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초직장 다니는데

하... 조회수 : 5,039
작성일 : 2024-07-17 17:37:02

남여 비율 8:2정도

남자들 진짜 간절히 맞벌이 원하네요

특히 아이커서 중등 이상인집..

거의 혐오하네요 전업.

 

10여년 아이키운걸로

40여년 울궈먹을생각이냐고 ..

중등되면 부인들은 놀러다닌다고.  

아이키울동안 남자는 놀았냐고함

치열하게 야근하고 퇴근했다고...

 

깔끔한 집 맛있는 식사보다 

맞벌이를 원합디다..간절히.

부인이 일시작하면 지저분한 집 용납되고

어기적 어기적 가사 분담하면서도 웃고 다니고..

아이들도 나이들면

맞벌이 엄마원한다고 떠듬

 

젊은 남자들은 결혼 조건이 맞벌이

그리고 시댁에 잘해야 한다는 개념이 없음

각자 부모에게 샐프효도

아이는 없어도 된다..가사는 나누자

여자들도 동등하게 대우받고 싶으면

비슷한 조건으로 결혼하자.

 

실제로 결혼한 젊은 남자중

진짜 가사일 나누고 육아하는 후배들 많음

여자 후배 남편 한명은 후배대신

6개월 육아휴직 들어감..진짜로....

서로 존중해가며 삽디다..

 

또한  괜찮은 남자들은 진즉에 짝이 있음

신입 남사원 괜찮으면 여기 분위기랑 다르게

여자들이 결혼에 더 적극적.

시대가 달라짐..

 

아들에게 재산 물러줄 짝사랑 말자.  

아들이 노후 책임 안져준다

여자들..애는 없더라도 직업은 유지하자.    

 

교훈입니다..

우쩌다 이리 되었는지....참..

 

이러쿵 저러쿵 떠들어봤자

똑똑하고 괜찮은 남자 만나는건

맞벌이 가능한 여자들일 가능성이 많고

결혼 만족도 높음

능력녀들이 잘골라 결혼도 잘하는게 현실

 

아무리 억울하다 남자 욕해봤자

4.50대 남자들은 맞벌이 부인 원하며

전업 무능하다 무시하는게 현실인듯....

표현 하고 안하고의 차이.....

 

82에선 능력녀들이 결혼 안하고

애도 안낳는다고 정신 승리하지만

현실은  결혼하고싶어 미치겠는데

못하겠으니 어디서 주워들은

온갖 부정적인 이야기들로

정신승리중인 능력없는.여자들이.

더 많다고ㅡ.ㅡ;;

 

근데ㅡ82남편들은 

이상하게 찌질하고 능력없이는 사람들만 모아놓은듯.....

충분히 혼자살 능력녀들이 남자보는 눈만 없나. ..하..

IP : 175.116.xxx.118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직하네요
    '24.7.17 5:38 PM (223.38.xxx.124)

    뼈빠지게 일해서 처자식 부양하는건 라떼스타일

  • 2.
    '24.7.17 5:39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그 생각이 이상한건가요?

  • 3. .....
    '24.7.17 5:40 PM (118.235.xxx.11) - 삭제된댓글

    결혼은 하고 싶대요?
    왜 그냥 혼자 살지

  • 4. ..
    '24.7.17 5:43 PM (203.247.xxx.44)

    합리적인 생각인거죠.
    저도 여자지만 남자 혼자 벌어 가족 책임지는거 심적으로도 너무 힘들겠다 싶은데요.

  • 5. ㅁㄴ
    '24.7.17 5:45 PM (211.234.xxx.63)

    그 아이 키운 10년이 여자에게도 전성기였을 시절인데.. 결혼과 육아 대신 직장 다니거나 경력 쌓았으면 한참 올리갔죠
    정말 이기적인 종자들..

  • 6. 요새
    '24.7.17 5:45 PM (58.29.xxx.96)

    누가 애낳고
    남자한테 갈굼당하나요?

    자기밥벌이 다하는데 여자들이 결혼 안하니 걱정뚝

  • 7. . ..
    '24.7.17 5:45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당연 이렇게 바뀌어야죠
    외벌이에 기생하고 독박육아 타령
    지겨워요
    뭐든 반반 효도도 셀프 좋네요

  • 8. ..
    '24.7.17 5:46 PM (58.97.xxx.21)

    근데.... 왜 자기들이 10년동안 아이 키울 생각은 못하고
    당.연.히. 여자가 애 키우고 다시 취업할거라 생각하는지..?????

