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슷비슷한 애기 엄마들 ㅋㅋ

좋을때다 조회수 : 4,792
작성일 : 2024-07-17 11:37:07

어제 모처럼 쉬는날이라 아점 먹으러 대형 카페에 갔다 왔는데

유모차 모는 애기 엄마들 스타일이 비슷비슷해서 재밌더라고요.

벙벙한 린넨원피스에 헬렌카민스키 모자에 에르메스 납작한 슬리퍼.

우리때는 어떤게 유행이었나... 생각해봤는데 ... 음.. 생각 안나요. ㅋㅋ

 

 

IP : 211.235.xxx.7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원하게
    '24.7.17 11:38 AM (223.38.xxx.113)

    입고 다니네요

  • 2. oo
    '24.7.17 11:44 AM (219.78.xxx.13) - 삭제된댓글

    한참 싱그럽고 예쁠 나이에, 펑퍼짐한 원피스들 안타까워요.

  • 3. 2000년초반
    '24.7.17 11:49 AM (1.236.xxx.114) - 삭제된댓글

    7부바지 윗도리 좀 벙벙하게 입고
    촌스럽네요 ㅋ

  • 4. 우리때
    '24.7.17 11:50 AM (222.109.xxx.173)

    아쉬 굽높은 운동화에 몽클레어 패딩

  • 5. ^^
    '24.7.17 11:50 AM (112.150.xxx.31)

    저도 헬렌카민스키 샀었어요.
    그때 유행초기였어요.

  • 6. ...
    '24.7.17 11:52 AM (1.241.xxx.220)

    6-7년 전이랑도 비슷한데요.
    이상한 펑퍼짐한 원피스가 이상한게 아니구 청초하고 이뻐요.

  • 7. ㅇㅎ
    '24.7.17 12:06 PM (116.39.xxx.140)

    펑퍼짐한 원피스가 안타깝다니요ㅎㅎ
    유행이고 다 이렇게 입어요, 요새는
    그럼 애키우는데 붙는 원피스입나요?ㅎ

  • 8. Dd
    '24.7.17 12:09 PM (112.169.xxx.231)

    2000년대 중반 오버핏티에 칠부레깅스나 칠부바지가 제 교복이었던듯

  • 9. ??
    '24.7.17 12:13 PM (223.38.xxx.65)

    염천에 애키우면서 시원하고 실용적으로 입는데 안타깝긴요?
    겨울 패션은 또 달라지던데.
    꼭 몸을 드러내고 쫘 매야 젊고 이쁜가요?
    아 쉰내 진동

  • 10. ....
    '24.7.17 12:37 PM (112.145.xxx.70)

    저렇게 편하고 시원하게 입는 게 좋죠
    애도 키우는데 안 그래도 더운데 ㅋㅋㅋㅋ

    왜 안타깝나요

  • 11. ㅇㅇ
    '24.7.17 12:42 PM (39.7.xxx.169) - 삭제된댓글

    그럼 할머니들은 비슷한 옷차림 아닌가요?
    20대들도 비슷한 옷차림이죠.
    이제 점점 실용성과 내 몸에 편한 옷차림으로
    바뀌고 있는대요.

  • 12. ..
    '24.7.17 12:58 PM (115.140.xxx.42) - 삭제된댓글

    원피스가 편해요
    슬리퍼는 요즘 유행해서 검색하면 다 같은 디자인이라
    그냥 무난하니 사는거고 선글라스는 시야가리고
    아이봐야하니 자외선차단 최선이 모자인데..
    헬렌이 챙이 작고 모양이 이쁘니..벙거지나 챙큰거는
    걸리적거리고 써봐야 어울리는지 알지만
    썬캡은 무난하고요 마트껀 너무 나이들어보이고..

  • 13. ....
    '24.7.17 1:27 PM (118.235.xxx.134)

    붙는거 입으면 동탄미시룩이라고 조롱받잖아요

  • 14. .ㄹㅎㅎ
    '24.7.17 1:34 PM (125.132.xxx.58)

    세월 지나보니 그땐 뭘 입어도 이쁠때죠.

    보세 원피스에 브랜드 없는 신발 신어도.

  • 15. oo
    '24.7.17 1:59 PM (219.78.xxx.13) - 삭제된댓글

    펑퍼짐한 원피스가 안타깝다는게 여기 많이 써주신 대로 실용성만 강조해서 그냥 휘뚜루 마뚜루 입은게 보여요.
    상하의 구분도 안된 채로…
    누가 딱 붙는거 입으랬나요.
    아이키우느라 여유없어 그런거 이해해요.
    아이 키워주는 아줌마 있는 집 엄마들은 예쁘게 잘만 입고 관리도 잘하구요.
    원래 그사회에 속해 있으면 잘 안보여요. 여름인데 가까운 동남아 휴양지라도 나가보셔요. 그럼 한국형 원피스가 얼마나 안타까운지 보일거예요.

