.7.18 7:26 AM (118.235.xxx.145)

    당근과 중고나라가 활성화된지가 언젠데
    별소릴 다하네요.

  • 25. ㅇㅇ
    '24.7.18 7:42 AM (211.202.xxx.35)

    30년전에 돌아가신 저희 할머니왈 밖에서 물건 주워오는건
    절데 금지 단, 돈 주고 사오는건 괜찮다하심
    중고나라에서 구매한건 그래서 괜찮아요
    직장동료가(동료였지만 특이한 사람)
    침대 줏어다가 그집 고딩애가 썻는데 이유없이 계속 아파서
    어디가서 물어보니 밖에서 줏어온 침대같은거 내다 버려라고
    했데요
    나중에

  • 26. 귀신
    '24.7.18 7:56 AM (118.235.xxx.130)

    신나락 까먹는 소리네요 . 외국 사람들 남의 물건 주워와 쓰는거 보면 기절하겠네요.

  • 27. ㅇㅇㅇ
    '24.7.18 8:15 AM (118.235.xxx.163) - 삭제된댓글

    예전에 일본 홋카이도 료칸을 갔어요
    관광지 전혀 아니고 내국인들만 가는 보통 료칸
    고급 아니고요

    일본 친구와 갔는데
    전통적인 문을 열자 정면에 기모노가 딱 보이는 거예요
    고급은 아니지만 붉은 기모노가 등을 보이고
    걸쳐져 있어서 보니까 전신 거울을 그렇게 가려놓은 거였어요

    그래서 신기하네 했는데
    알고 보니 문괴 거울을 맞대어 놓지 말아라,
    문 열고 바로 거울 정면으로 보이게 하지 말아라
    이런 금기가 있는 걸 아주 아주 나중에 알았고
    한중일 금기 비슷하구나 하는 걸 알게 됐습니다

    믿거나 말거나이지만
    굳이 힐난할 거 있는지?
    안 좋은 거 피하자는 건데

  • 28. ㅇㅇㅇ
    '24.7.18 8:16 AM (118.235.xxx.239) - 삭제된댓글

    예전에 일본 홋카이도 료칸을 갔어요
    관광지 전혀 아니고 내국인들만 가는 보통 료칸
    고급 아니고요

    일본 친구와 갔는데
    전통적인 문을 열자 정면에 기모노가 딱 보이는 거예요
    고급은 아니지만 붉은 기모노가 등을 보이고
    걸쳐져 있어서 보니까 전신 거울을 그렇게 가려놓은 거였어요

    그래서 신기하네 했는데
    알고 보니 문과 거울을 맞대어 놓지 말아라,
    문 열고 바로 거울 정면으로 보이게 하지 말아라
    이런 금기가 있는 걸 아주 아주 나중에 알았고
    한중일 금기 비슷하구나 하는 걸 알게 됐습니다

    믿거나 말거나이지만
    굳이 힐난할 거 있는지?
    안 좋은 거 피하자는 건데

    본인이 싫으면 그만이지
    과반응 하는 게 오바임

  • 29. ㅇㅇㅇ
    '24.7.18 8:17 AM (118.235.xxx.239) - 삭제된댓글

    예전에 일본 홋카이도 료칸을 갔어요
    내국인들만 알음알음 가는 보통 료칸
    고급 아니고요

    일본 친구와 갔는데
    전통적인 문을 열자 정면에 기모노가 딱 보이는 거예요
    고급은 아니지만 붉은 기모노가 등을 보이고
    걸쳐져 있어서 보니까 전신 거울을 그렇게 가려놓은 거였어요

    그래서 신기하네 했는데
    알고 보니 문과 거울을 맞대어 놓지 말아라,
    문 열고 바로 거울 정면으로 보이게 하지 말아라
    이런 금기가 있는 걸 아주 아주 나중에 알았고
    한중일 금기 비슷하구나 하는 걸 알게 됐습니다

