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들 결혼 자금으로 주고 노후 하고 ㅜㅜ
지금 남편 54입니다
대기업 회사원이고 대학생 아들 2명인데
8억 자가에 현금 1억정도가 전재산인데
저는 알바 해서 월수입 100정도구요
아직 한달 벌어 한달 다 나가네요
아이들 결혼 자금 주고 노후 할려먼
앞으로 얼마나 더 있아야 할까요
자식들 결혼 자금으로 주고 노후 하고 ㅜㅜ
지금 남편 54입니다
대기업 회사원이고 대학생 아들 2명인데
8억 자가에 현금 1억정도가 전재산인데
저는 알바 해서 월수입 100정도구요
아직 한달 벌어 한달 다 나가네요
아이들 결혼 자금 주고 노후 할려먼
앞으로 얼마나 더 있아야 할까요
자식이 이생에서는 제 발목을 잡는듯요
키우는것도 매 고비마다 힘들고
노년에 자식들에게 줄거 주고 노후까지 생각할려니
이 나이에 어깨가 무겁네요 ㅠㅠ
양가 부모님 병원비만 안들어가도 다행이죠
월 몇백이 기본.....
노후는 연금에 퇴직금 주택연금으로 어찌 살거 같고
애들은 되는대로 해주는거고요
애들은 취업해서 돈모아 월세살다
전세가고 돈모아 분양받고 다 살게 되어있어요
자식한테 줄거까지 생각해요
두부부 건강챙기고 주택연금 퇴직연금 받아 살면 되겠네요
쓸데없이 걱정이 많은 타입
자금 주지마세요. 딸엄마들은 걱정도 안하는데
돈없어 장가 못가면 끝이죠
저희애 12평 원룸 사는데 거기 주인이 집보러
온다해서 보여줬는데 예비 부부였다네요
그리고 바로 계약 했다고 아들이 이런집을 신혼집으로 보러와서 신기하다 하더라고요. 결혼은 그렇게 좋은 사람과 해야죠
집보고 결혼 한다는 사람 말고
50후반
저희도 이번에 청약해서 겨우 집마련했어요
애들은 어찌할지 생각만해도 답답,,,합니다.
다 할 필요 있을까요? 서로 좋아 죽으면 진짜 원룸에서도 살아요. 40평해줘도 이혼하고요
아이들 어릴 때는 몰랐는데 아이들 크니까 자녀 1명이냐 2명이냐에 따라 경제적으로 주는 충격이 다르다는게 실감나요.
사교육 끝나면 끝일 줄 알았더니 대학 가니 만만치가 않아요.
요즘 다들 풍족하게 키우는지 저희 아이만 돈 없어서 안 돼 못 해 할 수도 없고 아르바이트 그거 해봤자 한 달에 얼마 벌지도 못하고 이제 고학년 되면 취업 준비에 스펙 쌓느라 알바도 하기 힘들어 질 거 같고요.
이래서 아이들 어릴 때 돈 모아 놓으라는 소리가 정답이었구나 여기 선배맘들 틀린 말 하나 없다는 거 실감납니다.
대학생때 돈이 제일 많이 들어갔던거 같아요.
요즘은 애 자립시키는데 시간과 비용이 넘 많이 들어가네요
100만원 벌면 50은 본인 노후를 위해 저축하세요
애들은.알아서 산다고 생걱하세요
애들한테 올인하면 나중에 노후 파산합니다.
대학생 알바해도 최저임금은 받아요
그게 얼마 안된다고 생각한다는것 자체가 잘못된거죠
결혼자금은 1억만 준다고 생각하세요.
돈 많이 줘 봤자 고마운 줄 모르고
집 있다고 결혼하면 인생 굴곡 있을때 없다고 떠날지도
둘이 알아서 하라고 하시고 간섭만 안하시면 됨.
뭘 또 딸 엄마들은 걱정을 안 한다는 얘기를 하세요?
제 주변에 엄마들은 딸이든 아들이든 결혼할 때 한 푼이라도 더 보태줘야 될텐데 걱정해요.
돈 있으신 분들은 딸 아들한테 줄 거 벌써 정해두신 분도 있으시고 아들 딸 차별 두는 사람 한 명도 못 봤어요.
저도 딸만 있지만 오히려 결혼할 때 남자가 하는 만큼은 해 줘야 된다는 생각 아이 어릴 때부터 했었고요.
애들도 발목 잡고
연로하신 부모님도 발목 잡아요.
죄송하지만 병원신세 지면서 겨우 연명하실거면 그냥 돌아가셨으면 좋겠어요.
끼인세대 정말 벅차요.
자식들아 니네도 대학까지 졸업시켜줬음 이제 알아서 살아라.
그래도 아들인데 하나당 2억은 보태야 살만하죠.
원글님 집을 줄여서 보태주면 되죠.
그래도 아들인데 하나당 2억은 보태야 살만하죠.
퇴직금도 나올거고.
원글님 집을 줄여서 보태주면 되죠.
윗분 미쳤어요.
내집 줄여 자식 보태게.
그렇게 살아온 분들 지금 다 불행한 노후 보내고 있어요.
자식 눈치 보면서.
집줄여 보태지 마세요
결혼 안해도 됩니다.
그래도 아들인데 하나당 2억은 보태야 살만하죠.
===================================
딸이면 얼마 보태야 하는데요?
아들인데라는 단서가 왜 나와요
아들이면 형편 안 되도 무리해야 하나요 ㅠ
원글님 자산 상태 읽고도 아들 둘에 총 4억 보태야 한단 댓글이 나오나요 ㅠ
예비 장모가 쓴 댓글인가?