  • 16. oo
    '24.7.17 2:03 PM (14.0.xxx.131)

    뭐 아이키우느라 대충 상하의 구분없이 휘뚜루 마뚜루 입는 거죠. 청초해보이지는 않아요.
    아줌마들 쓰는 동네가면 분위기가 또 달라요.
    세련되게 입은 엄마들 많죠. 애 안고 다니는 아줌마들은 플리츠나 린넨원피스입고.

  • 17.
    '24.7.17 2:07 PM (211.205.xxx.145)

    벙벙한 린넨 원피스도 애기엄마들이라 날씬하고 젊으니 이뻐요.
    벙벙한 옷일수록 몸매가 중요하더라구요.
    퉁퉁한 중년이 입어봐요.세상 뚱뚱해 보여요.

  • 18. ㅇㅇ
    '24.7.17 4:14 PM (123.111.xxx.212) - 삭제된댓글

    저도 그렇게 입는 요즘 애기엄마인데요 동네에서만 그렇게 입는겁니다. 동네마실룩 ㅎ 주말에 약속나갈땐 또 다른스타일로 입고 나가요

  • 19. ㅇㅇ
    '24.7.17 4:20 PM (123.111.xxx.212) - 삭제된댓글

    저도 그렇게 입는 요즘 애기엄마인데요 동네에서만 그렇게 입는겁니다. 동네마실룩 등하원룩 ㅎ 주말에 약속나갈일 있을땐 또 다른스타일로 입고나가요. 헬렌카민스키 모자도 동네에서만 쓰네요

  • 20. 너무
    '24.8.29 10:25 PM (211.235.xxx.69)

    우리동네에도 무슨 공식처럼 너무 똑같아서 지루하고 판에박힌 느낌이 별루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457 “924만원”대학 등록금 가장 비싼 학교는 이 곳 8 .. 2024/09/03 2,817
1626456 르무통이 조깅화보다는 안편하겠죠? 5 ... 2024/09/03 945
1626455 가수 윤시내님 몸무게가 어느 정도일까요.. 4 뼈말라 2024/09/03 2,217
1626454 나이든 분들 경복궁 야간개장 비추천합니다 11 ㅇㅇㅇ 2024/09/03 5,166
1626453 땅임대 관련 문의 4 ... 2024/09/03 430
1626452 공대를 파괴한 이유가 10 이놈들이 2024/09/03 2,524
1626451 선물용 맛있는 김 12 ㅇ.ㅇ 2024/09/03 1,364
1626450 구입한 선물이 인터넷가격이 훨씬 싸서 속상해요. 6 지방민 2024/09/03 1,181
1626449 오늘 자라 매장가면 fw옷만 있나요? 첫방문 2024/09/03 315
1626448 부모님(70세)모시고 서울여행가려는데요. 22 서울여행 2024/09/03 1,507
1626447 저는 딱 돈 하나만 잘벌어요 (내용 펑) 82 ㅇㅇ 2024/09/03 14,962
1626446 9/3(화) 오늘의 종목 1 나미옹 2024/09/03 393
1626445 우리 품위를 지킵시다 4 아 옛날이여.. 2024/09/03 1,813
1626444 코로나때부터 인거 같아요 9 ..... 2024/09/03 2,114
1626443 편의점은 많이 남나요? 6 .. . 2024/09/03 1,925
1626442 예전에는 지방국립대가 높았는데 12 ..... 2024/09/03 2,072
1626441 결국 학벌도 돈못벌면 쓸모 없죠 43 학벌? 2024/09/03 4,380
1626440 10.1. 도 공휴일 지정.. 공휴일 넘 많지 않나요 40 00 2024/09/03 3,380
1626439 요즘 찐채소가 건강에.좋다해서 아침에 7 건강 2024/09/03 2,503
1626438 '경련' 두살배기, 응급실 11곳서 거부 당해…한달째 의식불명 19 아이고 2024/09/03 1,843
1626437 쿠션 파데는 안쓰고 오래 놔두면 줄어드나요(?) 1 ㅇㅇ 2024/09/03 825
1626436 검정치마 좋아하시는분 30 아침 2024/09/03 3,628
1626435 심우정, 자료제출 대부분 거부… 野 “국회 무시 행태 도 넘어”.. 8 !!!!! 2024/09/03 1,127
1626434 세탁기에 실수로 플라스틱 비닐 삶았는데 세탁기 버려야할까요ㅜㅜ 16 2024/09/03 3,309
1626433 사먹는 아메리카노 집에서 어떻게 27 ... 2024/09/03 4,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