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에서 9시 출발했는데
엄청 쏟아붓더군요
와이퍼 움직이는 짧은순간에 앞이 안보이더군요
30프로쯤 가고.있는데
재택하라는 연락받고 냉큼 돌아왔습니다
비많이 오는 날 운전은 공포스럽네요.
와중에 오토바이 타고 달리시는 분들...
계셔서 맘이 그랬어요
지금은 소강상태인가봅니다.
어제 배송받은 고구마 10키로 남편이 찌고 있네요
요번거는 아주 깔끔하고 예뻐서 껍질째 먹기로 합니다
그중 한개 집어 먹으니 오 맛있어요.
고구마는 식혀서 냉동보관합니다
저희집 저녁 밥입니다
어느지역이든 비피해없이 지나가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