    믿거나 말거나이지만
    굳이 힐난할 거 있는지?
    안 좋은 거 피하자는 건데

    본인이 싫으면 그만이지
    과반응 하는 게 오바임

  • 30. ㅇㅇㅇ
    '24.7.18 8:17 AM (118.235.xxx.239) - 삭제된댓글

    예전에 일본 홋카이도 료칸을 갔어요
    내국인들만 알음알음 가는 보통 료칸
    고급 아니고요

    일본 친구와 갔는데
    전통적인 문을 열자 정면에 기모노가 딱 보이는 거예요
    고급은 아니지만 붉은 기모노 가운(?)이 등을 보이고
    걸쳐져 있어요
    자세히 보니까
    전신 거울을 그렇게 가려놓은 거였어요

    그래서 신기하네 했는데
    알고 보니 문과 거울을 맞대어 놓지 말아라,
    문 열고 바로 거울 정면으로 보이게 하지 말아라
    이런 금기가 있는 걸 아주 아주 나중에 알았고
    한중일 금기 비슷하구나 하는 걸 알게 됐습니다

    믿거나 말거나이지만
    굳이 힐난할 거 있는지?
    안 좋은 거 피하자는 건데

    본인이 싫으면 그만이지
    과반응 하는 게 오바임

  • 31. ㅇㅇㅇ
    '24.7.18 8:20 AM (118.235.xxx.239) - 삭제된댓글

    예전에 일본 홋카이도 료칸을 갔어요
    내국인들만 알음알음 가는 보통 료칸
    고급 아니고요

    일본 친구와 갔는데
    전통적인 문을 열자 정면에 기모노가 딱 보이는 거예요
    고급도 아니고 낡고 붉은 기모노 가운(?)이 등을 보이고
    걸쳐져 있어요
    자세히 보니까
    전신 거울을 그렇게 가려놓은 거였어요

    그래서 신기하네 했는데
    알고 보니 문과 거울을 맞대어 놓지 말아라,
    문 열고 바로 거울 정면으로 보이게 하지 말아라
    이런 금기가 있는 걸 아주 아주 나중에 알았고
    한중일 금기 비슷하구나 하는 걸 알게 됐습니다

    믿거나 말거나이지만
    굳이 힐난할 거 있는지?
    안 좋은 거 피하자는 건데

    본인이 싫으면 그만이지
    과반응 하는 게 오바임

  • 32. ㅇㅇㅇ
    '24.7.18 8:22 AM (118.235.xxx.239) - 삭제된댓글

    예전에 일본 홋카이도 료칸을 갔어요
    내국인들만 알음알음 가는 보통 료칸
    고급 아니고 가성비로 찾은 보통 료칸

    일본 친구와 가서 방을 배정받고
    전통적인 방문을 열자 정면에 기모노가 딱 보이는 거예요
    고급도 아니고 낡고 붉은 기모노 가운(?)이 등을 보이고
    걸쳐져 있어요
    자세히 보니까
    전신 거울을 그렇게 가려놓은 거였어요

    그래서 신기하네 했는데
    알고 보니 문과 거울을 맞대어 놓지 말아라,
    문 열고 바로 거울 정면으로 보이게 하지 말아라
    이런 금기가 있는 걸 아주 아주 나중에 알았고
    한중일 금기 비슷하구나 하는 걸 알게 됐습니다

    믿거나 말거나이지만
    굳이 힐난할 거 있는지?
    안 좋은 거 피하자는 건데

    본인이 싫으면 그만이지
    과반응 하는 게 오바임

  • 33. ㅇㅇㅇ
    '24.7.18 8:23 AM (118.235.xxx.239) - 삭제된댓글

    예전에 일본 홋카이도 료칸을 갔어요
    내국인들만 알음알음 가는 보통 료칸
    고급 아니고 가성비로 찾은 곳이었습니다

    일본 친구와 가서 방을 배정받고
    전통적인 방문을 열자 정면에 기모노가 딱 보이는 거예요
    고급도 아니고 낡고 붉은 기모노 가운(?)이 등을 보이고
    걸쳐져 있어요
    자세히 보니까
    전신 거울을 그렇게 가려놓은 거였어요

