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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점에서 제일 까다로운 층은 중년여성인가봐요.

ㅇㅇ 조회수 : 7,037
작성일 : 2024-07-15 20:51:27

딸이 이번방학에 서초동에 있는 규모가 큰 음식점에서 알바를 해요.  주말에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다 엄마또래 아줌마들이 제일 문제라는거예요.

왜냐고 물으니 대부분 남자들끼리 오는 테이블은  메뉴도 거의 통일시키고 요구하는게 거의없고, 빨리먹고 나간다고

커플들도 매너가 좋고, 까다롭지 않다고

애기엄마들도 이것저것 갖다달라고 부탁하지만 미안해하면서 이야기한다고

중년아줌마들은 나눠먹는다고 메뉴각각 시켜서

앞치마 달라, 가위달라, 밑접시 더달라, 국물밑접시 또달라, 이 밑접시는 지저분해졌으니 가져가고 새것으로 또달라

예전에는 밑반찬으로 나왔던 그반찬 왜 안나오냐

맛이 싱겁다 짜다  예전 그맛이 아니다, 식감이 이상하다

식었다, 깨가 인도것이냐?

한사람이 불만이야기하면 이사람저사람 말보태고,

자리  마음에 안든다고, 자리 바꾸겠다고 해서 세팅 다시하면

해든다고 자리 또 바꾼다고

한쪽에서는 추우니 에어컨 올려달라고하고,

한쪽에서는 더우니 에어컨 내려달라고하고,

불평불만  요구사항이 끝도 없다고

IP : 223.39.xxx.153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
    '24.7.15 8:55 PM (211.234.xxx.224)

    뭔지 알 것 같아요 ㅜㅜ

  • 2.
    '24.7.15 8:59 PM (49.109.xxx.224) - 삭제된댓글

    저도 뭔지 알 것 같아요..
    저도 식당에서 일하는데, 고급 고기식당인데,
    술집여자들이 진짜 많이 오는데, 음식 하나씩 나올 때 마다 앞접시 달라고 해요..

  • 3. 그럴거
    '24.7.15 8:59 PM (210.96.xxx.10)

    그럴거 같아요
    모임에서 밥먹으러 가면
    공기밥 나오기도 전에 밑반찬 싹 다 먹어버리고 또 갖다달라,
    나눠먹게 접시 달라, 가위달라...
    요구사항을 거침없이 말해요 ㅠㅠ

  • 4. 아니
    '24.7.15 9:00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다른 건 몰라도 그 식당에 없는 메뉴를 달라는 것도 아니고 각자 먹고 싶은 것이 달라 여러 가지 메뉴 시키는 게 왜 나쁜 거죠?

  • 5. 윗님아
    '24.7.15 9:03 PM (58.29.xxx.135)

    여러메뉴 시키는게 나쁘다는게 아니고...메뉴 선정부터 시작해서 갖가지 귀찮고 번거로운 모든걸 다한다는 소리겠죠.
    여러메뉴 시키고 조용히 먹고 나가면 이런 글 안쓰죠.

  • 6. ....
    '24.7.15 9:03 PM (175.205.xxx.92) - 삭제된댓글

    꼭 사람수보다 적게 시키기도 하잖아요. 앞접시 진짜 엄청 많이 요구하죠. 음식앞에서 수다는 그렇게 떨어서 침 다 튀었을 텐데 앞접시가 무슨 소용인가...가끔 생각했어요ㅋㅋ 저도 홀서빙 많이 했었는데 원글님글 완전 동의요.

