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초 강원도 여행 다녀오고 두통이 몰려와서 응급실까지 다녀왔어요.
CT에도 이상이 없다고 하고 혈액검사도 너무나 정상;;
결국 신경외과 검진에서 목(뼈)상태가 안좋아서 오는 두통인걸로.
이후 날씨가 무덥고 오락가락하면서 너무 기력이 없고 어지럽습니다.
혈압도 60-90~100 왔다갔다 하는데 아주 저혈압도 아닌데 왜이리 기력이 없을까요.
오늘 점심은 입맛도 없고... 그런데 살은 안빠지는 기이한 일이(이럴수가ㅠㅠ)
작년에도 여름에 너무 어지러워서 자주 누워지냈어요.
건강검진 결과 이상 없는 40대 후반이 이럴 수도 있나요.
다들 여름은 어떻게 나고 계신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