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 이동이 잦은 회사에요
제가 살 쪘을 동안
그리도 무시, 괄시 받았었는데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5키로 빼고 나니
나이 먹은 40대인데도 호의가 느껴지네요
이게 뭐 이성으로 봐서 그런 건 아니고
쪘을 때 제가 찍은 사진이나 영상 보면
거의 판다가 굴러가는 거 같더라구요
살 빼고 이목구비 나와서 샤프해지니까
뭔가 호의에, 웃음기에
물론 때마침 직원들이 달라져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지만
기존에 있던 분도 더 살가워지신 느낌이 드는 게
아무래도 다이어트의 영향이라는 심증이 더더욱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