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도 돈 안 쓰는 날 없네요...

조회수 : 3,945
작성일 : 2024-07-17 12:59:28

혼자 살면 진짜 돈 안 쓸 것 같고 쓸 일도 없을 것 같아요.

그나마 구색 갖춰 밥 차려내고 아이가 즐겨 먹고 찾는 간식 안 떨어지게 준비해 놓고 생필품 이거 사면 저게 떨어지고 없고 저거 사면 이게 떨어지고 없고...

보고 듣는 건 또 많아가지고. 얼마전에 발을씻자 드디어? 샀잖아요. 좋든 말든 한번은 써 보자 싶어서요.

어쨌든 하루 오만원 까지만 쓰자 이것도 자꾸 초과되고 못 지키는 것 같고 돈이 돈 같지도 않아요.

IP : 223.62.xxx.12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7 1:00 PM (1.228.xxx.59)

    원글님 찌찌뽕이어요

  • 2.
    '24.7.17 1:02 PM (119.71.xxx.97) - 삭제된댓글

    헙...지금 막 가방 질렀...

  • 3. 아줌마
    '24.7.17 1:08 PM (211.213.xxx.119)

    맞아요~~라면 우유 생필품 돌아가면서 매번 살게 생겨요~~@.@

  • 4. 저두
    '24.7.17 1:16 PM (39.117.xxx.39)

    그래서 돈 좀 벌어야 돼요.

  • 5. ...
    '24.7.17 1:16 PM (211.42.xxx.213) - 삭제된댓글

    그래서 무지출데이를 만들어서 쓰는 날은 쓰더라도 안쓰는 날은
    아예 10원도 안쓰는 방식으로 지출을 막는게 유행?이더라고요.
    어차피 오늘 안써도 내일 쓸건데 의미다 있나 했는데 효과가 좋나봐요.
    한달에 지출을 10원도 안하는 날을 늘려가는 거예요.
    마치 몰아서 먹어도 간헐적 단식이 효과가 있는 것과 비슷하달까요?ㅎㅎ
    의외로 실천이 어렵고, 노력해서 실천하다 보면 효과가 좋다네요.

  • 6. ...
    '24.7.17 1:17 PM (211.42.xxx.213) - 삭제된댓글

    그래서 무지출데이를 만들어서 쓰는 날은 쓰더라도 안쓰는 날은
    아예 10원도 안쓰는 방식으로 지출을 막는게 유행?이더라고요.
    어차피 오늘 안써도 내일 쓸건데 의미가 있나 했는데 효과가 좋나봐요.
    한달에 지출을 10원도 안하는 날을 늘려가는 거예요.
    마치 몰아서 먹어도 간헐적 단식이 효과가 있는 것과 비슷하달까요?ㅎㅎ
    의외로 실천이 어렵고, 노력해서 실천하다 보면 효과가 좋다네요.

  • 7. ...
    '24.7.17 1:24 PM (124.50.xxx.169)

    발을 씻자는 화장실 청소 세면대 청소 너무너무너므 잘 되요. 뽀득뽀득. 수전에 광이 나요.
    전 요새 청소를 발을 씻자로만 해요 ㅎ

  • 8. ..
    '24.7.17 1:25 PM (222.117.xxx.76)

    ㅎㅎㅎ 또 머 사고싶잖아요

  • 9. 제말이요
    '24.7.17 1:25 PM (106.101.xxx.33)

    진짜 하루도 지출없는 날이 없고 주말엔 더 많이 나가고
    진짜 돈이 모일새가 없.....

  • 10. .....
    '24.7.17 1:29 PM (175.201.xxx.167)

    와 이 글 제가 쓰려고했는데 ㅋㅋㅋㅋ

  • 11.
    '24.7.17 1:40 PM (14.33.xxx.113)

    카드명세서 나오는거 보면 가관이어요.
    어찌 매일매일 긁어대는지.
    이건 또 뭐였는지 생각도 안나요^^:;

  • 12. 다섯식구
    '24.7.17 2:25 PM (1.220.xxx.173)

    중등2 초등1 집이예요.

