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슷비슷한 애기 엄마들 ㅋㅋ

좋을때다 조회수 : 4,913
작성일 : 2024-07-17 11:37:07

어제 모처럼 쉬는날이라 아점 먹으러 대형 카페에 갔다 왔는데

유모차 모는 애기 엄마들 스타일이 비슷비슷해서 재밌더라고요.

벙벙한 린넨원피스에 헬렌카민스키 모자에 에르메스 납작한 슬리퍼.

우리때는 어떤게 유행이었나... 생각해봤는데 ... 음.. 생각 안나요. ㅋㅋ

 

 

IP : 211.235.xxx.7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원하게
    '24.7.17 11:38 AM (223.38.xxx.113)

    입고 다니네요

  • 2. oo
    '24.7.17 11:44 AM (219.78.xxx.13) - 삭제된댓글

    한참 싱그럽고 예쁠 나이에, 펑퍼짐한 원피스들 안타까워요.

  • 3. 2000년초반
    '24.7.17 11:49 AM (1.236.xxx.114) - 삭제된댓글

    7부바지 윗도리 좀 벙벙하게 입고
    촌스럽네요 ㅋ

  • 4. 우리때
    '24.7.17 11:50 AM (222.109.xxx.173)

    아쉬 굽높은 운동화에 몽클레어 패딩

  • 5. ^^
    '24.7.17 11:50 AM (112.150.xxx.31)

    저도 헬렌카민스키 샀었어요.
    그때 유행초기였어요.

  • 6. ...
    '24.7.17 11:52 AM (1.241.xxx.220)

    6-7년 전이랑도 비슷한데요.
    이상한 펑퍼짐한 원피스가 이상한게 아니구 청초하고 이뻐요.

  • 7. ㅇㅎ
    '24.7.17 12:06 PM (116.39.xxx.140)

    펑퍼짐한 원피스가 안타깝다니요ㅎㅎ
    유행이고 다 이렇게 입어요, 요새는
    그럼 애키우는데 붙는 원피스입나요?ㅎ

  • 8. Dd
    '24.7.17 12:09 PM (112.169.xxx.231)

    2000년대 중반 오버핏티에 칠부레깅스나 칠부바지가 제 교복이었던듯

  • 9. ??
    '24.7.17 12:13 PM (223.38.xxx.65)

    염천에 애키우면서 시원하고 실용적으로 입는데 안타깝긴요?
    겨울 패션은 또 달라지던데.
    꼭 몸을 드러내고 쫘 매야 젊고 이쁜가요?
    아 쉰내 진동

  • 10. ....
    '24.7.17 12:37 PM (112.145.xxx.70)

    저렇게 편하고 시원하게 입는 게 좋죠
    애도 키우는데 안 그래도 더운데 ㅋㅋㅋㅋ

    왜 안타깝나요

  • 11. ㅇㅇ
    '24.7.17 12:42 PM (39.7.xxx.169) - 삭제된댓글

    그럼 할머니들은 비슷한 옷차림 아닌가요?
    20대들도 비슷한 옷차림이죠.
    이제 점점 실용성과 내 몸에 편한 옷차림으로
    바뀌고 있는대요.

  • 12. ..
    '24.7.17 12:58 PM (115.140.xxx.42) - 삭제된댓글

    원피스가 편해요
    슬리퍼는 요즘 유행해서 검색하면 다 같은 디자인이라
    그냥 무난하니 사는거고 선글라스는 시야가리고
    아이봐야하니 자외선차단 최선이 모자인데..
    헬렌이 챙이 작고 모양이 이쁘니..벙거지나 챙큰거는
    걸리적거리고 써봐야 어울리는지 알지만
    썬캡은 무난하고요 마트껀 너무 나이들어보이고..

  • 13. ....
    '24.7.17 1:27 PM (118.235.xxx.134)

    붙는거 입으면 동탄미시룩이라고 조롱받잖아요

  • 14. .ㄹㅎㅎ
    '24.7.17 1:34 PM (125.132.xxx.58)

    세월 지나보니 그땐 뭘 입어도 이쁠때죠.

    보세 원피스에 브랜드 없는 신발 신어도.

  • 15. oo
    '24.7.17 1:59 PM (219.78.xxx.13) - 삭제된댓글

    펑퍼짐한 원피스가 안타깝다는게 여기 많이 써주신 대로 실용성만 강조해서 그냥 휘뚜루 마뚜루 입은게 보여요.
    상하의 구분도 안된 채로…
    누가 딱 붙는거 입으랬나요.
    아이키우느라 여유없어 그런거 이해해요.
    아이 키워주는 아줌마 있는 집 엄마들은 예쁘게 잘만 입고 관리도 잘하구요.
    원래 그사회에 속해 있으면 잘 안보여요. 여름인데 가까운 동남아 휴양지라도 나가보셔요. 그럼 한국형 원피스가 얼마나 안타까운지 보일거예요.