본인은 딸한테 얼마 보태줄려고 하는데요?
저희 아버지는 두딸들 결혼할때 한푼도 안보태 주셨어요.
주시지도 마시고 바라지도 마세요.
그냥 자기 인생 사세요
아들 엄마들은 집장만에 보태 주려고 하는데 그러지 마세요
지들끼리 사랑해서 결혼하면 나라 혜택 받고 하면 집은 장만할수
있어요 ^^ 아이도 나라 혜택 받으면서 알콩달콩 살게 두세요^^
내 노후 준비나 잘해서 자식에게 피해만 안줘도 선방하는거예요
내가 아껴 쓰다 남으면 지들이 알아서 찾아가겠죠
미리 줘도 고마워하지 않고^^ 우리보다 더 소비적인 아이들이예요
했네요
집을 줄여서 그래도 아들인데 아들 하나당 2억씩 보태야한다고 헛소리 댓글 썼더구만
삭제했네 ㅉㅉ
했네요
집을 줄여서 그래도 아들인데 아들 하나당 2억씩 보태야한다고 헛소리 댓글 썼더구만
삭제했네 ㅉㅉ
예비 장모라도 이건 너무하네 ㅠㅠ
했네요
그래도 아들인데 집을 줄여서 아들 하나당 2억씩 보태야한다고 헛소리 댓글 썼더구만
삭제했네 ㅉㅉ
예비 장모라도 이건 너무하네 ㅠㅠ
"본인은 딸한테 얼마 보태줄려고 하는데요?" 물었더니 바로 삭제하고 튀어버렸네
자식 결혼보다 부모 병원비 걱정입니다. 평균 월 400 이예요
노부모 병간호가 제일 많이 들어가는데 그걸 빼시네요
수술 회당 수천만원
병원비 + 간병비 사망시까지 길게 가시면 중산층도 파산해요
남편이 대기업 다녔고 정년퇴직 했는데요
큰 애는 결혼 작은 애는 직장다니고
퇴직금 연금으로 돌려서 한달에 170만원
국민연금 2백만원 나오는데 아껴 살면 살만 해요
집한채 있고 빚 없고 자식들한테 돈 들어갈 일 없으니
지금 54세면 정년퇴직 할때 쯤에 애들 다 독립해서
두 부부
부모가 가난하면 자식도 더 안옵니다,ㅡ
결혼할때 안보태줘도 안오고요
이래도 안오고 저래도 안옵니다,
그럼 내돈가지고 내가 편히 사세요
대기업다니시면 나중에 퇴직연금나오잖아요 두분 국민연금있으실테고
부족하다싶으면 지출파악하셔서 조금씩이라도 개인연금 준비하세요
집줄여 보태지 마세요
결혼 안해도 됩니다.222222
나중 원글님네 노후 대비하셔야죠
그 돈으로는 결혼 자금 못 주죠
부부 노후 준비하기도 빠듯한데요
남자집에서 1억.
대출과 남자가 1억.
여자집에서 대출, 여자집에서 모은돈 1억
그렇게 삽니다.
1억이상은 주지마세요.
돈 모으라 하세요.30대 후반이면 충분합니다.
남편이 대기업 다녔고 정년퇴직 했는데요
퇴직금 연금으로 돌려서 한달에 170만원
국민연금 2백만원 나오는데 아껴 살면 살만 해요
집한채 있고 빚 없고 자식들한테 돈 들어갈 일 없으니
큰 딸은 결혼 했는데 딸도 사위도 집에 손 안 벌리고본인들 모은돈과 대출 받아 아파트 전세 얻어서 살구요작은 애도 직장 다니면서 결혼비용 모으고 있어요지금 54세면 정년퇴직 할때 쯤에 애들 다 독립해퇴직금과 국민연금으로 먹고 살만 할 듯요
남편 퇴직 동료들 보면 대부분 재 취업해서 (건물 경비나 직장 연계일)로 월 이백 이상은 벌더라구요
대기업이면 등록금도 나올거고 병원비 얘기 없는거보니
양가에 돈들어갈일 없으니 그나마 다행이죠.
돈해줄 생각말고 알아서 결혼하게 미리 말해놓으세요.
요즘 넘 오래 살아서 자식 돈해주고 이런거 못합니다.
해주고 나중에 의탁하면 더 싫어함.
맞벌이 필수죠, 아이는 안낳거나 외동(자식도 사치품인 세상)
저흰 부부 연금 450, 퇴직연금 100 세팅해 놨구요.
실거주 한 채, 현금 15억 정도.
외동아이 결혼할 때 5억 줄 거고, 때때로 필요할 때 목돈 주려고 하고 있어요.
아이 어릴 때부터 주식 사뒀구요.
자식한테 돈 물려줄려고 하는 그 의무감에서부터 벗어나세요
나중 아프면 병원비, 간병비도 생각하셔야죠
노후에 아프니까 간병비도 엄청 들어갑니다
노후 대비가 우선입니다
그정도 자산도 많다면 많은거지만
자식 해줄 정도는 아닌거 같아요
딱 부모님 노후자금 정도인데
자녀들이 일해서 모으고 직접 대출받고
그럼 5천~1억미만..만 보태주세요
여자도 반반 똑같이 보태면 충분히 결혼해서 잘삽니다
대기업이면 퇴직금이랑 국민연금으로 노후 충분하시겠구만요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