  • 9.
    '24.7.17 5:46 PM (223.33.xxx.194)

    아니던데요 젊은놈들이 더해요
    맞벌이 필수에 플러스 애는 꼭 낳아야되고
    (애 안낳을거면 걀혼할 필요 없다고함)
    시부모가 며느리 전화 바라면 그거 쉬운건데 그것도 못해주냐 하고
    제사 생신 시댁 문화 일년에 몇번인데 그거도 못맞춰주냐
    셀프 효도 할거면 결혼 뭐하러 하냐
    맞벌이 플러스 바랄거 다 바래요
    젊은 애들이 더 약았어요

  • 10. 그래서
    '24.7.17 5:46 PM (118.235.xxx.11)

    여자들이 결혼 안하고 혼자 산다는거잖아요.
    한국 남자들 맞벌이는 원하면서 가사.육아는 oecd최저 수준으로
    아무것도 안하다시피 하는데
    결혼해서 혼자 독박쓸 일 있나요.
    그럴바엔 내가 번 돈으로 내 한몸 케어하며 사는게 훨씬 속편하니까요.

  • 11. 원글은
    '24.7.17 5:47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직장이나 다니는 사람인지 모르겠네요.

  • 12. 어쩌나
    '24.7.17 5:48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애라도 낳아야 평생이 보징될텐데...

  • 13. 이중적인 남자
    '24.7.17 5:49 PM (223.62.xxx.192)

    맞벌이는 원하면서
    육휴하는 여직원 욕하더라는...

  • 14. ...
    '24.7.17 5:51 PM (39.125.xxx.154)

    남편 회사에 자리 하나 만들어 놓고 맞벌이 하라고 하든가
    애 어릴 때는 자기들도 편하게 살려고 여자 전업하게 하고 나서
    이제 여자가 편해보이니까 딴생각이 든대요?

    애초에 애를 낳지 말든가 와이프 맞벌이 할 수 있게 육아 가사일 좀 열심히 했으면 좋았을 걸 어쩐대요.

  • 15.
    '24.7.17 5:52 PM (211.234.xxx.1)

    근데.... 왜 자기들이 10년동안 아이 키울 생각은 못하고
    당.연.히. 여자가 애 키우고 다시 취업할거라 생각하는지..?????222222

    여자들은 맞벌이도 해야하고 아이도 낳고 키워야하지만 육휴는 하면 안됨.어쩌란건지??
    그래서 그럼 너에게 피해주지않고 결혼안할께~ 했더니 이기적이라 욕함. 뭐지???

  • 16. ..
    '24.7.17 5:55 PM (112.168.xxx.69)

    아니 애가 10년이면 다 큽니까?
    10년 운운하는 거 보니 그 기간 동안 같이 애 키울 각오가 전혀 안 돼 있는 거 같네요.

  • 17. .....
    '24.7.17 6:00 PM (118.235.xxx.15)

    자란 남자들이 여직원이 육휴쓰거나 애때문에 조퇴하면
    이래서 여자는 뽑으면 안된다고 ㅈㄹ들하죠.
    앞뒤 안맞고 논리도 없는 이기적인 남초남들이에요.

  • 18. ....
    '24.7.17 6:02 PM (182.209.xxx.171) - 삭제된댓글

    솔직히 남자들 못 믿어서 딸 번듯한 직업 갖게 했지만
    남자들 이기적인건 알아줘야해요.
    꼭 못되고 무능한 여자들한테는 착취당하면서
    착하고 능력있는 여자들한테 뽕뽑으려고 해요.

  • 19. ....
    '24.7.17 6:03 PM (182.209.xxx.171)

    평생 전업이었고 맨몸에 시집온 아들맘이
    더 극성이예요.
    전업 며느리 싫어하고 혼수 안해오는거 싫어하고.

  • 20. 징그러워
    '24.7.17 6:08 PM (118.235.xxx.177)

    그니까 여자들끼리라도 워킹맘 맞벌이 부심 좀 부리지 말아요.
    다 안돼잖아요? 워킹하면서 다 갖춘 사람도 없는데
    여기서도 여자들끼리 이해 안해주고
    이거 보고 남자들이 더 해요. 결국 돈으로 서로 누르는건데
    종합체전처럼 다 따져보면 그게 그거에요.