  • 16. oo
    '24.7.17 2:03 PM (14.0.xxx.131)

    뭐 아이키우느라 대충 상하의 구분없이 휘뚜루 마뚜루 입는 거죠. 청초해보이지는 않아요.
    아줌마들 쓰는 동네가면 분위기가 또 달라요.
    세련되게 입은 엄마들 많죠. 애 안고 다니는 아줌마들은 플리츠나 린넨원피스입고.

  • 17.
    '24.7.17 2:07 PM (211.205.xxx.145)

    벙벙한 린넨 원피스도 애기엄마들이라 날씬하고 젊으니 이뻐요.
    벙벙한 옷일수록 몸매가 중요하더라구요.
    퉁퉁한 중년이 입어봐요.세상 뚱뚱해 보여요.

  • 18. ㅇㅇ
    '24.7.17 4:14 PM (123.111.xxx.212) - 삭제된댓글

    저도 그렇게 입는 요즘 애기엄마인데요 동네에서만 그렇게 입는겁니다. 동네마실룩 ㅎ 주말에 약속나갈땐 또 다른스타일로 입고 나가요

  • 19. ㅇㅇ
    '24.7.17 4:20 PM (123.111.xxx.212) - 삭제된댓글

    저도 그렇게 입는 요즘 애기엄마인데요 동네에서만 그렇게 입는겁니다. 동네마실룩 등하원룩 ㅎ 주말에 약속나갈일 있을땐 또 다른스타일로 입고나가요. 헬렌카민스키 모자도 동네에서만 쓰네요

  • 20. 너무
    '24.8.29 10:25 PM (211.235.xxx.69)

    우리동네에도 무슨 공식처럼 너무 똑같아서 지루하고 판에박힌 느낌이 별루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751 중1 딸 친구 한명도 없는데 안쓰러워요. 20 Rte 2024/08/24 6,454
1613750 읽을 책을 추천해주세요. 8 .. 2024/08/24 2,271
1613749 인구감소 심각성을 깨닫지 못 하는 거 보면 국평오 19 ㅎㅎㅎ 2024/08/24 4,304
1613748 PM 엑티바이즈? 이것 다단계인가요? 2 한여름밤 2024/08/24 1,170
1613747 레지던트 이블 질문 2 애사사니 2024/08/24 824
1613746 지금 kbs(9)에서 7080+하네요 4 정규? 2024/08/24 2,239
1613745 감사합니다 14 남편불륜 2024/08/24 7,212
1613744 굿파트너 김준한 배우 연기 잘하네요 35 아련하다 2024/08/24 12,909
1613743 디올빽 무혐의 준 검사 3인방 6 2024/08/24 3,596
1613742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26 대박 2024/08/24 8,308
1613741 굿파트너)김지상은 왜 이혼하려해요? 25 . 2024/08/24 14,731
1613740 굿파트너 진심 어린 사과 9 산도 2024/08/24 5,872
1613739 식탁에 발 올리는 거;;; 29 ... 2024/08/24 5,146
1613738 몸이 무거워서 움직이기 힘든게 좀 나아졌어요 5 다이어터 2024/08/24 2,327
1613737 김지상이 사이다 22 김지상 2024/08/24 11,542
1613736 앞니로 일식 검정 젓가락을 두동강냈어요 4 ㅇㅇ 2024/08/24 2,765
1613735 무당 영상을 봤는데 ㄱㄱㅎ 어쩝니까 52 2024/08/24 20,137
1613734 짜증나거나 감기들면... 항상 먹고 싶은게 스낵면.... 끊어야.. 4 ... 2024/08/24 2,216
1613733 방탄 슈가보면 하이브 대단하네요 21 ........ 2024/08/24 6,136
1613732 30년간 매달 300만원 받기 vs 30년간 165에 50 몸매.. 34 어느쪽 2024/08/24 6,672
1613731 경주 한우맛집 4 블루커피 2024/08/24 1,630
1613730 디에치방배 청약 하시나요? 7 ,,, 2024/08/24 2,541
1613729 마음이라는 게 결국 비어져 나오더라고요 5 ..... 2024/08/24 3,770
1613728 눈치없는 홈플러스 /펌 17 2024/08/24 7,798
1613727 티비 유튜브 쇼츠화면에서 홈화면 전환방법 2 유튜브 2024/08/24 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