  • 7. 맞아요
    '24.7.15 9:08 PM (70.106.xxx.95)

    뭔지 알거같아요

  • 8. ㅇㅇ
    '24.7.15 9:10 PM (223.39.xxx.153)

    메뉴를 각각시키고, 그걸 나눠먹는다고 밑접시를 끝도없이 시키는게 문제라고 생각해요.
    딸은 자리옮기는게 제일 싫다고, 세팅 다 해놨는데, 물마시고 자리옮긴다고 누구물컵인지 섞인다고 물컵부터 다시 가져다달라고 했다는데, 그아줌마들이 기껏 옮기더니 해가 비친다고 또 옮겨달라고
    아주 진절머리를 치네요 ㅋㅋ

  • 9. 저희 아들도
    '24.7.15 9:18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대학때 식당에서 알바했을때 아줌마들이 제일 힘들게 한다고 했어요.
    제 친구들만 봐도 이해가 돼요

  • 10. 공감
    '24.7.15 9:20 PM (121.161.xxx.51)

    저도 중년 아줌마라서 잘 알죠. 아줌마들하고 밥먹을때
    마음이 불편할 때가 많아요. 위의 모든 예들을 다 겪어
    봤어요.

  • 11. 진상짓
    '24.7.15 9:23 PM (110.10.xxx.120)

    "딸은 자리옮기는게 제일 싫다고, 세팅 다 해놨는데, ... 기껏 옮기더니 해가 비친다고 또 옮겨달라고"
    ============================================================
    이건 진짜 진상짓이네요
    기껏 옮기더니, 해 비친다며 또 옮겨달라고 ...ㅠ
    딸이 아주 진절머리를 칠만 했군요

  • 12. ...
    '24.7.15 9:25 PM (110.11.xxx.144)

    다른건 유난스러운데 앞치마 달라는게 문제 있나요?

  • 13. bb
    '24.7.15 9:26 PM (121.156.xxx.193)

    요식업계 불문율이죠. ㅠㅠ

    따님 말씀 그대로 백프로 공감

    카페도 마찬가지예요.
    한창 갑질논란 있던 예전엔 더 심했..
    그나마 예전보다는 매너가 나아졌어요.

  • 14. ...
    '24.7.15 9:27 PM (221.142.xxx.73)

    음식점 자영업한지 14년차 원글 따님 말 다맞고요
    1인분씩 나오는 식당인데
    사람수대로 시키는 경우도 잘없고 요구사항은 다른손님들
    배는 많아요
    그래서 중년여성분들 삼삼오오 식당에 오는거
    손님인데도 전혀 반갑지 않아요 진상들이 많아서

  • 15. ...
    '24.7.15 9:31 PM (39.7.xxx.100) - 삭제된댓글

    식당만 그런게 아니에요
    카페, 올리브영, 민원창구..
    50.60대 여자들 진상이 압도적으로 많아요
    진상은 본인이 진상인줄 모른다!

  • 16. ㅎㅎㅎ
    '24.7.15 9:32 PM (115.138.xxx.158)

    다들 82할 듯 ㅋㅋㅋㅋ

  • 17. ..
    '24.7.15 9:34 PM (223.38.xxx.115)

    동창을 중년되서 만났는데
    어찌 그리 직원을 불러대는지
    좀 가격대가 있긴 했지만
    요리 설명 부탁, 이 메뉴는 원래 그런 거예요?
    색깔이 사진과 다르다 요리 잘못한 거 아니냐
    등등 취조하듯 몰아치니 그 남직원 울거 같더군요
    갈 때도 제휴카드였나 오늘의 메뉴는 세일 없냐등
    온갖 진상을 다 부리더라고요

    젊어서도 약간 따지는 스타일이었는데
    중년되니 완전 개진상 아줌마되었어요

  • 18. 엄마가
    '24.7.15 9:39 PM (210.96.xxx.47)

    식당하실 때 2년 정도
    출근하면서 경험했던 바 입니다.
    남성 손님들이 담백하고
    깔끔합니다.

