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도로 타다보면 종종 보는데
고라니 보면 너무 귀엽네요.
같이 총총 달립니다.
자전거도로 타다보면 종종 보는데
고라니 보면 너무 귀엽네요.
같이 총총 달립니다.
사슴이랑 한끗 차인데
펜션 놀러 갔다가
밤에 고라니 우는 소리에 가족 모두 뜬눈으로 밤을 지샜다는..
ㅠㅠ
울음소리ㅠ진짜 소름 끼쳐요.
그 담부턴 곱게 안 보임..
입만 안벌리면요
뀨 ㅋ
제 작업실에 수강생 중 한 명이 남편 데리러 새벽에
고속도로인지 국도인지 타고 가다가 고라니를 쳤다는
얘길 했었는데 불쌍하기도 하고 저였으면 운전에
대해 트라우마가 생길 것 같았어요.
너무 생생하게 들어서인지...
불 보면 갑자기 뛰어들어서 피할 수가 없었다고 해요
아가들아. 밤엔 돌아다니지 말고 그냥 잤으면 좋겠다.
안그래도 코딱지만한 땅에
도시개발을 마구 해대니 먹이가 부족해진 야생동물이
마을로 내려와 농작물들을 뜯어 먹는다고
멧돼지 고라니 마구 죽이죠
국가에서 전문 사냥꾼을 고용해서 죽이는데
마리당 몇십만원씩 줘요 들개들도 포획사업 합니다
마찬가지로 마리당 30만원인가 그래요
암튼 외국은 고라니가 희귀 보호종이에요
물사슴이라는 이쁜 이름으로 불리웁니다
물가에 사는 사슴..
고라니는 많이 줘도 5만원이고 자치단체 조례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멧돼지는 보통 20만원~30만원이고 들개도 20만원, 까치 등 야생조류 5천원~1만원 지급합니다.
정확한 설명 감사합니다
울 아들 군에 있을때 하도 울어대서 덫을 놨대요. 걸리면 먼데 놓고 오자고. 근데 밧줄로 만든 덫에 걸리라는 고라니는 안걸리고 울 아들이 보초나가다 걸렸다는…
고라니는 세계적인 희귀종이라는데 왜 우리나라엔 옹기종기 모여사는 걸까요?
외국은 땅이 넓잖아요 그리고 한국인들은 조금만이라도 피해 주는 동물은 다 죽이자는 마인드에요
아기 고라니들은
정말 다리 긴 강아지 느낌인데
동급 강아지랑 달리는 건 하늘과 땅 차이
날아다녀요
큰 고라니는
동화속에서 보던 엄청 큰 사슴같아요
얼굴이 정말 착하게 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