  • 21. ...
    '24.7.17 6:08 PM (39.123.xxx.101) - 삭제된댓글

    심지어 여자도 군대 가달래요

  • 22. 욕나오네
    '24.7.17 6:09 PM (110.15.xxx.81)

    아이도낳아주고
    지네들은 육아하지도않으면서
    육아도 여자보고하라고해
    맞벌이까지
    에라이 혼자사는게낮겠다
    여자만손해

  • 23. 가사 육아
    '24.7.17 6:22 PM (112.167.xxx.92)

    공평 분담 안되자나요 하긴 뭘해 입만 살아서는ㅉ

    여자가 애 낳고 키우는데 지밥도 잘차려줘야하고 돈도 잘 벌어야하고 원더우먼 바라는거잖음

    솔까 원더우먼이 간신히 월3백 벌이하는 남자를 왜 만나나? 지가 차은우냐 어이없어ㅋ 자은우정도는 되야 원더우먼을 발휘하며 살아도 살지 미쳤나봐 남자늠들

    먹고 살기 힘드니 맞벌이타령하는건 알겠다만 원더우먼 여자들이 얼마나 있다고

  • 24. 가사 육아
    '24.7.17 6:24 PM (112.167.xxx.92)

    에 돈벌이에 그와중에 섹스도 잘해야하는구나ㅉ 살도 푹 퍼지면 안돼 여자가 관리도 해야지 등등 요구사항이 날로 늘어나지 미친넘들ㅉ

  • 25. 솔직한
    '24.7.17 6:27 PM (175.209.xxx.48)

    심정인데요
    제가 남자래도 그럴것같아요

  • 26. 하이고ㅡ
    '24.7.17 6:31 PM (106.101.xxx.47) - 삭제된댓글

    답없다 ㅉㅉ

  • 27. 하이고
    '24.7.17 6:32 PM (106.101.xxx.60) - 삭제된댓글

    답없다
    혼자들 사쇼

  • 28. 세상이
    '24.7.17 6:32 PM (59.14.xxx.42)

    세상이 바뀌었죠. 자본주의! 솔직한 심정인데요
    제가 남자래도 그럴것같아요
    2222222222222222

  • 29. ...
    '24.7.17 6:36 PM (182.221.xxx.38) - 삭제된댓글

    제가 남자래도 그럴것같아요
    33333

    전업으로 취집하기 싫어요
    고생스럽더라도 경제활동해야지
    도우미도 쓰고 내가번돈으로 쇼핑도 하고
    재테크도 하고 21세기에 사회생활은 해봐야죠

  • 30. …….
    '24.7.17 6:36 PM (118.235.xxx.46)

    저런 풍토때문에 사회가 저출산할 수밖에 없는 구조로 가는거죠
    육아에 살림을 집에서 노는거라 생각해서 저런 마인드가 나오는거죠 게다가 사회생활까지…요구하니
    10년경단녀 어디서 번듯한 직장 구할 수 있나요? 사회는 써주기나 하나요? 저 10년 경단에 다시 일하는데 진짜 서러워요

    저출산대책 고민하는 곳에서는 저런 문화 인식부터 바꿀 생각을 해야할듯싶어요

  • 31. 당연하죠
    '24.7.17 6:39 PM (1.235.xxx.138)

    남자들이 혼자 돈버는거 누가 좋아해요.
    저도 아들한테 말해요.직업 뚜렷한여자 만나라고..
    제가 평생일하는거 봐와서 아들애는 그럴거같긴한데..
    결혼해도 애 안 낳아도 됩니다, 각자 일하면서 서로 의지하면 싸울일도 없어요,
    애 낳은다음부터 서로 손해안보려고 싸우는거지,.

  • 32.
    '24.7.17 6:40 PM (106.101.xxx.229)

    남녀평등시대잖아요 세상이 달라졌으니 옛날과 바껴야죠

  • 33. 그 10년이
    '24.7.17 6:41 PM (14.49.xxx.24)

    보통 10년이 아닌데..

