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올때 아파트 창문열수있는 시설은 없을까요?

답답 조회수 : 3,462
작성일 : 2024-07-16 21:49:26

비가 시원하게 올때 아파트 거실창 좀 시원하게 열어봤으면 좋겠어요

비 들이차는것 때문에 늘 비가 좀 온다 싶으면

뛰어가서 거실창 닫고 그래야하거든요

 

아파트가 이게 너무 너무 아쉽네요

비오는날 제대로 즐기지를 못하니...

 

요즘같이 발전된 세상에 이런 시설물 같은거 뭐 없을까요?

 

 

IP : 175.223.xxx.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가능
    '24.7.16 9:52 PM (27.117.xxx.110)

    불가능하죠. 베란다창에 개별 차양막을 달기 전에는 베란다로 비가 다 몰아치니까요.

    베란다가 좀 젖어도 상관없다 싶으면 열어놔도 되겠지만요.

    하지만 바람이 엄청나게 세게 불면 비가 거실까지 젖게죠.

  • 2.
    '24.7.16 9:53 PM (1.229.xxx.243)

    우리집은 확장이고 비올때 창문열어도 괜찮아요
    입면분할창이고 윗쪽만 열려요

  • 3. 판다댁
    '24.7.16 9:53 PM (104.28.xxx.33)

    샤시가 틸트창문인데 열수있어서좋아요
    여닫이창문은 어렵죠ㅜ

  • 4. …….
    '24.7.16 9:53 PM (118.235.xxx.146)

    구아파트 베란다 널직해서 열어놓을 수 있죠 ..

  • 5. ...
    '24.7.16 10:00 PM (118.129.xxx.2)

    신죽 안 좋은 점들 중 하나죠.
    확장된 창 앞에 놓은 화분들
    바깥공기 속에서 비도 맞게 하면 좋을텐데
    비 들이칠까봐 장마 땐 닫아야 안심돼서요

  • 6. 소나기
    '24.7.16 10:00 PM (121.147.xxx.48)

    시끄럽게 와서 후다닥 문 닫는데 신기하게도 뒷동을 보니 앞베란다 창이 활짝 열려있는 집이 꽤 많네요. 저층은 비가 안 들이치는 걸까? 베란다에 장판 깔았나? 갸웃 했어요. 저희는 확장 안 한 2m베란다인데 언젠가는 외출하고 들어오니 비가 거실 원목 마루까지 흥건해서...힘들었어요.
    저도 비는 막고 바람은 통하는 창문이 있으면 좋겠네요.

  • 7. 레인 도어
    '24.7.16 10:15 PM (172.226.xxx.41)

    방충망과 블라인드가 합쳐진 형태인데
    10년전쯤 여기서 입주시 추천하는 것중에 빗물 차단 블라인드가 있다는걸 보고
    입주 박람회 가서 보고 설치했는데 지금까지 만족하고 있어요.
    확장형인 거실과 작은방들은 외출시나 평소에 창문 열어둬도 걱정없는데
    설치를 안한 베란다쪽은 확실히 차이가 나더라구요.
    최근에 추가로 설치할려고 검색해봐도 요즘은 레인도어가 보이지 않고
    레인스탑이라는걸 주로 하는것 같은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 8. 신축은
    '24.7.16 11:22 PM (211.173.xxx.12)

    베란다가 더이상 서비스 면적에 안들어가는 신축은 베란다 확장이 필수라서 안할수가 없다보니... 비가 들이치지 않게 하려고 루버를 달아야하나 싶어요 에어컨실외기창에 루버는 비도 안들이치고 바람은 잘 들어와서 좋은데 여름에 햇볕도 가리고요 해보신분은 없나요?

  • 9. 맞아요
    '24.7.16 11:38 PM (211.58.xxx.12) - 삭제된댓글

    전 창문으로 밖에 구경하는거 엄청 좋아하는사람이예요
    아파트에 살때 비오는날 창문열고 밖에 구경하고싶은데(빗소리도 좋아해서요)
    바로 비가들이치고 맞으니까 생각해낸게 챙넓은 모자쓰고 내다봤어요 ㅎㅎ
    저도 원글님같은 생각 비올때마다했지요.
    근데 아파트라 뭐 어찌할수없었고

    지금은 작은빌라 매매로 이사와서 거실과 안방 창문밖 위에 렉산이라 불리는 빗물받이 설치해서 비를 충분히 구경하고 있는중이지요(너무행복)
    비도 안들이치고 비구경하고 빗소리듣고.