    비싸지만 과일집가서 복숭아한박스 자두만원 사과만원 사왔어요.
    어젠 마트가서 7만원치 (과일뺴고)사오고 ㅜ
    차기름 5만원...

    집와서 치약떨어져 싼거 15개사고
    그쇼핑몰에보니 복숭아가 또 싸네요?또결재.;...

    음식날라야하고 생필품 떨어지고.. 매일드리 돈씁니다 정말

  • 13. ...
    '24.7.17 2:56 PM (220.76.xxx.168)

    아이들 키우면 어쩔수없죠
    저도 인터넷쇼핑 최대한 자제하고 그때그때
    집앞 마트이용해요
    그래도 냉동실이 꽉차서 그저께부터 냉장고털이 하고있어요
    어제 애들이 연어초밥 실컷 먹고싶다고해서
    간만에 트레이더스갔다가 진짜 딱 연어만 집어왔어요
    오늘은 냉장고털어 김밥말았어요
    일단 집밖은 더 위험해요 ㅎㅎ

  • 14. ㅇㅇ
    '24.7.17 3:20 PM (61.80.xxx.232)

    요즘 돈많이쓰고있어요 어제도 옷몇개 샀네요

  • 15. ...
    '24.7.18 9:32 AM (223.118.xxx.94)

    매일 조금씩 쓰나
    주말에 왕창 쓰나 비슷해요ㅠ
    그냥 많이 쓰는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771 삶과 죽음은 같다는 생각이 15 2024/08/25 6,442
1613770 집착남과 안전이별하는 법 4 .... 2024/08/25 3,261
1613769 ㄷㅗㅇㅗㅏㅈㅜㅅㅔㅇㅛ~ 9 ㅎㅔㄹㅍㅡ 2024/08/25 6,281
1613768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13 2024/08/25 4,700
1613767 모기놈들 활동시작한 듯 ㅜ 2 ..... 2024/08/25 1,848
1613766 거니가 벌써 다 나라 팔았어요? 13 최은순 2024/08/25 4,791
1613765 사진보고 혹시 딸의 방 구조인지 확인해보세요(불법합성포르노) 딥페이크 2024/08/25 3,926
1613764 폭력 성향이 있는 것 같은 전썸남 연락이 왔어요 28 ... 2024/08/25 5,892
1613763 고3 아들이 국어국문과 가겠다고 하네요 29 국어국문 2024/08/25 5,218
1613762 술자리 게이트 보도에 대하여 3 2024/08/25 1,331
1613761 술 좋아하는 사람들 6 ........ 2024/08/25 2,151
1613760 미테구청, 소녀상 비문 문구 수정 협상 겨우 한차례 열고 불가 .. light7.. 2024/08/25 567
1613759 하루종일놀던중3 4 인생 2024/08/25 1,897
1613758 코로나 걸렸네요. 26 지나가다가 2024/08/25 3,828
1613757 자주 가는 국내 여행지 있나요? 15 ㅇㅇ 2024/08/25 4,651
1613756 손흥민 두 골 째~~~ 5 ㅇㅇ 2024/08/25 2,277
1613755 그것이 알고싶다 진짜 짜증나네요 13 ... 2024/08/25 14,039
1613754 여자들이 우울증에 참 많이 취약한거같아요 11 .... 2024/08/24 4,606
1613753 남자분이 자꾸 저한테 5 2024/08/24 4,668
1613752 묵언수행 5 ㅇㅇ 2024/08/24 1,486
1613751 중1 딸 친구 한명도 없는데 안쓰러워요. 20 Rte 2024/08/24 6,454
1613750 읽을 책을 추천해주세요. 8 .. 2024/08/24 2,271
1613749 인구감소 심각성을 깨닫지 못 하는 거 보면 국평오 19 ㅎㅎㅎ 2024/08/24 4,304
1613748 PM 엑티바이즈? 이것 다단계인가요? 2 한여름밤 2024/08/24 1,170
1613747 레지던트 이블 질문 2 애사사니 2024/08/24 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