  • 19. ㅇㅇ
    '24.7.15 9:39 PM (118.235.xxx.141) - 삭제된댓글

    우리동네 주차빌런도 아줌마 세명
    자리 많은데 지하주차장 계단 바로 앞에 이중주차
    장애인자리 살짝 비켜 이중주차

  • 20. ㅋㅋㅋ
    '24.7.15 9:44 PM (211.234.xxx.53)

    메뉴도 싼것만 시켜서 매상에도 도움 안되지
    않나요?
    한우갈비집인데 아줌마들 무리는 불고기 시키고
    그것도 인원보다 적게
    시키고 이거저거 요구하는건 많죠
    아줌마라고 다 그런건 아닌데
    진상이 많죠

  • 21. 어머
    '24.7.15 9:44 PM (211.220.xxx.40)

    저희딸이 말한 거랑 똑같아요
    해운대 뷰좋은 파스타집에서 알바했는데 50중후반 부터 60대 아주머니들이 제일 힘들대요
    패드에서 주문하고 테이블 옮기는건 예사라하고 손님이 밀려서 주문 받으러 늦게 오거나 음식 빨리 안나오먄 계속 벨 누르고 먹은 자리도 정신없이 어질러져 있고요. 까다롭기도 최고래요
    솔드아웃이래도 계속 지난주는 됐는데 왜 없냐 그거 없음 괜히 왔다 등등
    저도 그 나잇대라 카페나 식당 가면 조심하게 되더라구요

  • 22.
    '24.7.15 9:45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중년 아줌마들은 가족과 시가 식구들에게 저렇게 당하고 살아서 그런 거 아닐까요?
    남자손님들은 집에선 마누라 엄청 부려먹으면서 밖에서 지돈 내고 먹을땐 사장이나 종업원 눈치 보잖아요

  • 23. 그놈의
    '24.7.15 9:47 PM (118.235.xxx.183)

    나눠먹기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정신없고 너무 싫은데 많이들 선호해요.

  • 24.
    '24.7.15 9:48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중년 여자들이 다 그런건 아니잖아요

  • 25.
    '24.7.15 9:48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윗님
    앞치마 달라고 해도 되는데
    그것만 요구하는게 아니라
    이것저것 요구사항이 많다잖어요

  • 26. @@
    '24.7.15 9:50 PM (222.104.xxx.4)

    울엄마 보고 그러는듯 ㅎㅎ
    70대 중반 노인층들이죠
    하긴 제친구들 모임 가면 좀 부끄러움, 대충 한끼 먹음 되지 뭘 그리 ...
    차라리 뷔페 가자고 해요 저는

  • 27. 그렇게
    '24.7.15 9:52 PM (39.7.xxx.8) - 삭제된댓글

    앞접시 주는거 싫음
    각자 따로 시킨가 각자 쟁반에 각각 접시에 따로 담아 내놓으세요.
    된장도 같은거 시키기 원하지 말고 같은거가 2인이상 요지랄 쓰지말고 1인분 시켜도 따로 쟁반에 각각 주라고요
    그럼 각자 시켜 처먹어도 지접시 빈데나 밥공기에 덜어 처먹잖아요
    식당서 지들 편하게 할려고 몰아서 2인 시키기 바라고
    같이 한상에 반찬주고 자뻐져 있는데 그런식당 다 극혐이에요.
    걍 1인분씩 판다고 생각하고 각자든 같이든 따로 쟁반에 따로 끓인거 따로반찬 내놓으라고요
    뭔 진절머리에요.
    음식값은 비싸고 음식 재료는 죄다 수입산에
    한꺼번에 두고 쉽게 돈벌려는게 문제지요

  • 28.
    '24.7.15 9:59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그렇게님 사이다에요.
    한식은 유난히 1인분씩 안 파는 것도 많고
    별 맛도 없는 싸구려 밑반찬만 잔뜩 깔아놓고
    비싸게 받고 반찬 재사용하고
    고깃집에선 여자손님앞에 가위렁 집게 툭 내려놓고
    여자손님에게 남자보다 양도 적게 주고 같은 값 받고
    그러면서 손님들에게만 매너를 요구하는 거 잘못된 거 맞죠.