    황금기때 배불러 애낳고 지옥체험 끝나갈때 즈음 되면
    남자들은 이제 그만해도 된다 돈벌어와라.로 돌변 하는군요

    괜찮은 남자는 마인드가 괜찮으니 일찌감치 안목 좋은 여자가 채 가는 거이고
    잔챙이들만 남아서 이러니저러니 얘기해봐야...

  • 34. 짜짜로닝
    '24.7.17 6:43 PM (172.224.xxx.26)

    어휴 질려ㅠ진짜 질려요

  • 35. 댓글들
    '24.7.17 6:50 PM (106.101.xxx.132) - 삭제된댓글

    맞벌이해서 남주나요?
    돈벌어서 내재산 되는걸 뭐그리 억울해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아이들도 친구들과 비교하기 시작하는 나이되면 전업엄마 안좋아하구요
    아이들 크면 맞벌이든 재테크든 돈있는 부모 좋아하지
    돈없으면 자식도 싫어합니다
    특히 가난한집 전업엄마 아이들한테 무시당해서 속상해하는엄마들 제주변에 몇명있어요
    열심히 살면 자녀한테 본보기 교육도 되는데 참 이해안가네요

  • 36. 애휴
    '24.7.17 6:57 PM (116.89.xxx.141)

    저도 남초 직장이고 40대 초반 일 잘하기로 유명했으나… 10년 전에 아이 낳고 2개월 쉬고 휴가도 3일 이상 연달아 써본 적 없이 여기까지 오느라 정말 몇 번 죽었는데 아직 살아있네요..
    일하느라 둘째가 없어요. 아이가 너무 예쁜데 일하느라 둘째를 못낳다니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어요 ㅠㅠ
    댓글 쓴 분들 다 맞아요. 아이 키우고 돌아오면 남자에 비해서 얼마나 커리어가 떨어지게 되는데, 저처럼 죽기살기로 하거나 떨어진 커리어로 살거나 양자택일이니 어쩜 좋아요.
    저희 남편도 참여도가 매우 높지만 남자들은 절대로 뇌가 아이로 가득차지 않아요. 많은 경우 엄마들이 계속 안달복달 하게 되고 아빠들은 엄마가 오바한다고 생각하죠.
    여자들은 아이 키우기 좋은 직업만 해야 하나요,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 37. .....
    '24.7.17 7:09 PM (58.122.xxx.12)

    그러니까 젊은여자들 결혼 안하잖아요 출산율 나오잖아요
    다 이유가 있어요
    돈도벌어 애낳아 살림해 밤에 기분맞춰줘야돼 뭔 수퍼우먼을 바래요 몇일전에 잠옷 타박하는 남편글 보셨죠?
    집에서 옷도 마음대로 못입어요 어이없어

  • 38. ...
    '24.7.17 7:17 PM (221.153.xxx.234)

    저도 남초 직장이고 40대 초반 일 잘하기로 유명했으나… 10년 전에 아이 낳고 2개월 쉬고 휴가도 3일 이상 연달아 써본 적 없이 여기까지 오느라 정말 몇 번 죽었는데 아직 살아있네요..
    일하느라 둘째가 없어요. 아이가 너무 예쁜데 일하느라 둘째를 못낳다니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어요 ㅠㅠ
    댓글 쓴 분들 다 맞아요. 아이 키우고 돌아오면 남자에 비해서 얼마나 커리어가 떨어지게 되는데, 저처럼 죽기살기로 하거나 떨어진 커리어로 살거나 양자택일이니 어쩜 좋아요.
    저희 남편도 참여도가 매우 높지만 남자들은 절대로 뇌가 아이로 가득차지 않아요. 많은 경우 엄마들이 계속 안달복달 하게 되고 아빠들은 엄마가 오바한다고 생각하죠.
    여자들은 아이 키우기 좋은 직업만 해야 하나요,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2222

  • 39. ...
    '24.7.17 7:19 PM (121.166.xxx.230)

    아이를 안낳는게 답이란 생각만...

