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한테 친구들이 국영수 물어보나봐요
공부 그닥인데 ㅎㅎ
새롭게 어렵게 찾아간곳들이고
학원 시행착오 너무 겪고나서 소수정예인데 맘에 드는지
공유안하고 싶어하네요
아이한테 친구들이 국영수 물어보나봐요
공부 그닥인데 ㅎㅎ
새롭게 어렵게 찾아간곳들이고
학원 시행착오 너무 겪고나서 소수정예인데 맘에 드는지
공유안하고 싶어하네요
학원은 공유하고 과외는 공유 안해요.
원글님이 하기 싫으면 안하는거죠.
학원가 아니라고 했더니 꽤 집요하게 물어서
안알려줄거라고 했다네요ㅠ
뒤에서 욕먹는거 아닌지..
네 학원 다 공유하고, 팀과외, 개인과외 다 공유
근데 그중에서 절대 말하지마 하는건 안하더라고요.
애들끼리 서로 물어보는것은 어쩔수가 없어요.
말 해주거나 안 말해주는것 다 본인 자유인데요,
그리고 솔직히 안가르쳐주고 싶은 그 맘 저도 너무 잘 아는데,
보통 엄마들끼리는 막 숨기고 그래도 애들긔리는 서로 오프느고 그러는데, 일부러 안가르쳐주고 그러면 애들 사이에서 좀 안좋슨 취급 당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학원은 그냥 가르쳐주는데 과외는 잘 안 가르쳐줘요
어차피 아는엄마들이 없어서 공유할곳도 없는데
아이가 안가르쳐줬다고 하니
아이들이 뒤에서 뒷말할까봐 그게 좀 걱정이에요
그래도 또 학원 너무 많이 옮기다가 맞는곳 찾았는데
저도 공유 안했음 하는 마음도 있어요ㅠ
진짜 발품 수도없이 팔아서ㅠ
아무래도 소수정예니 아이들 차면 집중이 덜 되기도 하니까요~
학원 정도는 다 오픈해요.
과외는 서로 묻지 않고요.
학원 슬슬 숨기면 다 알아요. 알려주기 싫어하나보다 하고요. 그 학원 다닌다고 다 점수 오르는 거 아닐텐테 오바한다하더라고요.
그냥 과외한다고 해라 그게 서로 마음 편한것 같다고 해야겠어요
울 아이같은경우 숙제 미루다 학교에서 해서
스티커붙은 문제집에 프린트물
턱하니 펼쳐놓고하니 학원은 자동공유네요 허폐야 ~
그리고 어차피 목격당하기도 하니요 ㅋ
근데 과외나 일대일교습소는 지가 말을 아끼는 것 같더라구요 내신이 너무 빡세니