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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황에 학원비 환불이 될까요?

.... 조회수 : 2,634
작성일 : 2024-07-17 18:52:48

2023년 8월 학원 수강을 등록함

일주일 다닌 후 개인적인 사정이 생겨 수업이 어렵다고 말함.

학원 측에서 환불을 받으라고 함.

그 학원이 마음에 들어서 석 달 후 다닌다고 함.

학원에서는 지금 환불 안 받으면 나중에는 환불이 안될거라고 함

그러나 사정이 생겨서 못감

학원에 환불 요청

학원에서 환불은 안된다고 함

그럼 9월부터 다니겠다고 함

그러니 학원에서 그 수업이 9월에 개강 여부는 모르겠다고 폐강되면 수업이 어렵다고 말함.

IP : 121.142.xxx.20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17 6:59 PM (218.147.xxx.59)

    당연히 환불 안되는거죠
    그 학원이 배려를 많이 해줬네요 석달 후에 다니라고 하고요
    또 환불 안될거란 고지도 했는데 왜 환불이 가능한지 물으시는걸까요

  • 2. ㅁㅁ
    '24.7.17 7:01 PM (112.187.xxx.168)

    거기선 고지할거 다했구만요

    뭔 소리를 원하심 ?

  • 3. 짜짜로닝
    '24.7.17 7:01 PM (172.226.xxx.46)

    환불받고 다시 등록을 하셨어야죠..
    결국 본인사정 호소밖에 없음..
    이제 학원사정에 맞춰야할 듯

  • 4. 그런데
    '24.7.17 7:03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그 때 그냥 환불받고, 이후 등록할 수 있을 때 등록하셨어야 하는데 안타깝네요
    요즘 학원들 어려워서 수업에 대해서 확답 못할겁니다
    9월 그 수업이 개강되길 바랄 수밖에요ᆢ

  • 5. 죄송합니다
    '24.7.17 7:05 PM (121.142.xxx.203)

    학생 편에 유리하라고 학생 입장에서 썼는데
    저는 학원 원장입니다.
    지금 수업 들어오는 건 괜찮다고까지 말했는데 개학 후에나 올 수 있다고 하길래
    그 때는 그 수업이 폐강될 수도 있다고 했어요. (가을학기 학년이 바뀌는 학교)
    저한테 너무 이기적이고 이건 너무 부당하다 사람이 돈밖에 모른다 등의 이야기를 하셔서 한 번 82에 여쭤보고 싶었어요.

  • 6. 선플
    '24.7.17 7:13 PM (182.226.xxx.161)

    제발 글쓰실때 간보지 마세요. 그냥써도 대답은 똑같아요. 학원에서 미리 공지했는데 뭘 더 합니까 이상한 학부모죠.

  • 7. ...
    '24.7.17 7:15 PM (121.142.xxx.203)

    처음엔 객관적으로 쓴다고 썼는데 쓰고 읽으니 학부모 입장에서 쓴 게 됐네요.
    너무 억울하다 울먹거리기 까지 하니...

  • 8. 짜짜로닝
    '24.7.17 7:33 PM (172.224.xxx.21)

    원칙대로 그냥 환불해주고 떨궈내세요
    저런인간 얼마나 끈질긴지 소비자보호원 신고하고 난리쳐요
    두고두고 시달려요;;

  • 9. ,,,
    '24.7.17 7:47 PM (118.235.xxx.24)

    진상이네요 차라리 그냥 환불해주고 다시는 그 학생 받지 마세요 블랙 올리고요

  • 10. 짜짜로닝
    '24.7.17 7:53 PM (172.225.xxx.237)

    다시와도 문제예요 성적이 올랐네 안올랐네
    진상기질은 안바뀌죠
    으~~~

  • 11. ...
    '24.7.17 8:01 PM (223.62.xxx.93) - 삭제된댓글

    저는 형이 다니다가 애매하게 학원 수강을 다 마무리 못했는데
    3년인가 있다가 동생이 다니겠다고 그때 그 남은 수강 이어서 할 수 있냐고
    물어봤다는 아줌마도 봤어요.
    그런데 그 원장이 해준다고 했다고 자랑사람아 얘기하더라구요.ㅋㅋ
    진짜 제정신인가 싶은데 멀쩡한 사람인데 저래요.

    그냥 일주일치 환불해줘버리고 끝내세요.
    뭘 상대를 하나요

  • 12. ...
    '24.7.17 8:05 PM (223.62.xxx.93)

    저는 형이 다니다가 애매하게 학원 수강을 다 마무리 못했는데
    3년인가 있다가 동생이 다니겠다고 그때 그 남은 수강 이어서 할 수 있냐고
    물어봤다는 아줌마도 봤어요.
    그런데 그 원장이 해준다고 했다고 자랑사람아 얘기하더라구요.ㅋㅋ
    진짜 제정신인가 싶은데 멀쩡한 사람인데 저래요.

    그냥 환불해줘버리고 끝내세요.
    정상인이 아니에요.

  • 13. .....
    '24.7.17 8:13 PM (175.116.xxx.96)

    당연히 말이 안되는 일이고 환불 해달라는게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만....
    저런 사람은 어차피 무슨 말을 해도 안통해요.
    그냥 'x 밟았다' 생각하시고 환불 해주고 끝내 버리시는게 속편하실 듯 합니다.

  • 14. ,,,,
    '24.7.17 8:14 PM (211.244.xxx.191)

    그냥 환불하고 끝내고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다신 받지 마세요.
    진상은 어쩔수 없어요.

  • 15. ...
    '24.7.17 8:22 PM (121.142.xxx.203)

    그래도 환불은 해주라고 하시네요.
    저는 환불을 해주고 싶지 않아서 올린글이긴 했는데^^
    법적으로 환불 의무가 없기는 해요. 환불 해주려니 좀 억울하지만 고민 해보겠습니다.

  • 16. ....
    '24.7.17 8:30 PM (211.244.xxx.191)

    안해줘도 될거 같으면 해주지 마세요.
    그런데 학원도 동네장사니 입소문 무섭기도 하고....계속 연락와서 진상 떨거 같으니 해주고 치우란 거죠.

  • 17. ㅇㅇ
    '24.7.17 8:36 PM (218.147.xxx.59)

    진상을 부리면 환불해주니 그렇게 진상을 부리나봐요.....
    그 사람 또 다른데 가서 진상 부리고 평생 그렇게 살겠죠? 그게 삶의 지혜라도 되는듯요

  • 18. ...
    '24.7.17 8:44 PM (223.62.xxx.93)

    오죽 살면서 되는 일이 없으면
    애들 학원비가지고 그러겠어요.
    그렇게 살아서 잘 될 일이 있을 턱도 없구요.

    원글님이 환불해줘야할 의무는 전혀 없지만
    먹고 떨어지라고 침 한번 뱉고 주세요.
    더 이상의 실랑이가 무의미해요.

    저런 여자는 동네 아줌들 사이에서도 이미 정상 아니라고
    소문 다 나 있어서 입소문도 무서워할 필요 없으세요.

  • 19.
    '24.7.17 9:57 PM (1.238.xxx.58)

    선례가 될까 무섭네요

  • 20. 리기
    '24.7.17 10:30 PM (125.183.xxx.186)

    그때 줬을 돈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돌려주시는게 나을듯요. 지딴엔 바로 환불받기 미안해서 그랬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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