  • 40. ..
    '24.7.17 7:19 PM (61.43.xxx.131)

    이기적인종자들이죠
    10년 육아 끝나고 경력단절로 저임금 직장 들어가면 버는만큼 계산해서 비율대로 집안일 여자가 하라고 하잖아요

  • 41. 동조하는
    '24.7.17 7:24 PM (118.235.xxx.156) - 삭제된댓글

    여자들이 더 무섭네요 ㄷㄷㄷ

  • 42. 능력녀는
    '24.7.17 7:27 PM (112.167.xxx.92)

    결혼하지마요 해도 출산을 하지마 차피 자식이 부양하는 시대도 아니고 돈 벌어 철저히 노후자금 만들어 고급 요양병원으로 들어가는게 낫다고봐요

  • 43. ......
    '24.7.17 7:37 PM (106.101.xxx.143)

    그래서 여자들이 결혼안하는거예요 맞는거죠뭐

  • 44. 아재들
    '24.7.17 7:43 PM (39.117.xxx.171)

    지들 애키울땐 손도 까딱 안하다가 다크니까 이제 나가 돈벌길 바라고
    지금 젊은 남자들처럼 지들도 맞벌이 가능하게 적극적 육아가사를 했어야지..
    저희집 남자 제가 맞벌이하며 아줌마랑 애키울때 집에 거의 안들어오고 편하게 살고
    이제 중학생되서 돈도 내가 더 많이 버니 어찌나 비위를 맞추는지...애는 거저키우고서.
    도둑놈 심보들 짜증나는 AZ들

  • 45. ㅇㅇ
    '24.7.17 7:44 PM (106.101.xxx.227) - 삭제된댓글

    안 낳는 게 맞는 듯

  • 46. ....
    '24.7.17 7:47 PM (175.120.xxx.96)

    전업일때 재테크 잘해놔야겠네요 일안해도 월급만큼 나오게요

  • 47. 그래서
    '24.7.17 7:50 PM (118.235.xxx.24)

    그래서 여자들이 애도 안 낳고 결혼도 안 하죠 여자들은 애 낳고 나서 경력단절 되면 마트나 나가서 일해야 하죠 집에서는 애들 다 크면 눈치나 보이고요 거기에 전업 하면서 애가 대학도 못 가면 정말 남자들 뒷담화 장난 아닙니다

  • 48. 웃기네요
    '24.7.17 8:14 PM (211.211.xxx.168)

    애 10년 키워 놓았으면 아내 효용가치가 떨어지는 건가요?

    저도 평생 맞벌이 했고 여자도 맞벌이해야 재산형성 가능하다는 입장이에요.
    하지만 남자들이 맞벌이 간절히 원하는 거랑 집안일 분담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다른게 현실입니다.
    그중에 요리할 줄 아는 사람 있나요? 깨끗한 집과 맛있는 반찬보다 맞벌이를 원하지만 대충하는 청소와 요리는 당연히 부인 몫이라 생각하는게 문제지요. 학원이나 입시정보 알아보고 아이 공부시키는 아이 케어도요.

    저 같으면 어떤 집안일을 커버할 각오가 되어 있냐 물어 볼 것 같은데 원글님은 뭐라 대답하셨는지 궁금하네요.

  • 49. 웃기네요
    '24.7.17 8:22 PM (211.211.xxx.168)

    전 공식 회식도 빠지면서 집에 달려 왔고 아이들 학업 챙겼지만
    제 남편은 설거지랑 쓰레기,버리는 것 빼고 아무일도 안 했어요.
    근데 요즘 사건반장 사연보면 아직도 제 남편보다 더 심한 남자들 많더라고요.
    소설에 취미 들려서 집에오면 책읽는 남편
    https://youtu.be/ttgzZ-BckUI

    애도 있는데 집안일과 가사는 여자 몫이라며 집안일 안하다가
    아내가 집안일 반씩 하자고 하자 반반 외치며 찌질의 극치를 달리는 남편
    집 살때 내가 돈 더 보탰으니 이자 내놓아라, 자기 지인 결혼식 가서 밥 먹었는데 축의금 자기가 냈다고 밥값 내 놓아라
    https://youtu.be/_g3VCTJopJw?si=uUFYORjy8mbPW3_R

  • 50. 맞벌이20년차
    '24.7.17 8:52 PM (172.225.xxx.236)

    저는 여자가 너무 손해라 반대요
    반반한다는 건 지 생각일 뿐 일 수 있어요
    특히 전업 시모는 더더 반대요. 일 안해 봐서 일하는게 쉬운지 착각하고 집안일 전업수준 원해요. 이정도 못하냐 이지랄.

    얼마나 젊은 애들 바뀌었나 모르겠지만 돌싱이나 싱글즈 프로
    보면 그닥 달라진 것 같지 않던데요....

