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생 아이들 핸드폰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핸드폰 조회수 : 740
작성일 : 2024-07-16 13:18:44

초등학교 때도 앱관리 그런거 사용 안했고 핸드폰 써도 크게 관리하지 않았어요.

아이도 핸드폰에 크게 관심도 없어해서요.

 

중학교입학후에 친구들이랑 카톡하고 유튜버 보고 하는데 사용시간이  점점 길어져서요.

 

어제도 2시간정도 사용했더라구요. (패밀리링크로 사용시간 어떤 앱쓰는지 알수 있어요)  현재 사춘기이고 이성에 아직 관심없고 쇼츠 보더라구요. -  어떤거 보는지 확인함.

 

주말에도 길면 4시간 ... 지난주 일요일엔 5시간 사용했더라구요.

 

얼마전까지 수학학원다녀서 숙제하고 해야하니 그나마 좀 덜했는데 지금은 그만두고 집에서 하니 핸드폰을 좀더 하더라구요.

 

영어도 그렇고 수학도 숙제가 있는데 하기 싫다고 미뤄서... 하기는 해요. 

 

아이랑 상의해서 하루에 몇시간 쓸건지 이야기하고 공부시간에는 거실에 놓고 쉬는 시간에도 보라고 딱 정해야 할까요?    그냥 놔둬도 될런지... 중학교에 질리도록 한다고 나중에 안 한것도 아닌것 같고.... 자기가 정신차리면 덜 하고 공부하는건지...

 

중간이나 기말고사 준비기간에도 공부하다가 핸드폰하다가  그렇게 준비하더라구요.

자기는 공부하다가 쉬는 시간에 본다는데 한시간 하고 10분 쉴때 보는것은 아닌것 같구요.

지금부터  핸프폰으로 문제 생기면 앞으로 더 힘들것 같기도 하고 조절해야할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관리 하시는지 궁금해요.

 

참고로 중간, 기말 성적은 좋아요. (전교권 나름 욕심도 있긴해요.)  -  그래서 더 걱정되요.  이제 1학년인데 핸드폰으로 시간관리 못해서 망할까봐..

 

IP : 1.250.xxx.2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4.7.16 1:55 PM (118.235.xxx.98)

    그 정도면 적게쓰는 편이에요.

  • 2. ...
    '24.7.16 2:14 PM (39.7.xxx.217)

    미디어 사용시간은 계속 늘어나지 줄지 않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사용시간을 자제 시키시는게 좋아요.

  • 3. less
    '24.7.16 2:47 PM (182.217.xxx.206)

    저는 울아이들 둘다.. 중딩되면서부턴. 핸드폰은 자유롭게 알아서.. 하게 해요..~~~

    초등때는 엄마의 조절이 필요하다 싶어서.. 간섭했거든요.. ~~

  • 4. ..
    '24.7.16 11:39 PM (122.38.xxx.166)

    모바일펜스로 하루 3시간반, 8시부터 밤9시까지 사용하게 합니다. 저희 애는 풀어놓으면 수면패턴 무너져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018 영국 여행 질문. 10 돌멩이 09:54:14 432
1638017 추억 한가득 shfk 09:52:10 166
1638016 생각을 바꾸려고 해요 3 선생님 09:51:46 582
1638015 청주근처 오송 아시나요? 6 오송 09:49:05 788
1638014 한강 작가 수상에 눈물이 나온다 7 나도 한글 09:45:19 1,220
1638013 혹시 화분에 심은 나무 아시는 분 계실까요? 6 나무 09:44:04 437
1638012 라텍스 쿠션. 2 에브리데이 09:43:23 157
1638011 금요일밤이 젤 좋지요 5 09:42:08 521
1638010 고구마농사 7 그리우미 09:40:51 720
1638009 날씨 좋네요. 1 레몬 09:40:45 209
1638008 엄마, 장어국 1 기다려줘 09:40:25 339
1638007 한강 작가의 시집 2 ... 09:38:40 625
1638006 친정... 4 dd 09:37:39 753
1638005 수지맞은우리 배우 8 수지 09:28:27 1,925
1638004 이럴땐 어찌해야되나요? 2 야생화 09:27:52 320
1638003 고춧가루 온라인 구매 괜찮은가요? 9 하이하이 09:25:20 591
1638002 가을이 오니 우연히 본영상에서 쓸쓸함이 배로되네요.케빈코스트너에.. 2 .. 09:24:25 395
1638001 한강의 섬세한 글, 세계에 알린 이 사람…번역가 데보라 스미스 5 ㅇㅇㅇ 09:22:26 1,464
1638000 오랜만에 책을 읽었습니다. 4 봄비소리 09:22:00 368
1637999 변비에 좋은 유산균 4 뭐가 좋을까.. 09:20:42 514
1637998 고모보다 이모는 조카가 확실히 더 예쁜가요? 33 ㄴㅅ 09:20:37 3,450
1637997 유럽가족여행 조언구해요 8 자유여행 09:19:07 872
1637996 타파 지옥에 빠졌어요 7 .. 09:19:01 1,599
1637995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 지조라는 가수 어머니(특히) 아버지 .. 6 감사함으로 09:18:38 1,428
1637994 절친 셋, 대만 여행 15 대만여행 09:18:33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