    그래서 신기하네 했는데
    알고 보니 문과 거울을 맞대어 놓지 말아라,
    문 열고 바로 거울 정면으로 보이게 하지 말아라
    이런 금기가 있는 걸 아주 아주 나중에 알았고
    한중일 금기 비슷하구나 하는 걸 알게 됐습니다

    믿거나 말거나이지만
    굳이 힐난할 거 있는지?
    안 좋은 거 피하자는 건데

    본인이 싫으면 그만이지
    과반응 하는 게 오바임

  • 34. ㅇㅇㅇ
    '24.7.18 8:24 AM (118.235.xxx.239) - 삭제된댓글

    예전에 일본 홋카이도 료칸을 갔어요
    내국인들만 알음알음 가는 보통 료칸
    고급 아니고 가성비로 찾은 곳이었습니다

    일본인 여성 친구와 가서 방을 배정받고
    전통적인 방문을 열자 정면에 기모노가 딱 보이는 거예요
    고급도 아니고 낡고 붉은 기모노 가운(?)이 등을 보이고
    걸쳐져 있어요
    자세히 보니까
    전신 거울을 그렇게 가려놓은 거였어요

    그래서 신기하네 했는데
    알고 보니 문과 거울을 맞대어 놓지 말아라,
    문 열고 바로 거울 정면으로 보이게 하지 말아라
    이런 금기가 있는 걸 아주 아주 나중에 알았고
    그래서 거울을 가려놓았구나 싶었습니다

    한중일 금기 비슷하구나 하는 걸 알게 됐고요

    믿거나 말거나이지만
    굳이 힐난할 거 있는지?
    안 좋은 거 피하자는 건데

    본인이 싫으면 그만이지
    과반응 하는 게 오바임

  • 35. 호러 매니아?
    '24.7.18 8:57 AM (211.211.xxx.168)

    호러영화에서 아이템 선정 했나요?

  • 36. 이렇게
    '24.7.18 11:13 AM (221.141.xxx.67)

    귀신 좋아하고 무당따위나 신봉하니 남의집딸한테 얼굴도 본적없는 조상제삿밥 해먹이는 짓을 계속 하고 있는거군요

  • 37. ..
    '24.7.18 11:32 AM (112.147.xxx.31)

    그러게요. 귀신 밥 먹고 가라고 밥차리고 절하고 ㅉㅉ

  • 38. 저기요
    '24.7.18 11:37 AM (210.222.xxx.250)

    거니님은 지가 무당보다 잘본다고 지껄였어여

  • 39. 그거
    '24.7.18 11:39 AM (112.149.xxx.140)

    그거 모르고 계셨나봐요
    귀신도 귀신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만 온대요
    귀신 없다~~
    이런사람에겐 자신을 내보일 방법도 없고
    피곤하고 짜증나서 안간대요

  • 40. 있다고
    '24.7.18 11:39 AM (112.149.xxx.140)

    있다고 믿고
    좋은음식 만들어 대접하고
    절하고 눼눼 하는곳에 가지
    있긴 개뿔이 있어? 하고
    관심도 없는곳에 가고 싶겠어요?

  • 41. ㅋㅋㅋㅋ
    '24.7.18 12:04 PM (223.39.xxx.65)

    그냥 집에 들어가면 안됨.
    이게 빠르겠네요.

  • 42. 어쩌누
    '24.7.18 12:21 PM (118.37.xxx.166)

    대형 전신거울이 한쪽 벽면을 차지하고 있고 방마다 거울에 커다란 6인용 식탁도 있고, 빈의자도 베란다에 있고 없는건 방석만 없네요. 아, 서랍도 엄청 많음, 그냥 집안에 귀신들이 우글거리겠네. 큰일이군.ㅠ

  • 43. 유명무당이
    '24.7.18 12:31 PM (112.152.xxx.66)

    중고 사서 올때
    아무 꺼리낌없다고 여겼고
    잘 쓰면 전혀 문제되지 않는답니다
    실제 제가 들은소리 입니다

  • 44. ..
    '24.7.18 1:23 PM (125.186.xxx.181)

    이제서야 중고품이 활성화가 된 이유가 이제서야 좀 살만해졌고 이제서야 좀 깨인 탓인 것 같아요. 그렇지만 아직도 멀었다고 생각해요.

