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를 이해하려고 에너지를 쓰지 않는 것이 이득이다~싶어요.

음.. 조회수 : 3,220
작성일 : 2024-07-17 15:59:50

제가 남자들을 보면서 

생각 한 것이

아~~이 남자들이란 족속은

배려나 이해를 해 주면 안 되는구나~싶어요.

 

남자를 이해하려고 노력 하면 할 수록

여자를 만만하게 보고, 호구로 알거나 막대하거든요.

 

남자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에너지를

차라리 나를 남자에게 이해 시키려고 사용하면

손해 보는 일은 없다는 거죠.

 

남자들은 여자들에게 이해 받으면서 평~생 살다 보니

여자를 이해하려는 노력조차? 아니

여자를 이해한다는 생각 조차 안하거나

여자는 이해해줘야 하는 존재로 생각 조차 안 한다는 거죠.

 

그냥 여자에게

남자는 애같아서 이해해줘야 한다~라면서

이런 말을 당당하게 하는거죠.

지들 편하게 살려고 애거나 개다~라는 말을 당당하게 하죠.

아주 여자을 이용해 먹으려고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는 거라고 보거든요.

아니 dog수작을 하는 거거든요.

 

 

이걸 반전 시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남자를 이해하려고 

남자들의 생각을 듣고 , 남자들과 대화하려고 하고

남자들 습관을 알려고 노력하고 

이런 거 

아~~~~~무 소용없다는 거죠.

 

다들 아실겁니다.

 

이해해봤자 아무 소용없고

이해해 준다고 고마워 하지도 않고

당연하게 생각하다보니

이해해 주지 않으면 화를 내거나 폭력성을 드러내는 거죠.

 

그러다보니 자꾸 이해 아닌 이해를 하게 되고

자꾸 알려고 노력하고 그래 남자니까~하면서 넘어가고 넘어가고 

하다보니

한도 끝도 없이 수용 또 수용을 해 주는거죠.

 

그 끝이 행복한 결말이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그 끝이 항~~~상 슬픈 결말이라는 거죠.

 

그래서 남자를 이해하려고 노력 조차 하지 않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어떤 식으로 하냐면

그냥 무조건 내 우선주의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면 간단 합니다.

 

남자가 배고플까?  ---> NO~ 내가 배고프다.

남자가 힘들까? ---> NO ~내가 힘들다.

남자가 화났나? --->NO~내가 화났다.

이런식으로 내가~내가~내가~를 먼저 생각하면

너무나 간단하게 이해 받으면서 살 수 있거든요.

 

 

 

내 우선주의로 살면

상대방이 맞춰주거든요.

갑질 하라는 것이 아니라

이성적으로 , 합리적으로 하지만 그 중심에는 항상 나

나 먼저

나 우선주의로 생각하면 세상 살면서 상처입을 일도 훨~씬 줄어들거든요.

 

남편 생각은 접어두고

항상 나 먼저

나 우선주의로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IP : 121.141.xxx.6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남자 연구
    '24.7.17 4:01 PM (211.234.xxx.215)

    많이 하셨나봐요?

  • 2. 어허
    '24.7.17 4:02 PM (211.234.xxx.163)

    에그머니
    82에서 가장 싫어하는 내용이예요
    아들 아들 끔찍한 사랑을 퍼붓는곳인데 어딜 감히 남자를 이해하면 안된다고 쓰셨습니까
    미리 위로드려요

  • 3. ...
    '24.7.17 4:06 PM (211.202.xxx.120)

    여기 맨날 시모는 왜 그러는걸까요? 자기가 화나는게 이상한건지도 남한테 묻잖아요

  • 4. 공감요
    '24.7.17 4:08 PM (219.249.xxx.181)

    맞아요 극공감해요
    이해시키고 설득할수록 만만하게 보고 더 갑이 되고자 하더군요
    자칫 버릇만 더 나빠져요
    착한여자로 보이고 싶어서,배려심 많은 여자로 보일수록 더 호구가 되더라구요

  • 5. 그나마
    '24.7.17 4:08 PM (115.21.xxx.164)

    요즘 젊은 남자들은 안그래요. 늙은 시부나 시부 친척들이 니가 다해라 니가 희생해라 개소리 하더군요. 자기 부인들이 안하면 소리지르고 개망나니짓하는 사회고위층이에요.

