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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덕질이든 스포츠든 뭐에 열광인 사람들 보면.. 마음의 여유가 있는거겠죠

Yㅡ 조회수 : 2,081
작성일 : 2024-07-16 14:38:37

평생 연예은 덕질

스포츠 한번도 열광해본적이 없고

남일에 내가 시간 에너지쓰는것도 이해가 안되서...

늘 제 고민으로 맘의 여유가 없은데..

저런데 덕질 하는 분들 보면 좋아보여요.

하고 싶어도 못하는 이 마음의 병 ㅠㅠ

IP : 211.58.xxx.14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히려
    '24.7.16 2:41 PM (220.117.xxx.100)

    회피나 대체제로 그런 몰입이나 집중을 하는 경우도 많아요
    여유가 있어허가 아니라 여유없는 현실에서 벗어나서나 잊어버라려고

  • 2. ㄷㄷ
    '24.7.16 2:44 PM (39.7.xxx.167) - 삭제된댓글

    저 한번도 덕질? 안해봤는데
    요즘 도경수가 눈에 들어와서
    매일 시간 날때마다 보고 자기전에 찾아보고
    이런게 덕질? 아닐까요?
    그런데 저… 마음의 여유 없어요.
    부모님 간병하느라 몸도 마음도 힘든데
    도경수 보면서 힐링하고 있습니다.

  • 3. ㅇㅇ
    '24.7.16 2:47 PM (106.101.xxx.253)

    언니가 트롯가수에게 빠져
    지부장인가 뭔가 맡았는데
    주제파악 못하고 가오세우느라 큰돈 씀

  • 4. ....
    '24.7.16 2:48 PM (114.200.xxx.129)

    이해가던데요.. 그리고 220님 댓글처럼 전에 방송에서도 어떤 분은 갱년기떄 우울증 심하게 왔는데 장민호팬이었나 암튼 트로트쪽 팬질 하면서 마음의 여유도 찾고 우울증에서 벗어났다고 하던데... 그럴수도 있겠다 싶던데요 ..

  • 5. ......
    '24.7.16 2:48 PM (106.101.xxx.128)

    이상한 종교에 가거나 이상한 모임가거나 남녀문제나는거보다 얼마나 건전해요

  • 6. ㅇㅇ
    '24.7.16 2:50 PM (162.210.xxx.3) - 삭제된댓글

    저도 엄청 힘들 때(인생 다 놨을때) 왕년의 홍콩연예인들 덕질했음.
    그냥 마침 마음이 꽂히면 하는 거지 마음의 여유랑은 별 상관 없어요...

  • 7. ..
    '24.7.16 2:52 PM (223.38.xxx.242)

    연예인 과몰입은 외롭거나 중독에 취약한 사람 같아요

  • 8. ㅇㅇ
    '24.7.16 2:55 PM (211.251.xxx.199)

    이상한 종교에 가거나 이상한 모임가거나 남녀문제나는거보다 얼마나 건전해요 222
    그렇다고 탕진은 말고

  • 9.
    '24.7.16 2:58 PM (203.142.xxx.241)

    그것도 성향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일단 저는 저를 모르는 타인(?)을 과몰입해서 좋아할 수는 없더라고요.

  • 10. 케바케
    '24.7.16 3:02 PM (27.117.xxx.110)

    마음의 여유일 수도 있고, 현실도피하는 기제일 수도 있지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에요.

  • 11. ㄴㄴ
    '24.7.16 3:03 PM (211.234.xxx.118)

    연예인 종교 정치에 과몰입하는 사람하고는 상대를 안하는 게 나아요.
    일반인의 정서로는 넘지 못하는 벽이 있어요.

  • 12. 777
    '24.7.16 3:12 PM (175.199.xxx.58)

    저는 강력한 덕질을 두번 해봤는데 한번은 연예인 한번은 스포츠종목이요 둘다 환경적으로 마음이 너무 괴로울때 덕통사고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현실도피가 맞겠네요 지옥같은 시간을 겨우 버티게 해준 고마운 대상이었어요

  • 13. 맞아요
    '24.7.16 3:15 PM (211.234.xxx.51)

    집안꼴이 이러니 대통년이 나랄 말아먹든 미국어떤놈이 총을 맞든 그야말로 남의나라얘기

  • 14. ㅇㅇ
    '24.7.16 3:17 PM (106.101.xxx.253)

    연예인 과몰입은 외롭거나 중독에 취약한 사람 같아요2222222

  • 15. ///
    '24.7.16 3:32 PM (218.54.xxx.75)

    사람이건 뭐건 좋아하는건 저절로 마음이 가는게
    이해되는데,,,
    나이 들어서 연예인 덕질하는 거 좋아보이나요?
    가볍고 없어보이는 중년 라이프..
    팬심은 가질수 있는데!!
    덕질까지 하며 시간과 에너지 소비는 그렇다고요.
    혼자 집착적 친밀감 느끼며 도파민에 몰입하며
    자기자신은 잊어보는 행위...

  • 16. ㅇㅇ
    '24.7.16 3:55 PM (61.254.xxx.88)

    덕질 징하게 하는 제 친구가
    덕질도 현생여유가 있어야한다고,
    현생에서 문제 있으면(부모님 건강문제, 자식문제, 남편문제) 덕질도 멈춰지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 17. ......
    '24.7.16 4:10 PM (106.101.xxx.128)

    덕질은 dna예요. 평생안한 사람은 안하고 하는 사람은 하고 그럽니다. 물론 다 현생이 문제없어야 유지되는것도맞고요

  • 18.
    '24.7.16 5:17 PM (118.235.xxx.93)

    나이도 다들 있을텐데 아들뻘 조카뻘 연예인 때매 너뿐이야 사랑한다 네가 행복했으면 해 등등 댓글도 오글거리는데 좋아하는 연예인 까는 글에 가서 댓글로 싸우고 어떻게든 이겨보겠다고 아득바득 대는 거 진짜 오글
    현타 안오나몰라요
    삶이 너무 여유로운가…

  • 19. ...
    '24.7.17 1:35 AM (14.52.xxx.159) - 삭제된댓글

    아는사람 연예인 덕질한다고 마이너스통장으로.. 정신이 가출한여자로 보여요. 돈을 쓸데가 없어서 그런대다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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