  • 29. 뉴스
    '24.7.15 10:19 PM (175.121.xxx.28)

    https://naver.me/x95jiGmb
    중년여성 3인 칼국수 3종 주문
    국자 2개 수저 9벌 종이컵6개 앞접시16개 사용

  • 30. 기사 내용...
    '24.7.15 10:36 PM (110.10.xxx.120)

    "이게 정상인가요?"…칼국수 세 그릇 시키고 앞접시 16개 쓴 손님들

    "세 명이 칼국수 3개 주문하고 앞접시 16개 사용
    1인 식당이라 앞접시는 '셀프'인데도 여러번 요청

    칼국수 가게를 찾은 손님 3명이 번갈아 가며 앞접시만 16개를 사용했다는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A씨가 직접 찍어 올린 사진에는 해당 손님들이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국자 2개와 수저 총 9벌, 종이컵 6개 그리고 앞접시는 무려 16개가 쌓여 있었다.

    A씨는 "집에서도 이렇게 드시는지? 이게 맞는 거냐, 아니면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거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 젓가락씩 앞접시에 담아 먹었나", "집에서는 절대 저렇게 안 할 것", "환경도 생각해야 할 텐데", "상식이라는 게 없는 사람들", "저런 사람들이 집에서는 반찬 안 덜어 먹고 그냥 먹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31. 특히
    '24.7.15 10:53 PM (70.106.xxx.95)

    그놈의 나눠먹기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더러워죽겠음

  • 32. ...
    '24.7.15 11:10 PM (211.179.xxx.191) - 삭제된댓글

    나눠 먹는게 더럽지는 않죠.
    앞접시 쓰고 국자로 덜어먹는거 업장에서 귀찮다는거지
    그걸 왜 더러운건 아니잖아요.

    자영업자들이 진짜 진상은 20대들이라던데요?
    50대 진상들은 사과하거나 요구조건을 들어주면 넘어가는데

    20대 커뮤진상들은 멘탈을 털어간다고요.
    얘들은 딱히 뭘 해줘야하는지 알수도 없고 사람을 하대하며 사과해도 넘어가지 않는다고요.

  • 33. ...
    '24.7.15 11:11 PM (211.179.xxx.191)

    나눠 먹는게 더럽지는 않죠.
    앞접시 쓰고 국자로 덜어먹는거 업장에서 귀찮다는거지
    더러운건 아니잖아요.

    자영업자들이 진짜 진상은 20대들이라던데요?
    50대 진상들은 사과하거나 요구조건을 들어주면 넘어가는데

    20대 커뮤진상들은 멘탈을 털어간다고요.
    얘들은 딱히 뭘 해줘야하는지 알수도 없고 사람을 하대하며 사과해도 넘어가지 않는다고요.

  • 34. 그쵸
    '24.7.15 11:20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거기다 반말까지하면 완벽하죠..

  • 35. 그런데
    '24.7.16 1:10 AM (58.234.xxx.182) - 삭제된댓글

    딸,아들들이 알바하는 나이대면 그 엄마도 진상이라는 중년 여성이고 식당에서 일한다고 하는 분들도 그 손님같은 중년여성이잖아요
    다 식당가서 까다롭게 구나요?

  • 36. ㅜㅜ
    '24.7.16 2:27 AM (118.220.xxx.220)

    저 50대 지인이랑 카페 갔다가 주문부터 너무 창피하고 미안했어요

  • 37. ㅇㅇ
    '24.7.16 4:25 AM (73.109.xxx.43)

    깨가 인도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8.
    '24.7.16 5:35 AM (220.72.xxx.108)

    주변에 50대중반 지인이 그래요. 조곤조곤 질근질근 사람 돌아버리게 한마디도 못하게 요구하고 따지고 그러더라구요. 본인이 굉장히 합리적이고 인류애가 높은 사람인 줄 알고 있어서 속으로 놀랐어요.