  • 10. ..
    '24.7.17 12:36 A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sm=mtp_sug.top&where=m&query=%EC%B0%BD...

  • 11. ................
    '24.7.17 12:52 AM (39.119.xxx.80)

    5년된 아파트인데 창마다 30센티정도의 처마?가 있어서
    (창을 벽 안쪽으로 밀어 넣었는지도..)
    비가45도 이상 누워서 오지 않으면
    창문 열어놔도 안들이쳐요.

  • 12. ...
    '24.7.17 1:16 AM (1.231.xxx.77)

    인터넷에서 봤는데 거실 한쪽끝은 바깥쪽을 열고 안쪽을 닫고
    다른 한쪽은 바깥쪽을 닫고 안쪽을 열면 그사이로 제법 바람 많이 들어와요.

  • 13. 재활용
    '24.7.17 8:19 AM (175.223.xxx.100)

    확장형 거실이라 비오면 늘 닫아야했는데
    택배온 스티로폼 박스 뚜껑 큰 거 하나 뒀다가 바깥창문틀 하단에 끼고 문을 딱 맞게 닫아두면 거의 비가 안 들이쳐요.
    보통 비가 들이치는게 창틀 옆 부분 구조물에 빗물이 튀어서 들어오더라구요. 남서향 기준으로요.
    직사각형 뚜껑으로 적당히 오면 가로로, 좀 오면 세로로 끼어두면 빗소리도 듣고 나름 시원해요. 지저분하면 재활용날 버리고 또 택배박스 활용하면 되구요.

  • 14.
    '24.7.17 10:38 AM (175.223.xxx.8)

    윗님 저도 비슷하게 해놓고선 글 와보니
    저랑 비슷하게 처치하셨네요

    넘 좋아요 ㅎㅎㅎㅎ

    시원한 하루 되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409 이제는 사주도 믿지 않아요 8 2024/08/31 2,770
1625408 “日선박 독도 오면 부숴라" 지시했던 前 대통령 29 윤석열 뭐하.. 2024/08/31 2,784
1625407 "뭉크전" 가 본 분 계신가요? 6 // 2024/08/31 1,862
1625406 지인 초청으로 전시회 가는 길인데요 7 커피한잔 2024/08/31 1,117
1625405 삐루빼로/ 롯데호텔 LA갈비 12 기가막혀 2024/08/31 3,491
1625404 만남에서 누군가 밥값 낸다는 경우 15 혹시 2024/08/31 3,853
1625403 15개월아기 비스코프 비스켓먹여도 갠차늘까요? 8 비스코프 2024/08/31 697
1625402 171억 5세후니 한강버스, 조선소 가봤더니 충격!! (有) /.. 8 하나같이 2024/08/31 1,278
1625401 위라클커플 너무이뻐요 9 2024/08/31 2,667
1625400 PT샘이 왜 계속 더먹으라고 하는걸까요? 8 ... 2024/08/31 2,158
1625399 교회다니는분만 방언통역 궁금 26 ... 2024/08/31 2,298
1625398 인복 없고 외롭다는 사주에 대한 고찰 30 지나다 2024/08/31 3,996
1625397 우울증 남편이랑 사는 거 32 언제쯤 2024/08/31 6,068
1625396 찬바람 불면 바퀴벌레부부한테 큰 일이 생긴다고 20 ㅇㅇ 2024/08/31 4,077
1625395 혼자패키지여행 14 혼자 2024/08/31 2,517
1625394 일본 방위상 "독도 방어 훈련 일절 하지 말라".. 11 꺼져!! 2024/08/31 827
1625393 무자식이 상팔자. 17 00 2024/08/31 3,930
1625392 한울 원자력본부 20대 직원 숨진채 발견(자기 심장에 칼을 꽂은.. 15 .. 2024/08/31 5,277
1625391 알리 반품 송장번호는 언제뜨나요? 4 ㅡㅡㅡ 2024/08/31 251
1625390 고기집인데 고기 주문하지 않는 건 어떤가요? 19 .. 2024/08/31 3,194
1625389 우울감 있는 사람이 읽으면 위로받는 책들 8 ㅇㅇ 2024/08/31 1,950
1625388 자존감 바닥인 사람한테 잘해주지 마세요 27 .... 2024/08/31 6,651
1625387 팔자는 자기가 만드는 거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4 .... 2024/08/31 1,837
1625386 메뉴 3개씩 시켜놓고 혼자 먹기 8 2024/08/31 2,797
1625385 공부 최상위와 연예인 최상위의 처지가 진짜 많이 바뀌었네요. 12 격세지감 2024/08/31 3,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