  • 6. ㅇㅇ
    '24.7.17 4:12 PM (106.101.xxx.253) - 삭제된댓글

    아이, 남형제 많은 가정에서 태어나면
    남자를 더 잘 이해하고요,
    우리도 누나 있거나 그런 남자에게 조금
    편안함을 느끼잖아요

  • 7. ㅇㅇ
    '24.7.17 4:16 PM (106.101.xxx.253) - 삭제된댓글

    아이, 남형제 많은 가정에서 태어나면
    남자를 더 잘 이해하고요,
    우리도 누나 있거나 그런 남자에게 조금 더
    편안함을 느끼잖아요.
    태생적으로 편안함을 느끼고 좋아요.

    너무 죽을만큼 노력하고 살면
    그것도 힘들지만요,
    씨리시로 계속 이기적인 남자를 만나셨어요.

  • 8. ㅇㅇ
    '24.7.17 4:18 PM (106.101.xxx.253)

    , 남형제 많은 가정에서 태어나면
    남자를 더 잘 이해하고요,
    우리도 누나 있거나 그런 남자에게 조금 더
    편안함을 느끼잖아요.
    태생적으로 편안함을 느끼고 좋아요.

    너무 죽을만큼 노력하고 살면
    그것도 힘들지만요,
    씨리즈로 계속 여자 만만히 보고
    이기적인 남자를 만나셨어요, 님의 선구안도 문제가 있지않나요

  • 9. 그렇게
    '24.7.17 4:19 PM (106.101.xxx.57) - 삭제된댓글

    나 우선으로살면 남자고 여자고 아무도 님 안만나요
    인간관계는 기브앤테이크 그리고 배려심이 있어야
    유지가능하죠..
    그리고 남녀문제를 떠나 배려도 사람봐가면서 해야지
    무턱대고 배려해주면 호구지요.

  • 10.
    '24.7.17 4:20 PM (59.7.xxx.113)

    원하는 것을 시원하게 밝힌다는 점에서 소통을 명쾌하게 이끌어가니 오히려 문제해결도 쉽고 답답하지 않겠어요. 상대방 배려한다고 서로 눈치보고 원치않는거 억지로 하다가 나중에 억울해서 갑자기 폭발하는것보다 훨 낫죠.

  • 11. 근데 제목이
    '24.7.17 4:21 PM (59.7.xxx.113)

    내용과 안맞는거 같아요. 남자를 이해하려하지 않는게 아니라 나의 욕구를 밝힘으로써 오히려 상대방이 나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그것은 나도 상대방을 이해하게 만드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거 같아요. 본문 내용은 좋은데 제목은 약간 부정적이네요

  • 12. 위험
    '24.7.17 4:22 PM (119.203.xxx.70)

    굳이 남자는 왜 여자는 왜 라고 생각하시나요?

    1) 남자가 배가 고픈가가 물을게 아니라

    때가 되었으면 상대방에게 배고픈가 난 아직 배가 안고픈데 좀 더 있다 먹어도 되나 라는 배

    려가 필요하고.

    2) 남자가 힘들까 내가 힘들까가 가 아니라 보편적으로 힘든 일이면

    3) 남자가 화날까가 문제가 아니라 객관적으로 생각할때 힘든가가 중요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내가 스스로 중심잡는 것이 중요한 것은 맞죠.

  • 13. 뭐 때문에
    '24.7.17 4:32 PM (211.114.xxx.199) - 삭제된댓글

    화가 났는지 털어놓아 보세요....누굽니꽈? 애인, 남편?

