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하루 자랑하고 싶어요

딸과함께 조회수 : 2,489
작성일 : 2024-07-16 14:56:33

저 

대학생 딸이랑 맛있는 밥먹고 

근사한 커피점서 커피마시고 빵도 먹었어요

오랫만에 기분전환되고 좋아요

 

자랑은

딸이 즐거워하며 바덕이 깨톡 캐릭터 선물해줬어요 ㅎㅎ

생일때나 선물받는데ㅠㅠ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라서

꼴랑ㅎㅎ 요것받아도 기분은 엄청 좋네요 ㅎ

비가 많이 온다며 남편이 데리러 나와줘서

폭우속에서 기분좋은 하루되었어요

2ㅡ3년 힘든시간 보내고 맞은 자유라서

엄청 기분이 좋아요

 

비가 많이 옵니다

비 피해없이 즐거운 하루되셔요

IP : 112.152.xxx.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16 2:58 PM (203.142.xxx.241)

    좋은 기운 나눠 주셔서 감사해요.
    행복한 하루셨네요^^

  • 2. 가정
    '24.7.16 2:59 PM (211.234.xxx.44)

    행복이란 게 거창한 게 없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는 게 제일 좋아요.
    원글님 가족들이 오래도록 행복하게 지내시길

  • 3. ....
    '24.7.16 3:04 PM (121.137.xxx.59)

    너무 다른 우리 엄마 생각나네요.
    매일 전화로 살림 그것도 아빠랑 둘이 사는 데 힘들다고 징징대서
    명절이며 제사 때 내려가서 장도 봐드리고 음식도 돕고 돈도 드리고.
    별 거 다 해도 고맙다 소리도 없이 징징.

    제사 끝나고 어디 모시고가서 맛난 거 사드려도
    난 이런 건 질기다 냄새나서 싫다
    한 번도 맛있게 먹었다 소리도 안 하고.

    정이 없어요.
    결정적으로 양아치 아들 밀어준다고 집안 식구들 모르게
    재산 다 담보잡아 껍데기만 남겼더라구요.

    연락 안 해요.

  • 4. 덩달아
    '24.7.16 3:08 PM (121.66.xxx.66)

    기분 좋아지네요
    행복이 별거 아닌데 그죠
    저도 잊었던 행복찾기
    이제 하려구요

  • 5. 딸이
    '24.7.16 3:11 PM (61.109.xxx.211)

    엄마하고 노는거 좋아하나봐요
    잘 맞으면 정말 자식이 아니고 좋은 친구가 되는것 같아요
    저도 딸하고 미술관 박물관 자주 갑니다.
    친구들이 그런덴 안 좋아한대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234 (재미없는 19대화)남편이 조용히 부르더니 31 ㄷㄴㄷ 2024/07/20 9,865
1603233 골프 연습 크롭티 레깅스 4 골프 2024/07/20 2,428
1603232 나의 아저씨 방송해주는데 이선균배우 너무너무 아깝네요. 14 슬픈비극 2024/07/20 4,625
1603231 유부남이랑 바람피고 걸려도 당당한 여자 9 바람 2024/07/20 4,902
1603230 코코넛가루 쓰는 유럽전통요리 있나요? 2 .. 2024/07/20 756
1603229 부침개 의의로 어렵네요 15 초보 2024/07/20 4,865
1603228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4 드라마 2024/07/20 2,375
1603227 나이 80세 글들 보니.. 7 2024/07/20 4,713
1603226 갑자기 피부가 너무 건조해졌어요. 5 건조 2024/07/20 1,672
1603225 퇴직금관련 5 빙그레 2024/07/20 1,598
1603224 후배의 남편 부고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4 ㅇㅇ 2024/07/20 4,126
1603223 엄마가 80세인데요. 51 참나 2024/07/20 16,678
1603222 갑상선 양성혹 제거 2 우산속 2024/07/20 1,320
1603221 공소취소부탁 했다는걸 저리 자랑스럽게??? ㄴㅅ 2024/07/20 1,097
1603220 푸바오 생일날 션수핑기지 어마어마한 인파 6 2024/07/20 1,883
1603219 오아시* 블루베리 너무 하네요 5 ㅁㅁㅁ 2024/07/20 3,580
1603218 어제 잠실구장에 난입한 우산아저씨 7 ㄹㄹ 2024/07/20 4,255
1603217 지금 의대생과 저년차 전공의들만 피해자죠 20 솔직히 2024/07/20 4,019
1603216 AMG 미흡한 수리 4 차량의결함과.. 2024/07/20 1,243
1603215 옥수수 5개 15 옥수수귀신 2024/07/20 3,983
1603214 세상에 .. 오늘 푸바오 생일자 상황 17 2024/07/20 4,771
1603213 아래 87세 시모글을 보니 14 ........ 2024/07/20 5,253
1603212 인천 계양구쪽 침 잘 놓는 한의원 알려주세요. 2 추천 2024/07/20 798
1603211 채칼 추천해 주세요~ 11 ㅇㅇ 2024/07/20 2,011
1603210 어제 푸바오가 생일상을 받았더라고요 3 ㅇㅇ 2024/07/20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