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1년생 분들 생리 지금도 하시나요~

.. 조회수 : 4,829
작성일 : 2024-07-16 00:01:06

몇 달 안 하길래 끝나나 했는데 

오늘 또 시작이네요. 

71년생 중 완경 온 분들

몇 세에 끝났는지도 궁금하고요. 

 

완경 후 확연히 느껴지는 변화도요. 

 

IP : 125.178.xxx.17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6 12:20 AM (58.176.xxx.152)

    저는 47세에 완경했어요.
    좀 일찍 했는데 갑상선 저하증 약을 한 20년 가까이 복용 중이고
    당료 직전 단계에요. 당료 약도 복용 중이고요.
    그런데 완경 했다고 확 달라진거는 느끼지 못했어요.
    40대때 코로나 전까지는 등산이랑 배드민턴 쳤어요.
    코로나 후 50 넘어서는 등산은 안다니고 배드민턴만 치고 있어요.
    요즘은 수영 일주일에 3번 정도 하고요.
    운동하고나면 잠도 푹 잘 자요. 운동 안하면 잠이 잘 안와서 뒤척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저녁때 커피 마시는건 자제하고 있네요.
    술은 와인, 막걸리, 사케 좋아하는데 한 두잔 이상은 절대 안마시고
    일주일에 두 세 번 정도 저녁때 남편이랑 반주로 마시는 정도네요.
    무릎 관절이랑 손 관절에 무리하면 염증이 생겨요.
    71년생 돼지띠..... 아직 수험생이 있어서 뒷바라지 하냐고
    신경쓰고 있는 중이네요...... 2년만 견디자 하고 있어요~~^^

  • 2. ㅇㅇ
    '24.7.16 12:45 AM (58.140.xxx.104)

    지난 2월에 하고 안 해서
    이젠 끝이구나 했는데
    어제 시작됐네요. 음...

  • 3. 71
    '24.7.16 12:46 AM (125.179.xxx.132)

    매달 해요
    몇달전에 양이 급 줄어서 아싸 했는데
    또 제대로 해요 ㅜㅜ

  • 4. 생리중
    '24.7.16 1:23 AM (119.64.xxx.75)

    저는 애 셋 모유수유 각15개월씩 해서 자궁아 많이 쉬었나보다 하고 있어요.
    중1가을에 생리시작했구요.

  • 5. 작년부터
    '24.7.16 3:00 AM (223.119.xxx.250)

    평생 규칙적이었는데 작년부터 불규칙적으로 두세달에 한번씩 하기 시작했어요.
    올해는 2월달에 한번하고 여즉 소식이 없네요.
    의사샘이 여성호르몬 수치는 이미 폐경이랍니다.
    하지만 일년이상 생리를 안해야 폐경이라 하세요.
    무릎관절 좀 안좋고, 평생 추위에 약했는데 겨울에 안추워요.
    물론 여름은 너무 덥다 느끼고요.
    친구들은 대부분 완경했습니다

  • 6. 아직
    '24.7.16 4:02 AM (125.178.xxx.170)

    많이들 하시는군요.
    생각해 보니 40년을 했네요.

    첫댓글님, 수험생 엄마시라니
    건강관리 잘 하시고요~ ㅎ

  • 7. 불규칙
    '24.7.16 8:18 AM (116.124.xxx.67)

    지난달 생리 끝나고 5일간 찌꺼기 같은게 간간이 비치더니 열흘만에 생리 또 시작. 첫 4일은 하는 둥 마는둥 하다가 폭풍같이 나오네요. 이러다 폐경오는 거겠죠. 초등 5학년때 초경이었고 임신 경험도 없으니 시계는 꽉 채운 거 같은데 끝날거면 좀 깔끔하게 끝났으면 하는 바램이 ㅠㅠ

  • 8.
    '24.7.16 9:41 AM (220.94.xxx.8) - 삭제된댓글

    70인데 아직도 해요ㅠㅠ
    너무 몸이 힘들고 짜증나네요.
    한두달 안하나 싶으면 또 하고 들쭉날쭉.

  • 9. ....
    '24.7.16 10:30 AM (1.241.xxx.216)

    원글님보다 하나 아랜데요
    근 2년을 끊어졌다보다 하면 하고 그러더니 또
    몇 달은 규칙적으로 하더니 또 안하다가
    잊을만 하니까 또 하고
    근데 안하다 하니까 양이 너무 많아서 놀랬어요
    (전반적으로는 양이 줄어들었고요)
    하여간 평생 규칙적이였는데 요즘 완전 불규칙이에요

  • 10. 70년
    '24.7.16 5:08 PM (58.123.xxx.102) - 삭제된댓글

    이번 5월 말에 하고 안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759 제2차 세계대전 2 ... 2024/08/25 1,343
1623758 여러분이 선자라면 어떤 삶을 선택했을것 같아요? 6 파친코 보신.. 2024/08/25 2,546
1623757 역사에 남을 매국 11 매국 2024/08/25 2,636
1623756 지금 1 클래식 2024/08/25 488
1623755 호주 ETA비자신청시 영문주소 문의입니다 3 호주 2024/08/25 479
1623754 자기잘못 인정하는게 그리 어려운걸까요 30 ㅗㅎㄹ 2024/08/25 4,593
1623753 90년대 영화 제이드 보신 분(19금) 2 Jade 2024/08/25 2,277
1623752 헌책을 당근에서 가져가시는 분 있을까요? 7 당근 2024/08/25 1,622
1623751 일본노래가 유행인가요? 26 이상 2024/08/25 3,333
1623750 삼계탕을 일반 냄비에 하고있는데요.. 12 조금 2024/08/25 2,169
1623749 방탄 진 좋아하시는 분들 보세요. 24 ... 2024/08/25 3,103
1623748 자녀 땜에 힘든 부모에게 추천하는 웹툰 ll 2024/08/25 1,304
1623747 다우닝 소파 사려는데요 6 ... 2024/08/25 1,784
1623746 임플란트가 빠졌는데 AS비용은 얼마정도일까요? 7 진주귀고리 2024/08/25 2,047
1623745 남편 향수가 똥냄새 나요 15 .. 2024/08/25 5,964
1623744 번거로우시곘지만 청원 부탁드립니다 15 부탁의 말씀.. 2024/08/25 864
1623743 우리의 독립, 미국 덕분? 독립운동 덕분? 8 대한독립 만.. 2024/08/25 701
1623742 가톨릭신자분들~ 12 ㄱㄴ 2024/08/25 2,015
1623741 악력 운동기구를 샀습니다 마침내 2024/08/25 607
1623740 지금의 모든 상황을 김건희는 즐기고 있을걸요 9 악마 2024/08/25 1,629
1623739 신부님이 극한 직업이신거 같아요 26 가만히 2024/08/25 6,123
1623738 상간녀 심리란 희한한것 23 .... 2024/08/25 5,833
1623737 그때 선생님은 나한테 왜그랬을까? 6 ㅡㅡ 2024/08/25 2,469
1623736 식세기 돌리기전 설거지그릇들요 14 어디다. 2024/08/25 2,752
1623735 네이버 여수 호텔 정말 이 가격이에요? 24 .... 2024/08/25 2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