  • 14. ㅇㅇ
    '24.7.17 4:37 PM (106.101.xxx.253)

    맞아요
    심리적 균형이 중요하죠

  • 15.
    '24.7.17 4:50 PM (121.163.xxx.14)

    이 거 진리에요

    남자들이란 족속은
    배려나 이해를 해 주면 안 되는구나

    그냥 무시하고
    내 위주로 사세요
    내 갈길 가면 되요!

    이해 배려한다고
    잘 할 거 같죠? 웃기는 소리에요

  • 16. ㅇㅂㅇ
    '24.7.17 4:53 P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전에도 이런글 올라왔는데. 같은분인가요?

  • 17. ...
    '24.7.17 4:54 PM (211.234.xxx.101) - 삭제된댓글

    이거 맞는말
    뼈 속까지 시녀, 가정부 마인드면 말해줘도 갸우둥합니다
    일부 여자들은 어려서 부터 그리 학습이 그리 되어 뭔 말인줄 모를거네요

    이해하려고 하지말고 자기 우선 선택하고 협의를 해야되요.
    자기도 이해해주지 못하면서 무슨 남을 남자를 이해 주겠다는게 오만이네요

  • 18. ...
    '24.7.17 4:56 PM (211.234.xxx.101) - 삭제된댓글

    이거 맞는말
    뼈 속까지 시녀, 가정부 마인드면 말해줘도 갸우둥합니다
    일부 여자들은 어려서 부터 그리 학습이 그리 되어 뭔 말인줄 모를거네요

    이해하려고 하지말고 자기 우선 선택하고 협의를 해야되요.
    자기도 스스로 이해해주지 못하면서 무슨 남을 남자를 이해 주겠다는게 오만이네요.

    배려와 다른겁니다. 정상적 범주내에서는 상대 이해보다
    본인이 무얼 원하는지 이해가 똑바로 되야하네요

  • 19. ...
    '24.7.17 5:01 PM (211.234.xxx.101)

    이거 맞는말
    뼈 속까지 시녀, 가정부 마인드면 말해줘도 갸우둥합니다
    일부 여자들은 어려서 부터 그리 학습이 그리 되어 뭔 말인줄 모를거네요

    이해하려고 하지말고 자기 우선 선택하고 협의를 해야되요.
    자기도 스스로 이해해주지 못하면서 무슨 남을 남자를 이해 주겠다는게 오만이네요.

    배려와 다른겁니다. 정상적 범주내에서는 상대 이해보다
    본인이 무얼 원하는지 이해가 똑바로 돼야하네요

  • 20. ...
    '24.7.17 5:02 PM (183.97.xxx.134)

    50대지만 맞는말임

  • 21. ㅇㅇ
    '24.7.17 5:07 PM (106.101.xxx.65)

    맞는 말이네요

  • 22.
    '24.7.17 5:11 PM (175.223.xxx.39)

    요즘 젊은 남자 안 그래요.

    명예 남성 특
    40 50 60 70년대 출생보다 나아보이겠만
    이기적인 본성은 나이들면 똑같이 나옵니다.
    마누라가 생물학적 매력이 넘치는 나이가 아니라면
    무섭게 변함.

  • 23. ....
    '24.7.17 5:11 PM (118.235.xxx.45)

    남자들은 여자를 아해하려하지 않아요.
    그냥 자기 편한대로 할뿐
    그런데 여자만 관계 개선하려하고 남자를 해해보려 하죠.
    그건 일방적인 희생이고 간 낭비에요.
    이해하려하지 말고
    날 위해 이기적으로 살아야해요

  • 24. ...
    '24.7.17 5:14 PM (112.165.xxx.126) - 삭제된댓글

    돈이 권력
    능력있는여자들은 지멋대로 삽니다
    남자 비위맞춰주면서 만나는 여자들은
    그남자한테 얻을게있어서임.
    여자한테 멋대로 구는 남자들은 그여자아녀도 아쉬울게 없어서임.