  • 39. 즉어도 꽥
    '24.7.16 6:19 AM (121.162.xxx.234)

    음식값 비싸면 가지 마세요
    나름 알려진 퓨전한식당
    쟁반에 담아 나오는데 옆자리에서 끊임없이 불러대고
    쟁반에 뼈발라 얹고 휴지에 뱉어 언
    알바 아니고 내 자리에서 정면 보이는데 먹다 말았네.
    한마디 하고 싶어도 모이면 천하무적 되는 시끄러움에 묻혀 들리랴 싶어 똥 피하는 마음으로 나옴
    여자 손님 고기 적게주면서 손님 매너 탓하먄 안된다구요?
    그게 같은 식당이에요? 그래서 복수하려고 남들까지 질리게 만들었어요? ㅋ 참 별,,

  • 40. th
    '24.7.16 6:51 AM (223.38.xxx.126) - 삭제된댓글

    맞는 말인 듯해요.

  • 41. ..
    '24.7.16 8:00 AM (118.34.xxx.14)

    맞아요..중년 여성..시댁이 예전 큰 식당(갈빗집) 했었는데..계모임 예약 한 날이면..시어머니..밑반찬부터 신경 많이 쓰시더라구요..

  • 42. 신경을
    '24.7.16 8:55 AM (39.7.xxx.27) - 삭제된댓글

    식당서 쓰게 만들고 귀찮게 만들어요.
    반찬이 뷔페식이 아님 각자 쟁반에 따로따로 반찬 몇젖가락만 담ㅈ말고 넉넉히 또 먹지 않게 담아서 찌개든 국이든 탕이든 따로 먹게 주세요.
    그럼 다해결될건데
    밥도 한공기 남기든지 말던지 꽉 채워 덤고 ..왜 설렁설렁 날라가게끔 담아 네수저면 다먹게 하고 또 추가로 시키게 하는지.
    자기들이 일을 더 만들고선 왜 손님탓!! 휴지가 싫음 식탁밑에 휴지통 두고 손님이 버리게 하고 알바생들도 치우기 쉽잖음?
    다 식당이 일 꾀부리고
    혐오조장인지.
    우리나란 이기주의가 이상해서 피곤해요.
    남에겐 칼같이 나에겐 너그럽게 하며 자긴 피해 1도 안보려는 개같은 마인드들 웃겨요. 모든 대상 남여노소를 안가리고 계층간 성별간 혐오조장에 물고 뜯고 정신이 아픈사람들 피곤하네요. 글도 읽기 싫음

  • 43. oo
    '24.7.16 9:35 AM (219.78.xxx.13)

    음식점 까탈과 요구 많음은 진심으로 전세계 중년여성의 공통이예요.
    저 사는 나라 여자들도 별다를바 없어요.
    인종을 막론하고 원글님이 언급하신 요구 끊임없이 해요. 한국과 다른 점이 있다면 요구도 많고, 팁도 후하다는거. 그나마 그거 하나 다르달까요.

  • 44. 신경
    '24.7.16 11:33 AM (39.7.xxx.27) - 삭제된댓글

    식당서 신경쓰게 만들고 귀찮게 만들어요.
    반찬이 뷔페식이 아님 각자 쟁반에 따로따로 몇젖가락만 담지말고 좀 넉넉히 줘야 또 먹지 않지 찔끔주니 이거저거 집어 먹잖아요.
    찌개든 국이든 탕이든 따로 먹게 주세요.
    그럼 다해결될건데
    밥도 한공기 남기든지 말던지 꽉 채워 담고 ..왜 설렁설렁 날라가게끔 담아 네수저면 다먹게 하고 또 추가로 시키게 하는지.
    자기들이 일을 더 만들고선 왜 손님탓!! 휴지가 싫음 식탁밑에 휴지통 두고 손님이 버리게 하고 알바생들도 치우기 쉽잖음?
    다 식당이 일 꾀부리고
    혐오조장인지.
    우리나란 이기주의가 이상해서 피곤해요.
    남에겐 칼같이 나에겐 너그럽게 하며 자긴 피해 1도 안보려는 개같은 마인드들 웃겨요. 모든 대상 남여노소를 안가리고 계층간 성별간 혐오조장에 물고 뜯고 정신이 아픈사람들 피곤하네요. 글도 읽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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