  • 51. ……
    '24.7.17 9:03 PM (118.235.xxx.68) - 삭제된댓글

    저렇게말하는 사람일수록 살림 육아가치를 모르기때문에
    집안일도 제대로 안도와줄 가능성이 엄청 큰 사람이죠
    대놓고 찌질인증이기에 요즘 함부로 저런말 못하는데
    인성도 나쁘고..직장분위기 되게 안좋은 곳인가보네요

  • 52. ……
    '24.7.17 9:04 PM (118.235.xxx.68) - 삭제된댓글

    저렇게말하는 사람일수록 살림 육아가치를 모르기때문에
    집안일도 제대로 안도와줄 가능성이 엄청 큰 사람이죠
    대놓고 찌질인증이기에 요즘 함부로 저런말 못하는데
    인성도 드러나고...
    직장분위기 되게 안좋은 곳인가보네요

  • 53. 못생기고
    '24.7.17 10:25 PM (125.243.xxx.48)

    다리짧은 한국남들 여자들에게 얼마나 계산적인지..한국여자들이 훨씬. 아까움...외모부터 스펙까지 다 갖춰야 결혼을 할 수있으니..

  • 54. ......
    '24.7.17 11:46 PM (110.13.xxx.200)

    어차피 끼리끼리라 여자들이 아까울건 없죠.
    뼈빠지게 일해서 처자식 부양하는건 라떼스타일 22 언제적~
    중간에 쉬지말고 그냥 맞벌이하면서 집안일 나누는게 제일 나아요.
    쉬면 경단되고 남편도 집안일 안하는거 길들여지고 그닥 좋을게 없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421 올리브영 잘 아시는분^^ 3 .. 2024/09/05 1,692
1623420 마늘장아찌는 영양소가 어떤가요 1 영양이 2024/09/05 532
1623419 지하철에 강아지 데리고 탈려면 어떤 방법이 34 있나요 2024/09/05 2,769
1623418 가스렌지에서 인덕션으로 바꾸려고 하는데 2 인덕션 2024/09/05 715
1623417 손해보기 싫어서 보시는 분 3 ㅇㅇ 2024/09/05 1,707
1623416 상속세 3억 5000만원 15 ㅇㅇ 2024/09/05 5,733
1623415 산책 길에 … 3 .. 2024/09/05 1,038
1623414 가스렌지 바꿀 건데 2구 할까요 3구할까요? 12 가스렌지 2024/09/05 1,268
1623413 지갑을 택시에 두고 내린것 같대요 2 으억 2024/09/05 1,386
1623412 항공비를 제가 대표로 결제했는데요 4 ㅇㅇ 2024/09/05 2,216
1623411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후기 19 ㅇㅇ 2024/09/05 4,010
1623410 고2 모의고사는 국영수 점수만 고려해도 될까요? 8 고딩 2024/09/05 887
1623409 요로결석 쇄석술 (체외충격파)어제하고 왔는데요 19 결석 2024/09/05 2,050
1623408 이 블라우스는 어떤 하의에 매치해야할까요 11 ..... 2024/09/05 1,909
1623407 살면살수록 느끼는것 15 2024/09/05 5,442
1623406 이어폰이 갑자기 소리가 밖으로 1 이어폰 2024/09/05 528
1623405 어제 나는 솔로 얘기 9 ........ 2024/09/05 3,973
1623404 묵은지 필요하신 분 17 .. 2024/09/05 3,598
1623403 이준석 경찰이 봐준건가요? 9 이준석 2024/09/05 1,515
1623402 la갈비 양념 한거 냉동실에 보관해도 괜잖을가요? 2 가을 2024/09/05 849
1623401 새 아파트 줄눈 해야하나요? 24 ㅡㅡ 2024/09/05 2,376
1623400 강원도인데 화분에 물 주러 서울가요~~ 7 바람 2024/09/05 1,686
1623399 고 2 아들..엄마..수학이 나를 싫어하나봐 ㅠㅠ 8 .... 2024/09/05 1,344
1623398 아이들 무인점포 이용할때 계산 4 1 1 1 2024/09/05 991
1623397 삼성동 보노보노, 리버사이드 뷔페. 머가 나아요? 10 내 생일 2024/09/05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