  • 45. ㅎㅎㅎ
    '24.7.18 1:31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믿는 자에게만 보인다...

  • 46. 새로 나타남
    '24.7.18 1:42 PM (39.7.xxx.244) - 삭제된댓글

    신나락...^^

  • 47. 새로 나타남
    '24.7.18 1:44 PM (39.7.xxx.244) - 삭제된댓글

    신나락 ^^
    애숭모 자매품

  • 48. 크끄
    '24.7.18 2:06 PM (182.213.xxx.123)

    무당이 건조기에 돌리면 귀신도 떨어져나간다는 소리했다는 말 듣고 엄청 웃었어요. 그 무당은 당근에서 옷 사입는 것이 틀림없음. 건조기에 돌릴 수 있는건 방석밖에 없으니 방석은 빨아서 건조기에 돌리시기를.

  • 49. ..
    '24.7.18 2:26 PM (116.126.xxx.144)

    저런걸 믿는 사람들이 있으니 저런 소리 해가며 먹고 사는 사람도 있는ㅡ죽으면 끝이지 있긴 뭐가 있어요 다 산 사람 희망사항이거나 미련의 산물일 뿐

  • 50.
    '24.7.18 3:02 PM (12.11.xxx.125)

    지구도 공기도 물도 중고입니다
    티라노의 숨결을 호흡하고있음

  • 51. 무슨
    '24.7.18 3:08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얼토당토않은 말을.
    예언가 말을 너무 맹신하지 마세요. 아무것도 못하고 나아지지도 못합니다.
    힘들더라도 어렵더라도 더 좋을것 같으면 움직이세요.
    어렵고 힘들더라도 자리잡으면 또 좋은 소리가 나는게 예언 이더군요.
    좋으려면 당연히 힘들고 어려운거지.

    귀신들이 고매하고 공부 많이한 분들이 가서 앉았을까요. 아니면 뜨내기 이상한것들이 앉았을까요. 괜히 손벌리고 묻지들 마시라고 옛날 이대 종교학과 교수언니들이 말합디다. 이분들 다들 목사라던데 무당 조하하고 굿 넘 좋아해. 우리나라 삼대 만신과 굿 이야기가 안나오면 수업이 안될지경 이어쓰니깐.

  • 52.
    '24.7.18 3:19 PM (106.102.xxx.117)

    자기 믿는대로 됩니다.

  • 53. ..
    '24.7.18 4:01 PM (61.254.xxx.115)

    안믿어요 안믿으면 아무일도 안일어납니다~~

  • 54. ㅋㅋㅋ
    '24.7.18 4:13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그냥 모든 집에 다 귀신이 있다고 하면 될껄 ㅋㅋㅋㅋ
    말이 되나요? ㅋ

  • 55. ...
    '24.7.18 5:59 PM (218.51.xxx.95)

    집안에 들이면 안되는 게 아니고
    함부러 주워오면 안되는 물건 아닌가요?
    당근에서 중고 사는거야 대가 지불한 거니 괜찮은 거고
    밖에서 줏어온건 화장실에 하루 두면 괜찮대요.
    속설이니 믿거나 말거나~

  • 56.
    '24.7.18 6:20 PM (116.125.xxx.59)

    거울보고 그럴수도 했다가 점점 내려가면서 뭥미???
    정말 3억명이 아니라 30000억 정도 되는거 아녜요??? 저물건들 없이 어쩌라고 ㅋㅋㅋ

  • 57. 당장에
    '24.7.18 10:36 PM (172.58.xxx.165)

    길거리에 샤넬 코코크러쉬반지 떨어져있거나
    샤넬 캐비어백 그냥 무료드림 한다고 되어있으면 난리날거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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