  • 25. 이해 자체가
    '24.7.17 5:46 PM (121.162.xxx.234)

    노력의 영역은 아니에요
    그래서 이해‘간다’ 가 1 서술어미죠
    자식 같은 경우는 받아들이려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겠지만
    깐깐히 따지면 이해하려는 노력 그 자체 가 아니라 받아들이는 노력인거죠
    하물며 굳이 남성을 이해하려고 노력까지야.

  • 26. 맞아요
    '24.7.17 5:56 PM (223.62.xxx.105)

    이 거 진리에요22222

    저런 남자들을 뭐하러 이해줍니까

  • 27. ㅁㅁㅁ
    '24.7.17 8:26 PM (220.65.xxx.170)

    상식적으로 역사적으로 이성적으로
    왜 여자가 이해하는 쪽이 되었나를 생각해보시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523 아기 옷 선물 사이즈 고민 80 90 15 아기 2024/09/03 689
1626522 이주호 딸 미래에셋에서 장학금으로 2억 받았네요 17 나라 꼬라지.. 2024/09/03 4,667
1626521 접촉성피부염도 잘 안 낫나요? 14 ㄴㅅ 2024/09/03 1,174
1626520 환경 때문에 인구 조절 위해 안락사를 허용한다면? 11 그냥상상 2024/09/03 1,644
1626519 애슐리 조각케이크 모아서 생일초 불어도 시부모님들은 좋아하시.. 18 알뜰 2024/09/03 3,886
1626518 하루에 한개만 버려도 일년이면… 10 @@ 2024/09/03 2,790
1626517 다이소 신상 노트에 뿅 가서 완전 쟁였어요~ 11 에고 2024/09/03 4,935
1626516 노후에 토지를 팔고 싶은데 6 시부모님 2024/09/03 1,547
1626515 소분한 갈비탕에 당면을 넣고 싶을때는 어찌하는게 좋을까요? 5 .. 2024/09/03 742
1626514 혼자 서울 왔어요. 고시원 구하러 왔는데 27 ㅠㅠ 2024/09/03 4,948
1626513 싱크대 수납장 신발장 문도 한번씩 열어놔야 3 바싹 2024/09/03 1,725
1626512 해결되지않는 자녀문제로 괴로울때 7 ll 2024/09/03 2,042
1626511 은행 왔는데 된댔다가 안 된댔다가 9 ㅠㅠ 2024/09/03 2,379
1626510 늙어서 요양원 갈수밖에 없는 상황 됐을때 29 ... 2024/09/03 4,962
1626509 세금으로 미상원의원들을 왜 초청해요? 16 미쳤나봐 2024/09/03 1,312
1626508 국짐은 어차피 인물이 없으니 석열이와 함께 하기로 했나봐요 23 2024/09/03 1,214
1626507 좀전에 sk스토어 T멤버십 할인정보 16 2024/09/03 2,281
1626506 10월에 하는 한화 불꽃축제 가보셨던 분들께 질문요 14 ... 2024/09/03 1,449
1626505 손재능 없는사람..캘리그라피 할 수있을까요?? 3 가을 2024/09/03 1,118
1626504 “어머님도 전화 돌려주세요!!" '절체절명' 2살 아기.. 12 ㅁㅁㅇㅇ 2024/09/03 4,127
1626503 북유럽 여행 - 항공기가 별로네요 14 ㅁㄴㅇ 2024/09/03 2,550
1626502 강아지 항암 22 음... 2024/09/03 1,920
1626501 다른 분들도 단호박 먹으면 뿡뿡이가 되시나요 1 뿡뿡 2024/09/03 577
1626500 '코로나 예배 강행' 김문수, 2심서 유죄 판결…벌금형 선고 4 전광훈교회 2024/09/03 1,236
1626499 오이 말려보신분? 9 ... 2024/09/03 1,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